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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15 14:33
massacration.
데뷔곡은 metal bucetation 이고, 뮤직비디오가 국내에 소개되기도 했죠. 저도 pgr에 올라온 뮤직비디오를 보고 처음 만났습니다.
13/05/15 14:39
제가 아는 밴드중에는 Death Cab For Cutie, M83 정도 있겠네요. M83은 최근에 오블리비언 ost 참여해서 그나마 좀 알려졌을수도...
신인/인디 밴드는 아니고 국내 인지도가 없을것 같은 밴드입니다....^^;;;
13/05/15 14:41
death cab for cutie 제가 정말 좋아합니다! 동질감이 느껴지네요 하하
그런데 인지도 같은건 제가 잘 모르겠어서.. death cap for cutie 는 유명하지 않나요?^^;
13/05/15 18:42
Death Cap For Cutie는 사실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도 한 적이 있어서 이제는 완전 메이저라고 봐야죠...저도 아주 좋아하는 밴드입니다만....
예전에 한국 락페에 왔는 데 마침 공연 시간이 점심 시간 무렵이라 앞 팀 공연 후에 이 팀이 올라왔는데 사람들이 우르르 나가버렸다는 슬픈 이야기를 들은 기억도 나네요...--;;;
13/05/15 14:44
The Enid 라는 영국 그룹이 있습니다.
이 팀의 'the lovers' 라는 노래는 BGM 으로 어느 정도 알려진 곡이구요... 저의 애청곡은 'salome 95(remix)' 라는 노래입니다 이 곡이 수록된 앨범을 구하느라 정말 고생 많이 했었습니다... ^^
13/05/15 14:51
Nightwish도 Estatic Fear도 따지고보면 온라인에서만큼은 심심찮게 아는 분들을 찾아볼수 있는터니만큼,
본문의 취지에 걸맞게 '참 좋아하는데 얘넨 나말곤 아무도 모를거같다'라는 느낌의 밴드를 꼽아보자면 '이슈타르'라는 한국 심포닉 파워메탈 밴드가 있겠네요. 성악을 전공한 여성보컬을 프론트우먼으로 내세워 웅장하고 비장한 분위기의 메탈음악을 한다는 점에서 딱 나이트위시가 떠오를만한 팀이죠. EP앨범 1장과 정규앨범 1장을 각각 발표했는데 EP쪽은 굉장히 즐겁게 들었던 반면, 정규앨범은 뭔가 보컬과 음악이 부조화스럽다는 느낌이 들어서 다소 기대 이하였네요. 그러나 한국에 이런 장르를 지향하는 밴드가 있다는 사실 자체가 반가워서 많이 응원했던 팀인데... 작년 탑밴드 시즌2에 참가했다가 조기탈락했습니다. 그 이후로 얼마 안가 보컬을 비롯 한 멤버 몇명이 탈퇴했더군요. 아무쪼록 밴드 재정비가 잘 되길 바라지만...
13/05/15 15:07
빅비트는 그래도 오버에서도 유명해진 편이죠. 지금은 거의 죽었지만요. 트랜스도 반짝 흥하긴 했었죠. 가요 트랜스 리믹스도 나오기도 했었고. 아무튼 해외에서는 트랜스 인기도 상당했었는데 요즘은 안그런 모양입니다. 워낙 이 바닥 유행이 변화무쌍하다 보니...
13/05/15 15:00
A Time Never Come 앨범 밖에 들은적없지만 굉장히 수준급 앨범이었습니다.
이탈리아에 랩소디 말고도 보석같은 파워메탈 밴드들이 많던데 전 개중에 Labyrinth가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
13/05/15 15:04
아마겟돈 이라는 프로젝트 팀을 아실런지...
아치 에너미의 맴버들이 만든 프로젝트 팀입니다. 오래된 기억이라 정확할지 모르겠네요 헤헤 데이브 매튜스 밴드도 좋고요! 슬라이 & 패밀리 스톤도 좋구요~ 이정도면 유명 할라나요?흐흐
13/05/15 15:08
StylipS라고... 인지도가 얼마나 될까 모르겠네요. 밴드는 아니구요.
전 물 건너 있는 나라의 애니메이션 오프닝/엔딩곡을 자주 듣는 편이라...
13/05/15 15:09
eskobar 요. 스웨덴 쪽의 밴드인데 노래가 청량한 편입니다.
heather nova와 함께 부른 someone new 는 명곡이에요!
13/05/15 15:11
great deceivers
http://greatdeceivers.bandcamp.com deep sea diver http://thedeepseadiver.bandcamp.com
13/05/15 15:20
뭐 남들이 잘 모르는 가수 정도는 아니지만
작년에 국카스텐이 나가수에 나온다고 했을때 더 많은 대중에게 알려지는 것이 좋으면서도 삻더라구요. 2009년부터 알았기에 뭐 엄청 오래된 것도 아니지만...
13/05/15 15:26
제가 중고등 학교적 좋아 하던 밴드입니다
영국 출신 simply red 라는 밴드입니다 If you don,t know me by now가 유명하지만 개인적으론 holding back the years를 제일 좋아 합니다
13/05/15 15:47
크레용팝 군대에서 인기 폭발입니다 크크
한달전에 전역했는데 저희 대대에선 완전 대세였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생활관 여기저기서 크레용팝 노래가 흘러나왔죠
13/05/15 15:48
와우 뮤비나 스타리그 배경음악등에 쓰이는 메탈음악들이 참 좋아서 이것저것 모으던 때가 있었는데 Soilwork나 Celldweller 같은 밴드를 이때 처음 알게 되었죠. 물론 유명한 밴드들이긴 하지만...
Blue stahil이라는 밴드도 용개 동영상에서 처음 접했는데 참 좋더군요.
13/05/15 16:13
근 1년간 계속 듣는 가수는 Aimee Mann 입니다. 미국 컨트리 인디록 가수인데 나이가 드니까 에이미 만같은 음악이 정말 좋네요.
음색이며 음악적 색깔이 딱 제가 추구하는 색깔이에요... 계피가 있는 브로콜리 너마저의 미국 컨트리 버전이랄까요..
13/05/15 16:30
우리나라 뮤지션 중에 꼽자면 나윤선, 말로, 박주원
사실 잘 알려진 편이긴 하나, 장르도 그렇고 티비에 안나오면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13/05/15 16:46
저는 Jean Michel Jarre를 좋아합니다. 철 들기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들었으니 30년도 넘게 들었군요.
프랑스 출신의 전자음악가로 유럽에서는 메이저급 팝 아티스트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마이너 취향에 가깝죠. 하지만 그의 대표곡들을 틀어놓으면 누가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음악 자체는 다들 압니다. 귀에 못이 박혔을 정도로 익숙하죠. 그의 음악을 좋아하는 이유라면, 음악에서 극대 우주와 미립자 세계를 느낄 수 있으니까...라고 답하겠습니다.
13/05/15 18:07
Jarre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Vangelis와 더불어 엄마한테 귀신 나오는 음악이라는 잔소리를 들어가며 많이 들었네요. 들으면서 전율을 느꼈던 몇 안되는 뮤지션이죠.
13/05/15 17:06
머리를 암만 굴려봐도...외국노래는 유명한것만 들었던 편인데 국내에서는...
김승기 좋아하시는분 없으십니까. 김승기 앨범 2집인가 3집에 <습관> 이라는 노래 있는데 정말 좋아요. <캅> 이라는 노래하고..뭐 등등.
13/05/15 20:34
제 맛폰에 있는 노래들 중 전직, 현직을 안가리고 나름 선정해 보자면...
줄리아 하트, 9와 숫자들, 그루브 올스타즈, 나비효과, 불독맨션, 스위트피, 아일랜드, E.O.S, 원 모어 찬스, 이지형, 조이박스 이 정도네요 ^^;
13/05/15 21:10
Savatage, Conception나 Death, Anacrusis 정도가 떠오르긴 하는데..
사실 제가 주변인들과 음악적 교류를 잦게 하는 편이 아니어서요. 의외로 굉장히 잘 알려진 뮤지션들일수도 있어요. MGMT의 데뷔 앨범도 느낌이 괜찮아서 나만 알고 들어야지~ 하고 있다가 알고 보니 이미 굉장히 유명해져 있더군요.
13/05/15 23:51
Fact And Fiction - 독일밴드인데 유튜브에 흔한 엘범 전체 재생 영상도 안올라와 있는 대 듣보잡 밴드인데... 스타리그 경기시작 전 음악에 쓰인 이후로 그냥 2011년부터 엘범 채로 돌려 듣습니다. 진짜 이렇게 멜로디를 잘 뽑아낼 수 있을까 했네요!
Hands Like Houses - 호주의 포스트 하드코어 밴드입니다. GSL에 쓰여서 알게 됬는데 얘네도 물건이에요. 곡 수준이 장난 없습니다. 그리고 보컬의 가창력이 매우 훌륭합니다. 생목인거 같은데도 진짜 엄청나요. 그로울링도 없고 곡도 굉장히 극적이어서 하드롹에 거부감을 가지신 분이라도 괜찮게 들으실수 있을거에요. 이상 저랑 제 친구 몇명만 아는 밴드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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