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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06 18:45
드디어 Anyppi에 대한 글이 올라왔네요^^
임효진 하면 다른 것도 생각이 나지만 가장 생각나는 건 두 가지네요. '절대강자' 그리고 '예술견제'. 정말 클래식 시절과 확장팩 초기때만 하더라도 임효진선수의 이미지는 그야말로 '절대강자'였습니다(그랜드슬래머의 이윤열선수의 이미지나 연속 3연패를 달성한 최연성선수의 이미지와 비교해도 전혀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말이죠.). 지금은 수많은 강자가 나왔고, 또 그 절대강자의 이미지는 좀 많이 사라진 것 같지만 아직도 그의 예술견제는 살아있습니다. 지병걸선수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그 예술견제.. 그것이 임효진선수의 플레이에 빠지게 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프라임리그.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저에게 있어서 가장 큰 기대라면 Anyppi의 부활이 아닌가 싶네요. 멋진 부활 기대하겠습니다.
04/10/06 22:51
애니삐!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워3가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된 계기가 전 애니삐 때문이었습니다. 애니삐 화이팅! 그리고 시리아님도 힘내요
04/10/06 22:53
예술견제 임효진.....
데미안의 문구에 정말 딱 들어맞는 게이머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시리아님 글 정말 고맙게 보고있습니다. 부디 계속 써주세요.
04/10/09 10:31
드라이어드 조련사 임효진 선수...
맵핵이 아니고선 가능할까 싶을정도의 극악의 견제가 진짜 예술이였죠... 예전 IS팀의 플토유저로 활약할때도 좋아했었는데... 워3에서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하는듯 싶네요... 이번 시즌에 예전의 강력했던 모습을 보여주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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