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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1/16 09:23:26
Name Julia
Subject [일반] (속보)오늘 오전 9시경 포항 북쪽 3.8규모의 여진이 발생했습니다 (수정됨)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sid2=257&oid=001&aid=0009687967

9시경에 포항 북쪽에서  한 차례 더 여진이 발생했다고 합니다....덜덜덜덜덜덜
설마설마 했던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다니...
말도 많았지만 진짜 수능 연기는 신의 한 수 였네요...
수능도 물론 중요하지만 학생들의 안전이 수능보다 중요하죠...
정권이 바뀌니까 확실히 이런 대처가 빨라지네요....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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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이쁜손나은
17/11/16 09:24
수정 아이콘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했다고 하는데 문제풀기가 어렵습니까??

라고 했을듯..
17/11/16 09:47
수정 아이콘
소오름....
Biemann Integral
17/11/16 09:4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17/11/16 09:57
수정 아이콘
행여 여진이 발생하지 않게 온 우주가 도와줄 것입니다. 그러니 수험생분들 안심하시고...드드드드드드드드드드...이게 무슨소리야!
Been & hive
17/11/16 10:31
수정 아이콘
이승만 짤 추가하면 완벽하겠군요 크
17/11/16 10:33
수정 아이콘
댓글에 사진첨부가 안되는게 슬프네요 크크
유자농원
17/11/16 09:58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그럴듯하네요
R.Oswalt
17/11/16 10:16
수정 아이콘
나쁜 단층... 아직도 활동해요?
17/11/16 10:29
수정 아이콘
내진 설계 했다면서, 꼭 수능 연기를 해야합니까? 라고도 했을 것 같네요.
자유의영혼
17/11/16 10:52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음성지원되네요.. 아 싫다.
Janzisuka
17/11/16 20:18
수정 아이콘
오늘부터 지진을 없애..어렵네 그럼 수능을 없애겠습니다
ComeAgain
17/11/16 09:25
수정 아이콘
언어영역 듣기 평가 때 지진 났으면 덜덜덜 했지만,
언어영역에 듣기가 없다고? 뭐 이제 국어영역이라고? (...)

아무튼 다행이긴 한데 얼른 잦아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철(33세,무적)
17/11/16 09:41
수정 아이콘
헐 듣기가 없나요??
빛날배
17/11/16 10:06
수정 아이콘
4년이나 됬습니다.. 언어영역 수리영역 이런말도 멸종됬어요
아이유_밤편지
17/11/16 10:52
수정 아이콘
!!!?????!!?!?!?!? 실화입니까??
일렉트릭숔
17/11/16 12:33
수정 아이콘
네?? 그럼 수리영역은 뭐라고 불러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17/11/16 12:37
수정 아이콘
수학이죠
17/11/16 09:26
수정 아이콘
아직 판단하긴 이른 것 같아요. 1주일뒤에 수능이 잘 마무리되야 평가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17/11/16 09:30
수정 아이콘
1주일 뒤 뭔일이 더 나도 현재로선 연기가 당연한거 아닐까요?
17/11/16 09:35
수정 아이콘
연기가 잘못되었다고 얘기한건 아닙니다. 시험장 컨디션 같은 것도 칠 수 없다고 생각하긴하는데. 연기가 신의 한수 급이 되려면 일단 수능이 잘 마무리되어야한다는 얘기입니다. 경주때처럼 1주일뒤에 큰 지진이 다시올 수도 있기 때문에.. 더 안좋은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죠.
17/11/16 13:17
수정 아이콘
그 연기한 날짜에 무슨일이 또 벌어질까봐 연기 못하는 것도 웃기지 않나요?
연기가 신의 한수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연기할 이유가 있으면 연기하는 겁니다.
그날 무슨일이 일어나더라도 그건 이번 연기한 건과는 별개로 봐야죠.
17/11/16 13:33
수정 아이콘
막연히 별개로 보기가 어려운거죠. 안좋은 상황을 가정해서 연기된 수능 당일, 시험 중간에 더 큰 지진이 날 수 있으니까요. 천재지변이라는게 그런거니까 하는 얘기죠. 연기를 하자 말자 아니라 그 결정이 정말 잘한 결정, 문제나 뒷말이 없는 결정이 되려면 일단 수능이라는 이벤트가 끝나고 평가하자는거죠.
17/11/16 13: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연기한날 무슨일이 벌어질까봐 연기를 안할 수는 없다는게 핵심입니다.
그날 무슨일이 벌어지던 그건 연기를 고민할때 생각할 변수가 아니란거죠.
그날 무슨일이 벌어지던 연기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 아니란거죠.
그래서 별개인겁니다.

두사람이 저녁 약속을 잡았다가 피치못할 사정으로 미뤘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약속을 위해 외출하던 한명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칩시다.
이건 그냥 교통사고다 vs 약속을 미뤄서 생긴일이다
어느쪽인 걸까요?
17/11/16 13:53
수정 아이콘
뭔소리를 하시는지 연기를 하자말자가 아니라 연기가 신의한수급으로 잘한 결정이되려면 미뤄진 수능 끝나고 평가하자라는거죠. 경주지진의 사례도 있으니까요. 판단은 이벤트가 끝나고하자라구요. 누가 연기를 하지 말자라고 했나요?
17/11/16 13:54
수정 아이콘
일단 연기가 옳은가 아닌가를 판단할 일이지, 그날 무슨일이 벌어지지 말아야 옳은 판단이다.
라는게 잘못된 명제란 말입니다.
그쪽이 던진 명제 자체가 잘못 되었다구요. 이해를 못하시네요.
17/11/16 13:59
수정 아이콘
아니죠. 이미 사례가 있는데요. 가장 최근에 큰 지진이 있었고 1주일뒤에 비슷한 강한 지진이 다시 한번 났던 사례가 있습니다.. 만약에 정말 큰 지진이 난다면 이 결정을 두고 말이 없을 수 있을까요? 교육부에서 다시 한번의 연기가 없다라는것도 이사례를 염두안하고 얘기했던 부분이 아닙니다. 그냥 단순한 약속 연기가 아니잖아요. 정말 지진이 다시난다면 차라리 어제오늘 안전부분에 대한 점검을 하고 진행하지 못할 수준이었냐 라는 말이 충분히 나올만하다고 봅니다.
17/11/16 14:02
수정 아이콘
blessed 님// 똑같은 말만 반복하시니 더이상의 반박할 가치를 못느껴 그만 두겠습니다.
거믄별
17/11/16 13:19
수정 아이콘
어제 뉴스룸에서 그 경우에 대한 대책은...
포항지역의 수험생들을 다른 지역으로 옮겨서 수능을 치루는 경우도 고려한다고 하더군요.
수능을 더 미룰 수 없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서 수능을 볼 가능성도 있습니다.
17/11/16 09:26
수정 아이콘
원래대로면 언어영역 듣기평가 시간인줄 알았는데 찾아봤다가 아재가 됐습니다.

세상에 언어영역 듣기평가가 이미 없어졌다네요...
하메드
17/11/16 09:28
수정 아이콘
저는 이 글을 보고 알게 됐....ㅠㅠ
17/11/16 09:32
수정 아이콘
아.. 없어요..?
17/11/16 09:33
수정 아이콘
언어가 국어로 바뀌고나서 14년부터 듣기가 없어졌다고 합니다..
17/11/16 09:42
수정 아이콘
그렇게 오래되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호날두
17/11/16 16:46
수정 아이콘
띠로리....
17/11/16 09: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음주 수능때 한발짝 더 나가서 포항 지역 수험생을 조금 불편하더라도 타 시도로 미리 배치해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그나저나 이런 생각 안하려 해도 '503이었다면....' 이라는 물음이 안생길 수가 없네요 크크.
간절히 원하면 전 우주가, 아니 한반도 모든 땅이 나서서 도와줄 것이다?
마법사7년차
17/11/16 09:41
수정 아이콘
다음주 수능은 다른 일정들 때문에라도 미룰수 없기에 그것도 고려하고 있다는 기사가 있긴 하더군요
17/11/16 09:42
수정 아이콘
건물이 흔들리고 벽이 떨어지는데, 지진 막기가 그렇게 힘듭니까? 하고 일침을..
괄하이드
17/11/16 10:00
수정 아이콘
[단독] 박 대통령, 수요일 쉬는 날로 정했다, '연속극 오락프로' 즐겨
http://www.news-pl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353
[한 정보 관계자는 "일주일 가운데 수요일은 박 대통령에게 휴식일이었다. 박 대통령은 수요일은 하늘이 두쪽나도 반드시 쉬는 날이었다"고 전했다.]

어제가 수요일이었죠.
마법사7년차
17/11/16 10:01
수정 아이콘
하늘이 두쪽나도 쉬는날인데
땅이 두쪽나는 경우에는?!
아재의 잡소리였습니다 -_-;
케파고
17/11/16 10:04
수정 아이콘
땅값이 두쪽나면 못쉴듯....
늘지금처럼
17/11/16 09:32
수정 아이콘
헐... 언어 듣기가 없어졌다구요?
순둥이
17/11/16 09:34
수정 아이콘
-------------------------------------------
여기 까지 아재들
17/11/16 09:36
수정 아이콘
기껏 수능날마다 추워서 날짜 땡겼더니 다시 밀려가는건가!!
17/11/16 09:41
수정 아이콘
엥 언어듣기가 없어요?
드아아
17/11/16 09:42
수정 아이콘
아재들..무섭네요
17/11/16 09:43
수정 아이콘
그래도 현재까진 다행이네요.
그나저나 여진이 엄청 잦아서 뭔 일 나는거 아닌가 싶어 걱정됩니다..
17/11/16 09:43
수정 아이콘
이래도 연기한게 잘못이라할텐가
최종병기캐리어
17/11/16 09:43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신의 한수였네요...

수능보는데 지진났었으면 수능역사 초유의 '재시험' 사태까지 벌어졌을지도...
더스번 칼파랑
17/11/16 09:43
수정 아이콘
언어 듣기가 없다니...수능 양반 이게 무슨소리요..내가 아재라니!!
손나이쁜손나은
17/11/16 09:47
수정 아이콘
엥 언어듣기가 없어졌어요!?!?!?
07학번..
17/11/16 09:51
수정 아이콘
헐 언어영역 듣기가 없다니?!
댕댕댕이
17/11/16 09:51
수정 아이콘
10..언어듣기가 없다뇨..
17/11/16 09:53
수정 아이콘
밑글 리플 다시보고오니 헛웃음만...
17/11/16 09:55
수정 아이콘
제 친구놈 재수한게 언어듣기 4개 틀려서 였는데....
때를 잘못 태어났군요
Korea_Republic
17/11/16 09:55
수정 아이콘
여진이 더 무서운 법인데 덜덜덜 정부에서 계속해서 정보 알리고 빠르게 조치 취해주길 바랍니다
Lighthouse
17/11/16 09:57
수정 아이콘
원래 한반도가 지진으로부터 완전한 안전지대라고 할 수는 없다고 알고 있긴한데... 최근들어서 그 빈도가 늘어난 느낌이네요
덴드로븀
17/11/16 10:21
수정 아이콘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이 워낙 강해서 그 여파가 계속 있을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어제 이런 인터뷰가 하나 있더라구요. 뭐 교수 한명의 인터뷰일뿐이긴 하지만 완전 터무니없이 생각하기도 힘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2869737
[이진한 고대 교수 “포항지진, ‘지열발전소’가 원인일 가능성 크다”]
하루빨리
17/11/16 10: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인터뷰 논란이 있죠. 특히나 이진한 교수가 원자력 안전관리위원회 소속이였던 적이 있어서 이 인터뷰를 신뢰할 수 없단 채팅이 저 인터뷰 하던 당시에 많이 올라왔습니다.
덴드로븀
17/11/16 10:3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도 그렇게 신빙성있게 보지는 않지만 (4.5cm 구멍 좀내고 물좀 쐈다고 지진이 나다니!!!)
그런데 하필이면 이명박 고향이 흥해읍 + 무슨 지열발전하는데 4.5Km 씩이나? 를 생각해보면
정말 제대로 파놓긴 한걸까? 라는 의문까지 들다보면 혹시? 스럽긴 합니다. 크크크
처음과마지막
17/11/16 10:00
수정 아이콘
다른지역 이동해서 시험봐야할듯요
여진이 일주일이상 올것 같아요
17/11/16 10:00
수정 아이콘
다른글에서 봤지만 일주일뒤에도 지진온다면 수능이고 나발이고죠
거의 국가 재난수준일텐데...
17/11/16 10:05
수정 아이콘
수능이 목숨만큼 귀한 것이 사실이지만 목숨보단 귀하진 않죠.
화이트데이
17/11/16 10:08
수정 아이콘
일주일 뒤 경과도 지켜봐야하지만, 당장 오늘 치자고한 사람들은 학습능력이 없는건지, 공감능력이 없는건지 의심이 될 지경이네요.

불과 3년반 전에 안전불감으로 300명의 학생이 죽었는데요. 지진 안났으면 더 신나게 쳤어야했다고 주장하고 다녔겠죠.
17/11/16 10:13
수정 아이콘
뜬금없는 질문인데요..
수능 언어 듣기평가가 원래 있었나요??
러블리즈서지수
17/11/16 10:13
수정 아이콘
네 있었죠
17/11/16 10:25
수정 아이콘
90년대에도 있었나요?
러블리즈서지수
17/11/16 10:28
수정 아이콘
2006년도에 봐서 90년대는 모르겠... ㅜ
forangel
17/11/16 10:30
수정 아이콘
영어는 있었고 국어는 긴가민가하네요.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
정지연
17/11/16 10:35
수정 아이콘
97년에 본 수능에는 확실히 있었는데 그 이전은 좀 애매합니다.. 그때가 처음이었을수도 있고 1~2년전쯤에 생겼을수도 있어요
17/11/16 10:40
수정 아이콘
영어듣기 평가가 아니라 언어영역 듣기평가였나요?
정지연
17/11/16 10:44
수정 아이콘
네 두개 다 있었어요
17/11/16 12:56
수정 아이콘
2개 다 있었습니다. 거기서 많이 틀려서 기억합니다.
고란고란
17/11/16 10:46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 찾아보니 97수능에선 있었다고 나오는군요. 오래돼서 가물가물하네요.
품의서작성중
17/11/16 10:13
수정 아이콘
????
레이오네
17/11/16 10:20
수정 아이콘
원댓글 분이 수능 세대가 아니실수도...
품의서작성중
17/11/16 10:21
수정 아이콘
앗.!
지니팅커벨여행
17/11/16 10:30
수정 아이콘
93년생 이전이 아닌 93학번 이전...?!
품의서작성중
17/11/16 10:32
수정 아이콘
그쳐...기출문제만 풀어봐도 이건알텐데...어르신께...실례가 많았네요...죄송.....
너랑나랑은
17/11/16 10:13
수정 아이콘
제가 14 수능봤는데, 13 수능까지는 있었습니다
17/11/16 10:32
수정 아이콘
전 없었던 거 같아요. 외국어는 있었는데, 언어영역에 듣기라니...
17/11/16 10:59
수정 아이콘
수능 첫세대 아재입니다.
첫 수능부터 언어영역과 외국어영역의 듣기평가 있었습니다.
네오크로우
17/11/16 11:01
수정 아이콘
수능 1세대였는데 그때부터 언어 듣기 평가 있었습니다. ^^;;
estrolls
17/11/16 11:07
수정 아이콘
오...저도 수능1세대...유일하게 두번 본 세대...ㅡ_ㅡ;;;
구경만1년
17/11/16 13:00
수정 아이콘
와우 그것보다 에스트롤스님의 댓글을 엄청 오랜만에 본듯해서 반갑네요 예전에 많이 만들어주셨던 짤방 감사했습니다~
모조나무
17/11/16 10:24
수정 아이콘
오늘 여진이 있든 없든 당연한 조취였다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다수의 효율을 위해 소수가 희생되는게 당연한듯이 여겨지는게 문제였다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더라도 소수의 안전을 당연하게 여기는 정부가 들어선게 드디어 상식이 통하는 사회로 돌아간거 같아서 좋네요.
17/11/16 10:29
수정 아이콘
안전때문에 당연히 미뤄야되는것을....미뤘다고 욕하는것들은 만약 지진나서 건물 무너지고 애들 다치면 안미뤘다고 또 지x지x 할 사람들입니다.
마우스질럿
17/11/16 10:39
수정 아이콘
엥? 듣기평가 같은게 있었던가요?

- 학력고사세대-
지나가다...
17/11/16 15:07
수정 아이콘
영어는 있지 않았던가요? 기억이 가물가물...
young026
17/11/16 16:05
수정 아이콘
학력고사에는 없었습니다.
바카스
17/11/16 10:47
수정 아이콘
어제 다른 관련 글에서 장판파 시전하셨던 분이 이 소식 알면 어떻게 생각하실지..
사딸라
17/11/16 10:53
수정 아이콘
[결과는 이랬지만, 과정상 그대로 진행하는 게 좋았다.
다음주도 지진나면 어쩔거냐.]


라고 얘기할 듯 합니다. 크크크
드아아
17/11/16 10:56
수정 아이콘
그야말로 장비의 화신...
17/11/16 13:14
수정 아이콘
바로 윗 댓글에도 비슷한게 있군요
Janzisuka
17/11/16 20:20
수정 아이콘
다리 끊어서 딱 걸렸...
17/11/16 10:51
수정 아이콘
언어영역 듣기는 첫 수능인 94년 1차수능부터 6문항씩 있었습니다. 08년부터 5문항으로 바뀌고 14년에 사라졌죠.
없었다는 분들은 14년 이후에 수능을 보셨거나 학력고사 세대거나...
글라이더
17/11/16 10:55
수정 아이콘
언어 듣기 평가가요? 헉 94년 첫 수능세댄데 기억이 하나도... 없었던 거 같은데요.
언어는 그 때 그냥 국어였는데...
정지연
17/11/16 10:58
수정 아이콘
꺼라위키에도 첫 수능부터 있었다고 나오네요..
글라이더
17/11/16 10:59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이렇게 공부 포기한 티를...ㅜ
황약사
17/11/16 11:13
수정 아이콘
국어가 아니라 언어영역이었고, 듣기도 있었죠 ;-)
국어는 본고사에 ..^^;
린 슈바르처
17/11/16 10:54
수정 아이콘
00수능때 있었어요.. 모의고사 같은거 풀때 언어 듣기는 다 맞는걸로 가정하고 했는데,
수능때 1개 틀려서 엄청 짜증났었네요.
ComeAgain
17/11/16 11:02
수정 아이콘
댓글의 흐름은 지진이 아니라 듣기평가로...
17/11/16 11:03
수정 아이콘
아재 인증여부로 흐르는군요.. 수능은 400점 만점 아니였나요.. 흠흠..
정지연
17/11/16 11:07
수정 아이콘
여름에 수능보신분이 등판하신다면...
아유아유
17/11/16 11:23
수정 아이콘
등판했습니다~~수능 2번보고 200점 만점이었습니다~~국어, 영어 듣기평가 다 있었습니다~~
가이브러시
17/11/16 11:26
수정 아이콘
저요저요!수능날 그렇게 더웠습니다. 2차는 난이도 조절실패로 확 어려워졌죠... 그럴줄알았으면 1차끝나고 놀걸.
솔로몬의악몽
17/11/16 11:44
수정 아이콘
? 지금은 몇 점이길래...
마법사7년차
17/11/16 11:58
수정 아이콘
7차 교육과정 시작이었던 05학번인데 저때부터 500점이었어요
그 이후는 모르겠습니다;
17/11/16 12:43
수정 아이콘
요즘은 탐구 2과목만 봐서 400점 만점입니다
17/11/16 11:04
수정 아이콘
수능날 언어 시작할때 긴장해서 듣기 3개 나가고 아름다운 재수행 열차를 탔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크..
데프톤스
17/11/16 11:07
수정 아이콘
친구가 시설공무원으로 임용이 되서 출근한지 3일짼데 크크 발령받은데가 진앙지 옆 읍사무소라네요 4년 공부해서 겨우 붙은건데 안쓰럽더군요
17/11/16 11:21
수정 아이콘
언어 듣기 푸신분들 모이세요. (아재...)
수능 미룬게 신의 한수네요
17/11/16 11:26
수정 아이콘
pgr특성상 언어 듣기를 안푼 분들도 아재 아니 화석이실 수도...
스타본지7년
17/11/16 11:52
수정 아이콘
언어듣기 푼...하지만 28이라 아재는 아닌..
17/11/16 12:56
수정 아이콘
부럽습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7/11/16 11:28
수정 아이콘
휴 역시 댓글은 섣불리 다는게 아니군여
17/11/16 11:30
수정 아이콘
최여진갤은 없나요
루크레티아
17/11/16 11:41
수정 아이콘
리플에서 아저씨 냄새나요.
최강한화
17/11/16 11:58
수정 아이콘
언어, 영어에서 듣기평가 있었는데요......
파란무테
17/11/16 12:19
수정 아이콘
수능 400점을 아는분은 아재지요.
400점을 쳤든 안쳤든
화염투척사
17/11/16 12:33
수정 아이콘
엥 저는 400점 짜리 수능을 쳤습니다만 아재는 아닙니다.
ComeAgain
17/11/16 12:42
수정 아이콘
최소 120점/80점 시절을 알아야 아재 아닐까 싶습니다.
17/11/16 12:57
수정 아이콘
아재는 200점 세대이고, 400점부터는 오빠세대 아닙니까?
17/11/16 14:10
수정 아이콘
400점 세대는 풋풋한 아가죠. 왜이러세요(엄근진)
signature
17/11/16 17:46
수정 아이콘
요새 다시 400점 세대라고 하던데요
라플비
17/11/1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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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보다 듣기가 충격인 이 현장(...)
네, 저도 놀랐습니다. 허허-,.-
김태동 No.1
17/11/1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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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떠십니까? 힘내세요.
낭만없는 마법사
17/11/1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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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력 테스트 중인 피지알의 현장에 왔습니다. 당신의 아재력은 얼마나 됩니까?
앙겔루스 노부스
17/11/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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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하는 바람에 200점 400점 두번 본 사람도 적잖이 있을거 같네요

공교롭게도 97수능이 역대 불수능 1위고 96수능이 역대 불수능 2위...

저야 공부보다는 찍기에 의존하는 사람이라 공부하는 사람들이 망해나가는 와중에 혼자서 덜 망해 기대값보다 성적이 잘 나오긴 했지만요
페로몬아돌
17/11/1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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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서 똥 냄새가 아니라 아재 냄새라니 크크크
계란초코파이
17/11/1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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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듣기 없어진거 알고 있었는데!!! V-_-V 하지만 언어영역 듣기를 끝으로 폭풍 졸았던 사람입니다...
17/11/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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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뭔가 헷갈리고 있는 아재 인데요.
언어영역이 예~~전부터 듣기가 있었나요?
200점 세대 인데 저때는 영어에서만 듣기가 있었던거 같은데 이게 또 가물가물 해서....
키리하
17/11/1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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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시설도 문제지만 포항에 계신 고모님과 통화 해보니
가전 집기도 성한 게 없다고 하더라고요. 아파트 엘리베이터도 다 고장나버려서 14층을 걸어다니시고 있고..
집에서 밥도 못해드시고 있다네요 ㅠ
Lord Be Goja
17/11/1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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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수능인데 저랑 제전년 듈다 영어 국어 듣기 있었어요
욕심쟁이
17/11/1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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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가 또.....ㅠ
-안군-
17/11/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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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댓글이 130개가 넘길래 싸움이 난 줄 알고 왔더니만... 전국 아재자랑이라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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