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3/21 19:06
이 건은 잘 모르겠네요. 다른 건에 대해 법원 판결을 무시하는건 공직자로서 바람직하지 않지만, 본인 또는 본인의 직계가족이 억울하다고 주장하는 상황을 판결에 불복종한다고 깔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판결에 '복종'해야하는것도 아니고.. 억울하면 대법 이후에도 끊임없이 억울하다고 하고 재심을 받든 뭘 하든 해야죠.)
그리고 유시춘 이사장이 무슨 전문성이 있느냐? 낙하산인사 아니냐? 는 비판은 정당하지만, 아들(더군다나 마흔이 다 되어가는 장성한 아들)이 죄를 지었는데 공직을 시켜도 되냐는 주장은 정당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건 연좌제이지요.
19/03/21 19:06
제 생각도 딱 이정도입니다. 낙하산은 언제나 안 좋은 것이지만, 아들이 죄를 지었다고 해서 어머니의 임명에 문제가 되야하는 지에 대해서는 글쎄요....
19/03/21 19:11
제 생각은 좀 핀트가 다른게 전문성이 없어서 낙하산 인사를 받는 의혹이라면 더더욱 저런 외적인 구설수가 없어야 하는것 아닌가 싶네요. 더 까이기 좋으니까
19/03/21 19:14
문제는 지금 유시춘씨 자체가 성인 된 아들의 문제라 보고 있지 않네요. 자기 자식은 무죄다. 엄마의 마음으로 주장하고 있는데
오히려 그 논리와 전혀 어울리지 않게 행동하고 있는건 유시춘씨입니다.
19/03/21 19:15
이회창도 아들 병역 문제 때문에 표 엄청 날려먹고 대통령 못한거 생각하면 공직자 될 사람은 주변사람 및 가족 단도리도 잘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성인군자가 되라는 의미까진 아니지만 도덕성이 필요하긴 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가 이런 말을 해도, 사람들이 비난해도 임명하기로 마음 먹으면 다 임명하니 뭐....
19/03/21 19:16
연좌제는 가족의 유죄 여부로 본인까지 법적 처벌을 받는 것을 의미하구요. 연좌제가 없다 해도 자녀의 문제에 대한 도의적 책임도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애초에 고위 공직자는 더 강화된 도덕적 책임이 있을 필요가 있구요.
19/03/21 19:07
신씨는 지난 2014년에도 마약 밀수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당시 법원은 "신씨 모발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신씨가 마약을 들여왔다고 특정할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마약범인거는 맞구만 뭘.... 차라리 '21세기 한국에서는 성인이 된 자식과 부모를 분리해서 봐주시면 좋겠다' 라고 하던가...
19/03/21 19:14
대법원 판결이 났다고 해서 억울하다는 주장을 하는데 문제가 있는건 아닙니다. 주장을 하는 것 자체를 두고 뭐라고 할수는 없죠.
다만 EBS 이사장이라는 지위가 문제가 되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억울하다면 그런 주장을 할수는 있습니다. 그게 정말 억울한 것이 맞는지에 대한 의문 제기, EBS 이사장으로서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 등이야 본인이 감내할 일이고, 어쨌든 억울하다는 '주장을 하는 것'이 그 자체로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판결에 복종한다는 것은 피고인이 판결 내용대로 형벌을 받는다는 얘기지, '그 판결이 잘못되었다고 주장할 자유가 없다'는 것과는 거리가 먼것 같습니다. 설령 그 피고인이 자기 아들이고, 엄마인 본인이 EBS 이사장이라고 해도, 주장의 내용이 아니라 주장이라는 행위를 부정할수는 없습니다.
19/03/21 19:16
전혀요. 적어도 공직에 있다면 저런 식으로 주장할 일은 아니라 봅니다.
당장 공직에 있는 사람이 법원의 판결 자체에 의문을 제기하고 음모론을 제기한다면 그 누가 법원의 판결을 믿으려 할까요? 주장할 자유는 있죠. 하지만 그 자가 공직에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저 같아도 당장 법원 판결 안 믿겠네요. 당장 나라 녹봉 먹는 사람도 자기 자식 억울하다고 주장하는 판국에 그 누가 법원의 판결에 복종할까요?
19/03/21 19:20
제가 말하는 것은 고위공직자, 게다가 교육관련 고위공직자인 사람이 그런 주장을 하는 것이 비판받을 일이 아니라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런 주장을 하는 것을 '해서는 안될 일'이라고 여겨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행위를 비판하는 것'과 '그 행위는 할 수 없는 것이라고 하는 것'은 비슷한듯 해도 다릅니다. 굉장히 비슷하긴 하고 아주 사소하고 미묘한 차이이기는 하지만 그 미묘한 차이가 매우 중요합니다.
19/03/21 19:15
우리나라 대표 교육방송의 수장 아들이 마약 밀수범이라니;
낙하산을 여기저기 꽃을 줄만 알았지 기본적인 검증도 안 하고 막 넣었나 보네요. 유시민씨는 반기문 조카 사건 터졌을때 썰전에서 비판 좀 했었는데 본인 조카 건은 은근슬쩍 지나가려나요.
19/03/21 19:21
저는 박근혜 대선당시에 박지만이라는 존재가 문제가 된 적도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 적도 없던터라
고위 공무원이라도 가족의 범죄와 연관짓는건 개인적으로 동의하지 않네요
19/03/21 19:22
EBS 이사장 아들이 마약범인게 문제인가 -> 아니오
EBS 이사장이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오피셜로 불복을 선언한 것이 문제인가 -> 네 이 정도 아닐까요
19/03/21 19:25
고위 공무원이어서 가족의 범죄와 연관 짓는다 -> 요건 저도 백분 동감하는데, 차라리 가만히 있었는데 도마 위에 오르는 건 몰라도 교육방송 이사장이 직접 강력하게 자기주장하는 건 좀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전 솔직히 해당 사안에 한해서는 도의적인 책임? 그딴 것도 웃기다고 보지만, 그렇다고 무죄를 주장하고 범인을 잡겠다는 워딩은 글쎄요
19/03/21 19:50
박근혜는 선출직이었고, 그 정보가 선출되기 이전에 공개되지 않은 것도 아니었으니 국민이 선출할 때 모르고 뽑은 건 아니죠. 반대로 유시춘은 임명직이고 그 정보가 선출되기 전에 공개되었음에도 인사 시스템이 걸러내지 못한 차이가 있죠.
19/03/21 19:58
제 개인의 도덕적 기준을 말씀드린거에요
박근혜 당시에 저를 돌아보면 그게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니 이번에도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겠다..정도로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따라서 말씀하신 내용에 대한 제 사견을 말씀드리면 인사시스템에서 걸러 내지 못 한게 아니고 안 걸러낸거라 해도 저는 그런 부분이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에요 어찌보면 박지만 문제를 알고도 국민의 선택이 박근혜 였던 것 처럼요
19/03/21 19:24
정몽준과 그의 아들
장제원과 그의 아들 등의 사례를 볼 때 공직자와 자녀를 분리하는 문제에 있어서 그냥 우리사회 자체가 이런문제에 쿨하지 못한거에요. 외국은 잘 모르겠지만 비슷할듯.
19/03/21 19:26
사실 전 가족의 일탈 문제가 터지면
아~저거 터졌네 골치 아프겠는데 하고 팝콘만 먹는 스타일이라. 뭐 어떻게 조치하고 싶어도 안 되는 건 안 되는 게 있는 법이죠. 낙하산이라 억울하단 소리도 못 하겠지만, 저거 막는 것도 불가능했을 겁니다 그랬으면 남경필은 진즉에 자기 아들 막았겠죠. 역사책만 봐도 자식농사 드럽게 힘드니까..근데 이미 끝난거 아니라고 악 쓰는 건 좀 그렇네요 크크크크
19/03/21 19:32
다른 거라면 몰라도 교육방송 수장에는 한참 안어울리죠..
물론 아들이 마약으로 징역형 사는게 100% 그 어머니 책임은 아니지만 또 전혀 책임이 없다고 말할 수도 없으니까요. 자기 자식도 제대로 교육 못 시켜서 저렇게 키워낸 양반이 교육 방송 수장이라니 정말 판타스틱한 낙하산입니다. 그리고 2018.7월에 2심에서 징역형 3년 받고 상고한 상태였고 2018.9월 유시춘이 ebs이사장에 임명되었는데 이런거 싹 숨기고 자리 차지한거 보면 참 웃음만 나옵니다.
19/03/21 19:30
장남이 오지게 문제를 일으켰는데 부모를 교육방송 이사장으로 임명 -> 충분히 가능. 낙하산 문제는 별개의 건이고 딱히 자식의 범법 여부와 본인의 공직 임명은 그다지...
교육방송 이사장이라는 직위의 성격 -> 그다지 도의적 책임하고도 연관이 없음. 그 직함을 달고 '엄마로서 범인을 잡겠다' -> 에바참치. 비판받아도 매우 마땅. 윤리성 논의까지 나와도 그럴 법 함.
19/03/21 19:55
논어에 재미있는 구절이 있는데,
"요임금의 아버지가 죄를 지어서, 벌을 받아야 한다면, 요임금은 어떻게 해야합니까?" 요임금은 알다시피, 뛰어난 효자인데다, 훌륭한 임금이었죠. 즉 개인의 가치(효)와 공적인 가치(법적 가치의 준수)가 부딪쳤을 때, 과연 어떻게 행동해야 군자라 칭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입니다. 사실 좀 난해하면서도 극단적인 질문이기는 하죠. 이에 공자님의 말씀는 "임금의 자리에서 물러나, 아버지를 등에 업고 도망을 간다"입니다. 효를 핵심사상으로 인식하고 있는 유교에서 당연히 "효"의 가치를 저버릴 수 없으니 그것을 지키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공적인 가치를 어길 수 없다는 이야기이죠. 따라서 여기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교육방송 이사장이라는 직위에서 저런 발언을 했다는 점이죠. 이사장 자리를 내려놓고, 엄마로서 범인을 잡겠다고 하면, 의외로 말이 없을 것예요. 엄마로써 자식을 믿고 지키고 싶어 하는 것은 천륜이니까요.
19/03/21 20:12
공자하고는 별로 연이 없다고 여겼는데, 이 점에서는 참 좋은 말이라고 느껴지네요.
말씀하셨듯이, 교육방송 이사장 내려놓고 "이제 엄마가 됐으니 엄마로써 이거 억지다. 범인 잡으러 감. 수고" 하면 저는 백 번 인정합니다. 딱히 응원하지는 않겠고 옳은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점에서 막 천륜 이런 건 잘 모르겠지만) 엄마로서 뭐 그럴 수 있다고 보거든요. 근데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세상 만인이 교육방송 이사장으로 볼 것임을 알면서도 (요나라 임금이 아버지든 아들이든 결국 요나라의 임금으로 보이고 받아들여지듯이) 그 아이덴티티를 포기하거나 바꾸지도 않고 저런 말을 한다는건, 별로 그 아이덴티티에 어울리는 사람이 아니다~ 를 암시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원댓글의 교육방송 이사장이라는 직위 언급은 그 직위의 성격을 말한 것이라서 (교육방송이라는) 음 저 부분을 좀 수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19/03/21 19:31
고승덕이 교육감에서 낙선하고 정계 은퇴한게 왜 그런거겠습니까. 서울 교육계의 수장이 되겠다는 사람이, 정작 자기 딸을 방치한게 드러나서 그런거 잖아요.
그때 고승덕 물어뜯었던 좌파들은 똑같은 잣대를 유시춘에게도 들이대야죠. 공영교육방송 이사장이란 사람이 자식을 마약상으로 길러냈다? 물러나야 합니다
19/03/21 20:24
동의 합니다.
대법원 판결에 불복이라는 것도 EBS 이사장으로서 문제가 있다고 보이고, 2014년에 양성 판결 받고도 무죄난 것도 좌우가 바뀌었다면 난리 났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대통령 사법개혁 지지글도 쓴 사람이지만, 이번건은 진영 논리를 떠나서 욕을 먹어야 해요. 이런 사항을 뭉개고 이사장 덥썩 받은 유시춘 이사장이 제일 큰 문제, 인사 검증상 이걸 발견하지 못한 검증팀이 두번째 문제, 그리고 이걸 지지하는 쪽이기 때문에 별 문제 아니다라고 얘기하지만 사실은 자한당 쪽에서 나왔다면 적극적으로 달려들었을 분들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9/03/21 19:36
저는 솔직히 한국이 마약에대해 꽤 클린한편아닐까?라고 생각했는데
저같은 일반인이나 모를뿐 상류층에서 잘 쓰는중인가보네요 하긴....
19/03/21 19:37
유시춘만 깔 것도 없어요
유시민이 고대로 자기 말 부메랑으로 맞는 수 밖에 없죠 반기문 조카 물고 늘어진 업보 그대로 돌려 받는 겁니다 제가 책에 흥미를 갖게 된게 어렸을 때 읽은 거꾸로 읽는 세계사여서, 그때부터 정치생활 하는 내내 그리고 알쓸신잡 나올 때까지 너무 좋았었는데, 요새 20대 롤, 축구 발언부터 알릴레오에서 블룸버그 기자 신상 공개 등 본인 말대로 60이 넘어서 그런가 가면 갈수록 정말 실망입니다
19/03/21 20:03
전 지금보다 유시민 정치했을때가 훨 추했다고 보는데요. 제가 유시민 그래도 아직 정신나가진않았다고 생각하는게 다시 정치 뛰어들지않겠다고 했던거 때문입니다. 지금은 실언정도지만 정치인 시절은 단순 실언이 아니었죠.
19/03/21 19:39
다른 정치인들 자식문제랑은 다르죠. 다른 장관 후보자가 갭투자한건 도덕적 지탄을 받을 뿐이지만 그 사람이 국토부 장관 후보자면 임명 자체가 문제가 되는것처럼 다른 자리면 모르겠으나 교육방송 이사장이라는 사람이 자기 아들은 뽕쟁이로 교육시켰으면 자격이 없는건 맞죠.
19/03/21 20:34
2014년에도 모발에서 마약 양성 반응 나왔었습니다. 자식이랑 별개라고 주장할거면 1심도 아니고 대법원 판결까지 난 사안에 대해서 우리 아이는 무고하다며 감싸며 판결 불복 하지나 말아야죠
19/03/22 13:41
자식이랑 별개라고 주장했다는게 아니고요, 저는 자식교육은 20살까지 시키면 되고 성인이 된 이후에는 성인이니까 부모한테 책임지우기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38살인 자식이 마약했으니 자식교육 못시킨거다 학생들 교육하는 ebs도 하지마라라는게 연관성이 있나 싶어서 쓴 얘깁니다.
ebs에서 애들 인성교육하는것도 아닌데 무슨상관인지 싶어서요
19/03/21 22:12
전혀 다른 건이죠. 단순한 개인의 일탈같은 사건이 아니었잖아요 그건.
반기문의 동생과 그 동생의 아들 일가가 몇천억짜리 빌딩을 카타르 국부펀드에 매각하는 과정에서 뇌물증여 혐의가 포착됐고, 그 과정을 성사시키려고 이런저런 작업을 치는 와중에 '우리형이 반기문인데' '우리 삼촌이 반기문인데' 같은게 사용되지 않았을 리도 없고, 더군다나 그 와중에 반기문 동생이 미국에서 반기문을 만난 정황도 있었기 때문에 이거 정말 반기문은 모르는 일이냐고 물을 수 있는 일이죠. 반기문이 당연히 대답해야 하는 건이었고요.
19/03/21 19:53
글쎄요. 박근혜가 동생 디버프가 있었나요? 그냥 불쌍하다 정도였지.
사위야 직계고 직접 사건 무마에 관여했다라는 말이 있어서 그랬던 거구요. 뭐 좋지야 않겠지만 조카까지 엮는 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19/03/21 19:57
이성적으로야 당연히 관계없죠
하지만 정치가 어디 그렇습니까 버프 디버프를 떠나 유력정치인 친인척 병크가 계속 끌올 되는건 어쩔 수 없어요 두고두고 따라다닐 겁니다
19/03/21 20:03
뭐. 유시민 싫어하시는 분들이야 싫어하는 이유 하나 더 늘었다 정도일 거구요.
반대쪽에서야 왜 엮냐고 할텐데... 요즘 한국사회에서 직계가족 아니면 그렇게 가까운 사이가 아니기에 큰 영향있을까 싶네요. 옛날 노무현 20촌 정도는 아니지만요. 좋을 건 없고 두고두고 까인다에는 동의합니다.
19/03/21 19:47
다른건 몰라도 유시민은 엮지맙시다..1. 조카교육에 삼촌이 뭔상관입니까. 2. 반기문 조카는 반기문이름팔고 다닌 일종의 권력형 비리였죠. 최소한 반기문이 자기하고 관련 있다 없다는 명백히 밝혀야 되는 사안. 유시민 조카는 순전히 개인 범죄죠. 유시민 이름팔고 마약 밀수한 거도 아니고요
별개로 김무성이야 사위 사건 덮었다는 의혹으로 비난받은거지 마약사위라고 딱히 비난받은건 아니죠. 비슷한거는 남경필이나 정몽준이나 장제원 이쪽과 비교해야하는데 이쪽은 좀 억울할수도 있고요 ..근데 거도 다 아들인데 까는거도 그런디 하물며 조카가지고 삼촌 까는거는 좀 치사하죠.
19/03/21 20:03
그러게 평론가라는게 그런거 아니겠어요? 엮고 말고를 떠나서 남이나 자유한국당쪽을 비난비판할때는 그렇게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서 신랄하게 비판하고 우리쪽이 걸리면 어? 뭐 이렇게 흘러가야되는건가싶네요 ebs사장아들이 마약범이다 그냥 상식적으로 물러나줘야되는거아닌가요
19/03/21 20:06
반기문 조카야 반기문가 엮인 의혹이 있으니 밝히라는거고 유시민 조카하고 유시민하고 엮인 의혹이 뭐가 있습니까. 유시민이 남경필 아들로 남경필을 깠으면 같이 까도 되겠지만 당시에 딱히 언급 안했던 기억인대요
19/03/21 20:20
http://m.etoday.co.kr/view.php?idxno=1545582#cb
남경필 아들 건은 썰전에서 언급했죠 유시민 작가는 "아무래도 자녀가 제대로 성장해서 건전한 시민으로 살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놓고 누구 뽑을래 물으면 아무래도 후자가 불리한 것 아니냐"라고 강조했다. 자연인 유시민이면 조카가 마약밀수범인게 별 상관 없겠지만 선거에 나온다면 유권자들에게 영향을 주겠죠
19/03/21 20:26
올려주신 링크봤는데요..이건 그런거 입 털라고 하는 방송에서 한 이야기고
아무래도 선출직인 선거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라는 지극히 당연한 얘기로 딱히 깐다고 말하기도 뭐한...느낌을 받네요
19/03/21 20:26
언급은 했군요. 근데 거야 말그대로 그냥 사실 관계 분석일뿐 이라.. 게다가 깐게 아니라 대응 잘했다 칭찬하고 자식 맘대로 안되더라 이런식으로 공감&위로까지 했네요..
19/03/21 19:54
1.아들 신모씨는 예전에도 대마양성반응을 보인적이 있다.
2.사무실에는 수재담배를 만들어피우는 도구가 있었다 (이게 흔한건가요? 제가 담배쪽은 전혀 몰라서....) 3.기사상에는 '쓰던' 시나리오의 주인공 이름인 '보리'라는 사람 앞으로 택배(우편)가 왔다 (여기서 확실하지 않은게 '쓰던' 즉 쓰고 있는 '공개되지 않은' 작품의 주인공 이름이 맞는지가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됨) 4.어머니인 유시춘은 아들을 믿고 스페인의 사설탐정을 고용해서 알아보니 우체국이 아닌 외부 우체통에 의해서 보내졌고 주소 기입방식은 스페인사람들이 쓰는 방식이 아닌 외국사람(한국)사람들이 쓰는 방식으로 기입되어 있음 보내는 사람의 주소에 해당하는 사람은 이 상황에 대하여 알지 못함 5.마약(대마) 음성반응 (모발 피검사) 나왔지만 오랜만에 다시 시작하려 했을수도 있으니 유죄판단에 이건 문제가 되지 않다고 볼 수도 있다. 6.어머니의 이름으로 범인을 잡겠다라니... 그냥 표현좀 담백하게 하면 안되나... 7.김무성 감싸주던 언론들 반응은 어떤가 궁금함 8.그리고 예전에는 대마피운적 있다면서 그럼 아들 약쟁이 맞네... 약쟁이랑 도박꾼은 뭐다...?
19/03/21 20:16
아들이 지은 죄로 어머니의 임명에 영향이 갈 이유는 없지만, 확정된 유죄판결에 대해 저런 인터뷰를 하는건 본인의 문제죠. 스페인탐정이 밝혔다는 내용은 평범한 대마밀수방법이고 한국인과 거래하는건 한국인인 경우가 많죠.
저는 이 해외직구형 마약밀수 법정형을 좀 고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해외출입이 적을 때 만들어진 법이라 마약밀수입 법정형이 엄청 높습니다. 마약을 들여다가 국내에 풀어 사람들을 망친다 같은 조직적 대형밀수를 염두에 둔 입법이었다 할 수 있죠. 근데 이제 해외 출입국이나 물건거래가 쉬워지니까 이런 짜잘한 잔챙이들 ㅡ 개인소비형 마약해외직구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거의 불법성이 그냥 마약사서 피우는거랑 그렇게 큰 차이가 느껴지지가 않거든요. 쿠팡이나 해외직구나 인터넷쇼핑인건 비슷하지 그렇게 다르지가 않잖아요? 그래서 좀 지나치게 가혹한 법정형이 적용되니 양에 따라 조금 감경된 죄를 따로 만들었으면합니다. 근데 그건 그거고 공적인 이사장 낙하산이 저렇게 재판결과를 무시하는 이야기를 공개적으로하면 안되죠. 무죄의 증거를 찾은 다음에 재심신청을 하시든지.
19/03/21 20:21
판결 불복 되게 흔하지 않나요? 자식 교육이 문제라면 차라리 어느 정도 납득하겠는데 판결 불복이 문제면 남아 있을 정치인이 없을 거 같은데...
19/03/21 20:24
뭐 별일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전혀 상관없는 유시민 까고 싶어서 손이 근질근질할 분도 있겠지만 그거보다 이사건의 유일한 의문점은요.
이기사가 왜 지금 났을까하는거죠. 이런 대단한 떡밥을 왜 조중동은 안물었을까요.. 아주 까기 좋은 건인데 말이죠. 그래서 추측해보건데 이거 가지고 있다가 나중에 유시민이 정계에 컴백하면 그때 터뜨릴려고 묵혀논게 아닌가 싶어요. 유시민 정치안하면 그냥 버리고요. 근데 눈치없는 연예 김모기자가 터뜨려서..조중동은 열받을지도..
19/03/21 20:32
판사가 완벽한 존재도 아니고 이건 진짜로 억울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일본 공통으로 기소후 1심 유죄율이 99%가 넘는데 이건 1심에서 무죄가 나왔기도 하고요. 다만 조카가 무죄여도 유시민은 유죄입니다. 본인이 반기문 남경필 까던 논리 그대로 적용해야죠.
19/03/21 20:36
남경필 안깠다니까요 썰전에서 대응잘했다..자식 맘대로 안되서 힘들다 위로한 링크가 저위에 있는데요. 그냥 현실적으로 선거 힘들다는 분석만 했을뿐요.
반기문동생과 조카는 개인일탈아니라 그냥 권력형 비리예요. 반기문에 해명 요구할 이유가 충분히 있었죠..게다가 썰전다시 보니까 그논란얘기하고 다른걸로 깠네요..유엔사무총장이라는 직책을 인마이포켓했다고 ..
19/03/21 20:59
소위 집권층 상류층의 마약 문제가 생각보다 광범위하네요. 그리고 얼마나 마약범이 많으면 버닝썬 이문호도 모발에서 마약 검출 됐는데도 구속이 안되네요
19/03/21 21:01
판결 불복했다고 물러나야된다는건 좀 말이 아니죠.
공인이라해도 단순히 입으로 판결에 불복할 자유 정도는 얼마든지 있어야 합니다. 불복으로 문제삼으려면 법원의 강제력을 뿌리치는 정도가 되거나 자기 권력으로 뭔 짓을 하는 수준은 돼야죠. 탄핵에 단순 불복하는 양반들을 어찌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다만 아들이 마약사범이라는데서 공인으로서 결격사유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하긴 그걸 불복중이니까 스스로 물러날 것 같진 않네요.
19/03/22 00:30
저도 오늘 그생각을 했네요
내로남불 정말 명언인듯요 이렇게 쿨한 분들이 왜 연설문 본 거는 그리들 심각했을까요 어차피 모든 사람 들을 얘기 보면 좀 어때서
19/03/21 22:19
고승덕은 그 자식이 직접 '우리 아버지는 자식인 나를 아예 버렸다' 라는 어마어마한 폭로를해서 대중이 그에 반응한거죠. 자식 교육은 커녕 아예 버린 사람이 무슨 교육감이냐고 생각하게 된겁니다.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승덕이 후보 사퇴를 한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표를 덜 받아서 낙선했을 뿐입니다.
만약 그게 40먹은 자식이 대마초 피우다 걸린거였으면 그정도로 반응이 열렬하진 않았겠죠. 반대로 유시춘이 EBS 이사장 선임될때 유시춘 아들이 나와서 '우리 엄마는 날 버린 사람인데 무슨 교육방송 이사장이냐' 했으면 유시춘 바로 짤렸을거라고 확신합니다.
19/03/21 22:04
유시춘이야 고승덕이라는 훌륭한 반면교사가 있으니 그대로 받으면 되는거고 유시민은 사위 때문에 김무성 까이던 것만큼 까이면 될 일 같은데요.
19/03/21 22:14
근데 사위보단 쫌 어쩔 수 없다 보긴 합니다 크크크
사위는 장인이 거부권? 비스무리한 것 행사?인지 의견표명인지는 가능한데 이것도 뭐 별 의미는 없는거지만 조카는 뭘 어쩌겠어요 크크크크 그냥 뭐 할 수가 아예 없음..
19/03/21 22:22
이건 진짜 개인차라서요. 같은 동네 살면서 거의 한가족 느낌인 집도 많으니.... 유시민과 유시춘이 얼마나 가까웠는지는 모르겠네요. 흐흐.
근데 사위는 그냥 피도 안섞인 남 아닙니까 특히나 요즘같은 세상이면 더더욱 크크크크
19/03/21 22:24
김무성 사위는 마약을 10여회 이상 했는데도 집유가 나와서 혹시 김무성 입김으로 봐주기 들어간거 아니냐는 의혹으로 엮인거고요... 이 사안이랑 반대죠. 오히려 저 유시춘 아들이 무죄가 나왔으면 유시민 입김으로 조카 봐주기 한거 아니냐고 엮을수 있겠지만, 지금 상태에서 유시민을 엮는건 참...
19/03/21 22:31
본인은 억울할 수 있고 그에 대한 판단은 하고 싶지도 않지만 EBS 이사장은 물러나야 된다고 봅니다. 도의적으로 교육방송 수장이 아들래미 교육을 못 시켰다는게 잘 용납이 안되죠.
19/03/21 22:59
반X문 조카에 갖다붙이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반X문 조카 케이스는 권력형 사기극에 가깝고, 이 케이스는 김X성 사위 케이스에 대응한다고 생각함다. 전자만큼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어쨌든 후자도 꽤 아픈 타격인건 맞다고 봅니다.
19/03/21 23:05
솔직히 김무성 박지만이랑 이걸 엮으면..
거긴 코카인이랑 뽕이고 이건 대만데.... 저 두사람건은 세계어디든 유죄인거고 이건은 무죄인곳도 있고... 같은 마약이란 단어로 묵여있는게 이상한 다른 제품들인데...
19/03/22 08:08
유시춘도 밝히겠다고 하잖아요
사설탐즹까지 고용해서 이미 14년에도 양성반응이 나왔으면 충분히 근거가 있구만 도대체 이정권에서는 인정을 볼 수가 없네요 말단직원이 실수를 해도 책임을 지라고 장이 있는 것이고 그래서 권한도 더 주고 월급도 더 주는 거 아닌가요 그냥 자식 제대로 못 키웠다 이말한마디라도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독립된 인격체이면 왜 탐정까지 고용은 합니까 자기 아들의 잘못은 없고 법원탓부터 하니 어이가 없네요 남탓 정말 지겹네요 며칠전 총리도 집중력없는 직원탓 민간인 사찰도 미꾸라지 직원탓 국채 문제도 잘모르는 직원탓 감수라는 걸 모르는 지도층 법원판결도 인정안하는 지도층 학생때부터 자기들 마음에 안들거나 목적을 위해서는 위법을 일삼던 사람들이라 그런건가 법보다 자기 기준이 위인 사람들
19/03/22 09:58
유시춘의 경우는 저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다만 유시춘과 별개로 자식문제니 관계없다는 입장에서만 보면 그렇다는 의미였습니다. 전 마닷도 sns에서 고소 언급한거 알기 전까지는 뭐라할 문제가 아니라고 봤습니다. 유시춘도 그냥 자식 마약문제만 있었다면 마찬가지였을거구요. 다 큰 자식 마약문제를 부모가 책임지는건 너무 유교문화적인거 같아서요.
19/03/22 10:27
책임을 지는 문제가 아니라 자기아들 억울하다고 항변하는 걸 말하는 것입니다
사설탐정까지 고용했다죠 14년도에 대마성분 나왔지만 밀수 증거 없어서 무죄였고 17년도에 머리를 짧게 깍고 자기 예명으로 수취를 했는데 빼박 아닌가요 음모를 얘기하는데 음모하면서 예명까지 알아내 쓰다뇨
19/03/22 10:42
제가 댓글을 쓰잘데기없이 장황하게 적었네요. 그건 저도 문제라고 생각하고, 다만 자식의 마약문제 자체만으로 비판하시는 댓글들-어떻게 아들이 약쟁이인 사람을 뽑았냐-이 있어서 님도 그렇게 생각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19/03/22 10:58
지금 논쟁과는 별개로 사실 ebs이사장 자리가 고능력을 요구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더욱 교육방송 이미지도 있고 적격자가 아닌 것도 사실이죠 임명 시기 전후해서 저런 일이 있었으면 굳이 임명안하는 게 맞다고도 생각합니다
19/03/22 11:07
저는 사람을 본인이 아니라 다른 가족의 행실이나 그런걸로 판단하고 사회활동에 제약이 가해진다는게 너무 구시대적이고 비합리적인거 같아서요. 제 생각이 소수의견일거 같긴하네요.
19/03/22 11:28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가족때문에 사회생활 제약 받는 것은 반대합니다 유시춘 이사장 경우에는 조금 다른 생각이 드네요 임명당시에도 낙하산 인사 특혜성민사라는 말도 많았고 불미스러운 일까지 있는데 굳이 임명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라서 이분이 ebs관련 많은 역할을 해왔다면 얘기가 다르지요
19/03/22 00:13
대마라 뭐 크게 잘못은 아닌것 같기도하고. 법원에 불복한것은 잘못이긴한데 정말 본인이 억울할 수도 있고. 구설수야 있지만 딱히 큰일은아니죠 이건.
19/03/22 00:15
이거 박근혜 정권때 벌어진 일이었으면 진짜 쌍욕 먹었을 건인데 민주당이 집권하니까 쉴드가 나오네요 크크크. 하긴 문재인이가 대통령되고 매사 이런 식이었죠.
19/03/22 00:35
아니 ebs교육방송 이사장이
자기 아들 교육도 똑바로 못시켜서 마약상이 됐는데 그걸 연좌죄니 나이가 몇살이니 하면서 쉴드를 치다니요 당장 물러나는게 상식적으로 당연하죠 버티고 앉아 있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19/03/22 00:40
개인적으로 정치인을 관련되지 않은 가족친척의 문제로 연관지어 판단하고 비판하는건, 그렇게 합리적이지 않고 감정적인 행동이라 생각하는데... 이런게 아예 없을수가 없죠. 애초에 정치성향 자체에 감정적인 부분이 없을 수 없으니까요. 게다가 이번 경우 정치인 본인이 선을 그은 것도 아니구요.
19/03/22 01:05
공인에 대한 도덕적 비난가능성은 그의 권한에 비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반기문 이름을 팔고 다닌 조카의 권력형 비리에 반기문이 비난을 받고 낙마해야 하나? 반기문이 지방 대학 총장일 때와 UN 사무총장일 때가 다르고, UN 총장일 때와 대선 주자일 때가 다르지요. 자식을 방기했다는 고승덕의 딸의 규탄에 고승덕이 비난을 받아야 하나? 고승덕이 네임드 변호사일 때와 서울시 교육감 후보일 때가 다르지요. 유시춘 이사장의 아들의 일탈에 삼촌인 유시민이 비판을 받아야 하나? 역시 유시민에게 어떤 권한이 있는가를 봐야 합니다. 전직 방송인이자 유투버로서의 사회적 영향력 말고는 아무 권한이 없네요. 대선은 물론 정계도 안 나오겠다 했으니 잠재적 권한도 없습니다.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교육방송' '이사장' 직의 자식농사에까지 관심이 많았는지는 처음 알았네요. 새삼스럽게 교육방송이 "공영방송"이고, 이사장이 중직임을 강조하면서, 엄격한 검증의 잣대들을 들이대는 분들은, 문화방송 이사장이 "대통령이 공산주의자"라고 망언을 하거나 한국방송 이사장이 친일을 옹호하거나 하는 해프닝들이 벌어질 때는 관심이나 있으셨을까요. 내로남불을 말하는 분들의 내로남불을 보고 있자면 내로남불이라고 말할 수 있게 될 때만 벼르고들 있었던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19/03/22 17:27
가정: 공인에 대한 비난은 그 권력에 비례해야한다.
도대체 왜요? 정준영은 왜 비난받죠? 가정이 일단 말이 안되구요. 교육방송 이사장 직 자식농사? 이건 대한민국 최고의 키워인 어용지식인 유시민씨의 낙하산 인사와 내로남불 및 망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흥미롭고 재미난 이야기라구요. 관심이 없을 수가 없는데요.
19/03/22 19:39
같은 기준으로 이제는 완전 권력에서 나가리 된 김무성 사위 건이 버닝썬과 연관되어 또 올라오는 걸 보면 한겨레가 진짜 저열하긴 한가보네요.
19/03/22 06:32
우리 나라가 이렇게 쿨한 국민성을 가진 지 처음 알았네요.
전 페미도 페미지만 문재인 정권 인사가 진짜 문제인 거 같은데 의외로 그때그때만 살짝 이슈되고 금방 묻히더군요.
19/03/22 09:19
뽕쟁이 옹호하니 잘못되었다거나 사퇴해야한다는 분들은 이명박근혜 사면 요구하는 자한당 당직자들에게도 같은 잣대를 갖다 대야한다고 보는데..
19/03/22 09:27
저는 시종일관 박근혜와 박지만은 무관하며
장제원과 남경필도 무관하고, 이 사건역시 무관하다고 봅니다. 내로남불 그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19/03/22 09:30
19/03/22 09:35
유시춘씨는 책임이 있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고, 유시민은 책임이 없다고 봅니다.
이제부터 관여하거나, 입김불어 넣는다면 문제가 될까, 다만 삼촌으로써 도의적인 책임의식 정도는 있어야 겠죠... 집안일이니...
19/03/22 11:19
우적폐가 좌적폐로 바뀐 현실이란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이런거 저런거 다 떠나서 여기 힙합사이트인가요? 하드드럭이 아니라서 되게 쿨하게 여기시는데 이런게 소위 말하는 스왝 뭐 그런건가
19/03/22 19:42
이렇게 많은 분들이 쉴드 쳐주시는데 조카 마약 건 탄원서라니 피카츄 배가 남아나질 않네.... 이러면 김무성이 동급으로 묶이기 너무 억울한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