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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9 09:52
야구에 대해 깊게 알지 못해 궁금한 부분인데 진학을 위해 유소년야구에서 저런 조작을 할 유인이 어떤 것이 있나요? 상대 팀 선수의 진학을 배려하기 위해서라는 이야기인가요?
16/10/19 09:53
아마 프로야구 흥행을 위해서 플레이오프, 코리안시리즈에 있는 팀에 주전 선수들이 많다면 관련 기사를 최대한 자제하겠죠.
그동안의 행정을 볼때 코리안시리즈 끝나고 발표하지 않을까 싶네요. 올해 우승팀은 아마 이런 얼룩 때문에 우승 의미도 퇴색되어 버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이 아니길 빌지만 남은 플레이오프에서 평소보다 유독 못하거나 갑자기 출전 안하거나 이럼 뭐 거의 빼박으로 봐야되지 않나 싶네요. 이정도 질렀으면 본인은 덜덜 떨고 있겠죠.
16/10/19 10:42
대만야구처럼 구단을 접으란 의미로 저걸 이해하신거라면 뭐... 할말 없습니다
다만 유소년 층에 승부조작의 그늘이 깊게 자리한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신다면 그게 더 무섭네요
16/10/19 10:51
야구판 접는다는게 그럼 무슨 의미인지요?
전 유소년 야구 이야기는 하지도 않았는데 그 이야기는 왜 하시는지? 야구판 뿌리깊이 곪아있다는게 누가 문제가 아니랍니까? 다만 문제가 심각하니 야구판 접자는건 해결책이 아니죠.
16/10/19 11:39
되돌아보니 야구판 접자 운운한건 지나치게 흥분해서 댓글을 단것 같아 삭제하겠습니다
다만 승부조작을 '야구'라고 배워 프로에 올라오는 유망주들을 생각해보니 너무 깝깝하네요
16/10/19 10:57
다른분들이 어떤의미인지 모르시는게 아니라 powuser 님께서 너무 극단적으로 댓글을 다셨습니다. 어떤 의민지 알면 야구판을 접어야 한다는 말에 동의해야 한다는 뜻입니까?
다른 의미로 야구판을 접자라는 말을 썼다고 하면 powuser 님께서 표현을 잘못하신거고, 이 댓글은 다른 분들의 비교 표현과 크게 다르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16/10/19 10:03
4.6%...계산해보니 3명이네요....
65명중에 3명이라 문제 없다고 생각한다라.. 거기에 유소년때부터 저런다라... 뿌리부터 썩은게 맞네요... 싹다 갈아 엎어야죠 ....
16/10/19 10:11
유소년 야구 얘기 보니 지금 선수들만 탓하기엔 이미 뿌리가 썪었네요...
초,중,고 에서 시키는데로 하니 그게 잘못인줄 모르다 프로 왔는데 갑자기 잘못이라고 하니 사람이 헷갈릴 수 밖에...
16/10/19 10:22
진학야구 문제야 옛날부터 있어왔지만 브로커들은 창의력 대단한데요. 저 구조에서 승부조작하기 딱 좋은 환경이라는 결론을 잘도 도출해냈네요.
16/10/19 10:29
에이전트제 도입하면 이럴 일들이 조금은 줄어들지 않을까 싶은데..관행이라면 에이전트까지 한통속이 될 것 같기도하고..
프로축구든 프로야구든 더 망가지기전에 도려내야 합니다 승부조작은 진짜..
16/10/19 10:34
다 좋은데, 토토사이트 운영자 및 단순히 들락거리는 사람들부터 뿌리뽑아야 합니다. 서버가 해외에 있어서 단속이 힘들다는 점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가끔씩 뜨는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 검거 소식보다도, 단순 이용자들 처벌 소식은 들려오지 않습니다.
그 무엇보다 불법 승부조작을 일삼는 자양분이 되어주는 것이, 그 이용자들입니다. 팬이 없는 프로야구는 의미가 없듯이 불법토토 이용자 없는 승부조작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팬이 프로야구의 주인이듯이, 그 이용자들은 승부조작의 원흉입니다. 저는 승부조작한 선수들을 증오합니다. 그리고 그 못지않게.. 아니, 백배 천배 더 증오하는 사람들이 토토사이트 운영자들, 그리고 이용자들입니다. 비난할 자격이 없어요. 오히려 백배천배 더 욕을 먹어야지.
16/10/19 10:39
그 잘난 토토 사이트 이용자분들 덕분에 LOL 선수들이 청문회까지 해서 결백을 입증해야 했지요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236&aid=0000100758)
더 웃픈건 토토 사이트 이용자도 팬이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16/10/19 10:47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토토사이트 이용자이면서 "승부조작하다니 저런 나쁜 새끼"를 외치는 사람이, 정말 만약 있다면, 그거야말로 서글픈 블랙코미디에 가까운 일일 것입니다.
그들 역시 팬의 가면을 쓰고 있습니다. 마치 사이코패스를 보는 것 같아요. 본인의 행동이 불러올 결과와, 본인의 죄를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들. 그리고 일상생활은 잘 한다는 것도 똑같네요.
16/10/19 10:50
스타1 조작사건 터졌을때 자랑스러운 참 된 팬 토토 사이트 이용객들이 자기 사이트 홍보하면서 우리가 신고해서 잡았다고 물타기를 시도한적도 많았습니다. 크크...
16/10/19 10:45
국민체육진흥법에 의한 처벌은 뭐, 거의 쓰레기 무단투기 벌금 5만원 수준 아닌가요? 걸리는게 아주아주아주아주 재수없는 수준의.
처벌을 강화하는 것보다는 하면 걸리고, 손해를 본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최소한 지금의 음주운전 수준의 위치를 목표로요.
16/10/19 17:59
잘 모르고 댓글 다신듯 한데 오히려 운영자보다 이용자들 처벌이 훨씬 셉니다. 보통 백만원선에서 상습 고액 도박자들은 오백만원~천만원 내외로 벌금 매겨지는 걸로 알고 있구요. 3회이상 적발자는 구속수사 원칙이기도 하구요.
오히려 운영자들이 많이 받아야 징역 1~3년에 중간 관리책은 집행유예 받고, 징역 1~3년 받아봤자 들어가는 사람은 대부분 바지사장이고 진짜 운 없어서 본인이 잡혀간다고 한들 돈을 다 빼돌려 논 상태에 몇년만 있다 나오면 수십억 챙겨논 상태인데 그 정도 리스크 밖에 없으니 너도 나도 하는거겠죠. 반면에 이용자는 불법토토로 수익을 내는 사람이 10%도 채 안 될텐데 거기다가 먹튀등의 문제도 있고 대부분이 돈도 잃은 상황에서 저 정도의 고액 벌금까지 떨어지니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이 많은 거겠죠. 그리고 스타크래프트 같은 이스포츠나 야구의 첫 볼넷 등의 특정 종목 같은 경우는 불법 토토 사이트와 연계되어서 조작이 벌어지지만 이 정도는 불법토토 사이트의 제약 때문에 소규모이고 몇년전 프로축구 조작사건이나 크게 터진 조작들은 오프라인 복권방을 통해서 수억에서 수십억원을 구매하거나 해외 거대업체를 통해서 하는게 대부분이죠. 불법사이트가 있어서 소규모로 자잘하게 일어나는건 맞지만 애초에 진짜 큰건은 불법사이트와 관계없이 일어나는 거라서요. 제 생각에는 나라 자체가 썩어있어서 생기는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위에서 나오듯이 애초에 프로에서 뿐만 아니라 유소년때부터 뒷돈이 오가고 진학을 위해서 승부조작이 자행되는데 어린 학생들이 보고 배운게 뭘까요. 사회전반적으로 그런 문화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별 죄책감 없이 그런 유혹에 넘어가는 거라고 생각되네요. 이용자도 마찬가지로 제가 위에 언급했듯이 처벌이 굉장히 강합니다. 유럽을 예로 들면 영국 같은 경우는 윌리엄힐이라는 회사가 우리나라 편의점 보이듯이 오프라인 매장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매장에서 쉽게 수백만원 수천만원 어치 구매가 가능할 뿐더러 온라인 사이트를 이용하면 몇천만원 억단위도 배팅이 가능하죠. 근데 이게 다 합법입니다. 그렇지만 유럽사람들이 우리나라처럼 젊은층 대부분이 스포츠 토토를 하고 도박으로 엄청난 빚을 지고 극단적으로 자살까지 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이미 사회지도층이 형성되어있고 기득권을 가지고 부정부패를 저지르고 있으니 다들 한탕주의에 빠져서 불법인걸 알면서도 이용을 하게 되는 것 같네요. 유럽 같은 경우 우리나라와 비교도 안될정도로 스포츠 베팅 시장이 형성되어 있어서 마피아나 브로커들이 작정하고 2~3부 리그 선수들 조작에 성공하면 몇십억도 배팅이 가능하죠. 그런데도 수시로 승부조작에 대한 사건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기사가 나오는 곳은 마찬가지로 부정부패가 일상화 되어있고 국민성 낮은 이탈리아 같은 나라 뿐입니다. 애초에 프로의식이 결여되어 있고 단돈 몇백만원에도 움직여서 승부조작을 자행할 뿐만 아니라 나라 전반적으로 뒷돈이 오가는게 당연시 되어있는데 뭐 어디서부터 고쳐야 될지도 모르겠네요. 우리나라같은 경우는 조작을 막으려면 애초에 불법사이트뿐만아니라 복권방 토토 배트맨 까지도 아예 없애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제 생각엔 시즌 말미에 학연, 지연이나 친분이있는 감독팀 진출을 위해 일부러 져주거나 누구눈 올해 FA시즌이니 일부러 성적 몰아준다는등의 조작이 빈번하게 일어날 것 같네요. 나라는 자기들의 이권만 챙길라고 스포츠 배팅 시장 자체를 독점 시켜서 말도 안되는 가격에 팔고 그로 인해서 생기는 불법업체나 이용자들은 고액벌금 때려서 세수에 충당, 국민은 열심히 살아도 답이 없으니 너도나도 한탕주의에 빠져서 불법인거 알면서도 빚을 내가면서 까지 어마어마한 금액을 탕진, 선수들은 어렸을때부터 보고 배운게 조작에 몇백만원에도 쉽게 조작에 응하고 접대가 당연시되는 사회에서 프로의식 결여. 어디서부터 뜯어 고쳐야 하는지 감조차 오지 않네요..
16/10/19 10:44
이름배열도 이상한 수첩 내용도 그렇고
물론 문제가 있다는건 동감하지만 사실 브로커 말을 곧이곧대로 믿긴 어렵죠 관계자 인터뷰는 본인이 본격적인 증언이 아닌 이상 그냥 해주는 경우가 많고
16/10/19 10:56
저 브로커의 말이나 명단은 신빙성 문제로 넘어간다 쳐도...
승부조작에 대한 인식 설문이나, 리틀 야구부터 있는 승부 조작등이 참담한거죠..
16/10/19 11:29
리틀야구에 나온 저 승부 조작은... 야구만의 문제가 아닌 한국 유소년 스포츠 전체의 문제로 보여집니다. 사촌이 학창시절 개인종목 운동하였는데 도내대회에서 대놓고 이번엔 동메달 딴다고..... 진짜 동메달 따 오더군요. 진학문제나 대표선정문제 때문에 결과를 맞춰놓고 대회하는게 만연하다는.....
16/10/19 10:54
불법토토 진짜 상상이상으로 깊이 파고들어 있더군요
전에 항구에서 일용직을 한 일이 있었는데 여기가 일도 그냥저냥 할만하고 돈이 꽤 되다 보니 그런지는 몰라도 한때는 일하는 사람 중 50퍼센트는 붙잡고 있더라구요 아이러니하게도 너무 빠진 나머지 실제경기보단 가상경기랑 사다리를 더 많이 타서 저런 건 관계없어 보인다는게 함정...
16/10/19 10:59
제가 운전면허학원을 다닐때... 강사들이 무슨 우라과이 리그? 아무튼 무슨 리그 어쩌구 대화하는걸 지나가다 들은적이 있는데 토토얘기더군요.. 고딩들도 토토얘기하는걸 들은적이 있고..
16/10/19 11:24
불법+합법토토 싹다 룰을 갈아엎어야죠
불법토토도 큰 문젠데 합법도 문제가 많습니다. 1폴더 안되는것도 문제고 배당이 사설토토나 외국과 비교해도 완전 쓰레기니깐 불법토토로 몰릴수밖에 없어요.
16/10/19 11:45
불법 토토사이트 근절은 사실상 불가능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잡아야 하는 숫자가 어마어마한데 잡을 인력은 부족하고 거기다 서버는 해외에..
그렇다면 제일 좋은 방법은 불법을 어렵게 잡아내고 처벌하는 것보다 애초에 불법으로 사람들이 안가게끔 유도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불법 사이트의 사용자가 줄고 파이가 줄어들면 조작하려는 브로커의 운신 범위가 확 축소될것 같단말이죠. 물론 그래도 할놈은 하겠지만 그래도 맘대로 뛰어놀 공간 자체를 줄여버리면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데 현실은 합법이라고 있는 것의 경쟁력이 처참한 수준인게 불법으로 몰리게 하는 근본적인 원인이 아닌가 싶네요. 터무니없이 높은 세금과 여러가지 규정은 차치하더라도 그냥 2폴더 맞추는거만 대략적으로 계산하면.. 합법으로 3번 연속으로 맞췄을때 금액이 불법으로 2번연속으로 맞췄을때 금액이랑 비슷한걸로 압니다. 이 차이가 누적되면 하늘과 땅 차이만큼 차이날 것 같네요. 제가 볼땐 거의 맥주급 레벨이에요. 전세계에서 제일 맛없는 맥주를 만드는 나라, 전세계에서 토토 배당이 제일 쓰레기인 나라 크크크 근본적인 고민은 없고 결과물만 조지는 헬조선에 어울리는 현상일려나요. 근데 토토와 상관없이 유소년 야구에서 진학을 위한 조작을 하는 내용은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하는지 감도 안잡힙니다.
16/10/19 12:01
도박 사이트는 막아야하지만 못막죠. 중국은 남의 나라 듣보잡 3부리그도 베팅하는지라
결국은 선수들이 알아서 잘 피해야하는데... 어린 선수들이 볼넷 하나 너무 가벼이 여기는게 아닌니
16/10/19 12:59
사실 낚는 방법은 어느 세계든 다 똑같습니다.
김형준도 얻어먹을때는 뭐라고 생각했을까요? 정말 좋은 친구라고 생각했겠죠. 친구야 나 한번 도와줘 말을 들었을 때는 이거 어쩌지 싶었겠지만 이미 헤어날 수 없는 상황이죠. 1. 일단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생각하고 얻어먹질 말아야 하고 2, 어쩔 수 없이 이미 1을 통과한 상태라면 공은 공 사는 사이니 자기 자리보전 생각하지 말고 뻗대는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사람이다 보니 이미 1을 통과한 상태에서는 2가 어려운거죠. 저놈이 제보해서 나 짤리면 어쩌지? 처자식에게는 뭐라고 해야 하나? 부모님께는? 그래서 1만 하면 그냥 부패한 사람으로 끝날 수도 있을 것을 2를 함으로써 명백한 범죄자가 되는 거죠. 그래서 공직자에 대해서는 1, 2를 강력하게 막는 김영란법을 만든 거구요. 김영란법은 점점 확대되어야 합니다. 모든 수재를 다 처벌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해요.
16/10/19 15:36
주변사람들이 토토를 참 많이 하는데 야구 배구 농구 해외 농구 에 많이 걸더군요
작게는 하루에 5천원~1천만원까지.. 자기들만의 용어가 있던데요 오바를 때렸다니 언더가 어떻다니
16/10/19 17:26
설마 아직도 '승부 설계'와 '승부 조작'은 다르다고 쉴드 치는 분은 없겠죠???? 제대로 조사를 해야되는데 과연... 두고보겠습니다.
16/10/19 17:45
애초에 소위 '놀이터'라고 불리는 사설토토가 너무 광범위하게 퍼졌어요. 해외서버 핑계대면서 아무도 안건들입니다. 실적쌓으려는 검 경찰분들(이미 조사하고 계실수도 있겠습니다만) 어디 야동이나 비비탄총 말고 이런것좀 조져줬으면 좋겠어요. 네이버 중계 댓글창만 봐도 하루에 한분씩 진급 가능할것같습니다. 피씨방에서 밤새다보면 어느 피씨방에 가던 소위 '놀이터 팸'들 끼리끼리 모여있는거 많이들 보시지 않았나요? 이미 트집잡지 않으면 문제가 아닌데 왜 트집잡아서 문제로 만드느냐 수준까지 되버린것 같아서 절망스럽습니다.
16/10/19 18:59
PD수첩 18일 방송분에 나오는 자칭 프로야구승부조작 브로커 안모씨는 MBC 외 다른 언론사 몇 군데도 접촉했습니다.
꽤 오랫동안 그의 주장을 검증했던 한 방송사는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판단 아래 보도 계획을 접었습니다. 출처:최민규기자 페북 ======= JTBC가 검증을 했다가 접었다는 얘기가있네요. 일단은 지켜봐야할듯...
16/10/19 19:52
데니얼 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14명의 이름을 들었는데 허무맹란한 소설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물론 야구인이다 보니 걸러 들어야 겠지만.
그리고 mbc 피디수첩 다시보기가 내려갔고,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해당 방송에 인터뷰한 롯데 팬분이 모임 게시판에 댓글을 남겼는데 경찰의 수사 방향이 브로커 일망 타진으로 전환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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