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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29 18:54
지금까지 성상우님이 쓴 글 중 개인적으로 가장 잘 읽혔습니다. 같은 사람일까 싶을 정도로...
굳이 한가지 이해하기 어려운 예시를 꼽자면 마지막 성경 예시 같습니다. 글의 주지는 A라는 일을 함에 있어서 한번에 많이 하려하지 말고 순서대로 적당히 나눠라 인 것 같은데, 이 관점으로 성경 예시를 보면 말씀하신 사례다 꾸준히 하되 하는 양을 늘려라로 읽히는데 조금 다르게 느껴집니다. 한자 사용이 자연스럽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19/07/29 20:19
글이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일취월장(日就月將)하시어 괄목상대(刮目相對)할 정도에 이르시니 감개무량(感慨無量)합니다. 다독다작다상량(多讀多作多相量)이 결실을 맺으심이 명약관화(明若觀火)하여 자타공인(自他共認) 귀감(龜鑑)이 되실만 합니다.
19/07/29 21:50
여러 좋은 지적에 대해 감사합니다. 좀더 논리성을 갖추고 이해하기 쉬운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글이 늘었다고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기를 쓰고 있는데 글실력이 없고 부지런하지 못해서 그렇게 많이 기록하지는 못하고 조금씩 꾸준히 기록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과 '삼국지'등 여러 베스트셀러를 쓰신 이문열작가를 존경해서 이문열작가의 글을 많이 배우고 읽으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문열작가께서 너무 글솜씨가 뛰어나셔서 예전에 구입했다가 지금은 가지고 있지 않는데 이문열작가가 쓰신 '삼국지'를 다시 구입해서 읽어볼 생각입니다. 이문열작가의 '삼국지'가 너무 글이 명문이고 내용이 좋고 재미가 있습니다. 한자를 통해 너무 좋은 글로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쓰는데 더욱 분발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글은 어느정도 지나면 페이스를 조절하고 줄일 생각입니다.
20/05/22 23:49
일본인은 말아먹는 문화가 없어서 그냥 밥따로 국따로 먹더군요. 국 종류 거의 안 먹고, 먹더라도 말아먹지 않습니다. 국만 있어도 밥한공기 먹게 되네요
되돌릴 수가 없어서라고 생각합니다. 그 순간을 놓치면 다시해주지 않는 이상 못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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