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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03 22:20
이번에 북미에서 개봉되는 설국열차는 국내판과 좀 달라질 거라고 합니다...편집을 좀 더 해서 빠른 전개로 만들 것 같다고 하네요...
일단 흥행이 잘되야 많은 제작비를 맡기겠지요...
13/08/03 22:59
국내개봉판이나 북미개봉판이나 많이 손을 대는 것 같은데 나중에 나올 BD판은 손을 덜 댄 좀 더 친절한 영화로 나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킹덤 오브 헤븐처럼 감독판 영상이 나오면 지금의 박하다고 보여지는 평가들이 다시한번 뒤집히지 않을까하는 상상을 해보네요.
13/08/04 01:26
저는 오히려 삭제를 안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어요. 처음엔 잘 몰랐는데 다시 한번 관람한 후에 보니까 장면 하나하나가 정말 소중하더라구요.
13/08/04 03:48
전 너무 기대를 한건지 별로 였네요. 커티스 혁명의 첫날 이후부터는 연출도 너무 심심하고, 요나 부녀의 캐릭터는 너무 겉도는데다 마지막에 반전으로 이어지는 과정도 너무 개연성이 떨어지고요.
13/08/05 01:29
어제 보고 왔는데 전 대만족이었습니다.
최근에 본 영화만 따지면... 맨오브스틸<스타트렉다크니스<설국열차<퍼시픽림 정도 되겠네요. 참고로 퍼시픽림은 추억 버프로 과대평가 돼 있습니다 크크. 조만간 다시 볼 의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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