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통령에게 가장 어렵고도 중요한 과제가 외교라는 점에 있어서는 많은 분들이 동의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아까 정치게시판에 다른 회원분들이 타임지 표지에 나온 6자회담 멤버들을 올리셨는데요, 더 막장이었던 1939년 라인업을 올려봅니다. 바로 2차대전의 발발과 직간접적 연관이 있는 8인입니다. 2017년 라인업이 답답하다고 하나 1939년보다 더 한 막장은 없었겠지요. 바로 인류 역사상 최악의 전쟁, 2차대전이 일어났으니까요, 이런 일이 우리의 현재나 미래에는 없기만을 간절히 바래봅니다. 여덟사람 중 비교적 정상적인 사람은 몇 사람 안 보입니다.
P.S : '막장'은 상황이 막장으로 갔다는 것이지 저 정상들이 다 막장이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막장도 있었고 그들을 막고 자기 나라를 지키려 애썼던 사람도 있지만 결국 막장으로 가 버린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지요.
사진은 위 왼쪽부터 프랭클린 루즈벨트(미국 대통령), 고노에 후미마로 (일본수상),
아돌프 히틀러(독일 수상 겸 대통령), 네빌 체임벌린(영국수상),
베니토 무솔리니(이탈리아 수상), 요시프 스탈린(소련공산당 서기장),
에두아르 달라디에(프랑스 수상), 장개석(중화민국 총통)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