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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4 14:31
평론가들 평이 좋은거보고 한두마디씩 하는 분들 있더라구요. 사실 저도 네이버 전문가 평점보는데 거의다 여성평론가라 좀놀라긴 했어요. 오랜만에 평점 본거라 여성평론가가 이렇게 많나하고...
19/04/14 14:45
자게 글들이 보통 길었었는데.. 기사 인용 없이 짧은 글을 보니 갑자기... 예전 생각들이 스쳐지나가네요.
그건 그거고 평론가들은 여성 평론가들이 예전부터 많았을거구, 여성배우 나온다고 PC가 과한거 아니냐, 페미코인 탄거 아니냐 하는건 과한 견해죠. 그리고 자기가 보기에 그런게 아니면 그냥 아닌 겁니다. 영화가 아는 만큼 보이기도 하지만 일단은 재밌으면 장땡 아닌가 하네요.
19/04/14 15:18
잘못 읽으신 분들이 있는데 평론가들이 페미타령했단 게 아니라, 평론가들 호평 보고 반페미 중 일부 극단이 페미다 PC다로 몰아가는 것 같긴 합니다.
여튼 그 문제에서 프레임 씌우는 양극단은 모두 거르는 게 맞고, 좋아 보이는 영화더라고요. 내일이나 모레쯤 한번 보려고요.
19/04/14 15:27
Pc와 페미에 쩔어 라제같은 영화에 평점 퍼다주는 평론가가 많으니 반대급부로 그런 사람들도 생기는 거죠.
그와 별개로 미성년은 보고싶긴 합니다. 연출에 조예가 있다고 하던데 어느정도인지 궁금해서요
19/04/14 15:56
요새 평론가들중에 "여성이 주인공인 영화중에 흥행작이 적은건 여성 차별,혐오때문이다"라는 기조로 여성주연 영화에 평점 퍼주는 인간들이 꽤 있죠.
거기에 또 반발해서 여성위주로 이야기 풀어나가면 '페미코인이다!'하고 평점테러하는 인간들도 있고.. 성별 갈등조장 정책이 드디어 효과를 나타내는지 지금 사회 곳곳에 남녀 편갈라서 안싸우는데가 없습니다
19/04/14 16:12
평론가들이 스스로 신뢰를 깎아먹은 결과죠. 평론가들이 라제 PC코인 탔다고 그렇게 추켜세웠지만 결과는 어떻습니까. 작게는 시퀄을, 크게는 스타워즈 프랜차이즈를 박살낸 망작 아닙니까.
19/04/14 17:02
박평식
평점 7점 앙상블, 디테일, 유머. 아마도 올해의 데뷔작 이미 화제가 되었던 박평식 평론가의 이 한줄평만으로도 설명이 다 되죠.
19/04/14 20:14
올해 본 한국영화중에 손에 꼽을 영화더라구요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놀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면가 김윤석도 좋은데 불륜남편 김윤석도 아주 좋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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