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4/13 04:25:05
Name 다록알
File #1 ddddd.PNG (401.3 KB), Download : 73
Subject [일반] 역시 아인슈타인이 옳았다? (수정됨)


최근 관측된 블랙홀은 중력에 의한 빛의 왜곡, 다시 말해 일반 상대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중 하나로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사실 상대성 이론은 이미 학자들 사이에선 증명되어야할 이론이 아닌 하나의 법칙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상대론도 뉴턴의 법칙 처럼 "상대성 법칙"이라 불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블랙홀 관측을 두고 "Einstein right again!" 이라고 말하기엔 아인슈타인 이후 학자들의 노고가 빛이 바래는 느낌입니다.
이번 블랙홀 관측은 아인슈타인 보다는 블랙홀 관측과 모델링에 직접적으로 기여한 수많은 사람들의 공이 99%라고 봐야할 것입니다. 우리가 지구에서 인공위성 로켓을 쏘아올릴 때마다 "Newton right again!" 이라고 난리 법석을 떨지 않는 것처럼.
물론 Einstein과 Newton은 모두 옳았습니다.


덧:
흥미를 느끼실 분들을 위한 추가 자료.
---
블랙홀 이미지가 도넛모양인 이유


--
블랙홀을 관측한 방법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쥬갈치
19/04/13 04:28
수정 아이콘
저 희대의 천재와 한시대를 살면서 한번쯤 만나봤다면
얼마나 좋은추억일까 하는 생각을하다가
과연 우리시대에는 훗날 아인슈타인같은 위상을 가질
사람이 누가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네요
그런사람이 있다면 죽기전에 꼭만나봐야될텐데 말이죠
방향성
19/04/13 08:28
수정 아이콘
빌게이트, 스티브 잡스 등이겠죠. 다 미국인이네요.
醉翁之意不在酒
19/04/13 09:01
수정 아이콘
차원이 다른가 같은데요 둘 다
19/04/13 09:30
수정 아이콘
스티브 잡스가 저 정도 위상은 아닐거 같아요. 아이폰이 스티브 잡스 만의 공도 아니고, 뉴턴의 법칙이나 상대성 이론 급의 영향력도 아니니까요.
LanceloT
19/04/13 09:50
수정 아이콘
빌게이츠나 스티브잡스는 성공한 사업가이지 천재적인 학자는 아니죠... 일반인들의 시야로만 천재인
19/04/13 13:05
수정 아이콘
걔들은 록펠러, 카네기 등과 비교할 사람들이죠.
19/04/14 07:16
수정 아이콘
사업가와 학자는 구분을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마그너스
19/04/13 09:29
수정 아이콘
인류사를 통틀어 저 정도급은 2명 정도뿐인걸 생각하면 만나기 어려운게 당연(?)하죠

그나마 현시대의 천재라 그러면 위튼, 타오, 숄체 정도 생각나네요
ageofempires
19/04/13 10:21
수정 아이콘
아인슈타인급인 나머지 2명의 천재가 누구인지 궁금하네요.
마그너스
19/04/13 10:31
수정 아이콘
본문에 언급된 뉴턴 아인슈타인 생각하고 언급했어요
ageofempires
19/04/13 10:52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전 폰노이만이 저 둘에 비해 조금도 뒤지지 않는 천재라고 봐서 인류사랄 통틀어 저 둘에 비길만한 천재가 없다는 말에는 동의 못하겠네요.
플러스
19/04/13 18:13
수정 아이콘
폰노이만,위튼,타오,숄체 다 모르겠네요. 이렇게 무식하다니 ㅜㅜ
ageofempires
19/04/13 18:29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에 존 폰 노이만 이라고 치면 나옵니다.

위튼 타오 숄체는 저도 몰라요.
신의와배신
19/04/14 08:17
수정 아이콘
천재라는 말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봐야 합니다.

우리는 천재라는 말을 지식을 빠르게 습득하는 사람으로 받아들일 때가 많습니다. (천가지 재주를 가진 사람)

그렇지만 Genius라는 말은 사고의 방향을 바꾸는 사람, 새로운 룰을 만들어내는 사람이란 뜻으로 쓰입니다.
(새로운 시대를 만드는 사람)


그런 의미에서 폰 노이만은 Genius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그의 동료들의 그에 대한 총평은 재주를 낭비한 사람, 인생을 너무 편하게 살면서 자신의 역량에 비해 너무 형편없는 공헌을 한 사람 에 가깝습니다.

뉴튼과 아인슈타인은 세계사의 물꼬를 바꾸어놓은 사람들입니다.
폰 노이만과 동시대 인물 중에서 Genius라고 부를 사람은 닐스 보어, 하이젠베르그, 슈뢰딩거 정도라고 봅니다.
재주야 폰 노이만이 으뜸이겠지만, 세계사를 바꿀 정도의 공헌을 한 사람은 아니기에 전 Genius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긴 하루의 끝에서
19/04/13 13:10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건 너무 이학 중심적인 관점 아닌가요? 각 분야별로 인류사를 통틀어 남들보다 확연히 뛰어난 천재성을 보이거나 위대한 업적을 남긴 인물들은 충분히 여럿 있을 텐데요. 근본적으로 인간의 삶에 있어 무엇이 가장 중요하고 소중한가는 가치 판단의 영역이기도 하고, 오히려 인류사적으로 과학과 기술이 "현재와 같은 정도"로 각광받게 된 건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닐 겁니다.
19/04/13 10: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대물리를 완성시킨 와인버그가 있습니다. 다음 일식까지는 은퇴 안 하신다고 하긴 하셨는데 뭐 워낙 고령이시고 편찮으려서 출근도 본인 관심있는 세미나나 수업있을 때만 하시긴 하시죠.
마그너스
19/04/13 10:37
수정 아이콘
그런분을 지근거리에서 뵐수있는 Luxtau님이 부럽습니다 크크
구양신공
19/04/13 13:44
수정 아이콘
최초의 강인공지능?
아재향기
19/04/13 08:01
수정 아이콘
관측도 하기전에 이론으로 법칙을 세우다니 역시 천재네요.
19/04/13 08:03
수정 아이콘
옳다 그르다의 문제라기 보다, 아인슈타인의 믿음(또는 conjecture)이 실험으로 확인된 것이 아닐까요.
최고수준의 이론 물리학은 거의 믿음 또는 신앙의 수준이라.
사실(data)에서 이론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신내림(?)을 받은 신앙적 이론으로 사실을 해석하는 것이죠.
시간과 공간을 함께 묶을 수 있다는 아인슈타인 모형은 성공한 믿음의 예라고 봅니다.
지동설의 브로노가 그러했듯이.

가우스(Gauss)류의 천재와는 좀 다른 유형의 사람이라고 봅니다. 물리 사상가?
19/04/13 14:07
수정 아이콘
브로노는 믿음이지만 아인슈타인은 공식을 만들어 냈잖아요. 자신의 믿음을 수학적 공식으로 만들어내는 게 과학의 첫단계 아닌가요?
가설 - 실험, 관측 - 이론 확립이 과학의 당연한 단계죠. 데이타로 부터 결론을 도출해내는 것은 사회과학적 분석 방법이죠.
퀀텀리프
19/04/13 09:47
수정 아이콘
현대 입자물리는 동양철학에 가깝다는 말을 듣습니다만,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은 완벽한 수학으로 전개된 것이라 사상류와는 관계 없습니다.
19/04/13 10:02
수정 아이콘
완벽한 수학이라는 것이 존재하는지 좀 회의적입니다.
물리에 관한 다른 이론도 모두 수학적으로 전개가 됩니다.
단지 그 수학적 계산이 실험에 의하여 뒷받침 되지 못하는 것이죠.
빛보다 빠른 것이 존재할 수 없음을 수학적으로 어떻게 증명하겠습니까,
그것의 수학적 증명 방법은 없습니다. 제 짧은 지식의 범위 내에서는
~만일 빛보다 더 빠른 무엇이 존재하려면 "매우 괴상한" 가정이 성립해야하기 때문이죠.
과학전쟁에서 이미 언급된 일정한 "구성주의"적 과정이 모든 학문에 있다고 봅니다.
19/04/13 10: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대 입자물리가 도대체 어떤 면에서 동양철학과 가깝나요. 상대론도 수학적으로 완벽하지 않아요. 특히 우주상수는 끼어맞추기 가깝습니다.

실제 연구로 들어가면 중력쪽은 양자중력 아닌 이상에야 시뮬레이션위주고 입자물리가 대칭성같은 수학적 아름다움(?)을 좇지요.
다크템플러
19/04/13 11:47
수정 아이콘
60~70년대쯤? 동양철학자들이 동양철학 띄우기 위해 현대물리학과 동양철학 간 유사성이 많다고 주장했죠. 불확정성이나 유기론, '기'를 장으로 해석한다거나 등등.. 지금은 거의 사장되었지만요
19/04/13 09:50
수정 아이콘
문과라서 궁금한건데 물리학에서의 쌍두마차를 뽑으라면 아인슈타인과 뉴턴을 꼽을 수 있나요? 만약 그렇다면 아인슈타인과 뉴턴이 현대에 태어나서 현대 물리학의 지식을 토대로 연구를 했다면 얼마나 후덜덜한 성과를 거둘까요?
마그너스
19/04/13 09:58
수정 아이콘
뉴턴과 아인슈타인의 위대함은 두말할 필요없지만 그들이 현대에 태어났다고 해서 엄청난 성과를 거두진 않았을겁니다

뉴턴 아인슈타인 시대보다 훨씬 교육 제도가 선진화되었고 연구에 집중하기도 좋은 상태에서 당시보다 훨씬 많은 인구가 연구에 뛰어들고 있다는걸 생각해보면 뉴턴 아인슈타인 못지 않은 천재들이 연구를 하고 있을겁니다 당장 위튼만 해도 일화만 들으면 무섭죠...
저격수
19/04/13 14:10
수정 아이콘
동의. 큰 수의 법칙과 교육의 체계화에 의해서, 가징 뛰어난 재능을 가진 물리학자는 아마도 지금 살아있을 겁니다.
아마데
19/04/13 10:15
수정 아이콘
저도 물알못이긴 하지만 뉴턴 맥스웰 아인슈타인 셋이 아닐까 싶습니다
신의와배신
19/04/14 08:19
수정 아이콘
페러데이를 넣고 싶습니다.
19/04/13 10:17
수정 아이콘
옛날 사람들 중에 바퀴를 처음 만든 사람이 있겠죠. 바퀴를 보고 전차를 처음 만든 사람도 있고요. 이 사람들이 현대에 와서 자동차를 연구하면 얼마나 후덜덜한 성과를 거둘까? 아무도 모릅니다. 중요한건 바퀴가 있어서 자동차가 있다는 거죠.
19/04/13 10: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뉴턴은 근대과학의 아버지입니다.
르네상스로 기독교 세계가 붕괴하자
(또는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유일한 '세계관'으로서의 자리에서 내려오자)
유럽대륙을 가득 채운것은 어디서 튀어나온 현대 과학자들이 아니라,
고대에서 기어나온 최첨단 '연금술사'이자 '원시 과학자'들이었습니다.

대표적인 인물이 '악마에게 영혼을 판' 독일 의학자 파라켈수스가 있었습니다.
종교재판에 회부되어야했던 갈릴레오처럼,
기존 기독교 세계를 부정했다는 것 말고는,
현대 기준으로 보기엔 사이비, 돌팔이, 야매,
마법사였습니다.

'물질로서의 약물과,
약물이 환자의 몸에 일으키는 작용을 관찰해야한다.'
라는 매우 현대적일 수도 있는 말을 하면 뭐합니까.

동시에 '그리고 나의 철저히 객관적인 관찰결과와,
지난 시대의 의학자료를 검토해본 결과,
피를 뽑는 의료행위인 방혈과,
환자의 별자리와 의료행위가 어느 달빛 밑에서
실시되는지 살피는 것은 의사의 기본 임무이다!'
라고 헛발질을 하고 있었는걸요.
보다 엄밀히 말하자면,
연금술사들은 관측가능한 하나의
과학적 세계를 만들어내려고 했지만,
애석하게도 시대의 한계가 가로막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이작 뉴턴이,
프린키피아라는 '논문'을 영국왕립협회에 내면서,
(파라켈수스 같은 연금술사들은,
'에메랄드 타블렛'으로 대표되는 개인적인 메모만,
남겨서 이게 무슨 물질, 무슨 원리를 적은것인지,
아무도 이해할 수없었지만, 뉴턴은 '학회'에 '논문'을
냈습니다. 뉴턴의 언어는 다른 논문을 찾아서,
뜻을 찾아보고, 연구결과를 비교할수 있었지요.)
아이작 뉴턴은 스스로 최후의 연금술사가 됬지요.
왜냐면 그 이후는 과학세계를 공부하는,
과학자들만 남았으니까요.

뉴턴이 한 일은, 여태까지 연구성과를 종합해,
세상의 기본규칙을, 수학공식으로 측정할수도,
비교할수도 있는 언어로 바꾸어 표현한 것입니다.

인류가 최초로 자신이 태어난 세계를,
바라보고, 관측하고, 기록할수있게된 것이지요.
이게 판타지였다면, 마법사들의 언어를 처음만든,
아크메이지라고 부를 수 있는 업적입니다.
다만 뉴턴 스스로도 시대적 한계가 있었고,
스스로 발견한 원리에 대해서는,
'이게 (당연히 기독교의) 신이
세상에 세우신 원리가 아닐까?'라고
생각했지요. 조선의 선비였다면,
'아, 이와 기의 원리를 분석해,
드디어 지천명에 이르렀다.'라고 말했을듯이요.

하지만, 결국 뉴턴 덕분에 기독교의 신은
세상의 원리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항복해야했지요.

뉴턴은 자기 스스로 거인들의 어깨에 서있었다,
말할 정도로, 한 시대를 끝마칠 수있게,
한 시대의 끝물에 태어난 인재였습니다.

물리학이 아니라, 현대시대를 만들었다고,
과장을 조금더 더해서 말할수도 있을 정도입니다.

그 스스로가 인간적으로 대단하다고 말할 수있을진,
사실 아쉬운 부분도 많습니다만,
시대적으로 보자면, 그리고 미래인으로서 보자면,
그런 '천재'가 있었다는 것은 정말 다행이면서도,
놀라운 일입니다.

책 '아웃라이어'에서도 말하듯이,
제도가 갖추어져있으면 컴퓨터 게임 '문명'처럼,
인재와 위인이 일정시기마다 나오며,
엄청난 고지능자도, '성과'없는 삶을 살기도 하니까요.
닉네임을바꾸다
19/04/13 13:49
수정 아이콘
최후의 연금술사 아닙니까 뉴턴 클클
사실 저술한거보면 연금술이나 성서관련이 더 많았다던데...
19/04/13 10:52
수정 아이콘
아인슈타인이 옳았다라는 말이 계속 나오는 이유는 실험보다는 거의 순수한 이성적인 통찰력만으로 일반상대론을 이끌어냈고 그 예측들이 모두 맞아서 그렇죠.
참 방정식 자체는 생각보다 심플하게 유도되죠. 근데 다 맞음 크크
19/04/13 12:54
수정 아이콘
6~7년 전까지 상대성 이론을 재밌게 써주셨던 반대칭어장관 님의 글을 찾아서 한참 보았습니다. 여전히 이해가 어려운 부분도 많지만 재미있어요.
그린우드
19/04/13 15:17
수정 아이콘
뉴턴이나 아이슈타인 같은 천재들은 4할타자 같은 존재라고 봐야겠죠. 현대에 테드 윌리어스 같은 천재가 안나타나는건 아니겠지만 4할타자는 나올낌새도 안보이는것처럼 과학계의 상향평준화가 이뤄지면서 표준편차를 뛰어넘을 만한 특이점이 안나오는 상황이라 보면 되겠죠.
처음과마지막
19/04/13 15:55
수정 아이콘
이번에 발견된 블랙홀 예상 크기가 어마어마 하더군요
열역학제2법칙
19/04/13 19:14
수정 아이콘
질량이 커질수록 빛이 빠져나가지 못하는 공간은 그 이상으로 빠르게 증가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안군-
19/04/13 19:10
수정 아이콘
천재성만 놓고보면 폰노이만, 테슬라, 리만, 오일러, 가우스 등등 잔뜩 있죠. 남긴 업적의 차이가 클 뿐이지
남광주보라
19/04/14 07:43
수정 아이콘
정말 천채란 다른 차원의 인류군요
이니그마
19/04/14 09:00
수정 아이콘
질량이 없는 빛이 중력에 영향을 받음을 관측해낸 이래로 몇십년, 뉴턴물리학은 이제 과학이라기보다는 역사의 중요사건정도로 인식되는 느낌입니다.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만유인력의 법칙이 완전 빠져버렸네요. 오히려 언어영역의 비문학 지문에서 소개하고있죠.
현실적으로 지금의 물리학은 아인슈타인,보어,멕스웰의 삼파전 정도가 아닐까 하네요.

우주라는 계를 시공간으로 풀이해낸 아인슈타인은 개인적으로 가장 차원을 달리하는 물리학자라 봅니다. 대중적 인기를 얻은것때문에 아이러니하게 그의 업적을 폄훼당하는 경우가 많긴하지만 말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795 [일반] [육아] 9개월 육아 후기 [32] qtips10357 19/04/15 10357 20
80794 [일반] 쉽게 씌어진 시 / 윤동주 [8] matthew7009 19/04/14 7009 26
80792 [일반] 한국(KOREA)무술에 대한 생각(3) [42] 성상우8270 19/04/14 8270 13
80791 [일반] 일본 총인구 8년째 감소…70세 이상 20% 첫 돌파 [91] 군디츠마라14219 19/04/14 14219 1
80790 [일반] 이세계물과 일상 [29] chldkrdmlwodkd8379 19/04/14 8379 1
80789 [일반] Pc? 페미코인 때문에 평이 좋다? (영화 미성년)(노스포) [24] 삭제됨10420 19/04/14 10420 2
80788 [일반] 갤럭시 S10 필수 어플 두가지 추천 (s7, s8, s9, 노트시리즈 포함) [39] 삭제됨16371 19/04/14 16371 8
80787 [일반] 매형에게 실수했네요. [62] April23315957 19/04/14 15957 26
80786 [일반] 안드로이드 최고의 앱 [29] 다록알13397 19/04/14 13397 4
80785 [일반] 어찌 그 때를 잊으랴. ㅡ 사물탕. [10] 이순7093 19/04/13 7093 19
80784 [일반] 임실치즈를 만든 지정환 신부가 88세로 선종하셨습니다. [36] 홍승식12590 19/04/13 12590 56
80783 [일반] [보드게임] 트릭 테이킹 게임에 대하여 알아보자! [22] 8661 19/04/13 8661 7
80782 [일반] 호러블한 꿈 이야기 [8] iiiiiiiiii5646 19/04/13 5646 1
80781 [일반] 한국(KOREA)형 주류모델(2) [57] 성상우8724 19/04/13 8724 26
80779 [일반] 역시 아인슈타인이 옳았다? [44] 다록알15289 19/04/13 15289 3
80778 [일반] 뒤늦은 후회와 반성 [4] 슬픈운명6544 19/04/13 6544 3
80775 [일반] 거미들, 실험실 수난의 역사 [29] cluefake11108 19/04/12 11108 37
80774 [일반] 북한이 세대교체를 단행했습니다. [20] 아유13998 19/04/12 13998 6
80773 [일반] 좋은 글 [17] 존킴6565 19/04/12 6565 6
80772 [일반] 삼국지 드래프트? 숨은 진주를 찾아보자 (3) [21] 글곰9432 19/04/12 9432 9
80771 [일반] 아시아나, 매각의 길로? [91] probe16806 19/04/12 16806 4
80770 [일반] 일반론 [74] 성상우9223 19/04/12 9223 7
80769 [일반] 이번 한미정상회담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48] 미친고양이11532 19/04/12 11532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