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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9 20:29
일반 경찰관이 사제총기 사건에 원활히 대응할 수 있을리가 없을 거 같네요. 주취자한테도 쩔쩔매는 경찰 권한도 있고... 실제 수사나 검거에 도움되지 않는 수준의 인력도 보여주기식 채용 및 승진 시키는것도 유명하고...
용의자는 전자발찌 훼손으로 수배중인데 멀쩡히 술먹고 다니다가 자기 건물 세입자를 둔기로 폭행해서 신고받고 경찰이 출동한 건이라고 하네요.
16/10/19 20:40
그렇죠. 평소에 대응을 해봐야 대처가 되는건데 우리나라는 총기 소지가 불법이니 대응이 될리가 없죠.
저걸 대응하려면 미국처럼 그자리에서 바로 쏴죽이는 게 당연시 되어야 하는데 그렇게 되려면 한참 걸릴겁니다.
16/10/19 23:48
훈련이야 사격 밖에 없지 않나요? 사격 말고는 뭐 장비 말씀인가.
소스는 경찰 친구와 부사관 친구와 함께 술 마시던 자리에서 나왔습니다. 경찰 친구가 1년에 몇발 사격한다고 하니까. 부사관 친구가 군인 보다 많이 쏘네? 그러더군요.
16/10/20 00:04
경찰 교탄이 분기별 35발에 평가 2회 35발씩으로 알고 있는데 더 늘어났나보죠?
일반적인 군 간부라면 행정업무때문에 실 사격량은 적을지 몰라도 보병과 중사 하사라면 210발보단 훨씬 많이 쏩니다
16/10/19 22:13
진짜그냥 현장사살해서 죽여버릴수없을까요. 진짜 열받네요... 죽은 경찰관은 무슨죄죠 진짜 후...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사형이라도 집행하던가 정말...
16/10/19 20:25
공장에서 쓰는 에어건에 대롱 달아놓고 쇠구슬넣어서 쏴도 재수없으면 죽을 수도 있는 게 사람 몸이라는 거라서 운이 정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참 이런 건 대응하기도 힘들었을텐데 말이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말 외에는 함부로 할 말이 없네요
16/10/19 20:26
3D 프린터로 만든 총의 위력도 간과하기 힘든듯 하던데 우리나라가 언제까지고 총기류 청정국(?)으로 남을 수 있을지 생각해볼 일입니다.
16/10/19 20:32
솔직히 이런사건 볼 때마다 사형집행을 하지 않는게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멀쩡한 경찰관을 죽인 인간을 세금으로 밥먹여가며 교도소에 박아두는건 세금낭비같습니다
16/10/19 20:35
안타까운 사건이긴 한데 가해자 본인이 총기를 만들었다는데 어떻게 규제할수가 없는일이죠.
얼마전 고딩이 사제폭탄 만든거하고 비슷한 사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이건 사망하셨으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6/10/19 20:38
근데 사제총기를 막을 방법이 없긴 해요. 구매면 모를까 말그대로 개인이 만드는데 그걸 어떻게 압니까....
이제 3D 프린터까지 보급되면.... 와 끔찍하네요.
16/10/19 20:53
무슨 총격전이래서 너무 충격을 먹었는데
직접 만들었다니 하 할말을 잃었습니다 전자발찌까지 끊은 놈이 총을 들고 돌아다녔다니 진짜 여러모로 끔찍합니다 고인이 되신 경찰분 정말 안타깝습니다....
16/10/19 21:33
수감생활 중에도 교도관을 공격해 부상을 입히고 다른 수감자들과 마찰을 빚는 등 많은 문제를 일으켰던데, 저런 인간은 죽을때까지 독방에 쳐넣어놓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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