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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8 23:00
다음 트럭은 편의성 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군요. 아무리 군용이라고 편의성 개나 갖다 준 수준이라 해도 저건 솔직히 너무했잖아...
18/11/18 23:09
자주포병이라 군생활중 손에 꼽을정도로 타보긴 했는데 그렇게 잠이 잘오던데.....
저 불편한데서 단독군장에 방탄쓰고 총까지 들고있어도 그냥 솔솔
18/11/18 23:47
꽉찬 유류드럼통 실을 때 좀 안전하게 할 방법 좀 차기 트럭에 있었으면 좋겠네요. 호로도 열고 닫고 해야 물건 싣고 내릴 때 허리가 덜 아플텐데
18/11/19 00:17
수송중대 출신입니다. 두돈반의 묵직함은 남자의 로망을 자극하는 무언가가 있었지요. 더 매끈하고 날렵한 머신이 들어오더라도 계속 그리워하게 될 듯..
18/11/19 01:20
코레일이 디젤동차 못 없애는것도 전쟁준비때문이라고 하니...
군용 전기차는 배터리에 혁명이 일어나거나 하지 않는이상 어려울꺼 같네요
18/11/19 01:58
짬 안될때는 핸들 서서 돌렸죠. 앉아서는 도저히 힘이 안들어감.
나중에 짬차면 차를 앞뒤로 살짝살짝 움직여주며 거의 파워핸들처럼 돌릴 수 있었음.
18/11/19 03:14
야수교 뿐만 아니라 솔직히 자대가서도 여전히 무파워 헨들이 현역으로 돌아다녔죠... 뭐, 결국 제 군생활 동안 다 폐차되는 꼴을 보긴 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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