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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9 16:32
이런 걸 왜 유게에 올리셔서 감사
사고 현장에 렉카들 몰리는 거 보고 내가 저 상황이면 대처법 뭐가 맞나 생각났지만 안 알아봐서 모르고 있었는데
16/10/19 16:32
렉카차들 몰려와서 신경끄고 가라고 하면 막 옆에서 상대방측 잘못없는 사고라고 시비걸고, 그래가지고 그쪽차라도 견인해볼까 아주 난리를 치죠. 상종못할 사람들입니다
16/10/19 16:36
뒤에 차들 짜증내는거 안보이냐..젊은 사람이 왜 그렇게 이기적이냐 부터 시작해서.....수명에게 닥달을 들어야했습니다.
정작 저는 톨게이트 관계자가 제쪽 막고 옆 톨게이트 오픈했으니 망정이지...진짜 안그래도 짜증나는데 꼴보기 싫어졌습니다. 더하기+ 칼치기하며 제 옆을 지나가는 레카를 보면 양보 절대 안합니다. 못껴들게하죠....
16/10/19 16:34
오래전 동생 카니발을 사용할 일이있어 지방에서 서울로 갖고 올라오는 도중 서울톨게이트에서 차가 멈췄었지요. 정말 레카가 엄청 몰려옵니다.
입구를 막고있으니 안절부절 우선 옮길까했는데 관계자분이 사설레카 쓰지 말라고 하여 보험을 사용하였지요. 부천까지 이동하였는데 금액도 얼마 지불 안하고...다행이었네요.
16/10/19 16:35
보험사에 전화하시면,
첫마디가, "당황하지 마시고, 사설 렉카차 견인 못하게 무시하세요, 저희가 바로 출동하겠습니다" 하더라구요
16/10/19 16:43
얼마전에 마산에서 김해가는 고속도로 이용한 적이 있는데
창원 터널인가.. 뭐신가 그쪽에 있는 터널이 전국 고속도로 중에 손꼽히는 사고장소인 가보더군요. 현수막도 크게 붙어있고.. 사고 안나고 다들 조심히 잘 가고 있는데 옆에 사고를 기다리는 렉카차만 5대를 봤네요 -_-;;
16/10/19 17:04
이거 진짜 필수팁이죠. 무조건 보험사 부르고 렉카차가 뭐라고 하든 씹으세요. 사설 렉카는 다 양아치들이고 다 망해야 할 것들입니다.
16/10/19 17:08
처음 고속도로 사고 났을때 이마에는 피 흐르고 있고, 귀는 멍해서 소리도 잘 안들리고, 어지럽고, 무섭기도 하고, 상대차도 어떤지 봐야하고, 밤이라 앞도 안보이고...
누군가와서 "위험해서 차 옮겨야되요~" 계속 앵무새처럼 말해서 차선 한개 옮겨주고 몇십만원 받아가더군요...
16/10/19 17:27
이 게시물은 자게로 이동해도 되지 않을까요? 굉장히 유용한 팁 같은데. 고속도로나 일반도로나 렉카차는 진짜 무섭습니다. 안 그래도 차도 무섭게 생겼는데, 과속운전에 난폭운전에 난리도 아니죠.
16/10/19 17:45
근처에 사고나니까 렉카 5대가 신호도 안지키고 레이싱을 하더라구요... 사람들 횡단중인데 속도도 안 줄이고 막달려서 진짜 가슴 철렁했던 기억이 나네요.
16/10/19 17:52
사고 차량이 방치되어 있으면 2차 사고 및 교통 혼잡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죠.
방치할 경우 생기는 모든 문제에 대해 차주가 책임을 지게 하든가 적당한 비용에 갓길로 강제 견인을 하게 하게끔 법제화하던가 할 필요는 있는 것 같습니다.
16/10/19 19:08
썩은생선에 파리떼처럼 달려드는 렉카차들 때문에 주변교통이 더 엉망됩니다. 사고난 차는 2대인데 대여섯대씩 몰려와서 서로 싸우고 난리치는거보면 진짜 당사자 아니어도 혈압오름...
16/10/19 18:35
왜 법으로 규제를 안하는걸까요?
과속 난폭에 넘버 가리기, 부당요금청구... 모르는것도 아닐텐데 말이죠. 2D 인권에는 개거품 물고 달려들드만....
16/10/19 19:28
이것도 휴대폰판매사슬처럼 얽히고 얽혀서 쉽게 풀기는 어려워요. 그렇다고 렉카를 견인허가증 발급등으로 제도권아래 둘 만한 사안도 못되고요.
사설렉카의 가장 큰 문제는 차량수리비의 30퍼센트에 이르는 리베이트에요. 결국 이것때문에 수리비가 과다청구되고 보험사에서는 비용이 더 나가지만 적극적으로 조사원을 파견해서 해결하지 않고 보험료를 올려버립니다. 자기부담금문제도 있고요. 가만히 살펴보면 우리사회가 불합리하고 썩은부분이 참 많아요. 요즘에도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택시타고 물좋은 술집가자는 식으로 기사에게 요청하면 3~5만원을 받는다고 하더군요. 하다못해 중고차구매하러가서도 차보러 오셨냐고 달라붙는 사람들하고도 상종하면 안됩니다. 중간에 끼어서 다만 몇십만원이라도 챙기는 사람들이거든요.
16/10/19 20:45
근데 경미한 사고일때 서로 블박이 있고 사진 찍었으면 구석으로 차를 이동시키면 안되나요?
사고난곳 지나갈때 보면 대부분 뒤에서 살짝 박은거 같은데 차도 한가운데서 길막고 기다리더라구요
16/10/19 22:02
먼저 이동시켜도 확실한 증거가 있으면 안복잡해져야정상인데 복잡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까 안비키고 기다리는거죠.. 가끔 내 보험회사 직원인지 헷갈리는 인간들도 있구요
16/10/20 01:18
얼마전에 사고 난 사람입니다. 본문에 부족한 부분이 있어 추가적인 댓글 답니다.
일단 사고 나시면, 보험회사 부르고 큰 사고 아니면, 렉카에 견인하지말고 직접 공업소에 가셔서 처리하십시오. 두번째로, 보험회사 지방 직원말도 믿지 마십시요. 보험회사 직원과 렉카 지들끼리 얼마나 잘 알던지. 물론 보험회사에서 주 거래 공업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건 강제 사항이 아닙니다. 보험회사 직원이 자꾸만 자기네가 정한 공업사로 오라고 하더군요. 일언지하 거절하고, 저는 블루핸즈에 가서 맡겼습니다. 그러면, 그곳에서 알아서 다 해줍니다. 그리고 진짜 심각한건, 보험회사 직원과 보험회사 본사 직원 말이 다릅니다. 즉, 어떠한 경우든 사고 당사자 원하는 업체에 맡길수 있습니다. 절대 사고 났다고 당황하시지 말고 마음대로 하십시요. 절대로 끌려다니지 마십시요.
16/10/20 09:28
휀다가 구겨진 단순 접촉사고라서 보험료 할증도 안될거니 사설에 맡겨도 된다고 보험사 직원도 그러길래, 사설렉카에 맡겨서 거기에 붙은 공업사에서 처리했었는데요. 견인비를 저 정도로 덤태기 씌울수도 있군요.
16/10/20 17:33
돌리라는 게 바퀴가 주저앉아 움직일 수 없거나 4륜이라 일반 견인을 할 수가 없는 경우에 앞바퀴는 렉카가 들고, 뒷바퀴를 얹어 끌고 갈 수가 있게끔 하는 장비인데 장비값만 160만원 정도에 타이어도 한짝당 10만원 정도 해서 비용이 다소 비쌉니다. 설치 과정 역시 쌩노가다가 따로 없구요. 돌리 사용료 25만원은 견인시 보험사에서도 인정하는 비용이라 적정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주행 거리나 대기 시간이 기재되어 있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16/10/20 10:45
저도 작년에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나서 차 앞부분이 반파되었습니다.
사설 렉카가 여러 대 오길래 정중히 괜찮다고 가시라고 했죠. 차 치워야 한다고 계속 얘기하길래, 보험회사 렉카가 5분 안에 오니까 괜찮다고 보냈습니다. 그리고 차 뒤 50m 지점에 안내판 설치하고 뒷 차들 옆으로 안내했습니다. 이 때 많이 무섭기는 했네요.. 사고 시에는 보험회사 직원이 추천하는 정비소 갈 필요 전혀 없습니다. 현대 기아 차 차주 분들은 경미한 손상은 블루핸즈... 큰 손상은 현기차 정비 공장에 입고 및 접수시키면 끝입니다.
16/10/20 20:09
정말 사람 취급 하기 싫은 쓰레기 집단이니다.
이렇게 일반화 하고 싶지 않지만 단 한명도 제대로 된 인간을 본 적이 없습니다. 사설렉카는.. 그나마 보험사 렉카는 양반이긴 하지만 보험사 렉카기사들은 아는 공업사 데리고 가서 눈탱이 맥이고 커미션 받아처먹는 쓰레기들이죠. 사설렉카 기사들 특징 1. 각종 위법 튜닝 2. 뚱땡이 3. 쓰레빠에 흰양말 4. 운전 쓰레기같이 함 5. 인성 자체가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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