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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8 00:48
사실 피오니가 예전 같지 않다는 말은 꽤 오래전에 들었습니다. 물론 전 맛있게 먹고 와서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추천하는 다른 가게를 찾게 되었는데 만족이었습니다.(말을 듣고 추천 받은 건 디씨 과빵갤에서...)
17/12/08 01:31
힉...안대..야밤에..
아참 물건이 들릴때 들린다..고하고 어디 방문한다는 의미일 때 들른다고 하더라고요 하하하핫 절대 고등학생때 모의고사 지문을 틀려서 그런게 아닙니다..!!!
17/12/08 01:57
아.. 외국에서 보니 참 부럽습니다... 끝내주는 사진들 감사드립니다. 구리 '명점'이 참 좋아보이네요.
태클거는 것 같아서 죄송스럽습니다만, 합정 '온돌'에 나온 고기 부위는 살치가 아니라 부채살입니다. 마블링 패턴을 볼 때 수입산 부채살 같습니다.
17/12/08 02:35
글 잘봤습니다. 온돌의 소고기 부위는 살치살이 아니라 낙엽살 같습..(부채살 이라고도 하지요.)
적고보니 위에 같은 내용 리플이 있네요.
17/12/08 02:43
구리시민으로서 안가볼수가없네요 흐흐
구리의 자랑할만한 가게는 또 어디있나요? 저도 에지간히 구리오래살아서 알만한곳은 좀알기는 하는데요. 키노야라든가 진순대라든가
17/12/08 08:20
돌다리 사거리에 있는 '비어팩토리' 수제맥주가 맛있습니다. 이 가게는 수제맥주 열풍 전이 거진 10년 전부터 가게 내에서 맥주 만들던 곳이죠. 미성식당 근처 '무너진 만리장성'은 나름 제 단골집입니다. 편한 집 근처 중국집 분위기로 탕수육 추천합니다. 그외로 진순대가 유명하지요.
17/12/08 12:14
비어팩토리를 아시는분이 계시네요 흐흐 비어팩토리 소세지와 수제맥주는 정말 탑입니다. 어디에도 절대 꿀리지 않죠.
제가 신혼여행을 독일로 다녀왔는데 비어팩토리 소세지와 맥주가 오히려 제 입맛에 더 맞더군요..
17/12/08 04:21
쓰촨요리! 좋아하는데 먹어본 지 너무 오래되었네요. 어흑. 위에 탄탄면인가요? 차는 중국 홍차에 보이차를 섞은 건가요? 집에 중국 홍차가 어쩌다 보니 엄청 많은데 한 번 해봐야겠네요.
17/12/08 08:26
들어보니 단골 중 한 분은 아내분이 그 쪽 동네 출신이라 서울에서 아내분 데리고도 온다더군요. 마파두부, 탄탄면, 완자탕면입니다. 차는 제가 제대로 못들었지만 보이차 홍차 둘다 말씀하셔서 섞은게 아닐지. 한 번 직접 가서 마셔보세요
17/12/08 08:27
제가 갔을 때는 웨이팅 기다릴 만 했습니다. 그리고 웨이팅 맛집들은 어차피 기다릴 거 날 잡고 여는 시간 맞춰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모님 돈까스는 저녁에 5시니 4시 50분쯤에 가도 열자마자 들어갈 수 있어요
17/12/08 08:47
구리는 항상 맛집이 적어서 아쉬웠는데 이런 훌륭한 정보라니.. 감사합니다. 기회되면 구리 특집 한번 써주세요.
저는 구리에선 장자못 호수 근처에 있는 기석 1호 (이름이 맞는지?)가 괜찮았어요. 테이블 몇개 없는 일본식 음식점인데, 나베와 닭튀김 야끼우동 카레 등등을 서빙합니다. 일본 오래 살다 온 친구와 한번 갔는데 맛 깔끔하고 괜찮다고 하네요. 분위기도 좀 젊은 분위기 단 영업시간이 오후 5시 이후부터에, 일요일은 아예 영업을 안해 그게 좀 아쉽네요. 런치 특선 있으면 종종 갈텐데요.
17/12/08 12:16
구리 토박이인데 구리만큼 맛집 많은곳 없다고 자부합니다.
골목안채 진순대 시골식당 미성식당 황가네맷돌빈대떡 등등 굉장한 맛집들이 많습니다.
17/12/08 10:12
아아아아아 님하..... 지금 구미에 2주 째 출장 내려와 있는데 이 글을 이제 올려주시면 어떡합니까. 아아아 취팔선 가고 싶다아아아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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