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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0 22:09
판매부수 등 90년대에 정점을 찍었다는 평이 많긴하지만 그럼에도 연출이나 작품의 질에있어서는 아직 압도적입니다. 일본 영화계가 워낙 호구 취급을 받아서...=_=;
15/10/20 22:15
아...
호소다 마모루 개인으로는 괴물의 아이가 최고흥행작품(약440만명,56억엔수입)이에요~ 당시에 어벤져스2 제끼고 선전했는데 기무라 타쿠야의 히어로나 미션임파서블5같은 작품에 밀리면서 더 치고 나가지는 못했네요~
15/10/20 22:01
엄청 기대중입니다. 저에게 일본 애니메이션은 언제까지고 토토로일줄 알았는데 늑대아이를 본 뒤엔 우열을 가릴수가 없더라고요.
이번에도 잘 나와주길 기대합니다.
15/10/20 22:08
시달소 굿, 섬머워즈 별로, 늑대아이 초대박, 괴물의 아이??
갠적으론 섬머워즈보단 좋고 시달소보단 안좋지 않을까 싶은데 호소다 마모루라서 기대가 되긴 되네요.
15/10/20 23:13
늑대아이 마지막 씬에서 눈물좀 나더군요.
사간을 달리는 소녀와 썸머워즈도 걸작이죠. 전 굳이 뽑자면 극대아이를 뽑고 싶네요. 막 아이 아빠되고 본 작품이라 그런지...
15/10/21 00:05
시간을 달리는 소녀: 2.6억 엔
서머 워즈: 16.5억 엔 늑대 아이: 42.2억 엔 괴물의 아이: 56억 엔 호소다 마모루 잘 나가는군요. 점점 더 많이 팔리네요. 저는 서머 워즈는 별로였고 늑대 아이는 굉장히 좋았는데 (일본에 성지 순례도 갔다 왔음), 괴물의 아이는 어떨지 기대됩니다.
15/10/21 11:06
개인적으로 스토리텔링 하는 스타일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저한테는) 작품에 따라 그야말로 호불호가 좀 있는 것 같아요.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들에서는 개인적인 호불호에 의한 편차가 심한 편이 아니었는데 말이죠. 그런 부분을 차치하고 흥행적인 면에서만 이야기를 한다면 가능할 수 있는 예측이지만, 하야오의 후계자는 고 콘도 유시후미나 고 곤 사토시 (두 감독 다 단명하셨네요) 였으리라는 생각을 했던지라 그 두 사람하고 비교를 하려니 마모루는 좀 한계가 있어보입니다.
15/10/21 11:58
그렇죠. 그게 제일 안타까운 면이죠. 훌륭한 후보들은 과로로 일찍들 갈려 나가고, 아들내미도 적합하지 않은 걸로 밝혀졌고 그나마 남아있는게 호소다 마모루인데, 그저 잘 자라주길(?) 바랄뿐이지만 보통 이렇게 된 후보들은 찰스 왕세자의 테크를 타는게 일반적이라.....
15/10/21 01:44
썸머워즈는 진짜 만화팬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시간을 달리는 소녀와 늑대아이를 보고 썸머워즈를 보면 약간의 당혹감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흐흐. 매우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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