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12/24 15:59
전 드래곤플라이 -사진 이요.친구 노래방 18번이라 자주 들오면서 좋아하게 됐어요. 그리고 블랙비트의 in the sky 정도 생각납니다.
15/12/24 16:04
둘 다 나쁘지 않게 들었었는데 히트는 못 했었죠 ㅠ 시기가 조금 안 좋았던 것 같아요.
2000년대 초반에 비슷한 느낌의 음악을 하는 R&B 그룹들이 제법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를테면 엠스트리트라던지..
15/12/24 16:15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095012
앞부분에 인터뷰한게 빠지긴 했는데 보시면 정말 기절합니다 크크크
15/12/24 16:04
프로포즈, 오렌지나무의 김정은씨라던가...
지난주는 힌트 첫마디 듣고 다 맞추고 이번주도 무난하게 누군지 다 맞출수 있더라구요.. 최진영씨는 서지원/박용하 회차처럼 한번 묶어서 갈수도 있을거 같은데 일단 가능성은 있어보입니다. 타 방송사에서 협조를 많이 안해준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번주 강성 편도 야인시대 드라마 영상은 하나 없이 TV나와서 노래하거나 본인 재킷만 뒤에 깔아주는거 보니 좀 아쉽습니다. 다행히 ost쪽도 별 문제없이 해줄 수 있을거라고 봐서 장현철씨 같은분도 출연 가능할거 같아요. 두명만 되는 그룹부터도 여러가지 사유로 얼굴보기가 힘들어서 쉽지 않을듯 하고, 유건형(언타이틀)이 굳이 슈가맨 나올정도로 뭐가 급하지 않다면...... 딱히 출연 가능성은 없어보이는데 나왔으면 하는 느낌은 있네요..
15/12/24 16:08
UP나 비쥬, UN도 보고싶은데 UP는 이미 나왔다시피 여성멤버들이 안된다고 하고 비쥬와 UN은 멤버간 사이가 안 좋다고 워낙 소문이 자자해서.. 게다가 김정훈씨는 요즘 윤아랑 중드찍고 있더만요.
15/12/24 16:14
활동할때야 계약문제가 있으니 그렇다 쳐도 끝이 다들 막 좋고 그러진 못하니까요. 좋으면 그냥 계속 활동하지...
거의 앞으로도 왠만하면 솔로, 혹은 그룹사운드에서 메인보컬만 나오는 그런 형태가 유지될거 같습니다. 사실 이 프로그램에서 아쉬운건 곡을 재창조하는 과정에서 듣는 사람들의 괴리가 느껴질 수 있다는건데 리메이크라는게 아무리 잘해도 본전치기 수준인데 리스크를 안고 뭔가를 하니까 기대만큼의 뭔가를 얻기가 힘들다는 느낌인것 같습니다. 원곡 가수들 목이 상하거나 음색이 변하거나 해서 복원하는 정도의 무대면 좋을것 같기도 한데 과하게 곡에 뭔가를 하려다 죽도 밥도 안되는 최종무대가 보이는듯 하면(이건 지극히 개인의 취향입니다만)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나미의 슬픈인연을 015B가 리메이크 한 버전처럼 정말 오오오오 할만한 느낌의 역주행송은 아직 없었던것 같은데, 역주행송이 제대로 한번 터진다면 시청률과 출연요청 쇄도가 좀 생기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이 면에서도 유건형은 문제가 있는게 본인이 이미 뛰어난 곡작업을 하는데 굳이 다른이에게 곡을 맡길 필요가 있냐 같은 부분이라.. 자기가 홍보를 하러 나올 필요도 없을정도로 이미 잘나가고 있기도 하구요..
15/12/24 16:04
MNJ - 후애
그대를 나 너무 사랑하기에 여기서 불 빠바바박 기대해봅니다 얼굴 아는 사람 없을테니 izi 응급실 편 처럼 관객사이에서 나오는 반전도 가능하겠네요
15/12/24 16:04
슈가맨 멜론 순위에서 높으면 10~20위권, 혹은 순위권으로 노래 올리고 하는거 보니까 제법 입소문을 타는 것 같습니다.
이때 더 터트릴 가수가 나오면 좋을 것 같은데요. 지금쯤 엄청난 고음이 들어간 곡은 어떨까 싶습니다. 말씀하신 김상민의 YOU같은 곡이 좋을 것 같은데... 하여간 요즘 슈가맨 재밌습니다.
15/12/24 16:06
저는 도시의 그림자 - '이 어둠의 이 슬픔', 특히 김화란씨의 음색은 지금 들어봐도 역대급이 아니었나 싶구요.
서울의 달 주제곡이었던 이 희진 - '용서'. 이 분 음색 또한 20년이 지난 지금도 매력적이네요.
15/12/24 16:15
Something Special 정말 좋아하는 노래였는데...
외모도 예쁘고 노래도 잘하고 노래도 좋고한데 왜 안뜨고 사라졌을까... 늘 안타까웠던 분이었는데 이름들으니 반갑네요!
15/12/24 16:14
고음하면 주니퍼ㅡ하늘끝에서흘린눈물인데
몇일 전에 방송에 나왔네요.. 노아ㅡ남겨진 사랑이나 정인호ㅡ해요도 있고요 그룹이라 어렵지만.. 이글파이브ㅡ오징어외계인 유비스ㅡ별의전설.. 많이 뜨진 못한거같지만 김성집ㅡ기약이나 루이ㅡ루도 있고요 떠올려 보니 아직 슈가만 할게많네요!! 아 한때 싸이비지엠을 깔았던 포터블그루브나인ㅡ아멜리애 마골피ㅡ비행소년도요..
15/12/24 16:18
브아걸 노래 편곡으로 대박치면서 현재는 히치하이커라는 네임으로 SM쪽에서 곡작업 하고 있고 얼마전엔 일레븐이라는 실험적 곡을 던지셔서..
그동안 롤러코스터에서 활동했던 부분도 있고 이미지 관리상...? 등장각은 쉽지 않아보입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유건형, 지누(히치하이커)같은 가수를 하다가 곡작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면 자기 곡을 손댄다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별로 안좋아할 가능성이 꽤 커보여요. 오히려 저 두사람은 자기가 직접 곡을 편곡하는 조건으로 나온다면 특집형태로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15/12/24 16:18
Ref는 히트곡이 워낙 많기도 하고 본문에 육각수를 언급할 때 이야기한 프로그램에서 완전체로 나왔나 그랬을 겁니다 흐흐. 한 번 찾아보세요!
15/12/24 16:25
고등학교 때 윤현석 들을수 없는 독백이랑 정경화 나에게로의 초대는 워크맨에 꼭 담아서 들었었는데..
슈가맨 요즘 물이 오른 듯.. 진짜 재밌어요..
15/12/24 16:34
저는 얀을 너무 좋아했어서 얀 나오면 너무 좋을것같아요.
모든 앨범에있는 곡들이 다 좋아서 아무거나 불러도 좋을듯.. 또 있다면 더크로스에 김혁건인데 이 분은 불가능하겠네요.
15/12/24 16:36
'얀'이였던가 어깨에 앵무새 달고 나오던 남자 록보컬리스트...
영화 <친구> ost 기억이 남네요. 프로는 한 번도 보지 않았는데 '슈가맨'이라는 프로 이름이나 콘셉트를 보니 재작년에 오스카 다큐상 받은 [서칭 포 슈가맨]에서 영감을 얻은 기획인 듯하네요.
15/12/24 16:51
최호섭 - 세월이 가면
이범학 - 이별 아닌 이별 이상우 - 그녀를 만나기 100m 전 조규만 - 다 줄거야 비쥬 - 누구보다 널 사랑해 더클래식 - 마법의 성 영턱스클럽 - 정 .. .. .. 양현석 - 악마의 연기
15/12/24 16:52
원히트는 아니지만 태사자 보고싶네요.
태사자의 후!!!! 사준의 메모리즈도 듣고싶고요... 당신께 드릴~말이 있어요~
15/12/24 17:09
슈가맨 제작진이 이 페이지를 참고하고 있다에 백원 걸겠습니다 흐흐 :
https://namu.wiki/w/%EC%9B%90%20%ED%9E%88%ED%8A%B8%20%EC%9B%90%EB%8D%94/%EC%82%AC%EB%A1%80
15/12/24 17:13
김현성 '헤븐' 진짜 너무 좋아해서 자주 듣는 노래인데... 이번에 조권이 완전 노래를 똥망쳐놔서 너무 화가 났었던..... 어떤 의미에서는 아 이 노래가 진짜 부르기 어려운 노래구나!! 를 느끼게 해줄 수 있다는 점은 좋았지만.... 2절은 아예 들어줄 수가 없어서...
편곡과 가수 선정도 부디 잘 했으면 하는 큰 바램이 있습니다!! 조권씨가 노래를 못한다기 보다는 김현성 노래를 소화하기에는 조금 무리였고 편곡도 좀...
15/12/24 17:24
저는 제법 좋았어요.
얼마간 들어줄만 하다..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슈가맨에서 박정현, 거미 다음급으로 스트리밍 되기도 했었고, 멜론에서 20위 안팎으로 순위권에 오르기도 했었구요. 아직도 두자릿수 순위(중위군 정도)에 있는것 같던데, 많이 이상하셨나 보네요...
15/12/24 17:27
편곡이 그정도면 원곡에 크게 무리 안줬고 보컬도 그만하면 자기 창법선에선 잘 불렀다고 보는데 생각이라는건 역시 많이..
제가 본 슈가맨중에 가장 그나마 원곡에서 크게 덜빗나갔던것 같았어요 ㅠㅠ
15/12/24 18:13
팬카페 들어가보니 로데오에서 카페를 하고 계시다길래 잠깐 들떴었는데 몇년 전 글이었더라고요... 노래하러, 아니면 생존신고(?)든 상관 없으니 보고 싶네요.
15/12/24 17:15
슈가맨도 마음만 먹으면 불후의 명곡처럼 장기 예능 프로그램으로 쭉 이어질 가능성이 아주 높죠. 유재석, 유희열 호흡도 좋고,
다른 패널은 약간 병풍이지만, 이후 프로듀서들도 되게 웃기고.. 한 가지 흠이라면 가수들이 전성기가 지난 분들이 많은지라 목 상태가 예전만 못해서 (특히 남자가수) 원곡을 추억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한 2% 아쉽기는 하더군요.
15/12/25 15:05
저도 이 노래 정말 많이 좋아라 했는데, 저번 슈가맨 보고 완전 추억팔이 했습니다.
저만 좋아라 하는 줄 알았는데, 저 외에도 많은 분들이 좋아하고, 유재석도 엄청 좋아라하길래 놀랬습니다.!
15/12/24 17:51
인공위성 -사랑이라 부를 수 있을까 (학벌로도 유명했던 그룹이죠)
인디고 - 여름아 부탁해 (노래가 나온 후 한참 지나서 인기를 끈 노래라 가수 얼굴조차 모르네요) 황규영 - 나는 문제 없어 박혜성 - 도시의 삐에로 (김승진씨는 복면가왕에 나온 적 있는데 박혜성씨도 궁금하구요) 조정현 -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박정운 - 오늘같은 밤이면 노래를 찾는 사람들 멤버들도 부를 수 있다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15/12/24 18:12
2002년경에 활동했던 파이브란 보이그룹이 있었죠. <Girl>이란 노래가 나름 떴는데..
멤버들도 꽃미남들이었고 그중 한 멤버가 작사작곡까지 다 맡은 재주꾼이기도 했습니다. 뭣보다 노래가 좋았어요. (어셔 <U remind me>랑 비슷하다는 평도 많았지만) 사실 슈가맨에 나올 '급'은 안되는데.. 궁금하긴 하네요.
15/12/24 19:00
제 마음속 원히트원더 레전드는 자자 - 버스안에서 인데, 그룹이라 나올 수 있을까요? 슈가맨을 거의 안봐서 대부분 솔로가수들만 나오는 것 같던데.
15/12/24 19:26
할리퀸 - 기도
리즈 - 그댄행복에 살텐데 투야 - 봐 인디고 - 여름아부탁해 조정현 - 그아픔까지 사랑한거야 마로니에걸즈 - 칵테일사랑 QOQ - 떠나가라 심태윤 - 뭡니까 메이 - 기적 뱅크 - 가질수없는너 The name - The name G.고릴라 - 영원토록 란 - 어쩌다가 자전거탄풍경 - 너에게난 나에게넌 조은 - 난안되겠니 임현정 -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정경화 - 지상에서 영원으로 일단 제 엠피에 있는것중에 추려보면 이정도가 나오네요
15/12/24 20:14
재밌게 보는 프로그램인데 요즘은 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가수들이 많이 출연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90년대 초반에 정말 좋은 가수들이 많이 나온거로 기억되요. 대표적인 가수가 박정운 오늘같은 밤이면의 박정운, 걸어서 하늘까지의 장현철, 천성일과 홍종구가 포함된 완전체의 노이즈, 댄대기대기대기의 자유시대를 부른 모자이크, 유혹의 이재영, 얄미운 사랑의 김지애 등 발라드, 락, 댄스, 트로트 등 정말 여러장르의 곡들이 가요톱텐 차트 안에서 공존했던거 같아요. 90년대 후반을 넘어가면서 댄스음악으로 중심추가 기울어져 음악적 다양성이 사라진건 사실이거든요.
15/12/24 20:26
루이스 - 중화반점이요.
멜론에서도 원곡을 들을 수 없네요. 그리고 바나나걸 - 엉덩이 진짜 임펙트 있는 곡이였죠. 오인용이 뮤비도 만들었는데..
15/12/24 20:44
예전에 서연이란 분이 듀스의 여름 안에서를 리메이크 해서 어느정도 관심을 받았었죠
아무로나미에의 can you celebrate?도 리메이크 해서 부르기도 했고.. 근데 문제는 본인 노래였던 Daydream이 그닥 히트를 못 하는 바람에 슈가맨에 나오기는 좀 애매할 듯
15/12/24 20:54
리베카의 양준일, 골목길의 이재민 같은 컬트적인 댄스 가수들이 보고 싶네요. 투야, 밀크, 키스, 모닝, LUV, 더빨강처럼 애매하게 뜨고 망한 걸그룹들도 보고 싶은데 너무 애매하게 떠서 힘들 것 같고...
15/12/25 03:54
SKOOL - 줄리앙
코나 - 마녀! 여행을 떠나다 비쥬 - 러브러브 SZ - 누구야 최창민 - 짱 투야 - 봐 비비 - 하늘땅 별땅 JOY D - 9 TO 5 Y2K - 헤어진 후에 TNB - 비키니 아이돌 - 바우와우 오투포 - 첫사랑 스크림 - 천사의 질투 샤니 - 그대를 사랑해
15/12/26 11:31
코나는 이후에 W라는 이름으로 바뀌어서 몇년 전에 W&Whale 이라는 이름으로 객원싱어 두고 활동했고(cf도 찍은걸로 기억) 지금은 W&Jas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슈가맨이라기엔 지금도 현역이라 애매해 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