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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7 13:38
전 지인 통해서 해외구매를 생각중입니다만...며칠 전에 내년 6.5인치짜리 아이폰X플러스가 나올 거라는 풍문 기사가 뜨더군요...;
17/11/17 13:44
며칠전에 미국 갔었을 때 애플스토어 들려봤었지만 재고가 하나도 없어 못 사왔어요. 크
거기서는 1000불이라 한국보다 싸서 뭔가 이득보는 것 같은 기분 + 숫자 크기가 작아서 한번에 비쌈이 다가오지도 않음.. 상기 이유로 인해 사서 쓸까 고민 좀 했었네요. 다행히 재고없음이 저의 돈 낭비를 막아줬죠. 매년 아이폰 거른적 없었는데 일단 이번에는 차기버전을 기다릴듯 합니다.
17/11/17 13:38
저도 이제 아이폰6S+ 약정 만료로 바꿔야 하나 싶은데 비싸다 하면서도 아이폰X를 보게 되는걸 보면
연예인 걱정만큼이나 쓰잘데기없는 걱정이 애플 걱정같네요
17/11/17 13:41
익숙함이라는게 결코 무시못할 요소라..이제와서 안드 쓰던 사람이든 아이폰 쓰던 사람이든 굳이 다른 쪽으로 넘어갈 이유가 없어서 계속 쓰게되는 것도 있어서 사실 별로 놀랍진 않네요.
17/11/17 13:50
11월 3일 구매해서 북미판 쭉 사용하고 있는데 좋긴 좋습니다. 비싼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iOS 사용자 입장에서는 (plus 모델이 커서 싫을 때) 대안이 없는지라.
17/11/17 14:13
전혀 불편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M자 부분은 시계/수신감도/배터리 등 표시 용도로만 사용되기 때문에 딱히 앱 사용시 침범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문제라면 아직 X 해상도에 대응이 된 앱들이 적다는 정도 있겠네요.
17/11/17 14:17
그냥 과거 엘지폰에 잠깐 있다 사라진 세컨드디스플레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노티바의 역할을 탈모가 대신 가져가고 과고 노티바만큼 더 화면이 넓어졌다고 생각하면 좀 쉽게 이해가 갈겁니다.
17/11/17 16:06
이제 슬슬 메이저 어플들은 다 대응이 완료되어가는 시점인데 최근 시점의 리뷰동영상으로도 구동영상에서 잘리는 느낌을 받으신다면 그냥 피하시는게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17/11/17 14:08
아마도 차기 아이폰들은 더 비싸지겠죠..?
이가격에도 잘팔리는데 200만원이라고 안팔릴것 같지는 않네요. 100만원도 심리적 저항이 어쩌고 했던거 같은데 벌써 160만..
17/11/17 14:14
아이폰x에게 궁금한점은 m자 탈모 액정을 어떤식으로 처리하느냐 정도?
풀화면영상 볼때는 m자로 들어온 부분만큼 전체적으로 땡길건데.. 그럼 화면 비율이 망가지지 않는지.. 평소 대기화면도 m자로 들어온 부분 때문에 카톡이나 문자, 배터리표시 등의 아이콘 표시 갯수가 확 줄어들텐데 불편하지 않을지..
17/11/17 14:19
풀화면시 영상의 원본비율로 재생이 되면서 양옆에 남아서 아몰레드 특성상 검게 처리가 되면 거의 탈모인것도 안보입니다.
원래 아이폰 대기화면 노티바에 카톡이나 문자가 왔다고 따로 아이콘이 표시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디자인이죠.
17/11/17 14:23
1. 기본 영상 재생 비율(?)은 m자 부분을 침범하지 않기 때문에 지장 없습니다. m자 부분 침범하도록 확대 가능한데 그러면 영상 비율이 깨지죠.
2. 애초에 아이폰 상태표시바에는 카톡/문자 등의 아이콘이 없습니다. 그래도 배터리 잔량 %, 알람 온/오프 등 몇개가 사라져서 보려면 제어센터를 내려야해서 조금 귀찮긴 합니다.
17/11/17 20:29
다들 많이 달아주셨지만 첨언하자면
탈모가 디스플레이를 침범한게 아니라 디스플레이가 액정상단 수화부옆까지 넓어졌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편합니다 타폰보다 위아래로 길어요
17/11/17 14:22
동네 애플스토어에서 잠깐 만져본걸로는 의외로 홈버튼 삭제로 인해 UI 바뀐게 가장 불편하더군요.
어떻게 바뀌었는지 직관적이지가 않아서 흥미를 접었습니다. 애당초 7+가 있기도 하고
17/11/17 14:25
원래 아이폰 8 사려고 했는데 주변에 이미 산 사람꺼 써보고 너무 맘에 들어서 고민이네요...
정말 지금까지 써본 폰 중에서 가장 이쁘고 빠릿빠릿 하더군요;;; 생각보다 페이스 아이디나 이모지도 좋고... 사고 싶다는 말이 안나올 수 가 없더라고요..
17/11/17 15:15
일주일째 사용중인데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괜히 해외 유튜버들한테 엄청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게 아닌걸 몸소 느낍니다. 다만 한국금융계쪽에서 조만간 face id를 막을 거라는 소식이 있어서 금융앱 많이 쓰시면 구버전 고려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17/11/17 15:54
예~~전에 레티나 처음 적용된 아이폰 나왔을때, 아는 형님이랑 대화하면서 이제 아이폰 화면은 낮에도 잘보이면 더할게 없다고 했는데(그때 삼성쪽에 OLED가 적용되던 초기라..) 이제와서 그게 현실화됐네요. 흐흐...
17/11/17 15:44
7+ 쓰고 있고 1년만에 바꾸려고 기기할부도 일부러 1년짜리로 걸었는데 8도 X도 뽐이 1도 안와서 패스했네요. 다음 아이폰도 뽐 안오면 걍 노트로 넘어가려고요.
17/11/17 16:10
개인적으로 아이폰 가격의 상한선을 알고 싶습니다.
2천불 정도일까요? 3천불 정도일까요? 그런데 아이폰은 참 애매한게 어느 정도 Status Symbol같은 느낌도 있어서 차별화만 잘 하면 왠지 팔릴 것 같기도 하고요. 그리고 2-3천불이 액수가 커보이지만 편의성과 기능의 차별화만 확실하다면 그 정도 액수를 쓸 부자들이나 중상층은 많고요. 과연 어느 시점에서 대중이 "이제 그만" 을 외칠지 궁금하긴 하네요.
17/11/17 16:15
전 기존에 쓰던 폰이 5s여서 그런지 8+도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디자인도 8+가 더 마음에 들고 X와 스펙도 거의 비슷해서 더 주고 살 메리트를 못 느꼈어요.
17/11/17 18:23
한국에서의 아이폰기사는 언락폰 제일 큰 용량을 가져다 해드라인에 올리고 해외가격들은 통신사 프로모션을 가져온다거나(1+1) 세금 안붙은 상태의 적은용량을 기준으로 삼는다거나 하는 경우가많죠.
17/11/17 19:11
최근 몇년간 아이폰 나올 때마다 '가격이 너무 비싸다' , '혁신이 없다'는 언론이나, 각종 커뮤니티 여론 비판만 봐서는 출시되면 망할려나? 싶다가도 나왔다하면 정말 잘 팔리네요. 온라인여론과 왜이리 틀린지 이해가 안갑니다.
17/11/17 19:17
온라인 여론이라 해봤자 대부분 어차피 아이폰 사지도 않을 사람들이 쓰는 거고, 새로운 아이폰이 아이폰 주 소비자 층이 불만 가질만하게 이상하게 뽑혀 나온적은 없으니 판매량이 변화가 있을 이유가 없죠.
17/11/18 13:15
제대로된 평가내리는게 상당히 희귀한 능력이라..
주갤러들이 주식에 대해 헛이론, 뻘글 쓰는거랑 같죠 뭐. 되려 어설픈 이론이 본인 감각까지 가리는 경우.
17/11/17 21:51
전 아직 아이폰X 보지는 못했고 노트8은 봤는데, 노트8의 카메라 기능이 정말 엄청 좋다고 느껴져서..
이번엔 노트8로 갈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애플 가격정책이 이제는 정말 너무하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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