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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5 01:55
송광호는 중간중간 묘한 괴작 출연 (푸른소금, 하울링)이 있었긴 하지만 주연급으로 따지면 엄청나군요.
황정민 댄싱퀸이 저렇게 흥행했다는 거 처음 알았습니다. 재미없는 건 아니었지만, 400만이 넘었다니...
15/12/25 02:13
단역만 제외하고 우정출연이나 특별출연 중 어느 정도 비중 있는 것들을 포함하면 이경영씨 순위가 확 뛰겠네요.
지금 추세라면... 몇 년 내에 이경영씨가 조연왕이 될 것 같은 포스예요.(지금도 단기포스는 최강 수준..) 보는 영화마다 안나오는 게 없어서 신기할 지경이네요. 그나저나 4위는 굉장히 의외네요. 몇 편은 기억이 나지만 대부분은 인상깊게 보지 않아서 그런 모양이에요. 배우 이름도 오늘 처음 알았네요. 김치찌개님 덕분에 하나 알아가요~^^
15/12/25 03:13
한국영화 좋아하는 외국인이 있다면 오달수의 얼굴은 정말 눈에 익겠네요.
괴물이 포함된 수치임에도 불구하고 5위 내에 괴물이 없는 위엄.
15/12/25 05:08
저는 유일한 30대인 하정우의 위엄같네요.
다른 배우들이 전부 40대중후반에서 50대임을 감안하면 대단합니다. 게다가 조연도 아니고 다작도 아니라 놀라울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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