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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15 01:21
오노 나츠메 저도 참 좋아해서 많이 소장하고 있는 편입니다.
스토리 자체가 소설을 읽는 기분이 드는 작가입니다. 초기작의 짧고 간결한 구성에서 중편, 장편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감이 있었으나 납치사 고요는 그런 면을 다 극복한 좋은 만화였습니다. 주인공의 자아가 각 권의 표지에 연결되어 나타나서 표지 보는 맛도 있고 엔딩이 참 좋았네요. 물론 낫 심플을 비롯한 초기작들의 단편들이 임팩트가 더 강하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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