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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7 07:51
아이고~ 나라를 위해 애쓰셨던 분인데 할복이라니요..
큰 집 작은 방에서 급식도 넣어드리고 운동도 시켜드리고 할테니 그러지 마세요..
17/11/17 07:57
진실한 사람 어쩌구 하면서 총선 때 깝치고 다니던 게 아직도 선연한데, 꼴이 참 우습게 됐네요. 그래도 이 냥반은 mb때 장관달고 근 십년을 마이 우려드셨으니 딱히 억울할 건 없으리라 봅니다.
17/11/17 08:25
돈을 먹고 안먹고 보다 전에 팟캐스트에서 박정희는 유신지사적 성격의 인물이라고 그러던데 툭하면 할복이나 장을 지진다니 하면서 대중성과 동떨어진 문법을 꺼내드는걸 보면 흔히 친박이라는 사람들의 결이라는게 딱 박정희의 지사적 성격을 그대로 이어가는것 같네요
다만 박정희는 나름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보고 보고 배운게 그거라 그렇다 치는데 저들은 나고 자란것도 해방이후 세대이면서 그저 박정희를 따라하는 모사품에 불구하다는것도 한편으론 재미있네요 민족근대화론을 주장한다던지 아니면 좀 유치하게 일본 제품을 애용해서 친일이 아니라 정말로 저런 분들은 기본적인 사람의 결이 지사적 성격이라 레알로 친일파인것 같습니다. 것도 짝퉁 친일파요.
17/11/17 08:26
장지진다.
자살한다. 라고 그렇게 외쳤건만 지킨사람은 없죠~ 할복은 무슨 할복인지....친일파 인증인지...참나.. 또 하필 동대구역인지.... 오히려 큰소리치니 더더욱 의심이되네요.
17/11/17 08:31
연루는 거의 확정이라고 보고...
손에 장 지진다는 모씨처럼 도망가는것도 확정이라고 봅니다. 노욕에 쩔은 놈들인데 지 입으로 뱉은 말을 지키는 꼴을 본 적이 있어야죠?
17/11/17 08:54
그 날이 오면 그 날이 오면은
삼각산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 한강 물이 뒤집혀 용솟음 칠 그 날이 이 목숨이 끊기기 전에 와 주기만 할 양이면
17/11/17 09:13
예전에 한나라당 새누리당 시절엔 야권과 비교하면 정치꾼으로서 정치력은 좋았다고 봤는데.... 지금 보니 그저 허장성세였군요... 아 아니면 국민의 당 애들이 나가서 민주당이 클린해진 영향이려나요.... 흠 알다가도 모르겠군요.
17/11/17 09:24
이런 맹세를 할땐 내가 안했다 이런 쓰잘데기 없는 하지 말아야죠.
내가 안했다. 사실로 드러나면 할복하겠다 이러면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을때 내가 안했다 이게 구라가 되니까 뒤에꺼가 구라인게 별로 안 놀랍잖아요.
17/11/17 09:30
사회지도층이라는 사람이 시정잡배만도 못한 발언을 하네요 참나...누구는 장 지진다고 하고 아직도 안 지지고 계시다죠?
겸허히 조사결과 기다리면서 의정활동하시다가 법적인 절차에 따르시길 허허...
17/11/17 09:31
이런 저렴한 수준의 인간들이 최고 책임자 자리에 있었다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어떻게 그 오랜 시간동안 권력유지가 가능했는지 의문이네요.
17/11/17 10:41
뭐.... 지역주의를 이용한 정치 혐오로 그동안 자리를 꽉 잡은 거죠. 여기에 국민들이 또 당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2번은 괜찮아도 3연속은...
17/11/17 10:07
할복이라는게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을 받는거라서 일본에서도 할복을 할때는 뒤에서 고통을 덜어주는 의미에서 목을 쳐줬다고까지 하던데 말이죠...
근데 왜 하필이면 동대구역일까요? 공공장소에서 그러면 안된다는거 모르나요?
17/11/17 10:34
토이 리, 이정현, 엑조디아 홍의 전례를 봤을 때 저건 그냥 아무 의미가 없는 말입니다.
아 오늘 점심 제육볶음 먹어야지랑 별 차이가 없습니다.
17/11/17 10:43
이완구도 안 죽고 살아있지 않나요? 크큭.
꼭 구린 사람들이 저런 말을 하더군요. 진짜 죄 없으면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지 저런 말을 할 이유가 없죠.
17/11/17 10:48
동대구역이고 경산역이고 간데 혐짤 만들지 마라 진짜...죽을라면 걍 내려오지 말고 여의도 거기서 할복하던가 왜 잘 쓰는 공공시설에다가 할복질하냐 너무한 거 아니냐 진짜...
17/11/17 10:5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8293246
본문 추가 부탁드리겠습니다. 동대구역 갑니다~ - 이거 기사 하나 가지고 새 글 팔수는 없어서 댓글로 대신합니다. 크크크.
17/11/17 11:12
17일 뉴시스 취재 결과 이 전 원장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을 당시 최 의원에게 국정원 특수활동비 1억원을 건넸다는 취지의 자수서를 제출했다.
이 전 원장은 자수서에서 최 의원에게 돈을 준 시점은 2014년 10월께라고 기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최 의원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직에 있었다. 또 이 전 원장은 '최 의원에게 돈을 줄 때 특수활동비 중 특수공작사업비를 사용했다'고 자수서에서 진술했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1117_0000151049&cID=10201&pID=10200 구라치다 걸리면 피보는거 안배웠냐?크크크
17/11/17 11:12
17/11/17 12:16
YTN 라디오 듣는데..
더민당에서는 할복자살할 장소에 경찰 대기 시켜야 돼는거 아닌가 논의중이라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물론 웃으려는 이야기겠지만..
17/11/17 12:19
우리 나라 사람중에 기술적으로 할복을 할 줄 아는 사람이나 있을까 싶네요..
일본 가서 제대로 배워와도 할동 말동일 듯 한데 아무리 언어 수사라고는 하지만 하지도 않을 말을 저렇게 대놓고, 쯔쯔..
17/11/17 12:19
거짓이다. 보복이다. 난 결백하다. 로 가겠죠.
할복은 커녕 죄를 인정할리도 없을 듯. 처벌을 받아도 정치보복에 당한거라고 끝까지 주장하겠죠.
17/11/17 12:31
정의당 “검찰, 최경환 자살 방지 위해 신병확보해야”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3972713 일단 사람은 살리고 봐야지요. 암요.
17/11/17 12:51
예전에 홍 뭐시기는 강이랑 바다에 물놀이(?) 공약을 내걸었죠. 한강, 형산강, 제주 앞바다, 낙동강 등등.
저 최경환이도 동대구 말고 좀 있으면 서울역이나 부산역으로 바꿀지도 모르겠네요 껄껄껄.
17/11/17 14:56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국정원의 특활비 사용처 등이 기재된 회계장부를 확보했다. 이 가운데 이병기 전 원장 시절 장부에는 '최경환 1억원'이라고 적혀있는 것이 확인됐다. 또 이 전 원장 측은 '2014년 10월 1억원을 최경환 의원(전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에 전달했다'는 자수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회계장부에 아예 적혀있다고 하네요...헐
17/11/17 15:03
검찰 정말 괴씸하네요. 정권바뀌니깐 이렇게나 일을 잘하다니? 박근혜 정부때는 눈감고 있었다는 거잔아요? 공수처 설치 안하고 검찰만으로도 고위직 수사할 수 있다는거 보여준다고 열일 한다는 분석이 있는데 정권과 독립된 공수처가 꼭 필요하네요.
17/11/17 15:40
그러고보니 요즘 검찰이 열일한다 싶었는데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공수처 필요없다고 무언의 항변이었네요. 물론 그렇다고 검찰의 악명은 안사라지니 무조건 공수처는 필요합니다.
17/11/17 21:02
친일파 사무라이 후손인가요? 할복이라니?
해방후 일본놈들이 조선인으로 위장하고 그냥 남았고그 후손들이 친일 정치인들이 되었다는 소문은 설마 루머겠죠? 김영란법으로 3만원 이상은 뇌물죄 아닌가요? 회사 거래처들도 선물이나 밥값 유흥비 조심하는데 1억이 뉘집 개이름 인가요? 이게 말이야 막걸리야? 장난하나? 지인한테 시계만 받아도 뇌물이라고 난리치던것들이 지가 받은 1억은 공적인돈이라굽쇼? 에라이 썩을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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