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는 1년의 역사, 길게는 60억년의 역사를 1분 안에 보니...
역시 인간의 인생은 우주에 비하면 찰나도 안되고,
저의 인생 또한 우주에 비하면 먼지만도 못한 존재임을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저는 ‘내 인생은 긴 역사에 비해 아무것도 아니니까 열심히 살 필요가 없다’
는 허무적인 마인드를 갖기 보단 ‘짧은 행복을 위해 내 개인의 욕심을 충족시키며 살기
보다는 인류가 더욱 긍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인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살자’는 포부를 갖게 되었습니다.
비록 제가 열심히 인생을 살아간다고 해도, 많은 변화를 이끌어내기엔 무리가 있겠지만
'바다는 수많은 물방울들의 집합, 그 작은 물방울들이 모여 바다를 이룬다.'는 영화속
대사 처럼 저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 점차 점차 많아졌으면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이런 이상을 논하기에는 풀어내야 할 산들이 참 많지만요...
60년간의 대한민국 역사를 보면서는, 60년간의 역사 동안 참 우여곡절도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독립과 분단 그에 따른 남북전쟁을 거쳐 독재와 산업화의 경험, 고도압축성장과 부실공사,
IMF 구제금융이라는 부작용... 모든 정책에는 득과 실이 있을 수 밖에 없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한편, 국민들의 선택 하나하나가 이토록 많은 변화를 이끌어내는구나라는 부분도 깨달았습니다.
여러분들은 1분 동안 이런저런 영상을 바라보시면서 어떤 생각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1분만에 보는 지구의 역사
10분만에 보는 우주의 역사
2분만에 사진으로 보는 지구의 역사
1분만에 보는 대한민국의 현대사
40초만에 보는 영국 역대 총리 (32초 ~ )
3분만에 보는 2011년
3분만에 보는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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