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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8/15 07:06
개인적인 관점에서 볼 때는 피지알의 부정적인 면 위주로 기술되어 있는데다가, 사건들에 대한 시각도 부정적인 쪽으로 치우쳐졌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커뮤니티나 다 그렇겠습니다만, 피지알은 시스템적인 면에서 호오가 크게 갈리다보니 그런 면이 좀 더 심한 것 같아요.
19/08/15 07:54
나무위키 해당 항목 작성자, 특히 부정적인 서술을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여기 회원 맞을 겁니다. 안 좋은 일이 터질 때 거기 업데이트 되는 속도가 거의 실시간이거든요. 그렇게 싫어하면서 왜 굳이 계속 오는지 좀 이해하기 힘든 심리를 가진 사람들인데, 그런 사람들이 나름 좀 있더라고요.
19/08/15 10:38
가족이든 직장이든 교회든 동호회든 집단 바깥으로 나왔을 땐 자연스레 술 마시며 뒷담화 까게 되니까요. 인터넷에선 나무위키가 그런 거라 봅니다. 어찌 보면 집단 밖에서 흉 보고 조롱하는 거야말로 소속 집단을 뼛속 깊이 소비하고 향유하는 행위의 일종이겠죠. 헤비 유저가 아닌 이상 굳이 흉 볼 생각도 안 들 테니..
19/08/15 18:52
박근혜 싫으면 이민가던가 급 아닌가요
국민들은 이민대신 탄핵을 선택했구요. 피쟐도 여참심같은것들이 생기고 좀 나아지잖아요. 절이싫음 중이떠나라는 말은 경우에 따라서는 너무한 말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19/08/15 19:19
음... 제가 나무위키 작성자나 그런건 아니지만, 저는 피지알 분위기나 규정, 댓글 흐름들 되게 싫어하는데 자주 들어오거든요.
싫어하면서 왜 굳이 오는지에 대해 제입장에서 생각을 해보면, 1.어차피 인터넷 커뮤니티라는게 모두 단점이 있고, 거의 눈팅만 하기때문에 싫은 글,댓글은 그냥 제가 안보면 그만이라는 점, 2.또 옛날부터 눈팅하던 곳이라 익숙하고 관성적으로 들어오게 되는점이 있고 3.가끔이라도 좋은글,댓글을 읽을 수 있는 곳이라는점 등이 있네요. 싫어하는 이유를 쓰라고하면 10가지는 더 쓸 수 있을거같은데 대부분 알아서 거를 수 있어서 계속 들어오게 되네요. 지인에게 추천하지는 못하겠지만요..
19/08/15 09:59
(매우 순화시켜서, 혹은 단어 의미 그대로) 이상한 회원들을 간혹 보는데,
그런 회원 몇몇의 댓글 내용/어투와 꺼라위키 pgr21 항목의 내용/어투가 좀 비슷한 느낌이 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 어투가 비슷한 거야 그럴 수 있다 치는데 어구나 내용이 비슷한 경우도 몇 번 있었던 것 같네요.
19/08/15 07:57
애초에 나무위키에서 긍정적으로 소개된 사이트 찾기 힘들걸요. 이게 무작위의 인물이 쓰는거다 보니 반사이트 성향 사람들의 첨삭이 더 많죠.
19/08/15 08:04
잡플래닛에서 좋은 회사 찾기 힘든거랑 똑같죠
애초에 잘쓰고 있는사람들은 가서 쓸 이유가 없고, (본인이 잘못했든 운영진이 잘못했든) 사이트 이용에 불이익을 받아서 부정적으로 쓸 사람만 악에 받쳐 쓸 수 밖에 없는 구조죠. '여기 이렇게 구림~'하는... 개인적으론 이런 부정적 서술보다, 사건사고 항목 보면 여타 커뮤니티와 다를 바 없는데, '그래도 우리(PGR)가 (저기보단) 낫지'하는 심리가 잘 이해가...
19/08/15 08:08
사실 제일 이상한게 뭔줄 아십니까?
아니 남의 책상 서랍에 똥을 싸는 사람이랑 같은 커뮤니티에 중독되어 있다는겁니다 네 제가요... -.- 심지어 그분 글 언제쓰나 기다림....
19/08/15 08:26
제 기억에도 중계권~퍼플 전에는 그냥 그런 사이트가 있다 수준이었시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나저나 피지알 사건사고가 별도항목으로 분리되었군요. 꽤 길어졌네요.
19/08/15 21:52
그 人은 그렇게 편협한 시선을 가지고선 검사였나? 여튼 법조계에 종사한다는게 참 신기했습니다.
뭐 법적으로 자격이 되니깐 법조계에 있는다는것에 대해서는 뭐라 말은 못하지만 어찌되었든 싸이트의 공적인 일을 하면서 sns로, 그것도 공개적으로 앞담화(?) 한다는 것은-안걸렸으면 계속 했겠지요.-..... 본인이 맡은 범죄에 대해서 법조계 회식때 대놓고 "이녀석 마음에 안든다..꼴뵈기 싫다. 괘씸한데 어찌해야 하나."라는 행동을 안할 수도 있지만 '할 수도 있다.'는 모습으로도 보여서요. 자기 마음에 안들면 대놓고 상처줘도 되는것인지...허허....여튼 철 없을때 보던 사건이지만 참으로 멋지더라구요..허허
19/08/15 08:33
저거 쓴놈이 여기에서 강퇴 당한놈이다에 한표
저기에서 70프로 희석시키면 됩니다 딱하나 걸리는게 개인 사이트라고 정지시켰던거 정말 최악의 악수
19/08/15 08:38
모 웹등 다른곳에선 피x랄 등으로 부르면서 까기도 하니까요... 특정 정치색에 물들어있다던가 키읔키읔도 못하는 곳이라던가
개인적인 생각으론 클릭한번으로 아무데나 갈수있는 무애한 인터넷 세상에 선 그어봐야 부질 없는 짓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런의미에 가장 대충 들어갈 수 있는 디씨에서 근첩이니 간첩이니 하면서 소속감 가지고 배타적으로 구는것도 참 신기한 일인듯
19/08/15 09:53
존대말과 어법이 말과 글의 기본인데, 저는 그 문장에서 그 말 쓴 사람의 자괴감 같은게 느껴집니다.
본인의 주 서식지는 기본도 지켜지지 않는데 피지알은 까고 싶어서 쓴 말.
19/08/15 13:38
저도 그 부분은 공감합니다. 요자 붙이는것만 제외하면 다른 커뮤니티에서 유저들끼리 토론하고 논쟁하는 방식과 전혀 다르지 않게 보이거든요. 익명성이 보장된 인터넷에서 존대말하는("예의를 지키는") 것에 가치를 얼마나 부여하는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죠.
19/08/15 16:25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혐오발언을 장려하는 커뮤니티를 하시더라구요.
물론 욕설/혐오발언/반말등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만큼 이곳은 비꼬기를 극한까지 갈고닦지만.. 뭐 다른데처럼 메인페이지만 봐도 구역질이 나진 않습니다. 표면적으로 보여지는 것만으로도 제게 피지알의 가치는 충분합니다.
19/08/15 08:41
거의 모든 사이트들이 부정적인 면이 더 많이 써져있죠. 나무위키의 특징이라 그런 것도 있지만 사람 모이는 곳은 거의 다 똑같아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엑기스만 따로 모인 사이트들 제외하고 크크
19/08/15 09:10
피지알의 단점이 더 많이 부각되고 강조되는 것은 우리 사회의 변화도 큰 이유라 할 수 있습니다
자고로 인간은 수렵 사냥을 넘어 농경 사회로 변화하면서 여러가지 새로운 중요 자원을 가지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중요한 것은 바로 인분(똥) 이죠 하지만 산업화 이후 농경 중심의 사고 방식이 차츰 희석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정보화 사회로 변화하면서 그 이전의 가치들이 점점 희석되다 못해 버려지기도 합니다 화학 비료 발달로 인해 인분(똥) 가치의 대폭락이 시작된거죠 즉 피지알의 중요한 동질감(identity)으로 여겨진 똥의 가치가 점점 무시되는 사회가 된 겁니다 유독 피지알만 똥의 가치를 과대평가하는 모습이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이해되기 어려운 상황일 것입니다 그 결과 피지알은 이해하기 어려운 곳이다 피지알은 너무 단절된 고립된 커뮤니티이기에 좋은 커뮤니티로 보기는 어려운 것이 아닌가 라고 평가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뭔소리냐고요? 똥싸러 간다고요
19/08/15 13:52
전 그 '빡빡한 규정 때문에 몸 사리고 있을 뿐'인 점이 여기가 다른 이유라고 보거든요.
인터넷에서 사람이 달라서 다르겠습니까. 시스템과 규정이 다르니까 다른거죠.
19/08/15 14:49
굳이요. pgr은 다른 사이트와 달라 라고 자찬할 거리가 있긴한건지?
가끔 보면 드는 생각인데 몇몇 오래되신분들은 pgr이 그래도 다른 사이트와는 달라라는 약간 뭐랄가 특수의식 같은게 보이더군요.
19/08/15 14:56
전 그런 사람들조차도 오래된 어느 커뮤니티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도 다른 커뮤니티와 다른 시스템과 다른 규정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르다'는데 동의하고요. 우위에 있다고 생각한다면 착각이라고 보지만, 다른 건 다른 거니까.
19/08/15 15:01
다른것 까지는 저도 인정합니다. 시스템이 다르니까 다른게 당연하죠.
근데 보면 pgr이야기를 할때 꼭 pgr이 타 사이트보다 한차원 높은곳에 있는것 처럼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겁니다. 그동안에 이야기에선 꼭 그랬었어요. 전 그것에 의문점이 있거든요. 그동안에 터진 사건들과 그것을 대하는 유저들의 모습을 보면서요. 적어도 대형 사건들이나 몇몇 게임들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 보면 차라리 대놓고 이야기하지란 생각이 개인적으로 들었습니다.
19/08/15 09:31
이게 시간이 지나니 또 희석/세탁이 되네요?;;
꺼무위키에 적혀있는 사건들 당시에는 진짜 사이트 터지기 일보직전 상태로 몰고갔던 사건들인데.... 퍼모레인, 원숭이 사건이나 베르기님사건이나. 저 시기에 좋은 글 쓰시던 많은 분들 거의 다 날아가버리시고 그 뒤로 자게 안오게 됐는데 허허허허 물론 쓸데없이 시시콜콜한 사건까지 적어놓은건 웃기지만 그렇다고해서 과거의 대형삽질들까지 세탁해줄 필요는 없습니다
19/08/15 11:08
어렸을 땐 디시같은 반말커뮤니티에 거부감이 없었는데 이젠 못 가겠어요.
반말까진 그러려니 하는데 뭔 놈의 욕이 그리 많은지 ㅡㅡ;; 욕을 안하면 댓글을 못 다는 정신병이라도 걸렸나봐요. 아 물론 욕설이 적고 청정한 몇몇 마갤은 종종 눈팅하고 있습니다. 크크
19/08/15 11:31
너무 동감합니다. 전 솔직히 롤갤도..거의 일베랑 뭔 차이가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피지알의 존대 문화 이런 것들이 사이트 분위기를 잘 유지해주고 있다 생각해요.
19/08/16 16:09
피지알만 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사이트 하는 사람이 음모론 가짜뉴스 퍼오면 댓글도 같은 방향으로 달리는데 '정도의 차이'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피지알러들이 주장하는 그 [차이]도 유의미한 것인지 의심스러울 때가 많구요. 명백한 인종차별, 여성혐오 발언들 꾸준히 신고해도 제재 안 받고 잘만 활동하는 아이디들이 너무 많아요.
19/08/16 19:54
의미없다고 하신 그 정도의 차이 때문에 피지알 옵니다. 다른데 거의 안 가고요. 다시말해 피지알만 하는 사람이 따로 꽤 있습니다. 전부가 아니면 정도의 차이일 뿐이라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19/08/15 11:19
pgr이 좋은건 딱 적당한 유저 숫자인 느낌이에요
여기서 더 늘면 개판날거 같고 더 줄면 글 리젠이 너무 없을거 같고 펨코같은 사이트도 사실 포텐,유머 게시판이 혐오스러울 뿐이지 그 안의 작은 게시판들은 볼만합니다
19/08/16 09:12
전 초성체 쓰지 말자니까 왜 굳이 왜 기어코 왜 끝끝내 '크크크'같은 거라도 쓰는 건지가 이해가 안 갑니다...
당연히 취향이야 존중하지만요.
19/08/15 11:31
나무위키에 커뮤니티 관련 글을 쓰는 사람은 높은 확률로 그 커뮤니티 영구정지를 당한 사람이죠. 그래서 부정적인 언급이 많을 수 밖에 없음
19/08/15 11:43
존대말 맞춤법 사용 규정 그리고 중복 주제 글 방지 등은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나다조차 안 되는 것보다는 가나다라도 되는 것이 바람직하지요. 대체 왜 빈정거림을 듣거나 비난받아야 하는 트집거리가 되는 지 모르겠습니다.
19/08/15 11:56
많은 분들이 디시 펨코 이런데 혐오스럽다 하시는데 여기도 운영진이 조금만 풀어주면 아주 볼만할 겁니다.... 사실 몇몇 특출난 막장 커뮤니티(일베, 여시, 쭉빵 등등) 빼곤 사람들 수준은 다 거기서 거기라고 봐요.
19/08/15 12:04
그리고 개인적으로 온라인상에서 선비 노릇하는 사람들 진면목이 어떤지 몇번 경험해봐서 무슨 온라인 상의 예의 이런건 별로 신경 안쓰게 되더라구요. 여기야 운영진이 억지로 시키니까 하는거지...
19/08/15 12:31
다른 사건사고들은 제가 없어서 모르겠는데, 원숭이 + 육변기 사건때는 사건진행 직접 보면서도 어이가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사건들이후로 도대체 운영진들은 얼마나 유연성이 떨어지는가 싶어서 운영진에 지원을 해서 잠깐 활동도 했었고.. 실제로 활동할당시에는 운영진분들이 얼마나 공들여서 일처리를 하는지 놀랬었습니다. 오히려 피지알의 사이트의 긴 역사 + 딱딱한 규정을 감안한다면 전 일이 많이 터지지 않은 편이라고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다 --;; 아무튼 지금 운영진들은 과거랑은 느낌이 많이 다르죠. 다만 사실 운영진이라고 해도 규정에 묶여있고 내리는 대부분의 결정들은 회의를 걸쳐서 내리기때문에 피드백이 바로 안될 수밖에 없는 부분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돌이켜봐도 저 원숭이 육변기 사태는 아직까지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참 많습니다. 빡빡한 규정과 부족한 유연성. 과한 선비와 존댓말을 가장한 어그로등등 그 것들을 제외하면 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커뮤니티입니다. 유일하게 활동하고 찾아보는 커뮤니티이기도 하고.. 한때는 다른 커뮤니티도 활동했었지만, 요새는 피지알빼면 귀찮아서 안가게 되더군요. 사건도 많이 터지는 편은 아닌데, 문제는 가끔 터지는 사건들이 너무 큰(?) 사건들이라 보고 있으면 진절머리가 나는 경우는 있습니다. 지나서 하는 이야기지만, 실제로 저도 육변기 사태때 운영진 성토하고 탈퇴할까 고민도 했었고...
19/08/15 12:31
pgr이 낫다 아니다랑 별개로 저런거 건드는 사람들 다수가 떠난사람이나 강등당한사람들이 많아서 부정적일 수 밖에...
다른커뮤도 다 마찬가지구요
19/08/15 13:04
커뮤니티 관련 항목들은 특정 성향인 사람들이 주도해서 편집하고, 편집자들 성향과 다른 서술은 내려버리는 게 보이더군요. 대체로 커뮤니티 항목들은 사용자들보다 커뮤니티 싫어하는 사람들이 작성하는 것 같습니다. 과도하게 소속감 가진 경우를 제외하면 관심이 많은 쪽은 좋아하는 경우보다 싫어하는 경우가 많겠죠.
19/08/15 13:20
그 나무위키에 등재된 어떠한 항목을 봐도 장점보다는 단점,논란,비판의 부분의 서술에 대한 편향이 더 강하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애초에 까고 보는게 인간 본연의 심성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커뮤니티에 대한 서술은 비판적인 스탠스가 강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와 별개로 자음 못치는 것은 이 사이트 시작할때부터 지금까지 전혀 이해가 안되고 왜 허용을 안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인데(예전에 여기서 봤던 글인데 키읔 받침을 못쳐서 다른 사이트에서도 크크라고 한 적이 있다는 피지알 회원이라면 공감하는 공감글을 봤을때 저는 전혀 공감못했거든요. 저는 키읔을 자음으로 못쓰는 사실 자체가 역겹게 느껴져서 이 사이트에서조차 크크라는 표현 자체를 아예 안씁니다. 당연히 다른데서 쓸리도 만무하고) 뭐 자체 규정이니만큼 절이 아쉬우면 중이 떠나야되는 부분이기에 어쩔수 없이 감수하고 있네요. 기존에 활동하던 커뮤니티가 다 망해서 마지막으로 정착한 곳이 여기라서(제가 해당 커뮤니티들이 싫어서 그만둔게 아니라 제가 커뮤니티 활동을 했던 사이트들은 말그대로 사이트 자체가 서버등의 문제로 항상 망했습니다-_-) 당분간은 계속 눈팅할거 같습니다.
19/08/15 13:21
굵직한 사건이 몇 개 있긴 했죠. 개인사이트 사건, 원숭이 사건, 퍼플레인 사건 이 3개가 사실 사이트 근간을 흔들어놓은 사태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운영은 어쩔 수 없는게... 사이트 규모는 엄청난데, 무료 자원봉사 형태의 운영자다 보니까 그게 제대로 운영된다는게 더 말이 안되거든요. 성문법적인 판결에서 나오는 어쩔 수 없는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원숭이, 육변기는 뇌절 맞고요.) 이게 싫으면 운영자 자율에 맡기면 되는데, 이러면 무조건 뜬금없이 옆에서 간접피폭 당하는 사람이 나올 수 밖에 없죠.
19/08/15 13:42
사건들의 비하인드를 두개정도 아는데 언제 풀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어쩌든 무보수 운영으로 악질들을 견뎌내는 운영진과 운영위원들은 대단하고 안타깝습니다
19/08/15 14:29
제가 종종 하는 얘기지만, 대한민국 거리가 그나마 깨끗한 이유는 쓰레기종량제 때문이죠. 쓰레기종량제 폐기하면 바로 길거리에 쓰레기가 넘쳐날걸요?? 원래 규율과 시스템으로 지켜지는 거지, 자정같은건 기대하면 안되는게 인간입니다.
왜 법에서 살인, 강도, 절도, 강간을 범죄라고 했겠어요? 안그러면 세상이 엉망진창이 되거든요. 그래서 전 피지알의 빡빡한 규정이 오히려 편합니다.
19/08/16 23:36
눈에 쌓인 변기보고 예쁘다 한걸로 벌점 먹인걸로 아는데 운영진 생각이 맞았다고요???모르는 무언가가 더있는건가요??
19/08/15 14:51
뭐 저기중 몇몇개는 써져있는것과 다른것도 많고 한데 적어도 개인사이트 사건, 퍼플레인 사건, 원숭이 사건은 대충은 볼만합니다.
제가 pgr에 학을 뗀 사건이 원숭이 사건이였는데 그때 느꼈죠.
19/08/15 15:28
꺼위는 모든 커뮤니티가 다 부정적으로 쓰여있습니다.
아니 애시당초 괜찮은 커뮤니티는 별 사건사고가 없는 커뮤니티인데 별 일이 없는걸 뭘 씁니까 크크크
19/08/15 15:48
원숭이 사건은 정말이지 유저로써 창피한 사건이었죠
그리고 투아머리와 카트리나 상관관계와 북으로 보내는 무언의 메시지인가 항목이 없어서 아쉽네요
19/08/15 16:20
그냥 딱 현 정치권에 빗대서 현 여당정도의 위치에요..
운영진들의 어처구니 없는 헛발질과 흑역사의 사례도 많지만.. 딱히 다른 사이트들라고 멀쩡히 잘만 돌아가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하는 것 이상으로 안티들의 괴상한 공격과 까임을 받는 것도 많아서 고생하고 억울한 것도 사실인데.. 또 그걸 방패삼듯이 자신들의 자가당착까지 앞뒤가 맞지도 않게 자기합리화 하는 걸 보면 골때리기도 하죠..
19/08/15 16:24
모든 피지알 유저가 여러 메이저 커뮤니티를 모두 활동한다면 '다 똑같다'가 성립하겠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죠. 무례하고 막되먹은 커뮤니티에 질려서 피지알 등 규정 촘촘한 사이트에서만 활동하는 사람이 꽤 계실 거라 봅니다. 개인적으로 피지알은 규정이 있어서 편안한 곳이라 느낍니다.
19/08/15 18:27
이런 저런 커뮤니티를 많이 하지만, 공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이러나 저러나 커뮤니티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맞으면 또 뭐 어떻습니까. 어차피 많은 사람들이 여기 저기 돌아다니는 판국에 이곳은 이곳의 재미만 있으면 되지요.
19/08/16 09:37
초성체 금지 있으니깐 준수하고 잘쓰고는 있지만,
그거 하나 없어진다고 뭐 사이트 근본이 흔들리는것처럼 과민반응하는건 더 이해가 안감.
19/08/18 10:52
남에게 나 이 커뮤니티 들어가라고 당당히 말 할 수 있는 유일한 사이트.....
그거 뭔 사이트야? 어..그냥 아재들 노는 순한맛 사이트야...
19/08/19 18:15
저도 가끔 나무위키 봅니다만, 나무위키의 그 수많은 문서들을 한 사람이 작성했을리 없을텐데도 문서들을 읽다보면 일종의 공통점이 있더라구요. 불필요한 수식과 과장이 너무 많고 지적 허영심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주관과 객관을 구별 못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해서 저는 나무위키 글을 보다가 거부감이 많이 느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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