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6/01 10:08:58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재미있게 봤었던 추억의 미드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Chandler
19/06/01 10:13
수정 아이콘
저시절미드이름들 급 추억돋네요 크크크

크리미널 마인드를 참 좋아했습니다.

사실 수사물을 아주 좋아하진 않긴 했는데 크마를 정말 재밌게 봤어요.
디리링
19/06/01 10:22
수정 아이콘
전 멘탈리스트를 사랑했죠
뻐꾸기둘
19/06/01 10:28
수정 아이콘
넘버스는 형의 여자 친구들(부하-검사-검사-부하-검사)도 미모가 훌륭했던 기억이 나네요.
타케우치 미유
19/06/01 10:30
수정 아이콘
존 도랑 넘버스 재밌었죠 크크
타케우치 미유
19/06/01 10:49
수정 아이콘
퍼셉션이랑 라이 투 미도 재밌게 봤었습니다.
쪼아저씨
19/06/01 10:32
수정 아이콘
미드는 떡밥만 뿌려대다가 시즌이 갈수록 용두사미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브레이킹 배드는 5시즌으로 박수칠때 떠난 미드라서 기억에 남습니다.
취향타고, 초반 진입장벽 있어서 싫어하는 분도 있지만, 대부분 좋은 평을 하더군요.
스핀오프인 배터콜 사울도 꿀잼이구요.
네오짱
19/06/01 10:36
수정 아이콘
히어로즈,화이트칼라,캐슬 들도 재밌었습니다
19/06/01 10:47
수정 아이콘
멘탈리스트

자막도 만들어가면서 보다가
제리커플 결혼보고 잘 끝냈네요

시즌이 뒤로갈수록 수사물이 아니라
뭐 시트콤에 가까웠지만요
19/06/01 10:55
수정 아이콘
아 프린지..
진짜 전형적인 용두사미형 미드..
시즌 거듭될수록 뭥미 수준으로 내용 붕괴...
도저히 못보겠어서 중도 하차했던 기억이....
오고고곡
19/06/01 10:55
수정 아이콘
스타게이트 SG-1 !!
티비에서 하는거보고 너무 재밋어서 그때까지 나온거 3번씩이나 봤네요 그립다..
딱총새우
19/06/01 21:36
수정 아이콘
크 멕가이버 배우가 주연으로 나오던거 맞죠? 수퍼액션에서 해주던
오고고곡
19/06/01 23:22
수정 아이콘
맞아요 리처드딘 앤더슨
저는 맥가이버 때 보다 이시절을 더 좋아했네요 다시 보고싶다ㅠㅠ
19/06/01 10:59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본 미드가 군대에서 본 로스트룸이었네요

저런 설정으로 연기하기 참 힘들겠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던
D.레오
19/06/01 11:20
수정 아이콘
일단 제 인생 미드 영화 탑3는 밴오브, 웨스트윙, 보스톤리갈 이 3개입니다.
매년 한번씩 반복하죠..
Chandler
19/06/01 11:25
수정 아이콘
이분 배우신분
19/06/01 15:01
수정 아이콘
보스턴 리갈 제 인생 미드요 크크크
에베레스트
19/06/01 18:54
수정 아이콘
저랑 비슷하네요. 전 여기다 프렌즈, 빅뱅이론까지 해서 탑5입니다.
그뒤에 엑스파일, ncis, 멘탈리스트, 덱스터, 소프라노스까지가 탑10이구요.
19/06/01 11:40
수정 아이콘
명작...이라기엔 부족하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미드는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네요.
뭐랄까 히어로물+수사물+시트콤(?) 분위기가 적절하게 섞여서 케미가 확 일어나는 게 참 좋습니다.
주인공 존 리스는 제가 제일 선호하는 유형의 캐릭터기도 하고요(비밥의 스파이크 느낌?) 막시즌이
풀 시즌이었다면 마무리도 괜찮았을 텐데 그 점이 유일하게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진중하고 시즌 내내 한 내용이 이어지는 호흡 긴 스타일보단 에피소드 별로 이벤트가
끝나고 약간은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있는 미드가 좋더군요. 퍼오인 말고도 떠오르는 미드들도
대부분 이런 유형이고.(레버리지, 싸이크, 캐슬, 번 노티스, 화이트 칼라 등등)
19/06/01 14:51
수정 아이콘
저도 제일 좋아하는 미드가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인데 반갑습니다!
막시즌이 정말 아깝지만 제일 재밌게 본 드라마에요.
존코너
19/06/01 11:56
수정 아이콘
오즈로 힐링하신 아재 찾습니다
은하영웅전설
19/06/01 12:19
수정 아이콘
손 들어 봅니다.
The HUSE
19/06/01 12:54
수정 아이콘
힐링이라길래 다른 오즈인줄...
존코너
19/06/01 17:00
수정 아이콘
에메랄드 시티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랑이야기들인데..
해맑은 전사
19/06/01 12:23
수정 아이콘
The Wire 하고 Madmen
Ice Cream
19/06/01 13:33
수정 아이콘
저는 보스턴 리갈이 참 기억에 남아요. 제임스 스페이더가 연기한 앨런 쇼어는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였다고 생각합니다.
안프로
19/06/01 13:49
수정 아이콘
24는 고정 최애구요
NCIS:개그수사대 아주 애정'했'습니다
토니 나올때까지만..
19/06/01 14:10
수정 아이콘
저는 엑스파일
츠라빈스카야
19/06/01 14:45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추억의 미국드라마 하면 맥가이버, 에어울프, 전격Z작전 삼대장 아니었습니까?
...아 그건 방화인가...
19/06/01 15:17
수정 아이콘
받고 바야바랑 600만불 사나이
프로미스나인규리
19/06/01 17:21
수정 아이콘
소머즈도 좀...
19/06/01 15:31
수정 아이콘
천재소년 두기와 베버리힐즈 아이들도 껴주세요~!
19/06/01 15:43
수정 아이콘
받고 sos해상기동대, V 를 소환하고 턴을 넘기겠습니다.
prohibit
19/06/01 15:54
수정 아이콘
A특공대도 넣어주세요
네오크로우
19/06/01 17:44
수정 아이콘
그래서 에어울프랑 키트랑 싸우면 누가 이기죠??

어린 시절 만년 떡밥.. 크크크
참돔회
19/06/01 14:48
수정 아이콘
롬.. 닙턱.. 하우스 생각나네요 크크
리블은무큐
19/06/01 14:57
수정 아이콘
소프라노스, 브레이킹배드, 매드맨이 좋았습니다.
보라도리
19/06/01 15:26
수정 아이콘
제가 온갖 경로 를 통해서 오기로 프린지 전시즌 다봤는데 이제jj에이브럼스 껀 절대 안볼겁니다
스카이다이빙
19/06/01 15:53
수정 아이콘
4400재밌었어요
나가사끼 짬뽕
19/06/01 15:58
수정 아이콘
브레이킹 배드
배틀스타 갈라티카
CSI 라스베가스

학교 다니면서 진짜 밤새면서 몰아봤던 시리즈죠
해바라기
19/06/01 16:02
수정 아이콘
넘버스는 대학교 수학 시간에 교수님이 틀어줘서 알았습니다. 진도가 다른 반보다 조금 빠르면 굉장히 수줍은 얼굴로 "여러분 진도가 좀 빠르네요. 재밌는 갓 좀 볼까요?" 말씀하시면서 넘버스를 틀어주시고는 학생들이 다 안봐도 강의실 맨 뒷편에서 정말 재밌게 감상하시던 교수님 생각이 나네요.
베르기
19/06/01 16:45
수정 아이콘
X파일 스타트렉이 외계인 오컬트 음모론 성애자였던 저의 욕망을 어느정도 충족 시켜줬죠.
미적세계의궁휼함
19/06/01 17:43
수정 아이콘
시트콤인데 오피스요.
19/06/01 18:00
수정 아이콘
안투라지 캘리포니케이션 위즈

수많은 미드를 봤지만 결국 그냥 짧고 재밌는 미드가 가장 기억이 남네요 자막 없이도 볼 수 있고...

지금은 볼러스를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tannenbaum
19/06/01 19:42
수정 아이콘
전 A특공대랑 전격z작전 에어울프
미국은 꿈의 나라인 줄 알았죠.
조따아파
19/06/02 00: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천재형 주인공들이 활약하는 미드를 좋아하는거 같네요.
슈츠나 빌리언스 등등 주인공들이 주고받는 두뇌싸움을 재밌게 봤네요.
그런데 좀 인간미 없이, 모든방면으로 모르는게 없을정도의 천재들은 좀 몰입도가 떨어지게 되더라구요.
뜬금없이 사무라이 정신부터 체스는 물론, 바둑까지 잘 두는 백인남주들은... 양판소 읽는 느낌이 납니다. 흐흐;
19/06/02 07:35
수정 아이콘
글리요 우리 일년 더 한다!
19/06/02 14:51
수정 아이콘
길모어걸스 안계신가요~??
헤르젠
19/06/03 13:58
수정 아이콘
브레이킹배드.홈랜드,왕좌의게임이
인생 3대장이었는데..

망할..왕좌..결말이..크흑...

멘탈리스트,캐슬은 수사물 2대장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373 [일반] (스포)<기생충> - 킁킁! 이것이 가난의 냄새로구나? [111] 마스터충달17132 19/06/03 17132 67
81372 [일반] 퀸 공연 예매에 성공했습니다. (+기타 공연 관련 잡담) [15] 삭제됨8172 19/06/02 8172 4
81371 [일반] [연재] 제주도 보름 살기 - 열한째 날, 우리는 챔피언'들' [10] 글곰4946 19/06/02 4946 18
81370 [일반] 정치관련글 카테고리화에 대해 공지드립니다. [65] empty8616 19/06/02 8616 10
81369 [일반] 공익 1만명 ‘병역면제’…왜 찬밥신세가 됐나 [50] 크레토스15725 19/06/02 15725 4
81368 [일반] 긴 병에 효자 없다. [17] 시지프스11263 19/06/02 11263 74
81367 [일반] 하태경, '워마드 폐쇄법' 발의…"반사회적 사이트 격리" [130] 나디아 연대기15048 19/06/02 15048 19
81366 [일반] 전생슬 감상문(스포 있습니다.) [23] chldkrdmlwodkd7528 19/06/02 7528 0
81365 [일반] 손흥민 선발 [10] 능숙한문제해결사10135 19/06/02 10135 0
81364 [일반] 국가가 허락한 유일한 마약 [14] SaiNT40706 19/06/02 40706 6
81363 [일반] [강스포] 기생충. 철저히 계산된 수작 [61] 사악군13030 19/06/01 13030 9
81362 [일반] [연재] 제주도 보름 살기 - 열째 날, 나의 서점 [3] 글곰4934 19/06/01 4934 10
81361 [일반] 20자평과 평론가 [101] chldkrdmlwodkd9486 19/06/01 9486 1
81359 [일반] 재미있게 봤었던 추억의 미드들 [48] 삭제됨9409 19/06/01 9409 1
81358 [일반] 10단위가 4번바뀐 다이어트와 눈매교정 후기 [48] 달달합니다11908 19/06/01 11908 29
81357 [일반] [스포+배대슈 스포] 못만들어서 더 아쉬운 영화 고질라 [21] DewRas7082 19/06/01 7082 4
81356 [일반] [연재] 제주도 보름 살기 - 아홉째 날, 내일을 위해 [7] 글곰5531 19/06/01 5531 15
81355 [일반] 철지난 영화 리뷰 - Vice 바이스 [22] OrBef8225 19/05/31 8225 9
81354 [일반] 미시마 유키오, 타짜, 그리고 기생충(스포 거의 없음) [8] 헥스밤8400 19/05/31 8400 10
81352 [일반] 케이팝 섹스 스캔들 말레이시아, 태국 사업가의 실명 및 사진 [27] 야다시말해봐 26317 19/05/31 26317 8
81351 [일반] 12레벨 영구강등자 명단 [145] probe19153 19/05/31 19153 80
81350 [일반] 신림동 주거 침입 미수 사건 그리고 강간 미수 [93] Synopsis14706 19/05/31 14706 12
81349 [일반] 강변호텔 (2019) _ 거의 모든 것의 홍상수 [6] 리니시아7953 19/05/31 7953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