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3/05/15 10:26:35
Name 효연짱팬세우실
Subject [일반] 핫젝갓알지의 뮤직비디오와 이효리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QTV에서 방송중인 "20세기 미소년"에 나오는 이른바 1세대 아이돌

문희준, 토니안(이상 H.O.T.), 은지원(젝스키스), 데니안(god), 천명훈(N.R.G)의 방송용 프로젝트 그룹

"핫젝갓알지"의 "할 수 있어" 뮤직비디오입니다.

일단 "할 수 있어"로 선곡한 것은 매우 잘한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곡보다도 뮤직비디오가 더 기대됐는데 진짜 제대로 90년대 뮤직비디오 느낌이 나네요.

저 조명을 받으니까 다들 그 시절 아이돌로 보이는 게 그 시절에 왜 그렇게 눈아프게 조명을 쏴댔는지 새삼 이해가 갑니다. 크~








이효리의 새 앨범 타이틀 "Bad Girls"의 티저입니다.

티저치고는 참 특이하네요. 흐~ 약간 촌스러운 티도 납니다만 병맛이 은은하게 깔린게 좋아요.

후반부에 잠깐 나오는 노래도 좋은 것이 확실히 선공개곡인 "미스코리아"는 기존 이효리 이미지를 봤을 때 의외였는데

이 곡은 딱 이효리 노래라는 느낌. 풀버전이 기대됩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궁금한 곡은



저기 맨 아래에 있는 "사랑의 부도수표"라는 곡이에요. 가사 첫 소절의 저 찰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5/15 10:28
수정 아이콘
추억돋네요.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릴거 같네요.
특히 은지원씨는 현역 같은데요.멋집니다.크크.
호돈신
13/05/15 10:33
수정 아이콘
형님들도 뭉치시는데 누님들도 한번 나오셨으면 좋겠네요... 에핑베샤 뭐 이런식으로요~
어리버리
13/05/15 11:19
수정 아이콘
누님들은 이제 슬슬 결혼하신 분들이 많아지셔서...;; "에" 쪽에서는 한 분 빼고 다 가셨으니...뭐 바다 한 명만 참여해도 확 휘어잡을거 같지만요. 여자 그룹들 뭉치면 제대로 아줌마 토크 나올 나이가 되겠네요. 크크. 그것도 나름의 재미가 있을거 같네요.
13/05/15 10:50
수정 아이콘
안무의 절도는 조금 떨어진듯 해도, 허허.. 저사람들이 저렇게 뭉치는걸 볼 줄이야.. 크크..
포포리타
13/05/15 11:02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이걸 볼 줄이야.. 추억 새록새록나네요!!
어리버리
13/05/15 11:17
수정 아이콘
방송도 4화까지 방영되었는데 재미있더군요. 말 그대로 추억 돋습니다. 크크.
이런 아이돌 그룹 멤버들 구성으로 음원까지 나온건 처음인거 같네요. 저들도 이제 소속사에 휘둘리지 않고 주도권 잡을 나이가 되었기도 하니 이런 모습도 볼 수 있네요. 아직 H.O.T 재결성은 소속사 문제 때문에 쉽지 않아보이는거 같기도 하죠.
카라이글스
13/05/15 11:31
수정 아이콘
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까리워냐
13/05/15 13:48
수정 아이콘
화... 코 없어지는 조명 받으니 데니안 미모 돋네요 요즘 아이돌이라고 해도 믿을지경
태연O3O
13/05/15 15:24
수정 아이콘
지금 이거 예능 보고있는데 진짜 꿀잼이네요 흐흐
애매한 포지션
13/05/15 20:45
수정 아이콘
댓글보고 한 번 받아봤는데.. 정말 재밌는데요? 와웅~~
13/05/15 22:35
수정 아이콘
짠하네요 이들과 나이차이가 별로 나지않고, 이들의 전성기를 지켜봤는데
진짜 얘네들 다 싫어했는데
이젠 보기 좋네요. 건축학개론, 응칠만큼 짠하네요.
무엇보다 사이않좋기로 소문난 토니랑 문희준이 저렇게 엮이다니 진짜 세월은 모든 해결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3769 [일반] [열두번째 소개] 십자가 - 왕따소설 par333k3959 13/05/15 3959 0
43768 [일반] 남들은 잘 모르는 여러분들만의 가수나 밴드가 있습니까? [80] Neandertal4595 13/05/15 4595 0
43767 [일반] 연차휴가.. 다들 잘 쓰고 계신가요? [53] runtofly7956 13/05/15 7956 1
43766 [일반] 민주화와 언어의 사회성 [247] 엄배코5634 13/05/15 5634 2
43765 [일반] 내 인생의 명반 Fugees- The Score [6] 애플보요3757 13/05/15 3757 0
43764 [일반] '박원순 시장 제압' 국정원 문건 입수 [88] pullbbang8586 13/05/15 8586 2
43762 [일반] [공지] 게시물 신고 방법 & 권리 침해로 인한 게시물 삭제 요청 안내 [4] kimbilly3695 13/05/05 3695 1
43761 [일반] 핫젝갓알지의 뮤직비디오와 이효리의 티저가 공개되었습니다. [11] 효연짱팬세우실4726 13/05/15 4726 0
43760 [일반] 더 지니어스 : 게임의 법칙 4회 게임 내용 [17] 카키스5705 13/05/15 5705 0
43759 댓글잠금 [일반] 전효성 '민주화' 언급 사태에 드는 생각 (댓글 잠금) [294] 나르찌스8472 13/05/15 8472 2
43757 [일반] 구속영장 청구 주진우는 기각, 그러나 백은종은 구속 [7] 곰주5978 13/05/15 5978 1
43756 [일반] 더 열심히 살자 [5] 피오라4147 13/05/15 4147 9
43755 [일반] 주진우 기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이 기각되었습니다. [44] 어리버리6642 13/05/15 6642 2
43754 [일반] 오노 나츠메 책 3권을 샀습니다. [2] 책닭3582 13/05/15 3582 0
43753 [일반] 저만 너무 인터넷 문화에 몰입하는건가요? [34] Aneurysm7646 13/05/14 7646 3
43752 [일반] 나를 번뇌에 빠뜨린 질문 [15] 심이3704 13/05/14 3704 0
43751 [일반] 탐욕과 오만 ⑤ 통수장인 통수맞다 [2] 후추통9044 13/05/14 9044 0
43750 [일반] 방황하는 나이 29살 너무 늦은걸까? [100] Security17378 13/05/14 17378 1
43749 [일반] 정말 오랜만에 폭발할 뻔 했습니다. [70] 영웅과몽상가9596 13/05/14 9596 0
43746 [일반] 한 장이라도 가지고 있냐 말이다... [26] Neandertal7183 13/05/14 7183 0
43745 [일반] [축구]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베이징 궈안 VS FC 서울 프리뷰 [27] 잠잘까5121 13/05/14 5121 7
43743 [일반] “윤창중, 호텔방서도 엉덩이 만졌다” 등 관련 기사 정리(+추가) [122] 르웰린수습생17812 13/05/14 17812 4
43742 [일반] 명량해전에 대한 새로운 연구 [67] 눈시BBbr14256 13/05/14 14256 1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