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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1 17:01
카메라가 저절로 작동할 가능성? 불가능은 아니죠. 그렇죠?
......죄송합니다. 되새김질 해봐도 실패한 드립일듯;;
17/07/21 17:1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738234
자유한국당 모 중진 의원 아들(31세)라 하는데 이 정도면 그냥 신상 공개한 거나 마찬가지이네요. 뭐 야당이라고 하길래 당연히 자유당일거라는 편견을 가지긴 했지만 예상을 벗어나지를 않는 게 참 재미있어요.
17/07/21 17:14
누구일까 네이버 뉴스 기웃 거리다가 본건데 이런 일도;;
“고양이가 인덕션 스위치 켜 화재 날 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6&aid=0010484173
17/07/21 21:50
고양이는 이런 짓도 하는 듯.^^;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7130006223363
17/07/21 17:2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737811
["검찰, 첩보받고 文정부 민정수석실 뒤 밟았다" ] 이글이랑 어울리지는 않지만 이런 사건도 있었습니다.
17/07/21 17:30
누구 아들인지 조건에 맞는 사람이 나왔네요. 크크.아직 기사로 나온건 아니라 여기에 적지는 못하지만요. 게다가 조건만 맞는 부자지간이라 적을 수도 없고요.
17/07/21 17:32
몰카 찍다 걸리면 경찰이 가장 먼저하는게 휴대폰 압수해서 갤러리 확인하고 폴더 뒤져서 갤러리에 안 나온 사진들 혹시 있나 확인하는 일이죠. 몰카의 조건에 완벽히 부합하는 사진이 나왔는데 그게 우연히 그 각도와 구도로 찍힐 확률은 고양이가 리플을 쓸...
17/07/21 17:36
현역 국회의원 아들에 현역판사 ....
암 걸릴거 같아요 ... 경험으로 진짜 실수로 작동하는거 한번은 봐서 앨범이나 cctv 같은걸 봐야겠네요
17/07/21 17:47
크으... 가뜩이나 성범죄 형량 솜방망이라고 욕먹는 판에 판사가 성범죄를 저지르다니...
나비효과로 훨훨 날아올라마 호로로로로롤 해서 형량 좀 쎄졌으면 좋겠습니다
17/07/21 17:51
휴대폰으로 찍고 있던걸 현장에서 잡혔는데 실수라고 했으니 절차를 밟아봅시다.
뭘하다가 그랬을까 게임하다가 그랬냐 뭐 문서를 보다가 그랬냐 카톡하다가 그랬나 카톡하다가 사진보낼게 있어서 앨범을 눌러야할걸 실수로 카메라를 눌렀나 그래 그거로 켜질수는 있다고 쳐도 찍을수는 없는데?
17/07/21 17:55
뭐 요새 날씨가 습해서 자동으로 어플이 작동하는 경우는 저도 종종 있습니다.
저도 지인들한테 외계어 메시지를 보낸다던가 카메라에 시커먼 사진이 다량 찍혀있는 경우가 가끔 있거든요.. 근데 그게 남의 치마속을 찍는다면 얘기가 다르죠
17/07/21 17:58
지프로2쓰는데 주머니에넣으면 아주 지혼자 난리나고 쌩쇼도아닙니다. 전화걸지않나 상단바메뉴설정다바꾸질않나... 그래도 카메라작동은 된적이 없네요..
17/07/21 17:59
솔직히 아버지가 국회의원인 금수저 판사가 지하철을 이 더운 날씨에 탄다는게 안믿깁니다
자차타지 누가 지하철타요 저 판사놈 분명 몰카 상습범입니다.
17/07/21 18:08
저도 심정적으로는 이쪽일 것 같네요.
휴대폰 지맘대로 동작하는 건 충분히 있을 수 있는데 정황을 보면 딱 이 댓글대로라고 생각합니다. 뭐 언제나 그렇듯이 물증 없으면 큰 의미는 없겠죠 크
17/07/21 18:53
제 친구도 금수저집안에 판사인데 아직 대중교통 이용합니다 뭐 어차피 나쁜놈인점은 변함없지만 논지 자체는 너무 섣부른 일반화인 것 같습니다
17/07/21 19:09
서울에서 금수저라고 차끌고다니다가 지하철로 15분에 갈길 40분 걸리고 주차할데 없어서 난감한 경우도 많죠.
저는 금수저가 아닙니다만 주변을 보아도 금수저라고 해서 지하철 안 타진 않습니다...
17/07/21 18:01
음... 전 갤럭시S7 쓰는데 의지와 관계없이 벽이나 계단 찍힌 적이 있고, 카메라 어플 실수로 킨 적은 부지기수로 많은데
다른 분들은 별로 안그러신건가요.. 그래서 에스컬레이터나 계단에서는 조심합니다.
17/07/21 18:38
근데 참 어떻게 보면 불쌍한 것이 금수저 판사씩이나 되서도 잘못된 성욕을 이기지 못하고 몰카를 찍고 있다니 저 정도면 사실상 생식기의 숙주, 운반체나 마찬가지인데.. 불쌍합니다. ㅠㅠ
17/07/21 19:09
워낙 흔치않은 스펙이다보니 이미 신상은 다 까발려졌고...
몰카 3장에 인생 싹 말아 먹었네요. 쯧쯧... 엄하게 처리해서 변호사 자격증도 박탈됐으면 합니다.
17/07/21 19:40
물론 저절로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동미참 예비군 때 주머니에 스맛폰을 넣은 상태로 유격 받으면서 낮은 포복으로 지나왔는데 쉬는 시간에 보니 스맛폰이 어찌어찌 눌려서 전 여친에게 전화를 걸었고 무슨 이상한 초성을 문자로 보내려고 하더라구요. 왠간해선 번호 안 지우는데 그 땐 좀 식겁하더라구요.흐흐
17/07/21 20:04
예비군 하니까 생각나네요. 아오... ㅠㅠ
건빵주머니에 무음으로 해놓고 넣어놨었는데, 이게 소리로 바뀌어서 전화벨 울리는 바람에 동원입소 2시간만에 귀향 처리 됐던... 병원 행정병 편제라 꿀이네 싶었는데, 훈련지가 보병사단 본부... 비오던 날 원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미친 놈마냥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17/07/21 20:27
저도 핸드폰 오작동은 꽤 겪어 봤지만 카메라가 켜지고 셔터가 자동으로 눌리는 류의 오작동은 겪어보지 못했습니다. 그것도 핸드폰이 밖에 나와있는 싱태에서는요. 오작동이라면 마음이 오작동을 했겠죠.
17/07/21 20:31
저도 지하철에서 주머니에 넣고 있다 빼거나 지문인식시킬 때 실수로 가끔 작동하긴 합니다.
홈버튼 두 번 누르면 카메라 작동하게 설정해 놔서...
17/07/21 21:27
홈버튼 두 번 누르면 카메라가 작동되서 카메라가 켜지고, 뭔가 사진이 찍히는 경우가 있긴 하죠. 화면, 각도, 다른 사진이 있는지 여부등을 보고 경찰/검찰이 판단하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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