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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04 23:25
카라팬들한테 인지도 막 올라가기 시작할 때 물었던 광고라 아직도 기억남네요. 어디에 옥외광고 올라왔다 뭐 이런 정보도 공유되고 그랬는데...
17/07/04 23:25
카라팬들한테 인지도 막 올라가기 시작할 때 물었던 광고라 아직도 기억남네요. 어디에 옥외광고 올라왔다 뭐 이런 정보도 공유되고 그랬는데...
17/07/04 21:38
애슐리, 계절밥상, 풀잎채, 드마리스, 빕스 정도만 가봤는데, 드마리스 말고는 다시 가고싶다고 느낀 곳은 거의 없었네요. 전부 같은 의견입니다
17/07/04 23:18
그냥 직장인 입장에서는 호텔 뷔페에 비하면 저가 뷔페로 말씀하신 듯 하네요. 전 학생이라서 토다이 정도면 저가 느낌은 전혀 아니어서.. 딱히 태클 걸려던 건 아니에요
17/07/04 21:43
드마리스를 저가 뷔페라고 놓기에는 좀 가격이 되지 않나요..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는 43,900이고, 딱히 할인도 거의 되지 않는 뷔페인데요..43,900원이면 이 정도는 나와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토다이도 주말에는 43,800이니 역시 저가로 보기는 좀 무리라 보이고....주중도 39000원 언저리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뷔페 자주가는 일인으로써 그냥 가격이 음식의 질이라고 보면 딱 맞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부페보다는 매드포갈릭에 쿠폰써서 가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쿠폰 써서 왠만하면 스테이크 포함 두명 합쳐서 5만원 안쪽으로 먹을 수 있는데 음식의 질을 생각해 보면...
17/07/04 21:46
뷔페알바 10번정도 했었는데 최악이 드마리스였죠. 그냥 알바는 노예취급합니다. 그넓은 홀은 알바 혼자서 다보는데 일도 제대로 안알려줘서
홀직원이아니라 요리부직원이 이것저것 알려주고... 여기저기서 자기네 일손부족하다고 불러놓고 일끝나면 자기들으 쉬고 저는 다시홀일하고... 무전기로 소리지르고 욕하고... 점심시간도 원래 20분주는데 좀더쉬라고 생색내면서 30분에 오라고하고 밥도 더럽게 맛없고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너무 화나서 인터넷에 쳐보니 그전엔 알바생 임급체납건도있고... 지금도 드마리스만 보면 이가부득부득갈립니다.
17/07/04 23:33
오 저랑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네요. 저는 수능끝나고 마리스코에서 했었는데 진짜 노예부리듯 하더군요. 직원들은 한 곳에 서 있어도 되는데 알바는 홀 쉼없이 돌다가 힘들어서 잠시 쉬는 순간 직원이 쪼르르 와서 귓속말로 욕하고요. 마감할때 청소하는데 언제까지 다 못끝내면 죽여버린다고 말하는건 예사였죠. 기타 등등 직원이랑 알바랑 차별하는건 수도 없이 많았고 군대가서도 저정도로 사람 이하의 취급을 받지는 않았었는데 당시에는 첫 알바라서 남의 돈 버는 거 힘들구나 하고 말았습니다. 어느날 군대 막 전역하고 온 어떤 형이 자기 알바하면서 이렇게 알바생 xx같이 대하는 곳은 처음이라면서 일한 첫날에 그날로 그만두더군요. 어쩐지 베트남 음식점에 알바하러갔는데 이상한 부페로 데려가더라니...
17/07/04 21:47
옛날 꼬꼬마 시절엔 저 중 하나라도 가는 게 소원이었는데...
이제는 돈을 긁어모아서 호텔 뷔페를 가는 게 낫다는 생각으로 변했어요;;;
17/07/04 23:11
보노보노 마포점 갔었어요. 겨울에 갔는데 회-초밥 라인이 정말 괜찮았습니다. 특히 송어회가 아주 맛있어서 송어로만 먹었어요.
그러나 따뜻한 메뉴쪽은 찬 메뉴에 비해 퀄리티가 떨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찬 메뉴(회-초밥 등)의 퀄리티가 s고, 따뜻한 메뉴의 퀄리티가 b라서 합쳐서 a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17/07/04 22:59
5만원선 까지의 뷔페는 앵간한곳 다 가봤는데 저도 보노보노(삼성점)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토다이는 좀 실망했고, 쿠우쿠우는 진짜 싫어합니다.
17/07/04 21:59
유부남의 입장에서는...
유아 놀이터 상태가 가장 좋은 쿠우쿠우를 가장 선호합니다~~~ 놀이터에 아이들이 입장하는순간 부부에겐 우아하게 음식먹을 기회가 생기죠... 다른곳은 아무리 음식퀄리티가 좋다한들....왜 먹질 못하니....ㅠ.ㅠ
17/07/04 22:03
드마리스는 인젝션 고기로 스테이크를 내죠. 절대 안가는 식당중 하나입니다.
풀잎채는 돈까스 먹으러 갑니다. 돈까스 좋아한다면 가성비 개쩌는 식당이 됩니다.
17/07/06 00:52
[드마리스는 인젝션 고기로 스테이크를 내죠.]
이게 무슨 말인지 설명 좀 부탁합니다. 무슨 소린지 배경 지식이 없어서 알수가 없네요.
17/07/04 22:20
오늘 카톡 친구 맺은 계절밥상에서 2인이상시 1인 50퍼 할인한다고 해서 와이프랑갔는데
결제하고 나니 35800원 이더라구요.. 순간 넘 비싼거 같아요 ... 저녁 계절밥상가느니 차라리 자연별곡이 난것같기도 하구요. 둘다 또이또이합니다. 풀잎채는 욕하고 안가요. 먹을 단백질이 거의 없네요. 제가 가본곳중에서 에그톡스라고 신세계 계열 부페 있었는데 여기는 괜찮았어요. 호텔 조식급 계란요리를 많이 줘서요.
17/07/04 22:25
저가 부페라면 기사식당 한식 부페가 ;;;...이런 기사식당 혹은 공장 밀집 지역 한식부페집이 종종 맛집인 경우가 있습니다 제 직장근처 6천원 한식부페 식당의 제육 볶음은 진짜 레알 완전 대박 헐 끝판왕이더군요
17/07/05 10:42
팔탄면 맞습니다 흐흐 식당이 공장 단지 안에 있어서 설명드리기 어려운데 큰집식당이란 간판이에요... 당연히 수입산 이겠지만 제육볶음 고기가 얇은 전지살이 아니라 두툼한 고기를 써서 진짜 어지간한 일반 식당보다 맛있습니다
17/07/04 22:29
저 개인적으론 가성비 그나마좋은곳은 애슐리 프리미엄 런치 정도 더군요 (평일 12900원) , 클래식 디너랑. 나머지는 지나치게 비싼.. 그 잠실에 바이킹 어쩌고 거기는 가보고싶긴한데 가격보고 프로토 당첨된후에나 가야할듯..
17/07/04 22:43
드마리스가 저가면 도대체 중가를 넘어 고가 부페는 얼마죠??? 십오만원쯤 하려나..... 그 돈이면 부페 갈이유가 없을듯 한데요..
17/07/05 02:14
제주도 롯데호텔이 10만원 안쪽이었던거 같고, 저가 고가로만 나누신듯해요. 호텔뷔페는 양고기나 랍스터 같은게 나오긴 합니다. 새우같은거도 훨씬 토실하구요.
17/07/05 07:03
메이져 호텔 부페들(신라 파크뷰나 롯데 라세느)은 보통 10~15만원 정도 합니다. 근데 확실히 퀄리티니 서비스는 중저가 부페랑 비교하기 민망하죠. 결국 다 가격대에 맞춘다고 봐야할듯요.
17/07/04 22:45
토다이가 나올가격이면 리버사이드호텔 더가든키친 나와야되는거 아닌가요?
소셜에서 35000안되는 가격이면 호텔뷔페를 맛볼수있습니다. 어느정도는 제대로된..
17/07/04 22:53
같이 묶기에는 좀 가격 차이가 있지 않나 싶어요.
본문 부페 홈페이지 기준 가격입니다. 평일 런치/평일 디너/주말 기준 1.토다이 : 28,500/39,800/43,800 2.애슐리w : 13,900/19,900/19,900 3.계절밥상 : 14,900/23,900/23,900 4.엘레나가든(키친) : 12,800/15,800/19,800 5.애슐리퀸즈 : 24,900/29,900/34,900 6.풀잎채 : 12,900/16,900/16,900 7.드마리스 : 26,400/36,900/39,600 - 매장마다 다른데 가장 많은 매장이 이 가격이네요. 8.쿠우쿠우 : 17,900/20,900/20,900 9.프리가 : 12,900/12,900/12,900 10.빕스 : 21,900/29,700/29,700
17/07/04 23:22
드마리스에 움찔한 카라팬을 위해 영상주소 남깁니다. 전 4초만에 껐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Na1RpZs07GY
17/07/04 23:34
아예 비싼돈 써서 좋은데를 가던가 아니면 아주 저렴하게 먹는게 좋더군요
중간급은 좀 애매하더라구요 하이급에서는 롯데 라세느는 차가운 음료가 없어서(처음 테이블에 주는거 빼고) 아주 기억이 나고(따로 시키는 콜라가 8,000원이였던가) 신라 파크뷰는 제주도 가서 먹어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맛있었고 그나마 중간급에서는 토다이는 분당점만 가봤는데 정말 그닥이였고, 마키노차야 판교도 그닥이였고 2000년대 후반때 다녔던 보노보노 마포점이 상당히 좋았던거 같습니다 저가형에서는 이랜드 계열이 괜찮더라구요 생일쿠폰 쓰고 페이코 할인 받아 먹었던 자연별곡 평일 런치를 둘이서 먹었는데 27,800-10,000(생쿠) 페이코 5% 할인하니 정말 저렴했습니다. 2000년대만 해도 빕스 원탑이였는데 칵테일 새우와 연어가 없는 빕스는 사실 빕스가 아닌거죠..
17/07/07 11:35
라세느는 아르바이트 하면서 기가막혔던 기억이... 콜라 캔을 얼음컵에 따라주면서 만원 받고, 미닛메이드 주스 따라주면서 만원 넘게 받는 거 보고 참.. 묘한 기분이 들더군요
17/07/05 00:27
드마리스는 저 한테는 저가는 아니네요 ㅠ 저 한테 저가 하면 애슐리 클래식이나 w런치가 생각나는..
본문에 있는곳 중에 다는 못가봤는데 그 중엔 드마리스가 제일 나앗던듯.. 본문 대로 음식 종류가 많아서 좋았네요. 다양하게 음식 먹는걸 좋아해서 뷔페 좋아하는데 좋은글 잘 봤습니다. 저가 뷔페 봤으니 고가 뷔페 탐방기도 한번 보고싶네요. 적당한 가격대 뷔페만 가서 고가 뷔페는 한번도 못가봤는데 후기 보고싶네요 크크
17/07/05 00:27
어릴때부터 해산물을 많이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드마리스의 해산물들은 정말 먹을게 못되는 수준의 신선도였고 그나마 토다이는 먹을만했던 기억이 나네요...
17/07/05 01:08
저희 집이 뷔페를 좀 선호 하는 편인데 (다들 대식가) 제일 자주 가는 곳은 보노보노 삼성점이구요 . 옛날에 새우구이 주던때가 제일 좋았지만 지금도 그럭저럭 거격대비 괜찮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드마리스 천호점 최악이었습니다. ㅠ 해산물 비린냄새가 계속나는데다가 음식 종류는 많은데 먹을것 없고 돌잔치가 겹쳐서 정말 최악이었네요. 비싸도 최고였던 곳은 신라파크뷰 였구요. 그다음 호텔뷔페는 동대문 메리어트, 밀레니엄 힐튼 , 워커힐, 롯데잠실 라세느 였습니다. 가격대비 가장 선호하는 곳은 사실 평촌 롯백에 위치한 끌레드 쉐프구요 . 평일점심 가성비 제일 좋아요. 깔끔 조용하고 서비스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특히 디저트 류가 좋습니다.단점은 저희 집이랑 굉장히 먼곳 ㅠ 요즘은 못가봤네요 . 여자분이랑 뷔페에 가야하는데 육식을 좋아하시는 분이면 이곳, 가벼운 샐러드뷔페를 좋아하신다면 종로타워에 탑클라우드 추천합니다.
17/07/05 05:48
끌레드 쉐프가 진짜 괜찮죠. 가격이 일반 프랜차이즈뷔페 보다는 살짝 비싼데 퀄리티는 진짜 탑급. 뷔페가 큰편은 아니어서 말씀하신것처럼 북적이는거 없이 조용한 편이고요
17/07/05 01:22
쿠우쿠우말고는 모르겠네요. . ㅜㅜ
싱글남으로서의 일생은, 쿠우쿠우 가서 마트초밥보다도 질낮은 초밥을 먹는 것. 쿠우쿠우에 불만을 갖다가. . 얼마전 코시스 스시앤 파스타. . 가본 이후로는 쿠우쿠우는 제법 준수한 초밥 뷔페였구나! 쇼크 먹었어요. 언제 쿠우쿠우에 가면 질낮은 초밥을 다시 혼자서 먹어야겠어요. 그게 나에게 어울리니까
17/07/06 01:02
[쿠우쿠우 가서 마트초밥보다도 질낮은 초밥을 먹는 것]
이거 그냥 과장해서 쓴 거겠죠? 마트초밥만큼 저질은 없다고 생각해서 순간 갸우뚱했거든요.
17/07/06 11:51
아, 또이또이한데요. 얼마전 코스트코의 초밥을 먹어보니 확실히 쿠우쿠우보다 훨 낫더라구요.
쿠우쿠우는. . 초밥의 크기나 형태나 맛이 사실, 이마트 초밥보다 나은 것도 없어요. 오히려 신선도도 떨어져서 더 흐물흐물. . 코스트코는 분명, 형태는 비슷한데 더 맛있고 신선하고 그랬네요. 코스트코도 대형마트잖아요 흐
17/07/05 01:33
최근 서울 3대 푸페중 하나라는 워커힐 더 뷔페에 다녀왔습니다. 가격이 10만 2천원인가 했던것 같은데 일식 말고는 실망했어요. 스시 사시미는 퀄리티가 상당했는데 종류가 적었구요. 게는 너무차서 하나먹으니 더 먹고싶지 않았어요.
스테이크는 소스 최악 그냥 A1소스 구비했으면 했어요, 양갈비는 바로 구워주지 않아서 눅눅하고 찝찝했고, 갈비도 별로였어요. 파스타는 괜찮았고, 라멘도 나쁘진 않았는데 그거먹으러 이돈내고 가는건 아니죠. 롯데월드 잠실점에 9만원짜리가 나았습니다. 상호가 기억나지 않는데, 거기는 다른생각말고 바로 구워주는 등심, 양갈비, 랍스터만 먹어도 만족스러웠거든요. 중가형 부페는 제 기준 2만5천짜리 청정가가 괜찮았어요. 샤브랑 la갈비만 먹어도 괜찮은 느낌이라.. 초밥은 지지 빕스는 제돈주곤 절대 안가고 30퍼 할인받고 갑니다. 에슐리는 런치만 가면 괜찮습니다. 토다이는 게킬러, 찬게도 먹음이 아니면 비추구요 그냥 부페보다는 차이나팩토리 이런곳이 더 나은것 같습니다. 준수한 딤섬에 요리들도 더 나은듯해요.
17/07/05 02:33
오 전 워커힐 다녀왔을 때 정말 만족했어요 오히려 가성비 갑이라는 리버사이드 가서 엄청난 실망을 했었구요.
본가가 부페를 운영했었던 터라서 퀄리티에 대한 평가가 굉장히 냉혹한데, 제 기준으로 가격대비 만족도는 지금까지 워커힐 더 부페가 최고 였거든요. 잠실 롯데월드 9만원도 한 번 방문해 보고 싶네요.
17/07/05 10:50
헙 워커힐은 포시즌일때 종종 갔는데 뭔가 바뀐건가용 고기도 즉석에서 다 구워줬는데...거리 때문에 일년에 한번 겨우 가는 제주 신라 파크뷰 다음으로 짱짱 이라고 생각하는 곳이었는데 ㅠㅠㅠ
17/07/05 02:18
제가 가봤던 곳 중 가장 좋았던 곳이 부산 센텀시티에 있던 곳인데 이름도 가격도 기억이 안나네요. 친척형 결혼식때 한번 들린곳이라...
17/07/05 04:12
삼촌이 드마리스 개업했다고해서 뷔페 싫어하시는 어머님이 동생과 가셨었는데 엄청 좋아하시더라구요..가후로 자주 가시는걸로 보아 음식이 꽤 좋았던거 같아요
17/07/05 05:55
저는 질은 그다지 안 따져서 도시인이 정말 딱 이었는데..
다 망해버려서.. ㅠ.ㅠ 아무리 질이 그닥이라고 해도 6900원에 뷔페 비스무리 한거라니 완전 혜자였는데요.
17/07/05 07:58
토다이 드마리스는 여기 나머지랑 같이 묶일 가격대는 아닌듯... 부페를 가격기준 상중하로 나누면 호텔부페들이 상 토다이 드마리스 보노보노 등이 중 애슐리등이 하일텐데 주말기준 4만원대면 저가는 아닌거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성비 괜찮았던건 가격상승 이전의 왕십리 마리스꼬랑 피자몰 평일이 돈값했다는 느낌이었네요.
17/07/05 09:22
애슐리 자연별곡 빕스 쿠우쿠우 꽃마름만 가봤는대 꽃마름이 제일 낫더군요
계절밥상 가보려고 하는데 자연별곡에 비해어떤가요? 자연별곡은 그닥이라
17/07/05 10:21
호텔부페를 논한다면 조선호텔 아리아가 빠져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정갈함"으로 요약되는 호텔 부페계의 정예부대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7/07/05 12:08
파크뷰에 비해 음식 수가 많지는 않지만 밸런스가 좋습니다. 담백한 음식은 담백한대로, 약간 존재감을 드러내야 할 음식은 또 그 나름대로... 개인적으로는 곁들임할만한 밑반찬류(?)가 참 감칠맛 있다는 느낌이었고, 고기류도 괜찮았습니다.
파크뷰도 음식 하나하나는 맛있지만, 온통 반장들만 있어서 다소 피로감이 느껴졌다면, 아리아는 반장과 부반장, 줄반장, 주번 등등이 조화로운 느낌이었달까... 뭐 그렇습니다. 부군과 함께 가신다 해도 나쁘지 않겠지만, 만약 어르신들을 모신다면 특히 좋은 부페가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도 부모님 모시고 라세느 파크뷰 아리아 모두 가 봤는데 아리아를 가장 좋아하셔서 이후로는 그냥 아리아만 갑니다.
17/07/05 10:29
전 토다이, 마키노차야가 좋더라구요. 한식부폐 중엔 올반이었던가 거기가 좋았고요. 그리고 저가는 저가이기만 하면 괜찮다는 생각이라 흐흐.
17/07/05 10:49
토다이, 드마리스, 빕스 넘어가면 바로 호텔급 시작인데 저가로 퉁치는 건 좀 두리뭉술하네요. 뭐 호텔급이 워낙 다양하니 단순 가격만을 기준으로 비호텔급은 몽땅 저가..식으로 묶을 수도 있지만.
17/07/05 10:55
고가 부페라면, 전 메리어트의 더 카페 (가성비가 좋죠), 아주 돈 많으면, 신라호텔 파크뷰겠죠.
저 중에서는 드마리스 / 토다이 정도가 무난했던걸로 기억나네요...
17/07/05 11:47
애슐리는 매장따라 보면 점심 9900원 하는데도 있는데.. 거기밖에 안가봤네요.
그런데 적어도 1만원 이하는 되어야 저가형 뷔페 아닌가요;;
17/07/05 13:23
계절밥상가서 계란후라이 맛있어서 간장 계란밥 해먹었는데 같이간 사람들이 왜 이런걸 여기서 까지.... 라는 눈치를 받은적이 있었습니다.
아 물론 한 3번인가 4번인가 먹었습니다........
17/07/05 14:11
지점마다 차이가 많이납니다.
토다이 분당점 갓갓갓 다만 할인이 다른지점보다 적게됨. 거의 이벤트도없음. 오리역 드마리스 쓰렉.. 용산점은 괜찮다는 글을 많이봄. 서현 에슐리퀸즈 가격대비 굿. 에슐리클래식 싼맛이 걍먹는곳(신도림점 에슐리 9900원 맛도그럭저럭 괜찮고 타 클래식보다 음식질 굿에 메뉴도 살짝 좋은방향으로 굿) 에슐리w 메뉴는 클래식이랑 거의 비슷하긴한데 음식퀄이 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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