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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05 18:09
워낙 각박한 세상이 된 까닭에 저라면 나중에 괜히 덤터기 쓸까봐 할 줄 알더라도 안 했을 것 같습니다.
뭐 실제로는 보면서도 순발력 부족으로 저리 못했겠지만.
17/07/05 18:11
그거 떠오르네요 골목길 비슷한 상황에서 아반테XD 후진하는데 어떤 오토바이아줌마가 내려서 엑셀을 밟아서 쿠당탕탕탕...주인의 허망한 제스쳐가 참...ㅜ크크
17/07/05 18:13
대단하네요. 실제로 저렇게 올라타기 쉽지 않을텐데요. 스턴트급... 오토바이 타고 가던 분들이 언덕에서 대신 운전대 잡은 영상하고 비교되는 군요...
17/07/05 18:19
되게 오래된 자료이긴 한데, 진짜 대단하신 분이죠.
근데 이거 말고 최신 버전 나온게 진짜 웃기잖아요. 타가지고 벽꿍 시키는거 크크
17/07/05 19:46
17/07/05 18:30
후진으로 피하는 뒷차가 더 대단해보이네요. 저차가 안 피했으면 체육선생님이 탄 상태로 충돌할 각이고, 굴러간 차주아줌마가 나쁜 맘 먹으면 과실여부가 복잡해졌을 것 같은데...
17/07/05 18:34
저런현장 실제로 목격한적있네요.
서초동 삼호가든 사거리에 언덕길 오르막 초입쯤에서 차 정차 해놓고 있었는데, 뒤에 어떤 여사분이 제 차랑 거리 두고 정차하시더라구요. 그 분이 차에서 내리는 순간 차가 뒤로 밀리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좀 거리가 되서 도와주지 못했는데, 마침 거기서 교통지도하고 있던 분(나이드신 택시운전사분)이 위에 체육선생님처럼 막아보려고 했는데 차문에 부딪혀 그냥 튕겨 나갔네요. 다행히 그때 보행신호걸려서 보행자들이 차 뒤에서 밀어서 겨우 일단락이 되었었던... 그 여사분은 사과는 제대로 한건지 모르겠는데 다시 제자리에 정차하고 볼일 보러 가시더라구요 ;;
17/07/05 18:39
군대 있을때 운전병이 탑차 사이드 풀고 깜빡하고 내렸는데 내리막길이라서 하마트면 고랑에 빠질뻔 했는데 운전병도 아닌 고참이 탑차를 어떻게 알고 타서 브레이크 밟아서 위기 모면했던거 생각나네요
17/07/05 19:51
볼때마다 감탄합니다.
빠른 두뇌회전과 상황판단력, 과감성과 실행력, 정교하게 올라타고 조작하는 기술까지.. 이런 건 어디가서 연습할 수도 없는거고 정말 순도 높은 고밀도의 재능이겠죠? 일반인들은 그냥 어버버하다 대형사고 내는 거 보고 끝날텐데
17/07/05 19:55
운전 초보입니다.
운전하다가 굳이 중립 기어 사용할 일이 많습니까? 저는 P, R, D만 쓰고 N을 잘 안 쓰는 것 같은데요;;;
17/07/05 22:31
주행 도중 바꾸는 건 위험할 수 있어 조심할 필요가 있다 하고, 정지 상태에서 N으로 해 놓으면 연료 절감이 꽤 된다더하고요.
이런 식으로 7년 10만 넘게 타고 있는 직장 상사는 변속기 고장난 적 없다네요.
17/07/06 11:42
감속 주행중 기어중립변환 연비효과 있다 없다 오히려 미션 빨리 망가진다
각종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많이 있는데 독일차들 같은 경우는 경우에 따라서 제조사에서도 권장한답니다. 그런데 정지선 100m 전이면 그냥 퓨얼컷 이용하는게 낫겠네요. http://aboutcar.motorgraph.com/1681
17/07/05 20:10
요즘엔 아이들링 스톱되는 차도 많아지고, 정차시 중립에 놓는 것도 연비향상에 큰 도움은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중립기어는 꼭 필요하긴 합니다. 긴급시 차를 밀어야 할 때, 견인할 때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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