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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8 16:42
김주성 강제 노예계약행 + 경기 뛰는걸 거의 본적이 없는 성기빈 픽이 충격적이었습니다
더불어 하위라운드 갈수록 감동적이었네요...... 농구본지 얼마 안됐지만 가장 재밌는 드랲이었던것 같아요
16/10/18 16:47
김주성 크크크크 성기빈 픽은 보다가 육성으로 '응?' 소리가 튀어나왔습니다;;
당분간 괜찮은 빅맨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인데 행여나 홍순규-하도현 같은 자원 놓치면 어떡하려고 가드 둘을 픽했는지 의문입니다.
16/10/18 17:00
보통 4학년 되면 드랲때문에 일부러라도 경기 더 뛰게 해주고 스텟쌓게 해주는데
4학년 성적이 1.6득점 1.4리바 0.1어시인 선수를 도대체 뭐때문에 2라운드에 픽한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저렇게 픽 날려놓고 3,4 라운드는 패스하는거 보면 뭐가 뭔지....
16/10/18 16:48
김준성의 파르르 떨리던 목소리도, 주긴완의 목이 메여 울먹이던 목소리도.. 앞으로 김준성과 주긴완의 모습을 볼 때마다 떠오를 것 같습니다. 저도 펑펑 울었네요.
16/10/18 16:50
삼성은 주희정(역시나 나이가 문제), 김태술(3P가 어느정도 개선이 됐을지... 파이널에서 오리온스에 털린걸 생각하면..) 이외의 백업 가드들도 거의 답이 없기에 천기범 선택이 나빠보이지 않네요;
16/10/18 16:56
박재한은 오리온 or KGC에서 데리고 갈거라고생각했는데 데리고 갔네요 키는 작지만 충분히 경쟁력있는 선수라고 생각하니 이현민선수만큼 커주기를
그리고 KT의 박지훈 픽은 이재도 or 박지훈 트레이드하겠네요 아마도 박지훈 - 문성곤이 제일 유력할꺼같네요. 김승기감독이 4픽 뽑으면 무조거 박지훈 뽑을꺼라고 한만큼 KGC 갈꺼깥습니다. 박지훈 선수는 중앙대에서 훌륭한 스크리너 없이 득점2위, 거기에 슛, 플루터 개인기술이 뛰어나기 때문에 이재도 이상의 포텐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기빈... 이상민감독님은 욕좀 많이 먹겠네요 장문호 김철욱 선수는 꼭 부상회복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고 유재학감독님과 추일승 감독님은 최고입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최고 좋은점은 드래프트 된 모든 선수가 인터뷰한게 엄청 좋네요!! 이번 드래프트 최고의 함성은 김준성 선수 뽑을때였네요.. 보는사람이 기분 다 좋은 드래프트였습니다
16/10/18 17:00
박재한은 개인적으로 정말 의문이라서... 제가 잘못 본 것이길 바랍니다.
박지훈 픽도 저는 의외인게, 막상 트레이드 카드로 쓰기 애매합니다. 이재도는 군미필, 박지훈은 갓 뽑힌 생짜 신인... 제가 KGC 관계자라면 박지훈<>문성곤 1:1 스왑은 안할 것 같아요. 두 가드가 다 현재가치산정이 너무 어려워서;;
16/10/18 17:09
중앙대가 3위한 이유가 박지훈 김국찬이 있어서 그렇지만 박재한이 잘 이끌어줬다고 생각합니다. 키가 작아서 너무 과소평가 받는다고 생각하네요 물론 3학년때 기대치만큼 4학년때 성장하지 아쉬울뿐이지만 KGC에서는 중앙대 박재한 박지훈 듀오를 높게 평가한거같네요
박지훈 픽은 의외가 아니라 KT에서는 최고의 선택입니다. 대학에서는 천기범이랑 비슷하거나 그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죠 박지훈 거르고 김철욱 픽 했으면 크트는 두고두고 후회합니다. 이재도야 미필이라고해도 국대까지 뽑힌 선수입니다 현재가치산정이 어렵다는거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네요, 박지훈이랑 문성곤 트레이드하면 박지훈이 더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문성곤도 프로에서 아무것도 보여준게 없죠
16/10/18 17:13
허허 말도 안되는 이야기 일 것까지야....;;
박지훈은 기량은 저도 의심의 여지는 없는데 2번 보기엔 키가 조금 아쉬워서.. 무튼 후속 트레이드가 있을지도 지켜봐야겠네요.
16/10/18 18:44
사실 가치산정을 떠나 필요성으로 봤을 때 이정현, 전성현이 있고 시즌 막바지엔 강병현이 돌아오는 KGC가 박지훈을 데려올 이유가 전혀 없죠.
평균 5분도 뛰기 어려울텐데.
16/10/18 17:11
성기빈.. 이상민감독.... 감독님 생각이면 진짜 답 없네요.
저도 최성모선수에 대해 똑같은 생각입니다! 운동능력 적극성 만큼은 박재현 이동엽보다 훨씬 좋죠
16/10/18 17:07
드래프트 총 참가자 38명 중에 26명이며 프로 드래프트 치고는 비율이 높네요...
엄청 많을 거 같았는데... 아예 포기를 하는건가..
16/10/18 17:16
1부 대학리그 팀이 연세 고려 중앙 한양 경희 건국 동국 성균 상명 조선 이렇게 10개 입니다.
Best5 모두가 4학년인 팀은 드무니까 38명이면 일반인 5명을 제외하더라도 되게 적은건 아닙니다.
16/10/18 17:12
전랜팬 입장에서는 포워드 몰빵 픽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잘 모르겠네요
좋은 결과로 나타나길 바랄뿐입니다. 3라운드 지명이 적어서 아쉽지만, 4라운드 지명이 2팀 나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16/10/18 17:13
맹상훈도 인터뷰가 기억에 남네요. 늦게 뽑혀서 기분이 안좋다..크크;
긴장해서 말 실수 한건지.. 월래 성격인지는 모르겠지만 네이버 댓글은 맹랑한 맹상훈이라고...크크크크
16/10/18 17:16
말실수는 아니고 원래 작년정도까지만 해도 1라픽이 유력한 선수였는데 최근에 좀 못해서 순위가 많이 내려간 케이스입니다
그래서 더 잘하겠다고 패기있게 말한거지요 저는 보기 좋았습니다
16/10/18 17:24
저는 프로스포츠 선수라면 승부욕 있게 하고싶은말 다 하는게 더 멋있다고 생각해서 좋게 봤습니다
발언에 대한 책임은 실력으로 보여주면 되는걸테구요 뭐 여튼 호불호는 충분히 있겠지요 그저 말한대로 잘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16/10/18 17:18
위에도 적었지만 성기빈 선수 [4학년 평균성적]은 [1.6득점 1.4리바 0.1어시]
더 놀라운점은 4년 내내 [47경기]에 출전해서 넣은 득점 전체합계가 [94점]밖에 안됩니다 연세대라는 타이틀 없었으면 지명 못받았을 가능성도 있는 선수인데 진짜 곱씹어봐도 이해할 수가 없는 픽이죠
16/10/18 17:18
드래프트는 2,3번, 4,5번, 6~15번까지가 레알이고, 그 다음부터는 감동의 물결이었습니다.
모비스 이종현뽑은 기념으로 4명이나 취업하게 했습니다. 그것도 일본, 홍콩 등지에서 다양하게 말이죠. 작년 2위팀이 기둥뿌리 새삥으로 받은것만으로 만년 우승컨덴더입니다. SK 예상대로 최준용이었습니다. 실력이 비슷하면 모교사랑~ 2라에서 일반인 참가자 김준성을 뽑자마나 장내가 와~~~ 팀컬러는 정말 할렘농구 하려나봐요.... 전자랜드 정말정말 원했던 강상재를 뽑았고, 기분이 좋은지 두명을 더 뽑았습니다. 2,3라운드에 뽑힌 선수들은 벌써부터 감성이 충만해진 느낌입니다. 삼성 가장 궁금했던 픽인데, 모교사랑은 예상되었지만 또 가드를 뽑았습니다. 박재현 - 이호현 - 이동엽 - 천기범으로 벌써 4년째 가드 수집중입니다. 이래놓고 시즌 중에 슈터 없다고 하면..... 맥도웰시대 왕조를 만든 분이라 골밑은 용병 둘 쓰는 농구를 고집 하는듯 합니다. 그리고 성기빈은 대체 왜 뽑았는지????? 모교사랑이라 해도 뭐 보여준게 없는데 엘지 백업 빅맨이 급한 팀 사정상 박인태를 뽑았습니다. 삼성은 가드뎁쓰에 또 가드를 쌓았는데 엘지는 김시래가 제대하니 가드 필요가 없죠. 이팀은 국내선수보다 용병이 문제라서, 진짜 재계약 안한거 후회할거 같다는 생각이 지워지질 않습니다. KT 드래프트 꿀잼의 시작이었죠, 4학년때 환골탈태 했다는 가장 핫한 가드 박지훈을 가져갑니다. 이재도는 팀 칼라와 안 맞고, 최장진은 부상이고 지금 김우람이 메인이라고 하는데 박지훈이라는 재능을 더했습니다. 단신용병은 슈터라고하고, 다니엘스는 4주 끊고 재스퍼가 나오는데 골밑문제 어떻게 할겁니까? 정말로 이재도 최진수 바꾸나요??? (둘이 연봉이 같음...) 동부 의외의 연속입니다. 센터를 포기하고 최성모, 2라때 또 가드 맹상훈입니다. 두웅의 군문제와 박지현의 나이을 감안하면 맞는 선택인데, 연습경기도 못나오는 김주성이랑 부상을 달고 사는 윤호영은 또 죽을맛을 보게 됬습니다. 여기는 그래도 용병이 다 골밑에만 있어서 사정은 나은편이네요. KGC 골밑 급한 팀들이 다 건너뛸 정도로 상태가 안 좋은건지, 김철욱이 8픽까지 미끄러집니다. 군대를 안 가는걸 감안하면 2년 중 1년은 재활에만 신경써도 남는 거 같긴 한데, 앞의팀들은 사실 지금 당장 급하죠.... 안양은 골밑에 군문제 해결된 유리몸 3인방을 세워두게 됬고, 178의 최단신용병 사익스와 173의 최단신인 박재한으로 정통 스몰라인업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KCC 주태수를 얻었다 한들 모교사랑은 멈추지 않죠, 1라에서 뽑나 2라에서 뽑나 그게 그거면 모교사랑~ 여기는 하승진 주태수 한준영으로 이어지는 전봇대 빅맨 3인방입니다. 2라때 포워드까지 얻었으니 꽤 괜찮게뽑았고, 내년에 1라픽이 두장이라 가드를 싹쓰리 할 수도 있습니다. 오리온 우승해서 기분 좋으신지 4명을 뽑았습니다. 건국듀오에 조선대에 재수생까지.. 장문호는 이번 시즌은 글렀지만 오리온에서는 기다릴수 있죠, 내년을 기대합니다.
16/10/18 17:27
유리몸 3인방에 정통 스몰라인업 이라니 셀프디스가 너무 하십니다 크크크크
다시 읽어봐도 칭찬인지 디스인지 오묘하게 헷갈리는 평가들 크크
16/10/18 19:16
동부와 KT는 김철욱보다는 신인가드들을 백업으로 쓰고 빅맨 트레이드를 노리는 거 같습니다.
김철욱 몸상태가 참 궁금하긴 한데, 그렇다고 딱히 뽑을 다른 선수가 있는 건 아니었던데다 경희대 감독이 성철이형이라....
16/10/18 19:40
빅맨 트레이드라고 해봐야 요즘 모든 팀이 주전급 빅맨은 다 갖추고 있습니다. 백업이 부실할뿐이죠.
KT가 아예 없고 오리온이 많이 남는다 정도 그럼 지금 뽑은 가드로 백업급인 주태수 송창무 김봉수 김명훈 유성호랑 바꾸고 싶진 않죠...... 잘 키워서 쓰고, 용병에 많은 의존을 해야죠.
16/10/18 19:53
그 주전이 없는 팀이 KT고 동부 빅맨이 30대 후반 김주성이죠.
어느팀이나 있으면 좋은 게 빅맨임에도 불구하고 괜히 KT 동부를 찝어서 말하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신인을 트레이드하는 게 아니라 신인을 백업으로 쓰고 주전가드와 주전빅맨을 바꿔야죠. 그게 되는 몇 안되는 팀도 KT와 동부고요.
16/10/18 17:26
http://www.mbcsportsplus.com/general/video/?cate=general
풀영상은 모르겠고 일단 여기에 VOD들이 올라와 있네요~
16/10/18 17:41
sk 가드가 김선형 변기훈 이정석 이현석 최원혁 박형철 이승환인데
김선형 변기훈 주전에 이정석도 15분정도는 나올테고 이현석 최원혁 박형철은 상황에 따라 나오고 있고.. 김준성이 잘 성장해서 좋은 모습 보여줬음 좋겠네요. 연대랑 경기하는거 봤는데 가능성이 있어 보이더라구요 최준용도 잘 커주길.. 개인적으로는 강상재가 좋을 수도 있을거같은 느낌이 들긴 했는데 예전 sk가 포워드 농구할때 박상오 역할시키면 딱일거같았거든요 크크
16/10/18 17:52
저번 시즌 초반 김선형 못나올때 쏠쏠히 활약했는데 김선형 오니 출전시간 적으니까 보여줄 수 있는게 없어서 아쉬워요.
전 이현석이 아쉽네요. 데뷔전 임팩트가 상당했는데...성장이 더딘 느낌입니다. 김선형하고 투맨 속공 장면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16/10/18 18:05
김준성이 이번에 그 연세대 침몰의 첨병이었던 가드 선수 아닌가요?
이 선수 맞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NeiV2k3sqHM http://tvcast.naver.com/v/1180683 정말 절실한 모습이 눈에 보이는 선수가 응원팀에 왔으니 정말 기대 많이 합니다
16/10/18 19:05
이상민에게 빙의되어 생각해보면
'17픽으로는 뽑을만한 애가 없다. 그런데 패스하면 비난을 융단폭격 받겠지? 어차피 면피용으로 누구든 뽑아야하니 이왕이면 연대 애를 뽑아주자 그게 연대농구부 동문들한테도 기 세울 수 있고 일석이조겠다' 정도랄까요... 크크
16/10/18 20:22
진짜 넓게 봐줘서 그정도까진 이해하는데 3,4라 거르는거 보고 진짜 한숨이... 갓만수님 갓일승님... 감사합니다. 3,4라 안걸러주셔서 ㅠㅠㅠㅠ
16/10/18 19:13
어차피 2라 하위픽인데 안뽑는것보다는 뭐든 낫다 싶습니다. 그보다 천기범이라니 포워드성애자 추일승에 비견하는 이상민의 가드사랑....
16/10/18 20:23
이상민 가드사랑 정말.... 크크 오진다는 말을 이럴때 딱 쓰는거 같습니다. 김준성이 어느정도 보여줄까 궁금하네요 실제로 본 친구들은 키가 170이 겨우 넘는거 같다는 말도 하더라구요~~ 더 재밌는건 성기빈이 불리자 나머지 연대 선수들의 표정이 크크 응? 이런 표정이었다는게...
16/10/18 21:01
이상민은 뒤를 안보고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프런트에서 어떻게든 얘 뽑아 하고 내려왔던가요
지금 삼성 가드 라인이 김태술 주희정 이동엽 이시준 이호현 이관희 최윤호 김태형 최수현 이종구 천기범 성기빈 무려 12명이나 됩니다....... 뭐 두명빼고 고만고만하다는건 워낙에 잘 알려진 사실이니 논외로 치구요 포워드가 문태영 김준일 임동섭 크레익이 있는데 용병슬롯 제외하면 단 3명 그것도 김준일의 무릎은 상태 안좋은걸로 잘 알려져 있어서 출전시간 배분을 해줘야 하는 상황 임동섭은 포워드로 분류되지만 뛰는건 2번스럽게 뛰고 있구요 올시즌이야 버티겠으나 임동섭은 내년에 군대를 가야하고, 문태영은 3년 채워지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죠 그 상황에서 또 가드수집을 한겁니다.... 그것도 4년간 꼴랑 94점 넣은 연대산 가드를요 그러니 삼성팬은 뒷목을 잡게 되는거고 타팀팬 입장에서는 저거 뭐하는짓거리지 싶은거죠
16/10/18 20:01
역시 우리 만수!!
1년이라는 단기 계약이라고 해도 기회를 주고 작주성처럼 기회를 주고 임상욱처럼 오래 뛰진 못해도 몇년 뛰었다면 분석관등 자리를 주는등 모비스라는 구단의 선수생각은 참 좋은거 같습니다! 이번에 운이 좋아서 이종현을 얻은게 기분이 좋았는지 4라운드까지 뽑으면서 각각의 장점은 있는 선수들이라 기대합니다! 그런데 이번 kbl과 wkbl 1픽이 두명다 선출아버지를 뒀다는게 눈에 띄더군요. 기아자동차의 이준호의 아들 이종현과 박상관의 딸 박지수... 두명다 힘내라!
16/10/18 20:11
동국대 김광철은 작년 프로아마 최강전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었죠...그때 동국대에서 제일 눈에 띄었었는데 그거때문에 모비스에서 점찍어두었던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박재한이나 맹상훈이 20위까지 내려오면 뽑았으면 했는데 두선수 다 2라운드 안쪽에 뽑혀서 그건 안되게 되었네요. 하지만 몹종현 뽑았으니 뭐...이득이죠.
16/10/20 10:50
크크크 웅이형은 생각 보다 더 잘됬고...훈이는... 대성할 애라고 믿습니다...
개인적으론 준영이랑 보낸 시간이 제일 많고 오래되서 준영이가 정말 잘됬으면 좋겠습니다. 크크 기대해주세요 농구를 늦게 시작한 친구인데 그래도 기량도 쑥쑥 늘고 노력도 정말 많이 하는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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