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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0 00:49
지금같은 시즌에 가벼운 영화로 흥행이 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직 보진 않았지만 평론가 평 뜰때부터 또 여성 어쩌고.. 하는 평이 몇개 있더군요
17/08/10 00:54
하... 저놈의 페-미니즘... 불-편... 은 진짜 지긋지긋 하네요.
음란마귀를 뛰어넘는 페미마귀라도 있는가 봅니다. 어떻게 세상만사가 다 저렇게 해석이 되지... 아지매, 일상생활 가능해요?
17/08/10 01:08
박평식 평론가가 '인간과 시대에 대한 무례와 무지'라고 까망이별 2개 찍었길래 '지뢰인가?' 했는데
짤평 보니 킬링타임용 영화 같네요.
17/08/10 01:09
저도 오늘 낮에 봤는데, 혼자 오신 여성분들이 많더라고요.
박수 치면서 보는 분도 계셨고, 가볍게 잘 봤습니다. 군함도(?), 택시운전사에 이어 가벼운 영화를 보니까 괜찮더군요. 저는 박하선의 연기가 개인적으로는 어색하게 느껴졌습니다. 예전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에 박하선이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그 장면과 이상하게 자꾸 비교가 되고, 그 예능이 생각이 나면서 왠지 어울리지 못한다고 생각을 했네요. 오늘도 짤평 잘 보고 갑니다. ^^
17/08/10 01:32
전 오바 안 하고 그 인물 그대로 나오는 게 예전보단 나아졌다고 느꼈습니다.
사실 박하선이 '연기'를 한다는 생각이 든 게 이번 작품이 처음이라;;;
17/08/10 07:57
요새 너무 무거운 영화가 많았죠. 화나는 영화도 있었고...
생각없이 빵터지게 웃을수 있는 코미디나 눈물 쏙 빼줄 힐링물이 있으면 흥행할 타이밍이네요.. '12년말 대선 이후 황량했던 마음을 채워준 천만영화가 "7번방의 선물"이었던 걸 보면 흥행 타이밍을 잘 잡은 영화같습니다. 전 그럼 저녁에 박하선 보러 가겠습니다!!하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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