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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2 00:39
데이비드 샌드버그 감독은 이번에 DCEU의 샤잠 영화 감독이 되었습니다.크크
아마 아쿠아맨을 제임스 완이 담당하면서 워너 관계자에게 추천을 한거 같은데 이 샤잠을 잘 만들어 낸다면 어느정도 자기 입지를 단단히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17/08/12 00:55
본편 컨저링 시리즈는 자기가 맡고 스핀오프는 제작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나보더라고요.
새 스핀오프 더 넌도 코린 하디가 감독을 맡습니다.
17/08/12 01:05
애나벨 시리즈는 처음 본건데, 생각보다 무섭지가 않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무서운 장면보다는 스토리가 무서운걸 좋아하는데 스토리가 너무 개연성이 없이 느껴졌어요.
17/08/12 02:13
컨저링 1, 인시디어스 1 이후 제일 움찔움찔한 영화가 라이트아웃이었는데 제임스완에게 간택됐군요.. 크크
라이트아웃은 '이제 깜짝 놀랄 거야~ 긴장해' 이런 분위기로 시작해서 엇박자로 훅훅 들어오니.. 일단 전등 스위치에 등장인물들이 다가가면 서늘해지는 게 제대로였죠.
17/08/12 06:28
1편과 비교하면 프리퀄의 악마가 더 쌔긴합니다.
악마의 힘이 더 나갔으면 시리즈 밸런스 붕괴입니다. 마지막 결론과 쿠키영상이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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