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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1 14:36
오와, 멋지신데요! 저도 다이어트 한참 할때 자전거로 20km씩 왕복 출퇴근했는데- 아련하네요. 힘차게 페달 밟고, 바람쐬는 맛이 매우 좋았는데 말이죠~ 자전거 똬악 타고 출근했더니 회사 입구에서 시아버님께 딱 걸려서 시아버지께서 자전거 압수하신 기억도 납니다... 자전거 타기 정말 좋은 계절이에요!
15/10/21 14:45
키얍, 힘내십쇼! 감기몸살 조심하셔요~ 요즘 미세먼지에 큰 일교차까지- 건강헌터들이 우글우글합니다! 목표달성까지 힘내시기를!:-)
15/10/21 19:49
남편님도 어차피 거짓말 했잖아요~ 그리고 인정하면 바로 사실이 되는 거죠. 흥!(인정 안하면 오천 원 있는지 오십만 원 있는지 알게 뭐라고.)
15/10/21 16:15
평속 좋네요. 말은 많이 들었는데 아직 하트코스는 시도해 본 적이 없네요. 탄천-안양천 코스의 자전거 교통량은 어떤가요? 한강 자전거 도로는 너무 붐벼서 평속을 내기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주로 아라뱃길 쪽으로 가거든요.
15/10/21 16:58
오~ 제가 몰랐던 코스인데 빠르게 달릴 수 있는 구간이 어느 정도 될까요? 거리는 좀 되는군요. 제가 아는 코스는 저희집에서 동작대교 밑으로 내려가서 방화대교까지 쭉 간 다음에 행주산성에서 국수 먹고 역순으로 복귀하면 60키로가 좀 안 되는 것 같던데 양화대교쯤 지나서 빨리 달릴 수 있어서 좋습니다. 나머지 한 코스는 한남대교 쪽우로 가서 남산. 업힐업힐업힐.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코스 좀 부탁 드려요.
15/10/21 17:28
73km를 3시간도 안되서....-_-;
친구와 둘이서 고물 철티비로 보름간 여행할 때 100km가는데 8~10시간 걸렸던 게 생각나네요. ㅠ
15/10/21 17:45
100km 이상의 장거리와 5~60km 정도의 중거리가 다른게 저도 시속 20~25km 정도로 2시간에서 3시간 유지가 가능 하지만 그 이상을 달릴 거면 일부러 15~16km로 조깅 하는 느낌으로 타지 못 달립니다. 장거리 주행중에 퍼지면 답이 없거든요.
더군다나 여행처럼 며칠간 가는거면 하루 달리는 레포츠와 누적 피로도도 꽤 차이나죠.
15/10/2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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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한강 나가면 로드들이 너무 쌩쌩 달려 무서워서 도로로 나왔습니다 서울에서 지하철로 한시간만 나가면 좋은곳이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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