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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03 05:21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열심히 하셔서 장학금도 받으시고 제때 졸업해서 영주권 획득에 차질이 없길 바랍니다.
13/08/03 05:52
저도 이번학기에 들어가려다가 사정이 있어서 못가고 내년에 한번 해볼까 하고 생각중입니다
30대 중반이라 머리가 굳어서 될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13/08/03 09:29
졸업한지 벌써 3년이 흘렀네요, 건축을 했는데 직업이 환경이라 환경보건으로 편입을해서 다녔습니다.40줄이 다되어 공부하려니 죽을 맛이더군요.솔찍히 평상시에 시간을 내서 공부하는것은 꿈도 못 꾸었고 벼락치기로 했는데 머 장학금도 받고 논문 통과도 했고 해서 졸업은 했습니다. 그런데 머리속에 남아있는것은 없고 사람들이 남아 있더군요. 잼있습니다. 스터디도 나가시고 해서 사람도 만나시고 즐겁게 하싶시요.
13/08/03 11:34
전 주말에 평생교육원을 학위 추가취득 목표로 다닙니다
자격증 하나 취득하느걸 포함해서 38학점만 이수하고 되구요. 방통대보다 비싸긴한데 교수와 대화할 수 있다는게 엄청난 정점입니다. 한번 고려해 보세요.
13/08/03 12:42
오! 제 동기이시군요. 저도 이번 13년 1학기에 방송대 정보통계학과 3학년 편입한 사람입니다. 반갑네요. :)
저도 업무하면서 통계 지식에 대한 한계를 너무 느꼈거든요. 그래서 이직한 겸에 바로 등록했지요. 저는 첫 학기부터 과목 몇개를 타전공으로 바꿔서 들었어요. 그래서 통계과 수업은 개론, 금융데이터이해, 패키지, 탐색적분석 등 4개 들었네요. 학점은... 과목 하나를 중간시험대체과제를 못내는 바람에 포기하고 F가 떠서... 엉망이네요. 내년 봄학기에 메꿔야지요. 처음에는 까짓거 힘들겠나 싶었는데 나이먹고 직장 다니면서 하려니 정말 쉽지 않더라고요. 물론 나이는 글쓴님보다 좀 어리긴 하지만... ^^ 이번에는 전공 4개에 타과 2개 신청했어요. 근데 전공 중 하나가 교양과목이라 사실상 3개 아닌가 싶네요. 글쓴 님을 비롯한 pgr에 계신 만학도 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무사히 졸업하자구요!!
13/08/03 15:45
첫 학기에는 제 마음대로 수업을 들을 수 없고 전공 6과목이 고정이라더군요
->변경가능할텐데요 저는 법학으로 편입했었는데 듣고싶은거 들었거든요
13/08/03 22:33
저도 이번에 입학해서 정보통계학과 1학년입니다.
처음에는 쉽게 보고 들어갔는데 회사일 하면서 스스로 일정 챙기고 공부하는게 어렵더군요. 1학기 때의 경험이 있으니 2학기 때는 조금 더 전략적으로 공부해서 성적 좀 높게 받아볼 생각입니다. 전액장학금 좀 받아보려구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졸업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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