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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31 17:03
친구가 오전에 보고 와서는 비추를 하더군요. 짜임새가 좋은 영화는 절대 아니라고 하면서. 시사회 반응은 좋았던 것 같았는데, 볼지 말지 고민되네요.
13/07/31 17:05
뭐 다른건 모르겠습니다만. 'why?' 라는 측면에서 근래에 정말 시원한 영화가 없기는 합니다.
이것도 사실 'Why?' 라는 부분에서 이해할 수 없기는 합니다.
13/07/31 17:06
요즘 영화들 추세가 정말 흐지부지한 마무리에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월드워Z도 그렇고, 얘도 그렇고 일관되게 흐지부지 하네요.
설국열차를 보지 말아야 하나 싶습니다 -_-;
13/07/31 17:07
예고편이 아니라 정확히는 예고편 음악.
(그러고 보니 예고편 구성이 배필 오프닝을 베꼈던 기억도...) 다만, 영화를 보다보면 배틀필드의 전장에서 내가 뛰고 있는 느낌이...
13/07/31 23:34
저는 굉장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런 영화의 반전이 '사실 내가 범인이지롱~' 이라면 반전은 30-40분 이면 충분히 예상 가능 합니다.
하지만 그게 아닌 하정우가 연기하는 윤영화와 테러범과의 대결구도로 영화를 보면 충분히 재미있었습니다.
13/08/01 08:20
사실 한국영화의 대표적 병폐가 벌려놓은 이야기를 잘 수습하지 못한다는데 있죠...명작이라 손꼽히는 것들 중에도;; 마무리는 언제나 어려운 법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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