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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26 07:03
결국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돈 없어도 애가 공부 잘하면 무시 안당하는 것처럼(오히려 인싸각), 공부 잘하면 장땡이죠.
저도 늦은(?) 나이에 공부가 최고라는걸 깨닫고, 열심히 정진중 입니다. 결국 이 사회는 학교와 달리 힘보단 돈이 좌우하는 정글이고(더 무섭죠..), 가진것 없는 제가 낮은 리스크로 남들에게 어필되려면 이 길 뿐이더군요.
19/02/26 12:05
특히 저같이 모든것이 남들보다 뒤쳐지는 사람은 공부라도 잘해야 이세상의 정글에서 살아남을수 있다는 것을 어렸을때 자연스럽게 체득했는지도 모릅니다.
19/02/26 17:44
저도 머리는 나쁜데 그냥 선생님이 좋아서 남보다 더 선생님의 모든 말 표정에 다 집중하게 되어서 그랬던거 같아요 특히 젊은 여자선생님의 수업은 더더
19/02/26 14:24
고등학교 입학했을 때, 저는 학교 가기 싫어서 부스스한 모습과 어두운 표정으로 다녔습니다. 그 때문에 선생님들도, 친구들도 저보고 "재 뭐하는 애냐?"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3월 모의고사에서 반 1등을 하니 사람들이 저를 달리 보았습니다.
학교라는 정글에서 공부 잘 하는 건 정말로 큰 메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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