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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3 22:07
글쎄요, 갑자기 왜 현기차가 나오는 건지...
삼성이 문제를 일으킨 사안에 현기차 등판은 좀 뜬금없네요. 물론 제가 현기차를 옹호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16/10/13 23:02
뜬금없지 않아요...
그동안 숱한 문제가 있었고 올해에만 굵직한 것이 전자식핸들, 디젤엔진 오일증가, 세타2 엔진 문제가 있고 세타2 엔진은 미국에서만 리콜을 하려다 국내의 불만이 터지자 다시 보증기간 연장만으로 넘어가려 하는 내수차별문제까지 있습니다... 이런 삼성의 문제에 현기가 등판하는 것은 현기로 삼성의 문제를 물타기 하는 것이 아니라 영향력있는 대기업의 문제에서 정부의 관리감독 소홀이 나타나는 것은 단순 삼성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인식해야하고.. 더 나아가 그런 병폐에 책임을 져야할 행정부의 수장과 그 일당은 책임은 커녕 비선실세를 위한 대기업 삥뜯기에나 열중하고 있으며.. 그렇게 삥뜯긴 대기업들이 다시 국가권력과 합작해 자국민을 대상으로 삥뜯기에 혈안이 되는 것이 현실이니.. 이런 대한민국의 상황에서 전혀 뜬금없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이죠..
16/10/13 20:27
정신 나간 인간들...
제대로 된 시험도 안 하고 결론을 내린 거면 이건 완전히 직무유기를 한 건데. 뭐라고요? '경솔했다'고요? 요즘은 제대로 시험도 안 하고 경솔했다는 말 하면 장땡인 세상인가... 국가의 이름을 내건 업체에서 어떻게 검사를 저 따위로 해요? 저것들은 쌀이 아까운 족속들입니다.
16/10/13 20:34
예전에 블랙컨슈머로 몰린 그 분은 기자 회견 하다고 하고 나타나지 않았다고 자작극이라고 엄청 난리쳤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그분은 어떻게 되었나요? 이런 상황을 보니 정말 억울할 것 같다는 생각만....
16/10/13 20:35
해외는 그래서 '기내 사용 제한을 비롯한 조치들을 풀지 않은 상태의 리콜' 이였고
한국은 리콜 당일에 100% 안전하다고 바로 해제한 리콜이였죠... 제한 조치를 풀꺼면 국내에서 최소한의 테스트는 끝낸뒤에 풀었어야 되는거 아니냐는 이야기입니다. 그냥 괜찮다니깐 1분만에 풀었죠..
16/10/13 20:37
삼성과 국가공공기관 상대로 왜 안싸우고 사라졌냐고 블랙컨슈머 맞다며 몰아붙이던 분들 피지알에도 있었는데 앞으로 인생을 살면서 한번쯤 삼성같은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손잡고 짜고치는 일을 만나셨으면 좋겠습니다.
얼마나 잘 대응하실지 기대되네요.
16/10/14 00:13
실제로 블랙컨슈머가 있는건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지요.
그렇다고 같은 소비자 입장에서 저 사람 빼박 블랙컨슈머네 하면서 손가락질하고 비아냥 대던 사람들은 직접 당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삼성발표가 그렇다니 이거 상황이 어떻게 되어가는거지? 수준의 리플을 다신 분들에게 설마 이렇게 썼을까요.
16/10/13 23:57
구라쳐도 쉴드쳐주는 세력이 있고 먹히니 언플도 하는 겁니다. 크킄
경험상 개인이 일개 중소기업 상대도 힘든데 대기업과 어케 싸워요. 진짜 알바들이 아니라면 막말 하던 사람들 이곳 포함 타 커뮤니티에 엄청 많았어요. 언플 당하신 그분은 정신적 충격도 클듯.. 소송걸어도 삼성이나 ktl이 할말 없을텐데 어찌될지
16/10/13 21:49
https://www.facebook.com/chulw?fref=ts
사태 처음부터 배터리 때문이 아닐 수 있다라는 주장을 계속해온 박철완 박사의 페이스북 링크입니다. 수고스럽긴 하지만 밑에서 부터 읽어볼 만 합니다.
16/10/14 00:23
삼성 공화국이라는 말이 농담이 아닌 이유죠
언론이고 국가 기관이고 마음데로 주무르며 사람 모이는 모든 사이트에는 직원들 고용해서 여론 조직하는게 현실입니다. 당장 pgr에도 딱 보이는 직원들 넘치는데 초기에 그인간들이 리콜건 가지고 언플했던거 기억하면 그냥 없어지는게 이득인 기업이죠.
16/10/14 00:52
세상 참 편하게 사네요
지들 하는 일이 검사하는건데 삼성 주문대로 검사 결과 조작발표하고 경솔 이라니.... 물주가 시키는 데로 발표했다고 말을 못하는지 생각이 있다면 케이스 끼운폰이 외부충격에 발화 하는게 정상 폰이 아닌걸 알테지만 정상이라고 믿는 밥주머니 들이 넘쳐나니 오히려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을 조작러 로 몰지요 심지어 삼성이 단종 발표를 해도 지 노트7은 안터졌다고 정상폰이라고 우기고 대체 불가능 이라고 찬양하는 꼴을 보면 한국에서 정신병원 관련 일이 유망 업종 같습니다
16/10/14 11:22
근데, 그런 분들 보면 대개는 '써 보니까 좋더라' 라는 의견이 대부분이고요. 무조건 삼성 찬양은 아닙니다. 언제 발화가 될 지 모르니 자기들 폰도 바꾸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기능을 쓰지 못하게 된 게 아쉽다라는 거구요. 이런 의견은 우리나라에서 뿐 아니라 외국에도 좀 있는 듯 하고요.
그리고 갤럭시 노트가 다른 것으로 대체하기가 힘든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일단 S 펜의 존재라는 게 크구요. 저는 써 본적이 없어 모르겠지만, S 펜이 쓰는 분들에게는 많이 편리한 모양입니다. 근데, S 펜이 있는 스마트폰이 거의 없죠. 있어도 노트만큼의 성능은 아닌 것 같고....... 아무래도 '순수하게' 제품 성능이 마음에 들어 아쉬워하는 분들을 정신병자로 몰고 가시는 건 좀 심하지 않나 해서요.......
16/10/14 12:54
발화 폰임을 삼성도 인정하고 단종하는데 계속 쓰겠다는 분들이 정상이 아니지요
안전불감증도 이정도면 병입니다 안그래도 화재가 많은 겨울이 다가오는데 자신이 좀 편한 폰 쓰겠다고 우기다 불이라도 나서 타인에게 피해를 줄수 있다는 생각은 못하는지요
16/10/14 14:00
암만 그래도 정신병자는 너무 나가셨습니다.
제 주위에도 1차까지는 그냥 최대한 버티다 2차터지니 반품할려는 분들 많아요. 심지어 폰이 마음에 든다고 최대한 오래쓰다가 반품하려고 반품일정 공유하고 있구요. 그분들 다 자기 욕심에 폰을 사용하지만 남에게 피해줄 생각도 실제로 그런 위험까지 없구요. 무엇이 한낱 기계덩어리에 감정소모를 하는 일이 생기게 만든 건지 모르겠지만 조금만 더 냉정하게 글쓰셨으면 하네요.
16/10/14 16:07
정신질환의 범위는 넒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오래 쓰다 새 기기 받겠다는 꼼수를 뭐가 자랑이라고 하시는지요 음주운전 하는 사람도 타인에게 피해줄 생각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16/10/14 16:36
정신질환 범위가 넓다고 정신병원드립 치는 것이 사회적으로 가능한 일인가요?
인터넷 댓글이라도 면전에서 못할 말이라면 하지 말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음주운전과 비교는 더 어이가 없네요. 명백한 범죄 행위와 도덕적 해이에 가까운 사안을 동일 시 하다니요. 솔직히 도덕적으로도 큰 문제라고 인식하는 사람도 본적없네요. 까페알파님의 윗글처럼 발화일뿐이라 리스크를 자기자신만 짊어질 수준인데요.
16/10/14 17:08
발화물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들고 다닌다면 모르지만 발화물이라는 것이 국제적으로 공인된 상태에서 그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경우 예견가능성이 있으므로 범죄가 될 수 있습니다
대구지하철 사고 이후 지하철 역내에서는 발화물을 가지고 타는게 금지 된 거로 아는데요 지하철에서 노트7발화로 연기가 나서 사람들이 대피하고 운행에 차질이 생긴다면 범죄성립 여지가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자기 노트7은 안전하다고 믿는 사람이 지하철에서 전원 끄고 탈거 같습니까? 게다가 노트7 배터리 발화시 나오는 연기는 리튬이온 연소시 나오는 유독가스로 폐손상도 가능 하다고 하더군요 https://youtu.be/Kv0SfMgNOTw 오늘 터진 영상이라는 군요
16/10/14 18:12
범죄가 될 수있는 문제와 범죄가 같다는 말씀인가요?
마이너리티 리포트처럼 일어나지 않은 범죄를 묻고 있으시네요. 그리고 지하철에서 노트가 발화해도 범죄는 아닙니다. 도적적 해이이냐 아니냐도 불분명한 상황에서 범죄라뇨. 그리고 정신병원드립은요? 첫번째 글의 드립은 악성 삼성빠를 겨냥한 글이라 그려러니 했지만 두번째 댓글은 많은 노트7사용자를 모독하는 내용이라 욱하게 되네요. 발화의 위험성은 저도 인정합니다.
16/10/14 19:01
말장난하지 마세요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건 범죄가 맞습니다 지하철에 발화물 가지고 탑승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들어오면 경찰 출동 합니다 위에도 썼듯이 위험물이라는 예견가능성이 높은 상태에서 안전을 무시하는 행동을 하면범죄가 성립합니다 타인에게 해를 끼칠 가능성이 높은 제조사, 미국, 국가기관이 인정하는 발화물을 '휴대'하고 다니는 사람의 정신상태가 정상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부들부들 할 줄은 알면서 안전이랑 돈 몇푼이랑 바꾸는 안전불감증 때문에 정작 억울한 사람이 다칠수 있다는 생각은 못 합니까? 모독을 받기 싫으면 신속히 교환이든 환불을 받으세요 최대한 늦게 교환받아서 이득 챙길 꼼수를 부리지 말고요
16/10/14 19:08
윈디블레이드 님// 말장난이라뇨? 노트7이 언제 발화물질이된거죠?
지하철 반입금지 물품으로 분류된적 있었나요? 말장난은 님이 하신거네요. 법말못이지만 노트7 전자기기로 분류된건 압니다. 논지가 뭐가됬든 다수의 계층을 정신병자 취급하는 댓글을 잘도 다십니다. 부끄럽지 않으세요? 부들부들은 님이 하신거네요. 전 인정할건 인정했습니다. 발화의 위험성이요.
16/10/14 19:37
쯔란 님// 또 말장난....
미국 비행기에서 전원 끈상태로 터진거 모르세요? 이미 비행기 탈때 노트7 소지하면 귀찮아지는거 모르시냐고요 할일 없어서 공항에서 그렇게 하겠습니까? '발화물(물건)'이랑 '발화물질(화학물)'이나 구분하시지요 논지가 뭐가 됐든 중요한건 다수를 정신병자 취급한게 문제가 있다라...... 논지 따위는 개나 주고 내 기분이 나쁜게 중요하다는 거군요 논지가 중요하지 않은데 뭐하러 논쟁을 하나요 본문처럼 안전검사 소홀히 하고 조작하고 불감증에 걸린 사람들이 부끄러워 해야지 그걸 지적하는 제가 왜 부끄럽나요? 사고력이 일반적인 분이 아니시네요
16/10/14 20:48
윈디블레이드 님// 법적으로 강제할 수 없는 상대에게 자기 마음대로 못한다고 정신병자 취급하는 걸 말장난이라고 하는 겁니다.
발화물이건 발화물질이건 노트7은 둘다 해당이 안 되네요. 현재도 위탁수하물 금지, 항공기 내 사용금지 정도만 있지 진짜 발화물이나 발화물질 처럼 가지고 못타는 물건은 아닙니다. 그리고 지하철에서 발화물이든 발화물진이든 위험하니 가지고 타지 말라고 뉴스로 알린 적은 있나요? 지하철 안전수칙 어디에 노트7 반입금지가 있는지 모르겠군요. 정 혼자서 그렇게 노트7을 계속 쓰는 분들을 모두 정신병자 취급을 하고 싶으시면 어디 탄원이라도 내보세요. 법적으로 정해지지 않더라도 사회적 공감대라도 형성이 되면 인정해드릴게요. 그리고 부끄러운 짓을 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전 정신병자 취급은 안하네요. 다수를 욕하는 글을 적고도 당당 하시다니 더이상 이건으로는 할말이 없네요.
16/10/15 08:55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5&oid=008&aid=0003757196
이게 정상적 판단 입니다 형사처벌이라는건 범죄라는 말 입니다 우리나라도 곧 따라 하겠지요 항공에 관한 문제는 국제적으로 공유하니까요 당연히 예측가능한걸 생각 못 하는 사고력을 가지지 못 하면 정신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범죄행위를 당당하게 하겠다는 사람을 정신병자 취급 하는게 뭐가 부끄러운 행위라는 거지요? 범죄자가 부끄러워 해야지요
16/10/15 11:52
예측가능한 걸 사고 못하는 행위가 범죄였군요.
오늘 오전에 올라온 따끈따근한 뉴스를 예측 못한 노트7유저들을 모두 범죄자 취급해도 된다니 대단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노트7을 가지고 비행기 타는 행위는 국내에선 아직 범죄가 아니고 지하철을 금지할 조짐조차 없네요. 설사 노트7가지고 비행기 탑승금지 되더라도 비행기만 안타면 되는거니 일상생활에서 노트7유저에게 강제할 근거가 없네요. 예측가능한 걸 생각 못하는 사고력을 가지고 범죄를 묻고 정신병자 취급하는 건 정말 마이너리티 리포트 같군요. 법으로 정해지기전에 미리 예측하고 자신이 구속되지 않으려면 노트7을 반납해야겠네요.
16/10/15 12:46
법알못이라고 하시더니 정말 이군요
사람을 때릴때 죽을 수있다는 예측 가능성이 있다 -살인죄 사람을 때릴때 다칠 수 있다는 예측가능성이 있다 -상해죄 사람을 때릴때 다칠 가능성이 전혀 없다(친구들끼리 장난)- 무죄 제조사, 국가기관, 언론 이 위험한 발화물이라고 한상황 이니 예측가능성이 차고 넘치는데 인정 못하는건 인지능력에 현격한 장애가 있는게 맞습니다 꼭 누가 다쳐야 인정하겠다는 자세를 보니 안전불감증에 아집까지 똘똘 뭉쳐있네요
16/10/15 12:54
윈디블레이드 님//
사람때릴때와 노트7소지가 같다고 보시다니 대단하군요. 노트7을 공공장소에 가지고 있으면 범죄가 된다는 법적근거는 전혀 가지고 오시지 못하면서 사람때리는 경우와 같이 정말로 법적근거가 있는 경우와 역으시려 하나요? 이건 어떤 방식으로 사고를 해야 물타기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누가 다쳐야 인정한답니까? 그 제조사, 국가기관에서 소지금지를 인정하면 따르겠다는 이야기지. 안전불감증은 법적인 문제가 아니고 거기에 대해 논지를 취한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16/10/15 17:56
쯔란 님// 법알못 도 정도가 있지 이건 뭐...
예측가능성은 고의와 실수를 구분하는 공통기준 입니다 제조사에서는 이미 환불 받으라고 하고 있구만 왜 딴소리신지요 소비자가 반납안해서 노트7발화 뉴스가 계속 나올수록 삼성에게 더 안좋을텐데 거참 하긴 지적장애가 있는 경우 죄를 지어도 책임이 조각되니 그냥 들고 다녀도 되기는 하겠네요
16/10/15 18:17
윈디블레이드 님//
그냥 법적근거를 내놓으라니깐요? 일단 위법이어야지 고의든 실수든 처벌을 하고 비난을 할 것 아닙니까? 법알못 드립이 마음에 드신 것 같은데 법 잘 아시는 분이니 근거를 주세요. 금지된걸 가지고 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예측 가능성이고 뭐고 옹호 전혀 할 생각 없습니다. 법적인 이야기로 계속 남을 비방하는 이야기를 옹호 하시려 하는데 그것도 제대로 못하고 계시네요. 제조사에서 반납하라고 기간을 주었고 그 기간안에 재량껏 사용하다 반납한다는데 그걸 왜 지적장애까지 이야기가 나오나요? 심지어 제조사 방침은 법도 아니네요. 제 맨처음 댓글에서 부터 시작한 제 논지는 노트7 사용자를 비방하는 정신병원 드립에 대한 것 하나입니다. 사람들마다 제 각각 사정이 있는데 그런 걸 생각 안하시고 모두 정신병자 취급하는 걸 문제 삼는 것이지 법이니 삼성이니 하는건 솔직히 관심도 없습니다. 삼성망하라하고 당장 노트7 사용금지 해도 상관이 없어요. 수많은 노트7 사용자를 모욕하는 행위를 비난할 뿐입니다.
16/10/14 07:51
삼성이 글로벌기업인게 오히려 국내소비자를 지켜준 이유였네요
내수시장만 보고 장사하는 기업이었으면 우린 아직도 폭탄을 들고다녔겠죠. 삼성공화국이니까
16/10/14 10:42
이제 삼성 물건 믿고 살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이제 앞으로 삼성 물건이 갑자기 폭발하여 날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겠다는 걱정을 어떻게 덜어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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