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7/22 18:17:38
Name 고통은없나
Subject [일반]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분위기는 좀 더 담백할 필요가 있습니다.
1.그냥 작전 버블인줄 알았는데..아니네?

5월달의 대폭락에도 6월달의 대폭락에도 7월달의 대폭락에도 다들 사람들은 '이제 가상화폐 시장의 버블,작전이 끝났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다들 아는 그 작전주의 그래프가 있고 그런 대 폭락 이후에는 다시는 올라오지 못한채 바닥에서 설설 기니까요.하지만 가상화폐들은 그걸 비웃기라도 하듯 다시 그후 놀라운 대 반등을 했습니다.한두번도 아니고 이정도면 흔히 생각하는 작전주와는 다르다는걸 느낄겁니다.

2.그냥 다 오르는건 아닙니다.

그렇다면 무조건 앞뒤 안가리고 돈 쳐넣으면 다 되는걸까요? 그것도 아닙니다.5월달 리플의 가격은 대충 평균 잡아서 400원의 단가였습니다.
6월달은 300원이고 7월달은 200원입니다.다만 가격 변동폭이 너무 크다보니 시장 진입 시기에 따라 이익을 보는 사람이 있을뿐이죠
이더리움 클래식같은 경우 5월달에 거품과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형성한 4만 9천원을 달성한후 다시는 그 근처에도 가지 못했습니다.현재 평균 단가는 1만 8천입니다.

3.그냥 변동성 심한 시장일뿐입니다.

지나친 환상도,지나친 비하도 금물입니다.당장 아무것도 모르고 돈만 집어넣으면 일확천금을 이룰 것이라는 환상은 금물입니다.코인에 대한 아무런 지식과 정보도 없이 그저 우상향,우상향.존버만을 외치게 하니 버릇 잘못 들여서 시장에 적절히 대응을 하지 못하고 큰 손실을 보시는분이 너무 많으시더군요

하지만 당장이라도 망할것이라는 저주도 금물입니다.그러한 저주가 투자자들의 공포를 더욱 자극하여 하락장에서 과도한 패닉셀로 막대한 금전적 손실을 입는거 보니 더욱 안타깝더군요.가상화폐 시장은 많은 '기회'가 있는 것도 분명합니다.실제로 제 형은 현재도 가상화폐 시장에서 많은 이익을 거두고 있습니다.하지만 그저 무식한 존버 내지는 기도 매매가 아니라 예전부터 주식을 한 경험으로 차트분석과 뎁스 파악에 이미 충분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상승장이면 상승장대로 먹고 하락장이면 하락장대로 패닉셀 주워먹고 반등에 팔아치우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니까요.이미 원금은 다 빼고 이익금으로만 하는중이라 원금 손실날 가능성도 없고..

가상화폐 시장은 그냥 변동성 심한 기회가 있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시장일뿐입니다.그리고 가상화폐 시장을 설명할때는 이 사실을 충분히 고지시켜야 합니다.단순한 장미빛 미래,또는 거품으로 가득찬 허상.이런 극단적 시각 대신에 말이죠.저 스스로는 수년전부터 비트코인 시장 이야기가 나왔을때 각종 커뮤니티는 온갖 저주에 가까운 부정적 리플로 가득찼고 그래서 부정적인 이미지만 가진채로 코인 시장에 관심을 두지 않았던것을 인생에 큰 실수중 하나로 인식하고 있습니다.그때 이러한 가상화폐 시장에 대해 단순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아닌 좀 더 담백하게 가상화폐 시장에 대해 설명해주는 분위기였다면    큰 이익을 벌 기회를 생겼을지도 있었을거라는 생각이 드니 아쉽기 그지 없습니다.

하지만 코인시장에 돈 넣으면 무조건 법니다 고고 하는 것도 너무 무책임한 일입니다.사실 이번 대 상승 이전에도 코인 시장은 변동성이 장난 아니었거든요.다만 현재보다 시가가 훨씬 작아서 차트로 보면 그냥 마치 변동성이 없던것처럼 보였을뿐이지 확대해보면 하루만에 수십% 급등락은 여전히 하고 있었습니다.그리고 대부분은 이걸 못견딥니다.그렇기 때문에 거래기술과 정보가 필요합니다.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근거로한 선입견적인 반응 일색으로 선입견을 주입해서 기회를 앗아가는 것도,근거없는 장미빛 환상으로 눈먼돈을 무작정 밀어놓도록 권유하는 것도 좋은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상당한 거래스킬이 필요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것 정도만 고지하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윾쾌한놈
17/07/22 19:07
수정 아이콘
유료세미나도 다녀오고 지금 투자도 하고 있지만 인생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거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이야 뭐 말할 것도 없구요...
카루오스
17/07/22 19:19
수정 아이콘
비트코인이 200만인가 한다고 들었는데 리플은 200원이라니 굉장히 싸네요. 주식에선 저렇게 싼건 나중에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던데...
minyuhee
17/07/22 19:22
수정 아이콘
그래도 리플이 총금액으론 비트 - 이더 다음의 3위라 죽지는 않을 거 같군요. 제가 리플에 9만원 물려있어서 하는 소리입니다.
카루오스
17/07/22 19:23
수정 아이콘
아 발행량이 엄청 많아서 싼거였군요;
총앤뀨
17/07/22 19:37
수정 아이콘
비트코인은 발행량이 최대 2100만개...리플은 1000억개입니다.
발적화
17/07/22 19:21
수정 아이콘
증권회사 다니는 친구놈이
가상화폐쪽에서 커뮤니티들에 알바 풀었다고
전세계에서 작전세력 난리도 아니다 라고
했었는데....

가상화폐 변동성 심하다 하고 말하면서도
변동성이 좀많이큰 주식 정도로 인식 하게 만들게 하는게 목적이더라 하더라고요.
17/07/22 19:43
수정 아이콘
긍정적으로 평가해도 가치가 출렁이는걸 화폐로 쓰는건 무리죠.
돼지샤브샤브
17/07/22 19:28
수정 아이콘
도박장 가 봐도 따는 사람이 있고 그렇죠 뭐..
근데 글 쓰신 분은 근 두 달째(혹은 그 이상) 가상화폐에 몰입해 계신 것 같습니다. 이때쯤이면 긍정이든 부정이든 본인 개념이 잡히셨을 때인 것 같은데..
총앤뀨
17/07/22 19:31
수정 아이콘
들어가실분은 들어가시면 되고, 버블로 생각해서 안하실분은 안하시면 됩니다.

암호화폐가 미래의 금이 될지 튤립이 될지는 누구도 모르니까요.

일단 개인적으로 저는 금에 가깝다고 생각하지만요.

참고로 2009년(8년 전)에 비트코인이 처음 나온 이후에 "비트코인은 죽었다" 라고 나온 뉴스가 140회라고 하네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2800달러를 넘기고 순항 중 입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7/07/22 19:31
수정 아이콘
네트워크 마케팅에서 펼치는 논리와 사뭇 비슷한데요...
17/07/22 19:34
수정 아이콘
["그때 이러한 가상화폐 시장에 대해 단순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아닌 좀 더 담백하게 가상화폐 시장에 대해 설명해주는 분위기였다면 큰 이익을 벌 기회를 생겼을지도 있었을거라는 생각이 드니 아쉽기 그지 없습니다."]

-----> 그랬으면 그때 가격이 올랐지 지금 이렇게 안 오르죠. 정보는 남들보다 먼저 알아야 의미가 있는 거에요.
언어물리
17/07/22 19:41
수정 아이콘
여기에서 금전적 이득을 얻을 수도, 얻지 못할 수도 있지만 이것에 몰입해서 잃을 정신적인 것이 더 커보이네요.
아유아유
17/07/22 19:49
수정 아이콘
횡보가 맞았군요? 껄껄
FRONTIER SETTER
17/07/22 19:57
수정 아이콘
결국 종합하면 들어갈 거라도 투기장으로 보고 들어가야 하지 화폐 시장에 들어간다고 생각하고 들어가는 건 아닌 것 같네요...
이상 그 막연함
17/07/22 20:09
수정 아이콘
지금 들어가면 호구됩니다 라고 솔직하게 쓸게요
채굴용 그래픽 카드 팔려고 고민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거래소가 맘대로 거래를 중지하는데
무엇을 믿고 들어갑니까
자신의 돈은 소중한 겁니다
도박판에 돈 들고가는 건 자유지만
저 도박판은 화김에 신고도 할 수가 없다는 걸 기억해야됩니다
17/07/22 20:17
수정 아이콘
지금 승자들은 돈 다 거둬들이고 모히또에서 몰디브 한 잔 하고 있는데 이제와서 시장의 변동성 운운하는 건 위험한 생각인 것 같네요.
차라리 "지금 접으세요" 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되지 싶습니다.

어느 투자게임이던 리스크를 견딜만한 돈다발이 배때지에 꽂혀있지 않은 채로 냄새만 맡고 달려들면 쑤심을 당하는 겁니다.
집게사장
17/07/22 20:21
수정 아이콘
5월 6월까지만 해도 기술적 발전에 의한 기대감, 여러 ICO들의 상장등 플러스적인 요소가 많았고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할만 했는데
지금은 알트코인의 대장격인 이더가 신뢰를 완전히 잃어버리고, 비트코인의 8/1 세그윗까지 겹치면서 정보고 뭐고 필요없는 아비규환의 투기판이 되었죠
차트만 어느정도 볼줄 아시면 작은 금액이지만 꾸준히 이득을 보실수 있습니다만, 본업을 하시면서 병행하기에는 하루종일 차트만 봐야 해서 힘드실겁니다
8월 이후에 변동성이 어느정도 제거되면 그때 한번 시장상황을 다시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Galvatron
17/07/22 20:21
수정 아이콘
작전이라는게 한번만 하고 끝나라는 법은 없지않나요?
pppppppppp
17/07/22 20:25
수정 아이콘
일단 전 떨어질 때 꾸준히 사놨습니다.
Paul Pogba
17/07/22 20:28
수정 아이콘
하지만 그저 무식한 존버 내지는 기도 매매가 아니라 예전부터 주식을 한 경험으로 차트분석과 뎁스 파악에 이미 충분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물 뿜을뻔했네요
주식까지는 노하우가 있다고 인정할 수 있는데 그거가지고 코인을요?
그냥 운이 좋았던거죠.
제 친구는 주식은 커녕 적금한번 들어본적 없는데
30가지고 최종 5천까지 불리고 손땠습니다
(물론 5천도 많이 잃고 나온거)

그 친구 왈 결과적으로 따서 좋은데 왜 따는지 몰라서 그만한답니다
고통은없나
17/07/22 20:36
수정 아이콘
솔찍히 말해서 작년말~올해 초에 들어오신분은 여태껏 잃는게 더 이상한 겁니다.그런데 5월 말 폭락장 이후 세그윗 이슈 전까지는 전혀 아니었습니다.그러니까 그것가지고 스킬을 자랑할 거리는 전혀 아니죠.
버스를잡자
17/07/22 20:29
수정 아이콘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부정적으로 보는거고

대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대박이라고 보고 하는겁니다

투자든 투기는 책임만 제대로 지면 되는거구요
고통은없나
17/07/22 20:35
수정 아이콘
작전세력은 당연히 있다고 봅니다.돈 꼬이는데 작전 세력이 없을수가 있나요.그런데 그거와는 별도로 특유의 변동성은 가상화폐 시장고유의 특징입니다.비트코인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등장한 2010년부터 지금까지 항상 그렇더군요.

당장 2011년도에만 해도 26달러였던 비트코인이 2달러로 폭락한적이 있는걸요 뭐
역전인생
17/07/22 20:44
수정 아이콘
변동성이 심한 시장이다

라고 표현한 부분에서 웃으면 되나요?
고통은없나
17/07/22 20:44
수정 아이콘
웃으셔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카레맛똥
17/07/22 20:50
수정 아이콘
한국에선 지금 상황으론 투자심리가 완전 얼어 붙었습니다. 해외시장이랑 비교했을 때 몇 프로라도 끼던 프리미엄이 지금은 마이너스니까요.
고통은없나
17/07/22 20:54
수정 아이콘
3달동안 대폭락이 달마다 왔는데 당연히 개미들은 떨어져야 정상이죠.돈만 넣어두면 알아서 늘어나는줄 알았던 눈먼돈이 너무 많았던것도 사실입니다.
StayAway
17/07/22 20:50
수정 아이콘
뭐 다른 건 제가 모르는 영역이니 말하기 힘들지만 이걸 화폐라고 볼 수 있나요?
어니닷
17/07/22 20:56
수정 아이콘
올해 가상화폐만 오른게 아닙니다.
주식도 미친듯이 오르고 있고, 부동산도 난리도 아니죠.

세상을 좀 넓게 보시기 바랍니다. 요즘 전세계에서 내가 보유한 주식뺴꼬 안오르는게 있던가요?
이런 시기에 특정 시장만 보다보면 그 시장에 대한 무분별한 낙관주의에 빠지기 마련입니다.

전 여전히 돈놓고 돈먹기, 도박적 트레이딩 관점에서 가상화폐 거래하는건 찬성입니다만
일전에 옵션하는거보다야 낮다고 한건 취소입니다.
가상화폐 올해만 20배, 30배 오른거 보고 우와 하시겠지만 6월물 옵션 만기일에는 하루에 그것보다 더 올랐습니다.
고통은없나
17/07/22 20:58
수정 아이콘
당연한 겁니다.하지만 옵션도 그 누구도 그렇게 오른다고 '내일 옵션 시장 자체가 거품이라 망해서 사라질것이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죠.

가상화폐 시장은 안망합니다.거기서 흥하고 망하는건 사람이죠.
Galvatron
17/07/22 21:00
수정 아이콘
옵션 좋은겁니다. 여러분들이 잘 몰라서 그러시는데, 옵션 해야돼요 이러지는 않거든요.
고통은없나
17/07/22 21:03
수정 아이콘
저 스스로도 가상화폐 시장에 아무나 들어오길 권하지 않습니다.
Galvatron
17/07/22 21:06
수정 아이콘
그런 입장이시면 이런 글은 뭔가 핀트가 어긋나는 느낌이.....
고통은없나
17/07/22 21:08
수정 아이콘
당연히 아무때에 아무나 막 들어오기도 권하지 않지만 완전히 무시하기도 권하지 않는다는거죠.옵션,주식,부동산 다 마찬가지입니다.

당연히 모든 시장에 폭넓게 관심을 가져야죠.폭등한 후에 뛰어드실겁니까?

언제나 늘 주시는 해놓으라는 겁니다.이건 가상화폐에만 적용되는 분야가 아닙니다.
Galvatron
17/07/22 21:44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이 들어오길 바라는건 아니다.
그러나 이건 이렇게 좋은거다 여러분들이 잘 몰라서 그런거다.....
도대체 원하는게 뭔지 잘 모르겠네요.
그렇다면 결론은 내가 이걸로 돈을 벌어서 자랑 좀 해야겠다 밖에
도망가지마
17/07/22 21:14
수정 아이콘
이 글만 보면 적어도 가상화폐란 건 아직까지는 실패인 것 같네요.
이렇게 당당하게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외치는 게 실제 화폐로써 자리 잡을 수 없죠.
감전주의
17/07/22 21:25
수정 아이콘
5~6월엔 뭔가 투자하면 돈 좀 벌겠다는 희망이 있었는데 7월부턴 전세계적으로 그냥 도박판입니다..
더 이상 했다간 인생파탄 날 거 같아서 며칠 전에 접었습니다..

돈 좀 꼬라박긴 했는데 그래도 마음에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얼마만에 주말을 편하게 보내는지 모르겠네요..
카롱카롱
17/07/22 21:34
수정 아이콘
일단 이런글 올라온거 보면 폭락 시점 코앞인거 같네여...
산타아저씨
17/07/22 21:40
수정 아이콘
그냥 그만하시지..
나무위키
17/07/22 21:43
수정 아이콘
딱히 지지하는 쪽이나 비판하는 쪽이나 담백한 분들이 거의 없는거같아서... 이런 글 올리시는 의미가 퇴색되는것 같네요
17/07/22 21:45
수정 아이콘
이분 가상화폐를 주제로 글 한 5번째 쓰시는거죠 아마? 처음엔 '코인 초보'였는데 자신 많이 생기셨나 보네요.
SCV처럼삽니다
17/07/22 21:45
수정 아이콘
위험한건 인정하는거 같으면서도 기회가 있다는걸 강조하는 느낌이 납니다.
정말 좋으면 이런 글 적을 필요도 없을테죠.
고통은없나
17/07/23 00:37
수정 아이콘
기회가 있는 것도 위험한 것도 사실입니다.가회만 있다고 하는 것도,위험하다는 것도 어느쪽만 강조하면 거짓말을 하는거겠죠.
칸나바롱
17/07/22 21:46
수정 아이콘
잘먹겠습니다.
아유아유
17/07/22 21:49
수정 아이콘
불 마켓에서도 하락은 있고 베어 마켓에서도 상승은 있죠.나중에 차트 보면 꽤 절묘한데 중요한건 지나기 전엔 결과를 모른다는것....
17/07/22 21:53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지켜봐 온 바로서는 그냥 노름판과 별다름없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가상화폐관련글은 좋은 소리는 듣기 힘들죠.
나쁘게 말하면 도박판에 뛰어들라는 이야기라서;;
당장 오늘 저녁에 별다른 이유없이 30% 오르거나 내린다고 해도 아무위화감이 없는 판이죠.
17/07/23 01:06
수정 아이콘
30%가 아니라 50%여도 위화감이 없...
17/07/22 22:14
수정 아이콘
첨봣을때부터 다수에 의한 거래증빙이 가능하다는 사실 말고 뭐가 새로운 가치가 생긴건지 모르겟고, 단점도 명확하고, 그 이후 그게 바뀐게 하나도 없고, 불법,세금회피, 블랙마켓 뒷거래용으로 용도 및 겜블시장으로서의 용도 가치밖에 지금까지 증명된게 없는데... 하나 더 잇다면 뭔가 있어 보이는 걸로 사람들 현혹하는게, 암호나 it기술을 이해하기 힘든 일반일들에게 여전히 잘 먹히고 잇다는거 정도네요..
고통은없나
17/07/23 00:39
수정 아이콘
저도 그동안은 똑같은 생각을 그동안 했었는데 이런 생각을 하며 똑똑한 아는체를 하는 동안 진짜 똑똑한 사람은 막대한 부를 쌓았더군요.물론 앞으로도 그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걸 보면서 과연 누가 진짜 똑똑한지,아는체하는 헛똑똑이인지는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
응~아니야
17/07/23 00:54
수정 아이콘
코인판에서 돈을 번 똑똑한 사람=다단계에서의 다이아몬드 회원

이라고밖에 안보이는데요
다털고 나갔으니 돈을 벌었죠.
고통은없나
17/07/23 01:16
수정 아이콘
비트코인뿐 아니라 사실 모든 실물자산에의 투자는 다단계입니다.뒤에서 더 비싼값에 사줄사람이 없으면 투자로써 성립을 안하는구조거든요.이건 주식이든,부동산이든 똑같습니다.

하지만 다단계와 다른건 '조정' 이라는게 옵니다.사실 코인판도 지금 뛰어드는건 그리 추천은 안하고..큰 조정이 올겁니다.올수밖에 없는 구조고요.그때 눈치보신후에 결정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되네요.
공안9과
17/07/23 13:45
수정 아이콘
투자와 다단계를 혼동하시는 듯 하네요. 매매차익과 투자수익은 다릅니다.
지금 삼성 주식을 사도 배당수익을 얻을 수 있고, 강남 한복판 빌딩을 사도 전월세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코인도 언젠가 문닫고 들어올 사람에게 떨어지는 수익이 있어야 하는 거에요. 저는 그 게 기존 화폐를 대체할 수 있는 여러 장점이라 봤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난 글에도 썼듯이 근본적으로 기술적인 한계와 문제점이 있더군요.
운동화12
17/07/24 13:53
수정 아이콘
고통은없나// 님 진심으로 이렇게 생각하시면 이 바닥에서 영혼까지 털리테니 그만하시고, 행여 그럴일 없겠지만 혹시 사람 낚으려는 거시면 이 실력으론 택도 없으니 포기하세요. 남의 돈 공짜로 먹으려고 그러면 탈나는 겁니다. 떽.
17/07/23 00:46
수정 아이콘
가상화폐라는건 결국 얼마나 가치있게 보느냐가 중요한건데 초반에 미지에 대한
부풀려진 측면이 있습니다
17/07/23 08:09
수정 아이콘
신규 자본 유입이 지속되지 않으면 폭락할수밖에 없는 시장이라서
투자자들이 악착같이 홍보하는거죠
개인적으로 코인 관련 글은 광고글로 간주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고 봅니다
17/07/23 08:13
수정 아이콘
투기판이라고 홍보하면 누가 뭐라고 합니까?
투자인척 하니까 문제지
캐터필러
17/07/23 10:12
수정 아이콘
머든지 아는만큼 보이는거죠
루트에리노
17/07/23 11:06
수정 아이콘
그냥 투전판이죠
분석 자체가 아예 불가
미움미움
17/07/24 19:11
수정 아이콘
이 분 예전에 코인 때문에 너무 고통스럽다 어쩐다 하더니 이제 이런 글까지 쓰시는 군요. 마진으로 돈 좀 만지셨나... 이분글 보고 가상화폐 하시려는 분들은 이분 예전글이나 예전 리플 꼭 보시길 권합니다. 전형적인 도박 중독자의 모습이었거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3000 [일반] [스포주의] WWE PPV 배틀그라운드 2017 최종확정 대진표 [10] SHIELD4647 17/07/23 4647 1
72999 [일반] [미래] 비트코인은 과연 국가 주도의 가상화폐와 경쟁할 수 있을까 [180] 이밤이저물기전에14957 17/07/23 14957 18
72998 [일반] <덩케르크> - 세 가지 시간, 하나의 승리 [40] 마스터충달8085 17/07/23 8085 20
72997 [일반] 전라도 음식은 정말 맛있는걸까? [195] 자전거도둑24268 17/07/23 24268 3
72996 [일반] LG 스마트폰 사업...9분기 연속 적자... [81] Neanderthal12849 17/07/23 12849 3
72995 [일반] [뉴스 모음] 김무성의 모두까기 외 [37] The xian11574 17/07/22 11574 27
72994 [일반] 확인없이 '절도범 낙인'…CCTV 사진 공개한 슈퍼 [24] 로즈마리10792 17/07/22 10792 1
72993 [일반] 청색 작전 (4) - 체첸의 비극 [10] 이치죠 호타루5486 17/07/22 5486 11
72991 [일반] 쥬라기 공원 시리즈 역사상 최대의 논란 장면.jpg [62] 삭제됨18716 17/07/22 18716 17
72990 [일반]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분위기는 좀 더 담백할 필요가 있습니다. [59] 고통은없나9325 17/07/22 9325 4
72989 [일반] 페미니스트들과 대화를 한 후기 [80] 송아지파워11668 17/07/22 11668 7
72988 [일반] 거짓말 거짓말하기 [12] 삭제됨4214 17/07/22 4214 6
72987 [일반] 추경통과 과정에 대한 잡설 [88] 뿌엉이10504 17/07/22 10504 9
72985 [일반] 디즈니판 어벤져스인가 시공의 폭풍인가 [32] 치열하게13189 17/07/22 13189 5
72984 [일반] [KBO] 2017년 스트라이크존 분석 - 정말 넓어졌을까 [30] 삭제됨5367 17/07/22 5367 1
72983 [일반] [뉴스 모음] 청와대 은닉 박근혜 정부 문건은 우병우 문건 외 [23] The xian12201 17/07/21 12201 31
72982 [일반] 내 삶 요약 [34] 가렌8169 17/07/21 8169 20
72981 [일반] 서형욱 vs 이승준 (이승우 형)... [69] Neanderthal14032 17/07/21 14032 5
72980 [일반] 무엄하다! 감히 옥체에 손을 대다니! [57] VKRKO10772 17/07/21 10772 0
72979 [일반] 고레에다 히로카즈 "이대로 가다간 일본영화는 끝난다" [72] 자전거도둑13197 17/07/21 13197 6
72978 [일반] 군대에서 프로그래밍하기 [38] 시드마이어13044 17/07/21 13044 21
72977 [일반] 16억이 1조5천억으로 변하는 마술의 비법을 고백한 삼성 이부진 [44] 어리버리13569 17/07/21 13569 12
72976 [일반] 법조계 소식(?) 하나 더. [76] 상계동 신선12824 17/07/21 12824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