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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4 23:20
장성우가 공개적으로 직접 한말이 아닌데도 기소가 되네요.
과연 판결은 어떻게 날지... 개인적으로 최근 롤 때문에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한적이 있는데 게임에 경우 아예 공개적으로 쌍욕을 해도 피해자가 주소까지 오픈한 상태에서 상대방이 직접 실명을 언급하지 않으면 기소가 안되더라구요 이런거 보면 치어리더도 공인이 맞는거 같습니다.
15/12/24 23:24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2196421&cpage=2
리플에 보면 이시영 케이스에서 소식듣고 카톡으로 유포한 사람뿐만이 아니라 그 사람에게 그 소식 말해준 사람도 벌금형 받았다고 하네요. 장성우도 최소 벌금형 예상합니다. 집행유예까지 가지는 않을거 같고요.
15/12/24 23:26
기소는 당연히 될거라고 예상했는데 kt가 추가 징계를 내릴까 궁금해지네요. 개인적으로 장성우 선수에게 내려진 50경기 출장정지, 2000만원 벌금이라는게 지은 죄에 대해서는 충분하다고 보고 있긴 합니다. 출장정지와 구단 벌금 2천만원까지 합치면 장성우 선수는 법원에서 내려질 벌금 이외에도 이미 억대 이상의 금전적 손해를 보긴했죠.
15/12/24 23:50
이미 스프링캠프 명단에서 제외되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정도면 내년시즌은 거의 통으로 날린다고 봐야 하죠. 구단측의 대응은 이정도면 충분히 엄격하고 과감하게 처리했다고 생각합니다.
15/12/24 23:54
스캠 제외하는건 사전에 충분히 예상되었던거라 추가 징계라고 하기에는 좀 뭐하죠 크크. 빨라야 6월에나 나올 선수를 스프링캠프에 데려가리라고는 생각하기 힘드니까요. 문제는 내년 시즌 전부 출장 정지 여부인거 같습니다. 50경기 출장 정지에서 추가로 가면 이거 밖에 없으니까요. 그 정도까지는 안할거 같지만요.
15/12/25 00:51
추가 징계는 좀 오버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해당 건에 대해서 기소 여부에 상관없이 KBO와 구단에서 장성우에게 징계를 내렸는데... 기소됐다고 같은 건에 대해서 또 징계를 내린다면 이중처벌이 되죠. 추가 징계는 따로 없을 것 같고... 전훈 명단에서 제외되면 사실상 내년 시즌 전반기에는 KT의 전력에서 제외된다고 봐야죠. 이것만으로도 추가 징계 이상의 효과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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