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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13 18:53
윤창중의 말이 사실일지, 이남기의 말이 사실일지 비교 분석해보는 것도 재미있을듯 ...
아 그런데 정말 생각해볼수록 국제적 망신이네요 ;; 윤창중 전 대변인은 미국 가서까지 꼭 그랬어야 했나 싶기도 하고 ...
13/05/13 19:04
윤창중씨 기자회견 말 들어보니 그럴듯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직 판단은 유보하고 있었는데..
기자회견에서도 거짓말한게 사실이라면 저는 이 사람이 갑자기 자살해도 하나도 안 슬플거 같습니다.
13/05/13 19:09
진짜 나쁜 놈... 나쁜 자식... 사실 사람들이 국격에 관련해서 이야기하느라 잊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사건에서 제일 큰 피해자는 인턴 여직원이거든요. 신고 하기 전날 밤에도 내내 울었다는데 얼마차 충격이었을까요. 대통령의 방미, 그 수행 인원을 돕는 일이니 나름 꿈도 크고 생각도 많았을 텐데... 전화로 별의별 폭언을 다 들은 다음에 불러서 갔더니 추한 늙은이가 홀딱 벗고 있고, 그 후로 일어난 일은... 휴
13/05/13 19:11
오기가 아니라 0:30은 12:30 AM 으로 표기하는게 맞습니다~
쓰면서 생각났는데 12시간제에서 0시라는 표기는 없는거 아닌가요? 오후 0시 30분이라는 말이 없듯이..
13/05/13 19:34
윤창중씨가 토요일날 했던 기자회견에서도 거짓말 했다는 증거가 하나 둘씩 포착되고 있어서 윤창중 옹호했던 사람들이 갑자기 돌변하고 있는 모습이 오늘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인간 정말 쓰레기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점차 들고 있습니다.
13/05/13 19:38
떨어지는 낙옆도 조심하듯이 항시 긴장하고 살펴야 할 고위 공직자가 나사가 저렇게 풀릴 수 있다니요
조폭 양아치들도 일(?)있을 때는 저런 짓 안합니다 정말 실망입니다 어떻게 저런 화상을 그런자리에 앉혔나요
13/05/13 20:51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783333
윤창중씨가 "피해여성 만나 무마를 시도했다는 것은 청와대의 날조"라고 주장했군요. 점점 재미있어집니다.
13/05/13 20:54
이제는 그냥 윤창중 혼자 안고 죽는게 나아 보일 정도네요....
여기서 진짜 청와대가 물귀신 작전에 당하면 우리나라는 정말 꿈도 희망도 없어.......
13/05/13 21:16
정작 이 모든 것의 원인은 윤창중 전 대변인에게 있는데, 엉뚱하게 피해자가 피해를 받고 사직하는 일이 생기네요 ... 씁쓸합니다 ....
13/05/13 21:44
주미 한국문화원 여직원은 이번 사건 피해자의 경찰 신고를 도운 인물이고요.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보시면 됩니다. [한겨레] “호텔 방문 잠그고, 두 여성 울며 소리 질렀다” (링크: http://media.daum.net/foreign/america/newsview?newsid=20130513180007591 )
13/05/13 21:55
진짜 제가 본 사건 중에서 가장 추접하고 음험한 사건이 아닌가 싶군요. 일반인이었어도 정말 시끄러웠을텐데, 하물며 공직에 있는, 대통령 대변인이...
13/05/13 23:11
이런 코미디가 다 있다니. 정말 정치에 관심 갖은지 십여년만에 진짜 이런 사건까지 터지네요. 진짜 코미디입니다. 개콘보다 더 재미있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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