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12/07 08:54
작가들 언행 때문에 독자들에게 까이고, 또 작가들에게 까이기를 1년 넘게 하고 있으니 안쪽은 참 정신 없겠다 싶긴 합니다. 사실 이 건은 해외 진출한다고 기분 내 놓고 수익 별로 안 나오니 걍 관성으로 하던 대로 두면서 잊고 있었을 가능성이 커 보여서 걍 뭥미 하고 말 일인데, 해명문이라고 올라온 게 너무 당혹스러워서…….
17/12/07 09:45
회사의 대표이사도 나름 인터넷계에서 알려진 분이고, 알게모르게 저곳과 엮인 분도 이곳 혹은 옆동네에 계시고..
회사의 기술책임자도 업계에서 유명하신 분이라 투자유치도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고.. 근데 그 투자자들이 이걸 보면 얼마나 그들에 대한 신뢰를 할지 의문이 드는 내용입니다. 일단 해당 작가분 원문은 어제 아침 출근길에 전부 읽어봤었는데...그에 대한 해명문이 .... 그저 안타깝네요. 에이전시가 일을 대충했으면, 그렇게 계약을 해서 제대로 내역정리를 못한 계약담당자가 혼나야 할 문제이고. 정산이 제대로 안되거나 집계가 밀렸으면 역시 내역정리를 제대로 못한 관련 부서가 혼나야 할 문제인데, 정산이 끝났는데 뭔 말이... 그냥 미안하게 됐다 하면 될 문제 아니었을까 싶군요. 내부 상태가 생각보다 안좋다는걸 대외적으로 공표한 셈이니 나름 자업자득이겠습니다...
17/12/07 10:01
예전 관련 글에서도 항상 달았던 댓글이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다른걸 다 떠나서 줄 돈 안준거면 끝난겁니다. 거기에 무슨 연락이 너무 많다~ 금액이 그리 크지 않다~ 뭐 이런 잡소리 필요 없어요.
17/12/07 14:13
지각비 건은 어쨌든 별개의 사안이라고 봅니다만(결국 독자에게 제 시간에 전달되기 위해서는 마감이 필요하고, 그 마감을 지키도록 독려/독촉할 필요는 있으니), 문제는 그 지각비를 받아가는 쪽에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제대로 안 하고 있었으니...
17/12/07 10:43
N이랑 L에 연재중인데 L쪽 고료가 적다보니 지각 좀 하겠습니다. 독촉 전화하지 마세요. 저도 사생활이 있습니다.
이러면 지각료 안내도 되겠네요.
17/12/07 10:51
담당직원이 스트레스로 휴직했다는게 회사는 적당히 둘러다라고 하고 작가는 해명을 납득못하겠다고 하니 중간에 끼어서 이도저도 못하니 저런게 아닌가 싶어요.
돈못준다는걸 설명하는게 참 힘들텐데 직원도 정산해줘야 하는건 아는데 회사는 안된다고 할테니
17/12/07 11:43
중국 진출해서 돈 못받고 계약상은 갑의 위치나 현실은 을의 위치가 되는 경우가 많죠.
기업 입장에서는 성과를 포장해야 하니 중국에서 돈 때이고 있다고 밝힐 수도 없고 또 중국에 일 끓길까봐 못해먹겠다 큰소리로 말하기도 두렵고 그럴수도 있는 것이죠. 하여튼 돈 안주고 버티는 중국 기업이 있으면 우리나라 기업입장에서는 어찌할 방법이 없으며 그런 기업이 한 둘이 아니죠.
17/12/07 14:15
중국에서만 그럴까 싶기도 합니다. 일본쪽에서 한국에 책 낼 때 되게 까탈스럽게 구는데, 저런 사례들 보면 이해가 안 가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빡치는 건 어쨌든 간에)
17/12/08 09:58
저도 해외고 레진처음 나왔을때부터 일터지기전까지 신용카드랑 구글 페이로 코인충전 제법 했는데 헐...
요걸 정산을 안해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