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10/19 11:45:19
Name 톰가죽침대
File #1 1451620836_viewimage.png (1.58 MB), Download : 76
Subject [일반] BJ들은 아프리카를 떠날수 있을까?


* 사진은 별풍 정산한 자료가 흔치 않아 9개월전 자료를 사용하였습니다.



이번에 대도서관의 유튜브 이적사건으로 인해 이 건에 관심가지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고 그럴수 있는 BJ들도 몇명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래글에서 아프리카 극딜한 김이브도 이야기 했지만 유튜브 수익이 엄청난것은 맞지만 아프리카에서 얻는 수익 또한 무시할 정도는 아니죠.
유튜브+아프리카>유튜브만 했을시 수익>아프리카만 했을시 수익 정도로 정리할수 있습니다.
본인의 말로는 둘중에 하나만 선택해야한다면 유튜브를 선택하겠다고 했지만 사실 둘중 하나만 선택하게 될 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거의 없거든요.

대도서관과 윰댕 같은 경우는 일종의 특이케이스인게 그전부터 CJ 소속으로 아프리카의 통제를 벗어나있던 인물이였고
별풍 수익 또한 (명성에 비해서는) 얼마 되지 않는 BJ였기에 아프리카에서 계속해서 노리고 있던게 이번에 터져나왔다고 보면 됩니다.

이런 특이 케이스를 제외한 일반 BJ들 같은 경우는 사실상 둘중 하나를 취사선택해야할 필요가 전혀없죠. 그냥 둘다 하면 그만이니까요.
그렇게 해야하는 유일한 가능성이라면 유튜브에서 아프리카 영상의 업로드를 금지시키는 경우정도일텐데 이것 또한 가능성이 없는이야기입니다.
유튜브 입장에서 아프리카정도 규모의 기업을 경쟁상대로 볼 일도 없거니와 그렇게까지 견제해야할 필요성을 느낄 일이 없습니다.

또한 김이브나 대도서관 같이 유튜브 수익만으로 먹고살수 있는 BJ들은 정말 극소수입니다.
한번 플랫폼에 정착한 사람들은 어지간해서 그 플랫폼을 떠나지 않습니다. 보통 그 방송의 시청자가 2000명 정도 된다고 하면
그중에서 BJ가 어떤걸 하더라도 그리고 다른 플랫폼으로 간다고 하더라도 따라갈 정도의 진성팬은 100~200명 남짓 수준이죠.
처음에야 한명의 BJ를 보기 위해 그 플랫폼으로 왔을지 몰라도 일단 한번 플랫폼에 정착하고 나면 그 플랫폼 내에서 볼것을 선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BJ가 다른 플랫폼으로 떠나면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해당 플랫폼내의 다른 BJ들로 이동하죠.
티비를 키고 그 안에서 채널을 선택하듯이 아프리카를 키고 그 안에서 자신의 흥미를 끄는 BJ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입니다.

트위치가 다음팟에서 수많은 PD들을 영입했지만 트위치가 시장을 사실상 독점한 하스스톤을 제외한 나머지 PD들이 대부분 망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게 아니면 우왁굳처럼 정말 오랜세월 동안 자신만의 팬덤을 구축했거나 성공사례는 이 둘중 하나 뿐이죠.

다시말해 BJ들이 아프리카를 버리고 유튜브로 이동한다면 사실상 대부분의 시청자 팬덤을 새로 구성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대도서관이나 김이브 같이 유튜브 구독자수 100만 이상씩 나오는 사람들이 아니면 시청자수의 감소는 각오를 해야 할 것입니다.
최소한 구독자수 50만 이상은 나와야 몇천단위의 시청자수를 기대할수 있을텐데 이정도 급의 구독자수를 보유한 BJ들은 10명도 채 되지 않거든요.
(대충 생각나는 사람들로는 양띵이나 대정령 정도가 있겠네요)
당장 피지알에서도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BJ인 풍월량 같은 경우만 해도 구독자 수는 14만명이 채 안됩니다.
구독자수 53만의 윰댕이 시청자수 4천내외(심지어 초기 입소문빨로 거품이 있는)인걸 감안하면 아프리카에서 잘나올때 1만 가까이 찍는 풍월량이 유튜브에 갈시 시청자수가 1천명도 안나올 정도로 폭락할수 있다는 소리입니다.

여기에 현재 유튜브는 후원시스템도 없고 차후 업데이트 예정이지만 아프리카 처럼 열혈 같은 시스템이 도입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굳이 따진다면 트위치 같은 유형이 아닐까 예상하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싫어하는 시스템이지만 이 열혈시스템이 후원유도 하나만큼은 엄청나다는걸 부정할수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다음팟이나 트위치에 비해 시청자수가 많은 것도 있지만 동일한 숫자의 시청자에서도
아프리카 쪽이 후원이 훨씬 잘터지는 이유가 바로 이 열혈팬 시스템 덕분이거든요.

개인적으로 아프리카는 프로그램이 너무 안좋기 때문에 절대 이용하지 않고 망하길 바라는 사람이지만현실적으로 망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봅니다. BJ들이 단체로 타 플랫폼으로 이적해야 그나마 가능성이 생길텐데 그럴 가능성은 위에 적었다시피 매우 낮으니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카발리에로
16/10/19 11:47
수정 아이콘
대도서관 같은 유튜브 동영상 시청자가 충분히 확보되어 있는 BJ들은 유튜브로 가도 당분간은 그렇게 크게 타격이 없을 것 같은데, 생방송이 흥하고 유튜브 동영상이 별로 조회수 낮은 BJ들은 갈 확률이 낮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풍월량님이 유튜브로 가기를 바라고 있지만 유튜브 동영상 조회수를 보면......아무래도 힘들 것 같아요.

대도나 밴쯔 같은 경우는 생방을 떠나 그냥 유튜브에 동영상 올라오는 걸 기다리는 사람이 생방 시청자보다 많으니까 충분히 아프리카를 떠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톰가죽침대
16/10/19 11:55
수정 아이콘
글에 적었다시피 아프리카를 떠날려면
1. 유튜브 구독자수가 충분해야 한다
2. 아프리카에서의 수입(별풍)이 적어야한다
3. 아프리카와 마찰이 있어야한다

이거 3개를 다 만족해야하는데 이거 3개를 모두 만족하는 BJ자체가 정말 몇 안되죠. 일단 1번을 만족하는 BJ도 10명이 채 안될텐데...
16/10/19 11:48
수정 아이콘
https://cdn.pgr21.com/pb/pb.php?id=humor&no=294225 이거보면 뭐 갈사람들은 가겠죠.
절름발이이리
16/10/19 11:53
수정 아이콘
가는 게 문제라기보단 가서 정착할 수 있냐가 중요한거라..
겨울삼각형
16/10/19 11:54
수정 아이콘
어짜피 영세한(?) 방송인들은 멀티플렛폼 방송합니다.
아프리카 트위치 다음팟 유투브..

제가아는 분들만해도
히스스톤의 식빵아재님
엑스컴(?)의 아제닉스님 등등

참고로 유투브의 경우는 정말 구독자수가 많지않으면 노력대비 수익이 거의 안나온다고 합니다.
제가 즐겨보는 분도, 방송끝난후 2시간 넘게 영상편집해서 유투브 업로드 하지말,월 1치킨정도라고 하셨...
톰가죽침대
16/10/19 11:56
수정 아이콘
여기서 말하는 사람들은 베스트 BJ 이상입니다.

커맨더나 식빵아재나 뚠뚠이나 이런 사람들은 멀티플랫폼이긴 해도 사실상 다음팟이 주력이죠.
뿌넝숴
16/10/19 11:54
수정 아이콘
다는 안 가겠지만 갈 사람은 가겠죠. 소수의 인원일지라도, 옮길만한 사람은 파급력 있는 인기 BJ라는 건데, 그들이 가면 유튜브 내에서 새로운 문화가 만들어질 테니까요.
톰가죽침대
16/10/19 11:58
수정 아이콘
제가 트위치(한국한정)에 대해 부정적인 이유가 다른곳에서 영입해온 스트리머를 빼면
순수하게 트위치에서 성장해서 시청자수 일정이상 나오게 된 스트리머가 없다는것 때문인데
유튜브 역시 비슷합니다. 현재 시점에서는 순수하게 유튜브 만으로 성장할수가 없거든요.
호모 루덴스
16/10/19 12:37
수정 아이콘
자체내에서 느리지만 스트리머를 성장시켜나간다는 점에서 트위치보다는 다음팟이 그래도 좀 더 낫다고 봅니다.
그렇게 많이 트위치로 갔는데도 불구하고, 그 자리를 나름 어떻게든 메꾸고, 새로운 PD들이 시청자수를 조금씩 모아서,
추천PD가도 되고, 베스트PD가 되는 것을 보면, 절망적이지 않겠구나 싶어요..
톰가죽침대
16/10/19 12:41
수정 아이콘
이젠 수입면에서도 트위치로 이적하는 것보다 그냥 다음팟이랑 트위치를 둘다 키고 하는게 훨씬 나아서 이적할 이유가 없지 싶습니다.
(멀럭킹이라던가 음옹이라던가 셀옹이라던가 다 본진은 다음팟으로 삼고 후원만 트위치 시스템으로 받고 있죠)
다만 다음팟의 가장 큰 약점은 카카오내에서 사실상 버려지다시피 한 부서라는거...
호모 루덴스
16/10/19 12:53
수정 아이콘
저는 의의로 카카오가 다음팟을 버리다시피 한게 전화위복이 된 것 같아요.
아예 방치하다 보니까, 그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스트리머나 시청자들이 고민과 타협을 하기 시작했으니까요.
트위치로 2차 이동이 있고난 후, 이러다 다음팟 망하는 거 아니냐는 위기감이 팽배해지니까,
팟수 특유의 다른 플랫폼에 대한 병용사용이라던가, 외부스트리머에 대한 거부반응도 많이 사라졌고,
스트리머들은 수익창출을 위해, 트위치의 선진문물(음성채팅, 유투브채팅)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시청자 역시 거부반응 없이 즉각 수용했으니까요.
다음팟은 아예 오픈 플랫폼, 멀티플랫폼으로 해서 적극적인 개방정책으로 살아남는 것이 좋은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톰가죽침대
16/10/19 13:03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면 팟수들도 많이 변하긴했죠.
대격변 때만 하더라도 여캠이다고하면 일단 죽창부터 날렸는데 이젠 피디수입을 위해서라면 열혈이라도 도입해야하는거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정도니.

생각해보면 트위치 2차 유출이 진짜 위기긴 했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까막, 식빵아재, 이민우, 멀럭킹, 루시아, 으음, 블리스타 등등 핵심피디들은 다 잔류했기에 망정이지 이적요청 받은 피디들이 다 갔으면 진짜 멸망이였죠.
호모 루덴스
16/10/19 13:15
수정 아이콘
말 그대로 전화위복인 셈이였죠. 남아있는 쪽이 트위치로 이적한 쪽보다 더 좋은 상황이 나왔으니,
시청자수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수입은 트위치방식을 이용해서 늘어나고, 멀티플래폼에 대한 대해서도 시청자들이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으니,
절름발이이리
16/10/19 11:54
수정 아이콘
다만 장기적으로 유튜브에서 구독자를 확보해 나가는 노력을 하다가 일정 기점을 넘을 때 시프트할 수 있겠죠. 어쨌건 독점적 구조에 균열이 가면 갈수록 지배력은 약화되고, 어느 순간 둑이 무너지는 것..
톰가죽침대
16/10/19 12:00
수정 아이콘
네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가능할수도 있겠죠.
다만 제가 이야기한건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는 것처럼 바로 아프리카가 무너지고 이럴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유스티스
16/10/19 11:56
수정 아이콘
별풍정산은 starlog.ml가시면 됩니다.
톰가죽침대
16/10/19 12:0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나는 조석이다
16/10/19 11:56
수정 아이콘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아프리카는 별풍받고 수익을 올리는 걸로 아는데, 유투브는 어떤식으로 수익을 내는 구조인가요?
톰가죽침대
16/10/19 12:01
수정 아이콘
광고를 붙이고 그 광고를 보는 시청자들 수에 따라 광고수익이 들어오는 구조입니다.
+대도서관의 말대로라면 유튜브도 후원시스템 도입 예정이라고 하네요.
겨울삼각형
16/10/19 12:02
수정 아이콘
유투브는 구글에서 주는 광고수익으로 알고 있습니다.
페이지뷰에 비례하죠.
ComeAgain
16/10/19 11:57
수정 아이콘
대중적인 BJ는 유튜브로 가도 조회수, 광고로 유지될 거고...
아프리카 생태계를 기반으로 하는 그렇지 않은 BJ는 못 가는 거죠...
16/10/19 11:57
수정 아이콘
사실 방송하는 사람들의 결심도 결심이지만, 결국엔 시청자들이 움직여야 하는건데..시청자들의 익숙함과 귀차니즘 등등 때문에 플랫폼을 바꾸기엔 방송하는 사람들도 고민이 많이될거라 봅니다.
16/10/19 12:00
수정 아이콘
"BJ가 떠난다 -> 충신도 따라간다 -> 대부분 시청자들은 딴방 간다 -> 그방이 뜬다 -> 반복"
플랫폼을 무시 못하는 이유죠. 그래도 이번엔 성공적으로 정착해서 아프리카가 한방 먹었으면 좋겠는데 잘 될려나 몰겠네요.
개미핥기
16/10/19 11:58
수정 아이콘
예전에(1년 전쯤에) 대도서관 방송 가끔 보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 윰댕 방송 동시 시청자 수가 몇백 명 단위였던 걸로 기억이 나거든요.(대도서관도 4000명쯤? 가끔 1만명 가까이 가기도 하기도 했지만, 정말 가끔이고.) 그래서 '생각보다 적네~'라고 생각한 기억이 나는데, 지금 4천명이면 (오픈빨이든 뭐든) 예전보다 흥하고 있긴 한 거 아닌가요?
16/10/19 12:03
수정 아이콘
그냥 오픈빨이고 성공적으로 정착한지는 좀 더 봐야합니다.
톰가죽침대
16/10/19 12:03
수정 아이콘
윰댕의 유튜브 구독자수가 53만인데 아프리카 BJ중에 구독자수가 50만 이상되는 BJ가 10명이 채 안될겁니다.
거기에 유튜브로 이적하면 별풍수입이 아예 없어지는거니 그것도 감안해야하는거구요.
(시청자수는 게임 BJ가 훨씬 많지만 별풍은 여캠BJ가 훨씬 잘터지듯이 시청자수가 유튜브가 더 많아도 아프리카보다 후원수익은 훨씬 적을겁니다)
미터기
16/10/19 12:00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의 수익에 반이상은 여캠(?)이 차지하구 있기떄문에 수익을따지면 여캠이 중요할꺼같구요
시청자수나 그런걸로 따지면 인기bj의 역활이 크겠죠 ..
파란무테
16/10/19 12:03
수정 아이콘
와..... 말로만 들었는데...
1달 1억. 1달 5천 이런 사람들이 있네요. 로이조 몇번 봤는데 연봉 6억이네요. 대박...
저게 다 순수입인건가요? 저기서 또 떼나요?..
arq.Gstar
16/10/19 12:09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랑 나눠먹기 전인지 후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마어마한 세금이 또 기다리고 있......
톰가죽침대
16/10/19 12:10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수수료만 땐 세전 수익일 겁니다.
에버쉬러브
16/10/19 12:12
수정 아이콘
별풍 수익 말고도 따로 배너광고 수익 유튜브 수익까지 하면 상상을 초월하죠..
인기 bj들 방송보면 광고만 3~4개씩 하더라고요.
미터기
16/10/19 12:12
수정 아이콘
엄청난세금이기다리고있겟쬬...?
억단위로..
16/10/19 12:17
수정 아이콘
5:5로 갈라먹는다 생각하면
1달 1억 = 1년 12억
5:5 하고 나면 1년 6억
소득세 내고 나면 1년 3억 9천만원...
12억에서 3.9억으로 ㅠㅠ
16/10/19 12:03
수정 아이콘
별풍선 정산은 별풍선 계산기 사이트 starlog.ml 가시면 되는데, 사이트가 저녁시간대에만 제대로 보입니다.
16/10/19 12:05
수정 아이콘
풍월량에 대해서는 좀 생각이 다른데, 게임방송 중에서 시청자들의 BJ 개인을 향한 충성도가 아프리카에서 제일 높습니다.
소위 '숙제'라고 불리는 홍보게임 방송을 할 때마저 시청자가 최소 6천 넘는 곳은 풍월량뿐이죠. 게임쪽 탑이라는 로이조조차도 롤 끄고 홍보타임 들어가면 5천도 못 넘고 2~3천명 선이 보통이에요.
이건 어느 플랫폼을 가든 오직 개인을 위해서 따라갈 실시간 시청자가 적어도 6천 명쯤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유튜브는 좀 뒤늦게 참가해서 구독자가 적은데, 최근 월 단위 뷰로 따지면 탑급에 크게 안 밀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성장세도 가파르고요.
결론은 풍월량 같은 스타일은 해볼만한 싸움이라는 것. 다만 로이조 같은 스타일은 옮기면 확실히 망하겠죠.
16/10/19 12:05
수정 아이콘
혹시 정질이 아프리카 담팟을 분명 둘다 하고있었는데 최근에 오랜만에 보니까 트위치랑 담팟 두개만 하던데

이런이유인가요? 아프리카에서 동시송출 막아서?
톰가죽침대
16/10/19 12:07
수정 아이콘
네. 일반 BJ는 몰라도 베스트 BJ 이상급 부터는 동시송출 막아서 이적했죠.
정질 같은 경우 아프리카보다 다음팟이 시청자도 많고 수익도 더 잘나왔으니까요.
셀옹도 비슷한 케이스입니다.
신용운
16/10/19 12:31
수정 아이콘
셀옹같은 경우는 일단 본업이 있는데다(농부. 가끔보면 셀미광고도 합니다) 트위치와 동시방송이긴 해도 대개는 전자계집 드립용으로;;; 쓰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사실상 다음팟에서만 방송한다고 보면 될겁니다.
16/10/19 12:09
수정 아이콘
지금 당장은 몰라도 장기적으로 본다면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이야기라고 봅니다. 앞으로 유튜브가 심각하게 삽질만 하지 않는다면요..
Tyler Durden
16/10/19 12:17
수정 아이콘
저 말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얘기죠.
저 표 밑에 bj들은 수입도 별로고, 경쟁은 치열하니까요. 수입 낮은bj나 표에 나와있지도 않는 bj들은 유투브로 옮길 확률 높다고 봅니다.
아프리카 상위만 보면 엄청 잘 나가는것 같지만, 드러나지도 않고 존재감도 없는 bj가 밑에 엄청 많죠.
꼭 상위bj들이 유튜브로 옮겨야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으니까요. 물론 옮기면 좋겠지만.
유튜브가 아프리카를 견제 안한다는건 개인적인 생각일지도 모릅니다.
유튜브가 외국회사라해서 한국관리팀이 없을것도 아니니까요.
10만 구독자가 만만한 일도 아니고, 100만 구독자가 있어서 몇명이 본다고 그걸 지금 표본에 빗대서 비교하는것도 아니라고 보고요.
이미 유튜브에서는 몇 십만 구독자를 가지고 있는 유튜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유투버들이 스트리밍 방송하면 또 규모가 커질테고요.
지금 무슨말을 한들 시기상조일 확률이 높습니다..
유투브의 운영에 따라 달라지겠죠.
톰가죽침대
16/10/19 12:23
수정 아이콘
하위 bj들은 상위 bj보다 옮기기가 더 힘들죠. 현재 시점에서 시청자들을 키우기가 아프리카보다도 더 힘든 곳이 유튜브인데.
트위치(한국)에서 시작하는 스트리머가 거의 없는 거랑 비슷한 이유로요.
그리고 몇십만 구독자를 이미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들이 방송시작한다고 해도 기존 bj들이 옮길 메리트를 느끼냐는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몇십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들이 잘되어도 자신이 몇십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지 않으면 소용없는 이야기니까요.
Tyler Durden
16/10/19 12:29
수정 아이콘
트위치랑 유뷰브가 같은 존재로 본다는거 자체가 좀 아니지 않나 싶구요.
현재시점이야; 아직 도입기도 안된 시점인데 말한다는거 자체가 시기상조죠. 미래지향적으로 봐야죠.
오히려 현시점이야 블루오션이라 더 시청자 모우기 쉬울 수 있구요.
센스좀 있는 bj라면 다들 노리고 있을겁니다.
아프리카 하위 bj들이야 시청자를 키울 확률이 유튜브가 오히려 더 높다고 봅니다.
아프리카 하위 bj들 상태보면 처참합니다 그냥. 빈익빈 부익부 상태예요.
윗 댓글에서도 말했지만 기존bj들이 옮기냐 마냐는 큰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옮기면 좋고, 아니면 말고 식이죠. 기존bj들 또한 올챙이 시절이 있었습니다만..
일단 쉽게 예측할 수 있는 유튜브 스트리밍 방송 장점이 유튜브로 방송하게 되면 구독자수가 늘고, 동영상 시청자수도 자연스레 올라간다는 이점이 있죠. 쉽게 예측할 수 있는 점이지만, 이것또한 큰 이점이라 봅니다.
톰가죽침대
16/10/19 12:38
수정 아이콘
위에서 Tyler Durden님도 말씀드렸다시피 지금은 무슨말을 한들 시기상조겠지만
적어도 현재 유튜브 시스템에서는 아무것도 없이 맨땅에서 시작하는 스트리밍 형태로는 아프리카보다 더 성장하기 힘들다는겁니다.
일단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유튜버가 아닌 모르고 있는 유튜버면 시청자가 접근하는게 거의 불가능하다시피 하고
후원 시스템도 없고 생기더라도 아프리카 같이 후원유도가 잘되는 시스템일 가능성이 낮으며
현재 한국에서 아프리카처럼 어떤 스트리머들이 있나 찾아보는 사람이 없다고 해도 무방하기 때문입니다.

당장 스트리밍을 시작한다고 해도 내가 스트리밍한다는걸 알릴 방법자체가 없는게 현재 시스템이에요.
Tyler Durden
16/10/19 12:41
수정 아이콘
그건 말그대로 시기상조입니다.
스트리밍 시작하는데, 구독자가 아니라고 해서 알 수 없다?
이건 그냥 시스템 바로 도입하면 되는거고, 도입할겁니다.
유튜브는 아무것도 없는 맨땅이 아니라 좋은 텃밭입니다.
톰가죽침대
16/10/19 12:45
수정 아이콘
그거야 시스템이 도입되고 나면 그때 해도 되는 말이고요.
저는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이 아닌 현재 상태만을 놓고 봤을때 하는 말입니다.
Tyler Durden
16/10/19 12:47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저는 아직 현재상태는 관심이 없어서요..
관심가질만한 그런게 있나 싶기도 하구요.
16/10/19 12:33
수정 아이콘
셋은 모르시나보네요. 저 표는 작년 12월 초창기 별풍계산기 사이트여서 비제이목록이 많이 없습니다.
최신 9월달꺼 보시면 시청자수 100명도 안되는 비제이들도 월 300이상 버는 비제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시청자수 100명도 안되는 비제이가 월 300이상을 벌고있는데 그런 비제이들이 열혈?이나 팬들을 놔두고
유튜브로 갈 가능성은 메이저 비제이들보다 더 적다고 생각하네요
Tyler Durden
16/10/19 12:37
수정 아이콘
넷은 모르시네요.
100명도 안되는데 월300이상 버는 bj들은 여캠일 확률이 높죠.
그런 bj들(여캠)은 유투브도 반가워 하지 않을텐데요.
16/10/19 12:39
수정 아이콘
셋도 아직 모르시나보네요
여캠뿐만 아니라 다른 비제이들도 그정도 버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 BJ들이 어떤 BJ인지 알고 유튜브에서 안반가워하는지 아시나요? 김이브님 윰댕님도 여캠입니다.
Tyler Durden
16/10/19 12:44
수정 아이콘
얼마나 있는지 궁금하군요..
그리고 유튜브가 스트리밍 서비스하면 아프리카 전체 시청자수도 줄어들고 별풍수도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만..
Nate Smith
16/10/19 12:44
수정 아이콘
김이브랑 윰댕이 여캠이지 그럼 누가 여캠인가요
Tyler Durden
16/10/19 12:45
수정 아이콘
김이브랑 윰댐은 말그대로 상위bj죠. 여캠이란 말자체를 빼도
제 말은 시청자도 얼마 없는데 자극적인걸로 별풍챙기는 여캠을 말하는겁니다.
헤나투
16/10/19 12:19
수정 아이콘
저 역시 유튜브가 시청자를 위한 시스템(채팅, 열혈시스템 등)이 아프리카 수준은 되어야 아프리카가 망할수준이 될거라 봅니디.
현재로서 bj들은 옮길 메리트가 있는데 시청자들은 아직 물음표가 생기네요.
사령이
16/10/19 12:37
수정 아이콘
지금은 아프리카TV를 대체할 플랫폼은 없다고 봐야죠. 대도서관 이나 김이브 처럼 유튜브에서 자리를 잡았다던지 대중적 인지도가 있지 않는한 힘들죠. 아프리카TV를 자기발로 나가는 멍청한 짓을 하는 BJ는 없다고 봐야. 새로운 플랫폼이 절실하네요.
이호철
16/10/19 12:40
수정 아이콘
아마 안 옮길 듯 합니다.
피로링
16/10/19 12:40
수정 아이콘
소위말하는 캠방 BJ가 넘어갈 확률은 매우매우 낮구요.(거긴 열혈팬 시스템으로 적은 시청자로 최적의 효율을 뽑을 수 있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튜브가 트위치나 다음팟 엑소더스때보다 상황이 좋다고 느껴지는것은 인터넷 세대에서 이미 모바일 세대로 넘어왔다는거죠. 철구보고 급식체라고 하지만 정작 지금 급식먹는 친구들중에 이제 철구 보는 애들은 많이 없을거에요.(애초에 막장짓;;빼고는 주컨텐츠가 스1인데) 성인 시청자에서 학생층으로 유행어가 옮겨간거죠. 반면에 모바일로 인터넷을 접하고 자연스럽게 유튜브를 접한 세대의 수는 이미 어마어마하게 성장했거든요. 그러니까 기존 시청자들이 옮겨온다는 개념보다는 기존에 이미 유튜브에 잠재시청자가 많은거죠. 물론 이는 이미 구독자가 많은 유튜버들이나 그렇겠고 군소 BJ들이 옮겨간다고 경쟁력이 있을까는 의문이긴 합니다만 그거야 아프리카도 캠방빼고는 다 마찬가지라.
리콜한방
16/10/19 12:44
수정 아이콘
현재 중학생들만 해도 철구 영향력 큽니다. 중교 선생님들 주위 증언 들으면 생각보다 커서 놀랐어요.
가루맨
16/10/19 14:37
수정 아이콘
급식 세대에서 철구 영향력 생각보다 큽니다.
괜히 아프리카 대통령이라는 말이 나온 게 아니죠.

그리고 스타1은 이제 철구의 컨텐츠 중 하나일 뿐 주컨텐츠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철구 시청자들은 대부분 그냥 철구라서 보는 거고요.
16/10/19 17:25
수정 아이콘
스1은 절대 주 컨텐츠라고는 못하고... 가장 애정을 가진 컨텐츠랄까요.
리콜한방
16/10/19 12:41
수정 아이콘
유튜브 몇십만 구독자면서 별풍리액션 적은 유명 BJ들은 꽤나 떠날 수 있다고 봐요.
양띵과 양띵 계열 BJ들이나 대정령, 머독, 그리고 풍월량 정도. 근데 그 외에는 가능성 있는 사람이 잘 보이진 않네요.
확실히 당분간 아프리카의 전횡은 계속 되겠군요.
Nate Smith
16/10/19 12:42
수정 아이콘
뭐 맞는 말이죠. 아프리카라는 말만 나와도 일단 까려고 준비하는분들이 많아서 그렇지.. 아무리 플랫폼이 구리고 수익분배가 악덕이어도 냉정하게 보면 당장 망하기가 쉽지는 않아보입니다.
서리한이굶주렸다
16/10/19 12:43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깡패짓 고치려면 제대로 한번 엎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빠른 시일내에 대격변이 일어나긴 힘들겠죠.
꾼챱챱
16/10/19 12:43
수정 아이콘
풍월량 정도가 아프리카 플랫폼을 떠났을 때 최소한 명맥을 유지할 수 있는 한계선이라고 봅니다.
16/10/19 12:47
수정 아이콘
https://gaming.youtube.com/?pli=1

구글에서 요런 사이트도 만들어 둔걸 보면 차차 후원시스템 등도 도입될테니 재밌어지겠네요.
아프리카에 대한 여론이 비단 대도만을 향해서 터진게 아니에요.
그동안 친목위주의 이중잣대식 운영, 무거운 플레이어등 불만을 그냥 방치하다가 이렇게 된겁니다.
톰가죽침대
16/10/19 12:50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나 롯데리아나 어떻게 보면 비슷한거 같습니다.
여론만 보면 당장 망해야 하고 누가 저길 이용하나 궁금한데 현실은 가장 이용자수가 많은...
16/10/19 12:47
수정 아이콘
주제와는 논외로 한참 아프리카로 나겜이나 풍월량 방송 볼 때
저 다온이라는 분이 신입이라고 소개하는 방송 같은 거에 나왔던 거 같은데 지금은 별풍탑이네요.. 크...
네이버후드
16/10/19 12:50
수정 아이콘
힘들어요 팝콘이나 다음 혹은 중국쪽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BJ 들이 엄청납니다.
Nameless
16/10/19 12:54
수정 아이콘
이럴 때 통신망과 방송사와 연예기획사 및 스폰 넣어줄 계열사를 가진 CJ가 개인방송 플랫폼 하나 런칭하면 아프리카 순삭 내지는 끔살 각일거 같은데......
카미트리아
16/10/19 13:22
수정 아이콘
대도서관이 cj소속인데 그냥 유튜브로 옮기는거보면
플랫폼 런칭은 관심 없는거 아닐까 싶네요
16/10/19 13:04
수정 아이콘
근데 1위는 혼자 압도적이네요
뭐하시는 분이지??
추억이란단어
16/10/19 17:00
수정 아이콘
올 2016년도 전체 3위 입니다.9월까지 기준으로..
카미트리아
16/10/19 13:06
수정 아이콘
지금 아프리카 bj를 하기 위한 비용도 고려해야 할꺼 같네요...
어제 올라온거 보니 제대로 방송하고 홍보 할려면 월에 100이 넘게 나가야 하는데
하위권 Bj의 경우 그 돈도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클테니까요...

어느 정도 유튜브 스트리밍이 미래가 보인다 싶으면
순식간에 대세가 넘어갈수도 있다고 봅니다..

지금 당장은 유튜브에서 자생 할수 있는 사람만 가겠지만요 ..
16/10/19 13:17
수정 아이콘
최소 자신의 채널 유튜브 구독자 10만이상이면 넘어갈만 합니다.
10만구독 이상이면 구글에서 적당하게 선물도 제공해주고 그 즈음부터는 그래도 이렇게 저렇게 밀어줄 방법도 모색을 하니까요.

근데 그 이하는 힘들어요. 아프리카에서 적당히 크고 눈치보다가 넘어가는게 최선인데 그 이하라면 넘어가는게 생존방법은 아니라고 봅니다.

일단 자기 주 수익원이 별풍선이 80%이상이면 아프리카에 복지부동하고 있는게 최고라고 보구요. 최소 현재 수익의 50%선이 유튜브나 기타라고 잠정적으로 판단될때 튀어도 답이 나온다고 봐야죠.

근데 지금 저기 언급되는 BJ들의 다수는 팬 혹은 전담으로 비용을 지불하고 영상만 정리해주는 분들이 있어서 커버가 되는데 그 비용까지 고려하면서 하려면 쉽게 독립은 어려울겁니다.
16/10/19 13:22
수정 아이콘
게임bj나 시사bj 같이 전문적인 bj는 인정하겠는데 김이브나 윰댕같은 여자 bj 방송이나 먹방은 대체 왜 보는거에요? 별로 재밌지도 않은 시시껄렁한 얘기나 하는거같던데.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공중파같은 곳 나온거 보니 얼굴도 그렇게 이쁘지도 않고 외려 수수한 일반인들보다 더 처참해보이던데.
16/10/19 13:28
수정 아이콘
라디오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16/10/19 13:32
수정 아이콘
1 그냥 여자가 보고 싶다
2 채팅창 보면 소통이 되는게 좋아서 한다
3 라디오로 틀고 딴거 하기

셋중 하나더라고요.
롤링스타
16/10/19 13:55
수정 아이콘
저도 인방은 게임방송만 주로 보지만 여캠같은건 개취의 영역이니 남이 왈가왈부할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들 나름대로 이유가 있고 재미가 있어서 보는걸텐데 왜 보는지 모르겠다는건 편견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누네띠네
16/10/19 13:25
수정 아이콘
중소 BJ들이 못넘어간다는건 좀 다른 이야기입니다.
당연히 한 번에 못넘어가죠. 시스템이 다르고 현재 규모가 다른데.
문제는 다수의 네임드 BJ들이 유튜브로 넘어가면 시청층 역시 옮겨가고 유튜브 시스템이 확립되고 하면 언제 바뀔지 모릅니다.
물론 아프리카가 자랑하는 다수의 별X 들은 아프리카에 남을 것 같지만요. 유튜브에서도 반기기 힘들테고.
16/10/19 13:28
수정 아이콘
근데 레진이나 싸이나 다음이나 심지어 프리챌을 봐도 장기적으로 스물스물 쇠퇴해가다가 망하는 케이스는 부지기수라도
하루아침에 폭삭 망하는 일은 잘 없어요. 이번에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롤링스타
16/10/19 13:57
수정 아이콘
하루아침에 폭삭 망한 이야기를 하니 플포가 떠오르네요. 사이트 리뉴얼계의 전설...
16/10/19 14:5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세계정부가............
16/10/19 15:48
수정 아이콘
아 커뮤니티는 다르죠... 뭐 slr도 있고 뽐뿌도 있고 등등
16/10/19 13:47
수정 아이콘
대도나 대정령 같은 BJ 들이 별풍이 적은 건 방송에서 의도적으로 별풍쏘지 말라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아프리카 방송은 홍보용이고 진짜 알짜배기는 유튜브 업로드 동영상이기 때문이죠.
별풍 쏴야 사람대접해주고 정말 거지같이 별풍구걸하는 BJ 들 꼴보기 싫어하는 시청자가 생각보다 엄청 많거든요.
추억이란단어
16/10/19 16:48
수정 아이콘
풍쏘라고 구걸 해도 안쏘는곳은 안쏘고 쏘지 말라해도 팬들의 성향에 따라 정말 쏘는곳도 있고..그거랑 별풍이랑은 관계가 없다 생각 합니다.
I 초아 U
16/10/19 13:54
수정 아이콘
최근 대도서관 윰댕 구독자 수의 비약적인 증가라던가 유투브 광고수익이 확 증가했다는 얘길보면 유투브 + 아프리카 > 유투브 단독이 맞는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게임 BJ들의 경우는 현재 오버워치만 해도 화질때문에 시청자들이 꽤나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점차 고사양의 게임들이 나올수록 문제가 커지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몇몇 사람이 유투브에서 성공적으로 정착에 성공한다면 따라갈 유인은 충분하죠.
톰가죽침대
16/10/19 14:18
수정 아이콘
지금은 엄밀히 말해서 첫사례이고 워낙 시끄럽게 갔다보니 거품이 좀 있다고 봐야죠. 이게 장기적으로 유지가 되냐가 첫 문제이고..
위에서도 말했지만 현재 유튜브는 기반이 있어야 넘어갈수 있는건데 그정도 기반을 갖춘 bj가 몇안된다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롤링스타
16/10/19 14:02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만 보자면 트위치만한 방송이 없는데
여캠만 보면 아프리카 따라갈 방송이 없을거고
향후에는 이렇게 컨텐츠 별로 특화된 플랫폼들로 다변화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아무튼 유투브가 실시간 방송에도 힘 좀 썼으면 좋겠네요. 많은분들 지적대로 하루아침에 대세가 바뀌는 일은 없을거고 서서히 유저들이 옮겨가는 방식으로 정권교체가 될 거라고 예상합니다.
레가르
16/10/19 15:28
수정 아이콘
뭐 이런건 그냥 유튜브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바뀔것 같아요. 대도서관이 바뀔꺼다 언급했지만 일단 바뀌고나서 봐야할 문제라고 생각해요.

현재는 아프리카 플랫폼의 시스템 때문에 못가는 BJ들이 있겠죠. 별풍이라는게 주 수익원인 BJ들이면 더더욱요. 그런 BJ들의 수익을 보장해줄만한 시스템이 있고 시청자수 확보가 나쁘지 않다면 누구나 옮길꺼라 생각해요.

그래도 확실한건 유튜브라는 밑바탕이 있어서 그런지 예전 쿠티비보다는 훨씬 나아보입니다. 0에서 하는것과 무언가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하는건 차이가 크네요
톰가죽침대
16/10/19 17:57
수정 아이콘
유튜브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가능성이 달라지겠죠.
제가 이야기하는건 현재 시스템하에서는 가능성이 별로 없다는것이니.
다른건 모르겠는데 새로 시작하는 유튜버가 자신을 알릴 방법이 없다면 계속해서 안될거라고 봅니다.
16/10/19 15:31
수정 아이콘
한국인이 싸이월드를 떠날수있을까?
저는 3~5년 봅니다. 두고보죠 뭐 크
톰가죽침대
16/10/19 18:07
수정 아이콘
저는 시스템이 대격변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현재 시스템으로는 소수의 어느정도 유튜브에서 자리잡은 bj가 떠나는건 가능해도 별거 없는 bj가 이적하거나 유튜브에서 방송을 시작하는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킹보검
16/10/19 15:44
수정 아이콘
그놈의 한국의 특수성 타령하면서 캐쉬나 오지게 땡기던 싸이월드가 한방에 훅갔죠. 네이트온도 훅가고.
백날 버텨봐야 발전없는 플랫폼은 죽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인게 빠졌는데. 아프리카에서 지켜야 할게 많은 BJ들은 떠나기 힘들겠지만, 無에서 새로 시작해야 하는 BJ들은 유튜브에서 시작하는게 훨씬 편할겁니다. 특히 게임BJ의 경우는 더 그렇겠죠. 아프리카에서 몇만원에서 몇십만원 주고 화질 아이템 산거보다 유튜브에서 공짜로 쓰는 방송 화질이 더 좋거든요. SNS와 연계하기에도 아프리카보다 유튜브가 훨씬 편하죠.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해본 분들은 아실겁니다. 유튜브-페이스북 끼리 연계가 얼마나 많은지.

고인물은 썩기 마련이고, 2~3년 뒤면 유출되는 시청자가 유입되는 시청자보다 많은 시기가 옵니다. 여기서 유출되는 시청자는 단순히 아프리카에서 유튜브로 갈아타는 사람뿐만 아니라, 나이를 먹어서 혹은 질려서 혹은 재미가 없어서 등등 개인방송 자체를 안보는 사람들까지 입니다.
톰가죽침대
16/10/19 18:04
수정 아이콘
아니죠. 제가 리플에서 여러번 이야기하는거지만 지금 시점에서 유튜브의 가장 큰 단점은 이미 나를 구독중인 사람들 말고 자신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내가 방송을 하고 있다는것을 알릴 방법이 전무하다는 겁니다. SNS랑 연계하는거야 기본적으로 SNS는 나를 아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거니 별 소용없고요. 아프리카나 다음팟 또는 트위치처럼 그냥 해당플랫폼내에 방송중인 사람이 주르륵 뜨는 그런 시스템이 아니에요. 구독중인 사람이 아니라면 일단 기본적으로 검색을해서 찾아들어가야하는데 그러려면 내가 그 사람을 알고 있어야합니다.
문제는 진짜 무에서 시작하는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라면 구독자수를 늘릴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거죠. 일단 어느정도 구독자수가 있어야 입소문이 나고 그 다음에 사람이 붙는건데 그 초기 구독자수를 만드는게 현 시스템하에선 거의 불가능합니다.

제가 글쓴것도 어차피 미래에 발생할일은 알수 없으니 현재시스템을 기반으로 작성한 글인데 이거 하나는 확신합니다.
지금 유튜브 시스템이라면 아프리카에서 시작하는게 훨씬 성장하기 편합니다.
I 초아 U
16/10/19 22:33
수정 아이콘
지금도 다른 플랫폼처럼 방송중인 사람들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유투브 실시간 채널에 들어가면 리스트 뜹니다.
물론 이런 채널이 존재한다는 것을 사전에 알고있어야 한다는게 크리티컬한 문제이긴합니다.
추후에 라이브 관련 대격변이 있을것이라 하니까 그땐 개선이 되겠죠.
톰가죽침대
16/10/20 07:40
수정 아이콘
존재하긴 존재했군요. 근데 그런게 존재한다는것을 대부분이 모르고있다면 없는거랑 다를바가 없다는게...
16/10/19 16:06
수정 아이콘
당장은 소수의 BJ들만 떠날 수가 있겠죠.
시간이 흐르면서 그 수는 증가할 가능성은 커보이긴합니다.
아프리카의 반격(자기성찰)이 있거나 유튜브의 실력발휘에 따라 변수는 있겠지만요.
감사합니다
16/10/19 16:31
수정 아이콘
음 트위치하고 유투브는 조금 다른게 트위치는 원래 유저도 작았고 BJ들 부르면서 늘어난게 그정도 입니다.
다음팟도 고화질은 제공되고 있었고 딜레이도 트위치 보다 훨씬작았구요

반면에 유투브는 국내사용자들만 따지만 아프리카 보다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이유저들이 전부 방송시청자가 되는건 아니지만
플랫폼의 잠재력 이 맨땅에서 시작하다시피한 KooTV,트위치와 많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국내에 독점하다시비 한 플랫폼 망한게 없는일도 아니구요
16/10/19 16:45
수정 아이콘
유튜브 조회수가 10만이 넘는다고 넘어가서 성공할 것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다소 회의적입니다.
제가 아프리카에서 가장 즐겨보는 BJ인 홍방장도 구독수가 20만이 넘지만 방송할 때 항상 하는 말이 유튜브는 돈이 안된다고 말을 하거든요.
그냥 소소한 수입 정도 된다고 자주 말을 해서... 결국 그래도 주 수입은 아프리카의 별풍인 것 같습니다.
톰가죽침대
16/10/19 17:59
수정 아이콘
전 현재 시점에선 적어도 구독자수 50만은 넘어야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안정적이려면 100만은 되야하고요.
16/10/19 18:02
수정 아이콘
네. 그정도는 되어야 그래도 안정적으로 방송하면서 생활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단순 구독자수 10만이라고 해봐야 허수가 90프로 이상일텐데..
오오와다나나
16/10/19 17:31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는 오늘도 게임 방송(콘솔게임)의 베스트비제이 BJ인 김찌릉님에게 무려 180일 정지 먹였습니다

본인 엑스트라 출연한 드라마의 정지화면 한번 비췄을 뿐인데 아프리카와 가까운 BJ들은 음란방송 성추행 쌍욕 지진조롱 온갖것들 제대로 처벌도 안하면서

800명~1000명 남짓 게임 전문의 베스트BJ는 풍선이 잘 안터져서 의미 없는 BJ로 생각하는지 180일의 상대적으로 말도 안되는 처벌을 하네요
Tyler Durden
16/10/19 17:48
수정 아이콘
허... 김찌릉님.. 가끔 보는 방송인데
방송으로 먹고 사는 사람한테 180일 정지라뇨. 정지사유도 그렇고..
180일이면 정말 다른 플랫폼 생각해볼 수도 있을만한 정지일이네요.
오오와다나나
16/10/19 18:12
수정 아이콘
지금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아프리카가 그동안 김찌릉님에게 해당건 말도 못꺼내게 강제한 헬조선식 갑질 하신지 이야기 하고 계시네요

그간 이야기 들어보니 이건 뭐 대도님 사건은 그래도 워낙 인지도 있는 대표 BJ격이라서 좀 덜한것이였고

김찌릉님 정도의 베스트비제이한테 하는짓은 상상도 못할 수준이였네요
톰가죽침대
16/10/19 18:10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의 정지방식을 보며 느끼는게 한가지 있는데 일괄적이라는겁니다.
뭐가 일괄적이냐고 하면 자기들 맘에 드는 bj에겐 관대하고 맘에 안드는 bj에겐 얄짤없어요.
16/10/19 18:39
수정 아이콘
괜히 우덜식운영이란 말이 나온게 아니죠
MDIR.EXE
16/10/19 22:25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론 그 표현은 일베발 지역비하가 시초입니다.
은하소녀
16/10/19 18:08
수정 아이콘
대규모 자본이 움직이지 않는한 힘들죠; 쿠티비 때 10배정도는 이적해야 어느정도 시장분할이 될까 말까.
톰가죽침대
16/10/19 18:12
수정 아이콘
사실 기존 bj들이 이적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신규 bj가 진입할만한 요인이 있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트위치(한국한정)에 대해 부정적인 가장 큰 이유도 이거고요.
라울리스타
16/10/19 18:30
수정 아이콘
저 동네도 생각보다 부익부 빈익빈이 크네요...100위권 안에만 들어도 연예인급으로 벌 줄 알았는데...120위권만 되어도 나름 최상위 계층일텐데 일반 월급쟁이 정도니

아무튼 BJ보다 더 중요한 건 시청자들이죠. 저도 유튜브가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시청자 친화적으로 가서 시청자들이 '아프리카에서 즐기던 것을 유튜브가 더 편하더라'라는 생각만 들어도 순식간에 옮겨갈 것 같습니다.

저 처럼 라이트한 사람들은 유튜브가 조금만 손 보면 잡다한 프로그램 설치 안하고, 로긴 안해도 되는 유튜브가 편할 것 같구요.
아리골드
16/10/19 18:59
수정 아이콘
채팅창과 서열화시스템 이 두개만 밴치마킹해도 성공할 가능성이 크죠.

유투브라이브 레이아웃 리뉴얼은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되면 꼭 고쳐야할 부분이고요.
지금 아프리카는 인간의 본성을 자극하는데에는 아주 잘 꾸며져있는게 사실이죠.

단순히 게임bj들만이 아닌 캠방들이나 컨텐츠방송을 하는 bj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선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뜯어고치는게 과제라고 보여집니다.
16/10/19 20:52
수정 아이콘
열혈팬 개념만 끌고 와도 될거같은데 도입할지는 모르겠네요
탐나는도다
16/10/19 21:23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많이 어렵습니다
별풍,퀵뷰같은 시스템이 이미 이 인방에서 상업화의 끝이고 시장장악을 한 상태기에 일부 몇몇 대형 BJ들이 옮겨서 살아남을수는 있겠지만 대부분은 옮길 엄두도 못낼겁니다
뭐 5년뒤면 또 세상이 어떻게 바뀔런지는 모르겠으나 요즘은 너무 빨라서 그뒤는 아무도 모르고
1,2년내에 아프리카가 망하는 대규모 이전은 없을거라고 봅니다 쉽게 몇백만원씩 펑펑 쏘는 아프리카형 수익구조는 어디에도 없고 그 수익구조에 길들여진 사람들이 어디방송이 재밌나 돌아다니는건 그 아프리카란 시스템 한정이죠 다른데선 만원도 안쓸수 있어요
다크 나이트
16/10/20 00:37
수정 아이콘
음 이건 사족이긴 한데 1900년대 부터 나름 기술의 역사 같은걸 쭉 훝어 본적이 있는데...
보통 탐나는도다 님같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분야들같은 경우 1,2년 새에 망하는 일이 부지기수로 일어난다는게...
다크 나이트
16/10/20 00:38
수정 아이콘
바로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글쓴이님처럼 말씀하고 나중에 틀리는 경우가 한두가지가 아니긴하죠.
특히 이런쪽이나 iT는 더더욱이요. 뭐 사족입니다.
톰가죽침대
16/10/20 07:39
수정 아이콘
뭐 나중에 유튜브가 대격변으로 시스템 완전히 뜯어고치고 그런다면야 bj들의 대거이탈이 일어날수도 있겠죠.
하지만 현재 시스템하에선 그럴리 없다는건 내기해도 좋습니다
다크 나이트
16/10/20 07:58
수정 아이콘
이쪽에 큰 관심이 잇는건 아니고...
그냥 인류사에 더군다나 현대에 오면 올수록
예측을 쉽사리 하면 안된다는걸 이야기 한것 뿐입니다.

내기는... 제 지론이지만 함부러하는게 아니더군요... 어떤일이 일어날지는 인간이 예측하기 힘들어서...
16/10/25 22:22
수정 아이콘
풍월량도 아프리카 떠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8045 [일반] 개발되면서 오염되고 있는 제주도의 현황 [4] Tyler Durden6683 16/10/20 6683 3
68044 [일반] 사고났을 때 렉카차 관련 팁 [43] 짱구7826 16/10/19 7826 5
68043 [일반] 배우 김민종보다 가수 김민종으로 더 기억되는 사람 [41] swear9168 16/10/19 9168 12
68042 [일반] 홋카이도 3박4일 렌트카 여행기 + 간단한 여행 가이드 (모바일 데이터 주의!) [48] 예루리10425 16/10/19 10425 4
68041 [일반] 근혜어, 사실은 순실어? [203] NKCC216874 16/10/19 16874 18
68040 [일반] 나이아의 소녀와 자연계의 덫 [7] 모모스20136562 16/10/19 6562 8
68039 [일반] 폭언 폭행에 시달려오던 중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네요. [36] 방구석에 인어아가씨7411 16/10/19 7411 1
68038 [일반] 서울 번동에서 총격전으로 경찰관 1명 사망 [34] 光海8452 16/10/19 8452 2
68037 [일반] 나중 보다 소중한 지금 [12] 스타슈터4559 16/10/19 4559 29
68035 [일반] “유명 웹툰 작가 성폭행 사주하고 만화로 그렸다” 주장에 ‘발칵’ [310] 삭제됨26735 16/10/19 26735 25
68034 [일반] "돈도 실력이야, 니네 부모를 원망해" - 과연 절대권력의 실세 [129] 잊혀진꿈13744 16/10/19 13744 9
68033 [일반] 송민순 회고록 이후 첫번째 여론 조사 떴군요 [23] 블랙번 록8239 16/10/19 8239 0
68032 [일반] 영화 [프로메테우스]에서 그 엔지니어는 왜 그랬나? (스포 있음) [54] Neanderthal13441 16/10/19 13441 7
68031 [일반] BJ들은 아프리카를 떠날수 있을까? [117] 톰가죽침대11756 16/10/19 11756 4
68030 [일반] 컴아저씨의 이직 한달반 후기입니다. [24] Tiny7343 16/10/19 7343 4
68029 [일반] PD수첩 프로야구 승부조작편 요약입니다. [73] 자전거도둑12802 16/10/19 12802 2
68028 [일반] [펌, 이미지만땅] 행복하지 않아도 괜찮아. [23] OrBef6328 16/10/19 6328 17
68027 [일반] 뭔가 시험공부를 하는 사람들에게 [29] 마스터충달8585 16/10/19 8585 13
68026 [일반] 김이브가 아프리카를 40분간 극딜했습니다. [82] Leeka19608 16/10/19 19608 4
68025 [일반]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 파면 불복 소청심사 기각 [43] The xian7173 16/10/18 7173 8
68024 [일반] 양심적 병역거부가 처음으로 항소심에서 무죄 판결이 나왔습니다 [235] 다크나이트11269 16/10/18 11269 5
68023 [일반] [KBL] 2016 신인드래프트가 완료되었습니다. [72] ll Apink ll7013 16/10/18 7013 0
68021 [일반] 내년 대선의 최대 변수는... 북한 선제타격 임박? [92] 군디츠마라11048 16/10/18 11048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