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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02 23:59
어떻게 읽는건지 좀 애매한 이름이던데 흐흐
한때 이 저자의 원서를 읽었다는 리뷰들이 꾸준히 올라오길래 번역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봤는데 아직도 된 게 없는 모양이군요.
17/11/03 01:11
기독교 초창기. 그러니까 바울이 활동하던 시대에 이미 유대인들이 엄청나게 진출해 있던 상업도시죠. 그래서 당시 데살로니가 교회가 그렇게 커질 수도 있었고, 바울도 천막 짜는 기술을 가지고 먹고살았던 것으로 압니다.
번역본 나오면 보고싶네요.
17/11/03 07:30
이랬던 곳이 현재에는 그리스가 얼마나 가난한지 보여주는 도시가 되었다는게 안타깝네요.
가뜩이나 지저분한데 2006년부터 지하철을 짓는다고 도시 바닥까지 죄다 파버려서 더 난장판인데... 언젠가 끝낼 수 있겠지요?
17/11/03 09:39
최근의 "대항해의 길" 이라는 게임을 하는데 저 항구가 나오더군요. 대항해시대에서는 없었는데... 한글 번역본 나오면 찾아봐야겠습니다.
17/11/03 10:47
기독교-이슬람-유대교의 공존이 참 매력적으로 보이는 요소이긴 하지만,
말씀해주신대로 시시 때때로 국가가 바뀌면서 한 종교가 특별히 득세하는 일은 없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언제든 턴이 바뀔수 있다'는 생각으로 인해 힘의 균형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예시로 이사벨 여왕 이전의 스페인 톨레도를 들 수 있겠는데요, 그들이 공존하면서 지낸건 힘의 균형, 부의 불균형으로 인해 유지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인들이 생각하는 '모두 다 사이좋게 이웃처럼 지내는' 광경은 이상향에 불과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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