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5/01 00:05:37
Name 대장햄토리
File #1 이마트_행사.jpg (135.1 KB), Download : 59
File #2 과자.jpeg (160.0 KB), Download : 4
Subject [일반] 이마트 과자이벤트 후기..




주말을 맞이하여 잉여롭게 유머게시판을 눈팅하던 나는 이것 저것 보다가  
솔빈님의 https://cdn.pgr21.com/pb/pb.php?id=humor&no=305092&page=2
이마트의 흔한 과자 이벤트란 게시물을 보게되었다..
마침 옆에 있던 동생이 그걸 보고 "형 우리도 가서 해볼까??" 라고 하길래 나는 "그래 한번 가서 해보지 뭐..크크"
하고 승낙을 하게 되었다...

일단 지금은 낮 시간이라 사람이 많으니 저녁 한산해질때쯤 가기로 하였다..
그리고 저녁 8:00시 쯤에 집 근처 이마트로 갔다..
일단 광고에는 Lays감자칩이 보이길래 "오 감자칩 위주로 담아야 겠다" 하고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행사 매대로 가보니..
눈에 보이는건 수 많은 꼬깔콘과 쌀로별이었다...ㅠㅠ
(그나마 다행인건 꼬깔콘 맛이 허니버터와 새우마요맛인게 위안이었다..)

그냥 집에 갈까 하던 찰나에 동생이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한번 해보자며 상자에 과자를 쌓기 시작했다..
옆에는 고등학생커플과 일반인 커플 두 팀도 열심히 담고 있었다.. (신기하게 구경하는 사람도 많이있었습니다..흐흐)
일단 목표는 30봉지 이상으로 정하고 담기 시작했다..
담다보니 박스가 은근히 작았다...(참고로 과자는 1500원짜리 작은과자 3000원짜리 큰 과자 두 가격대였다..)
일단 밑쪽은 작은 과자로 꾸역꾸역 쑤셔넣었다..
그리고 위쪽은 뭐 지그재그인지 뭔지 어떻게든 쑤셔 넣었다..
동생은 힘들어서 부들부들 하고 있었다..크..
은근히 과자가 무거웠던것 같다..
어느정도 담았다 생각하고 계산대로 갔다...
아뿔싸..역시나 너무 헐겁게 쌓았는지 무빙워크 올라가기 바로 전 다 쏟아버렸다...ㅠㅠ
다행히 야간시간이라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서 구석에서 다시 쌓았다..
이번에는 동생 등을 기울여서 지지대로 삼아 제대로 쌓고 무빙워크로 올라탔다..
1층으로 올라오니 옆에 샴푸 팔던 아주머니가 "아이고 많이도 담았네..^^" 그러시더라...흐흐..
아무튼 계산대까지 여차저차 떨어뜨리지 않고 무사히 계산을 마치고...
박스포장하는 곳 까지 와서 박스에 담고 집에왔다..
-끝-

과자를 많이 먹지는 않지만 재미삼아 이마트 과자이벤트 해보고 왔습니다..흐흐
과자 종류가 많았으면 좋았을텐데..너무 한정적이더군요..
사진보니 꼬깔콘하고 쌀로별만...ㅠㅠ
(이게 우리동네 이마트만 그런건지 다른 점포도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집에와서 보니 3000원짜리 18봉지 1500원짜리 15봉지 해서 총 33봉지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혹시나 집 근처 이마트가 있고 몸 튼튼한 친구나 형제가 있으면 한번 도전해보시는것도 나름 재밌을것 같습니다...(은근히 무겁더라는 덜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5/01 00:10
수정 아이콘
꼬깔콘은 군옥수수맛이 제맛인데 저건 비교적 최근 나온 꼬깔콘인가보군요
근데 롯데제과인데 롯데마트가 아니고 이마트에서 하네요
대장햄토리
17/05/01 00:15
수정 아이콘
아 군옥수수맛이 갈색인가 그렇죠?? 흐흐
빨간색이랑 갈색이랑 아무튼 꼬깔콘은 많았습니다...
저는 예전에 많이 먹어서 비교적 최신껄로..흐흐
17/05/01 00:16
수정 아이콘
허니버터맛인데 맛있어요
영원한초보
17/05/01 00:12
수정 아이콘
테이프 가져가면 안되나요?
아니면 꼬치를...
저는 쌀로별 좋아해서 다행이네요. 조청 유과를 더 좋아하지만
땅콩강정도 좋아합니다.
17/05/01 00:14
수정 아이콘
안됩니다. 크크
대장햄토리
17/05/01 00:16
수정 아이콘
테이프는 안되겠죠?? 흐흐..
다른 점포는 모르겠는데 제가 간 곳은 쌀로별 꼬깔콘 천국이었어요...흐흐
츠라빈스카야
17/05/01 09:14
수정 아이콘
행사조건이 '다른 고정수단을 사용하지 않고'라서요....
17/05/01 00:15
수정 아이콘
다녀 오셨군요. 저도 내일 한번 도전하러 가야 할거 같네요. 33봉지면 봉지당 550원 꼴로 사신셈이네요
대장햄토리
17/05/01 00:20
수정 아이콘
아까 유머 글 보고 갔다왔습니다..흐흐
가기전엔 속으로 "나도 저정도는 담지 엣헴.." 했는데..은근 힘들더군요..흐흐
그래도 3천원짜리 큰 봉지를 많이사서..뭔가 이득인 기분이...
(위쪽 2줄 꼬깔콘 전부+3번째줄 오른쪽 쌀로별2개는 3천원..)
박스가 진짜 은근 작더군요..흐흐
회전목마
17/05/01 00:25
수정 아이콘
밤에 가셔서 종류가 적었던것 같아요
저희 동네는 해 지기전에 이미 동났다고 크크크
대장햄토리
17/05/01 00:28
수정 아이콘
오늘 유머글 보고 가기로 마음먹었는데...
사람에 치일거 생각하니 도저히 낮에는 못가겠더라구요..흐흐
아무튼 낮에 갔다면 Lays가 있었을수도 있었겠군요...??ㅠㅠ
나는미나리좋아해
17/05/01 00:45
수정 아이콘
저렇게 해서 17800원인가요?? 싸긴 확실히 싸네요. 흐흐흐
대장햄토리
17/05/01 00:48
수정 아이콘
네 무조건 17800원입니다..흐흐
블로그 글들 보니..
엄청 잘 쌓으시는 분들은 40봉지도 사가시고 그러셨다는데...
저는 뭐 3000원짜리 많이 들고와서 나름 싸게 산것 같습니다..
꼬깔콘이랑 쌀로별 좋아하시는 분들은 개이득이었을듯하네요..흐흐흐
나는미나리좋아해
17/05/01 00:50
수정 아이콘
근데 처음에 30여봉지를 어캐어캐 쌓아 매대까지만 가면 되는거죠?? 매대에선 봉투나 다른 데 넣으면 되고요?
대장햄토리
17/05/01 00:52
수정 아이콘
네네..
일단 계산대 앞까지 가서 계산하고나면 상관없습니다..
저는 일단 계산하고 박스에 있는거 다 카트에 넣은다음 바로 박스 포장하는곳으로 갔습니다..
나는미나리좋아해
17/05/01 00:58
수정 아이콘
음음 감사합니다. 해볼 마음이 조금 생기네요 크크
대장햄토리
17/05/01 01:00
수정 아이콘
두명이서 같이 가는걸 추천드립니다..흐흐
협동게임 같아요..
한명은 잘 쌓고 한명은 잘 지지해야 하고..
노련한곰탱이
17/05/01 00:47
수정 아이콘
이게 상당히 윗선(이마트의..)에서 밀어붙인 이벤트라 이마트 단독으로 알고 있습니다. 향후 이마트의 추이를 보고 다른 마트들에서도 진행할지 어쩔지 결정할 거 같네요. 들은바에 의하면 롯데 쪽에서도 한 박스에 16봉 정도로 계획을 잡아놨었다고 하던데(실제 박스에 위로 안쌓고 담는 정도로는 끽해야 7~8봉 정도라) 한국사람들을 너무 무시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대장햄토리
17/05/01 00:50
수정 아이콘
이마트 상황보면 다른 점포에서는 안할것 같아요..흐흐
애초에 16봉지 살거면 안사겠다 이런 마인드인것 같은...
확실히 쌓지않고 담는정도로는 별로 못 담을것 같습니다..
노련한곰탱이
17/05/01 00:55
수정 아이콘
저게 보통 개당 2500원에서 3000원에 팔리는 제품이라 원가 감안해서 봉당 1천원정도면 그래도 마진 남기는데는 큰 문제가 없겠거니 생각한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개시한 첫 날 42봉 쌓아가는 분이 나오더군요.. 고정 여사님은 일은 갑절로 느는데 매출은 딱히 늘지않는 현상에 울상만 지으시고...
대장햄토리
17/05/01 00:57
수정 아이콘
박스가 없쒀여...흐흐..
인터넷 블로그 글들을 보면서..
다시는 한국인을 무시하지 마라..가 떠올랐습니다...흐흐
BessaR3a
17/05/01 00:49
수정 아이콘
대박 이득하셨네요.

저도 아까 상자봤는데 상자 더럽게 작던데 ㅡ.ㅡ
대장햄토리
17/05/01 00:53
수정 아이콘
뭔가 둘이서 하는 협동게임 같더군요..흐흐
한명이 지지를 잘하고 한명은 잘 쌓아야 하는 그런...
히오스
17/05/01 01:06
수정 아이콘
추천드립니다 글만봐도 상황이재미있네요
예전에 피자집 샐러드바 한접시로 제한했을 때
양상추로 둥글게 벽 세우고 샐러드로 피사의 탑 만들어 가져오던 추억이 따오르네요 크크
대장햄토리
17/05/01 01:11
수정 아이콘
이게 뭐랄까..
쌓다보니 (과자는 충분하지만..몇달은 먹겠더군요..흐흐) 묘하게 더 쌓아보고 싶더라구요..
몇 봉지 더 담을수 있을것 같아보였는데..
동생 이마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혀있는걸 보고 빨리 나왔습니다..흐흐흐..
히오스
17/05/01 01:22
수정 아이콘
두고두고 추억 되실거에요
재미있는 경험 축하드립니다~
사상최악
17/05/01 01:34
수정 아이콘
계산하는 기준이 계산대에 올려야되나요?
대장햄토리
17/05/01 01:41
수정 아이콘
아뇨 저흰 그 레일 난간 쪽??이라고 해야하나?? 그쪽에 걸쳤습니다...
바코드가 박스 양옆에 있는데 기계로 갖다가 찍어주셨나 그랬을거에요..
17/05/01 07:32
수정 아이콘
큰봉다리 꼬깔콘이 동네 중형마트서 1980으로 상시 팔더라구요 10개만 집어도 본전이네요 크크
대장햄토리
17/05/01 12:02
수정 아이콘
종류가 좀 한정적이긴하지만..
가격으론 이득이죠..흐흐
광개토태왕
17/05/01 07:44
수정 아이콘
저렇게 산다면 확실히 싸긴 싸네요 흐흐
대장햄토리
17/05/01 12:16
수정 아이콘
저렇게 담으면 개당 550원꼴이니까요..흐흐
3천원짜리는 은근히 큰데..
몇달은 먹을것 같아요..덜덜
WhenyouRome....
17/05/01 07:53
수정 아이콘
전 레이위주로 담고 몸에 지지안하고 쌓았는데 몸에 지지까지 했으면 사십봉 쌓았겠네요.
서른 두봉이었는데.... 넘 페어 플레이했다ㅜㅜ. 몸에 기대면 안되는 줄 알고 들고다녔는데....
대장햄토리
17/05/01 12:05
수정 아이콘
몸에 지지 안하고 그정도 담으셯다니..덜덜
지지하는 형태로 담으셨으면 엄청 담으셨겠네요..
저희는 지지안하면 도저히 많이 못 담겠더라구요..
gallon water
17/05/01 08:33
수정 아이콘
이런 이벤트로 한번이라도 이마트를 가고, 화제가 되는것만으로 이마트측은 이미 이득이라고 봅니다 크크
그나저나 한봉당 550원이라면 정말 잘 담아오셨네요!
대장햄토리
17/05/01 12:04
수정 아이콘
광고비용 개이득이죠..흐흐
그래도 이민트측에서도 16봉지정도를 평균으로 잡았다고 하던데..
다들 야무지게 잘 담더군요..크크크
sinsalatu
17/05/01 09:32
수정 아이콘
바늘로 구멍도 내지 않고 잘 담으셨네요 크크
대장햄토리
17/05/01 12:11
수정 아이콘
다들 알차게 잘들 담으시더라구요..크크
다시는 한국인을 무시하지마라...가 떠올랐습니다..
비익조
17/05/01 09:35
수정 아이콘
통큰치킨같은 거겠죠. 마켓팅이 매우 성공적이라고 봅니다. 이정도 광고효과 내려면 얼마나 돈을 퍼부어야 할지 생각하면.... 저도 이번주내로 친구놈 꼬셔서 가볼 생각입니다. 반띵해야지. 홀수면 가위바위보
대장햄토리
17/05/01 12:14
수정 아이콘
광고효과는 개이득이죠..흐흐
이렇게 많이들 담아갈줄 몰랐다는게 문제지..크크
이번주에 가셔서 꼭 40봉지 이상 담아오시길..
미뉴잇
17/05/01 10:14
수정 아이콘
사실 저렇게 가져가는 분이 드물고 대부분은 20봉을 넘기기 어려울듯...이마트는 결국 개이득이네요
대장햄토리
17/05/01 12:08
수정 아이콘
그래도 다들 야무지게 잘들 담으시더군요..흐흐흐
17/05/01 10:57
수정 아이콘
와 저걸 어떻게 담으신건지... 어제 가봤는데 20봉 담기도 힘들어보이길래 포기했습니다 크크
대장햄토리
17/05/01 12:07
수정 아이콘
이게 밑쪽은 꽉꽉 눌러담고 박스를 기울여서 든다음 몸으로 과자를 받쳐서 위로 쌓으니 잘 올라가지더라구요..크크크
재밌었습니다..
아점화한틱
17/05/01 13:12
수정 아이콘
바늘같은걸로 찔러서 질소빼고 담는것도 안되려나요? 크크 가능하면 50봉지도 담을수있을거같은데
다람쥐룰루
17/05/01 19:19
수정 아이콘
저거 누가 바늘들고가서 구멍내서 쌓던데요....어마어마하게 쌓더군요
대장햄토리
17/05/01 19:24
수정 아이콘
헐....
그러다 안사면 어떡하죠??흐흐..
직원이 보면 제지할것 같은데..
사악군
17/05/02 11:19
수정 아이콘
사실 그건 안된다고 써 있는데..
다람쥐룰루
17/05/02 22:12
수정 아이콘
앞에 써있더군요
뭐...하지말라고 써놓는다고 안할분들이면 상식선에서 바늘은 안들고갔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잠시 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1645 [일반] 현대 한국을 만든 위대한 위인, 인정하십니까? [74] 삭제됨11021 17/05/02 11021 0
71644 [일반] [모난 조각] 13주차 주제 "오마주" 마스터충달2901 17/05/02 2901 0
71643 [일반] 가오갤1, 2편 관람하신 분들 베이비 그루트 피규어 받아가세요 [23] 빵pro점쟁이8228 17/05/02 8228 0
71642 [일반] 한국/미국 관객들이 근 몇년간 임팩트 최고로 꼽는 영화 속 등장 장면.swf [31] Ensis11854 17/05/02 11854 2
71641 [일반] 내가 등산을 싫어하는 이유 [55] 글곰14676 17/05/02 14676 62
71640 [일반] 정부는 사드 비용 청구 가능성을 이미 통보받았었다. [94] SkyClouD12404 17/05/02 12404 0
71639 [일반] 항생제의 역사 [64] 솔빈11976 17/05/02 11976 49
71638 [일반] 삼성중공업 사고.. 현장에 있던 제 동생이 거의 혼이 나갔네요. [64] 파란무테18843 17/05/01 18843 42
71637 [일반] 왕따라는거 솔직히 100%가해자가 잘못이죠 [85] 사쿠라기루카와14298 17/05/01 14298 6
71636 [일반] 근로자의 날이 아닌 노동절. [31] 와인하우스10491 17/05/01 10491 16
71635 [일반] [징기스칸4] 코에이의 의외의 고증? [7] 선비욜롱7752 17/05/01 7752 3
71633 [일반] [링크] 동성결혼 합법화 찬반 비율 / 기계적 민주주의의 문제 [6] 동아중공업4661 17/05/01 4661 0
71632 [일반] 동성애 - 따로, 또 같이. [15] 사악군6765 17/05/01 6765 5
71631 [일반] 이마트 과자이벤트 후기.. [49] 대장햄토리14225 17/05/01 14225 8
71630 [일반] 독후감, 소설 마션 [25] 솔빈7556 17/04/30 7556 2
71629 [일반] 스머프 : 비밀의 숲 더빙판 감상문 [2] 말랑5489 17/04/30 5489 0
71628 [일반] 내가 교회를 가지 않게 된 계기 [148] 솔빈13888 17/04/30 13888 29
71627 [일반] 우연히 알게된 에이즈 예방법 트루바다PrEP 이야기. [88] the3j17794 17/04/30 17794 1
71625 [일반] 남자는 여자가 친절하면 자신에게 관심있는 줄 안다類.book [80] nexon13918 17/04/30 13918 3
71623 [일반] 잡담)프랑스의 한국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습니다 [31] 래쉬가드11260 17/04/30 11260 7
71621 [일반] [스포주의] WWE PPV 페이백 2017 최종확정 대진표 [12] SHIELD6153 17/04/30 6153 1
71620 [일반] 4월의 일기 [14] 마스터충달4439 17/04/29 4439 7
71619 [일반] 2017년 주류박람회 후기 [33] 치열하게8460 17/04/29 8460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