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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0 03:16
귀여우시네요.. 2년전쯤 까지 서바이벌 동호회? 활동하던 친구가있어서 모습이 상상되네요 이참에 서바이벌 동호회 들어가셔서 bb탄총 사용도 해보시죠 크크
19/03/20 12:46
앗 크크 저는 비비탄 쏘는건 마음이 안가더라구요! 뭔가 그 작고 귀여운 흰색 총알이 뿅 나오는 순간 흥이 식는다 해야하나.... 크크크 감사합니닷
19/03/20 07:13
저도 2년 전에 비타 구입 이후에
할 타이틀이 계속 밀리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소프트를 구매하고 있는데 완전 공감됩니다. 플스4 특가구입 이후엔 플스타이틀 또 모으고 있고 말이죠 크크크크. 이렇게 저렇게 모은 타이틀이 어느새 비타플스 포함해서 25개째! 정작 열심히 게임을 해도 클리어한 건 3개남짓? 뭔가 스팀처럼 게임 모으는 게임을 하는 중인데 뭔가 성취감이 있다고 해야하나 묘하게 쌓인 타이틀 보고있으면 그냥 채워지는 기분이더라구요.
19/03/20 09:04
프라모델이나 피규어 수집과 똑같다고 봐요.
전혀 이상하지 않지만 색안경을 쓰고 보는 사람들에겐 좀 이상할 수도 있는 그런 정도의 마이너한 취미인거지요. 저도 다커서 건담 모으고 했던지라..이게 참 모두에게 오픈하긴 어렵더라구요.
19/03/20 09:10
뭔가 매우 귀여운 타입이신 듯.
저도 이직할 때 딱 2개월 정도 텀이 어쩌다보니 생겼었는데... 으앙 천국에서의 2개월 돌려줫! 전력을 다해 즐기십시오. 휴먼.
19/03/20 09:12
회사책상에 PG유니콘 건담 한동안 갖다놨었는데 그 뒤로 저를 바라보는 회사 동료들의 시선이 조금 달라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크게 신경쓰진 않았지만요 크크
19/03/20 09:20
꼭 다음에 성공하셔서, 꿈을 이루셨음 좋겠습니다. 저의 경우는 아버지가 매우 검소하셔서 장난감, 게임기를 거의 못 샀었습니다. 그래서 로봇같은 장난감이나, 게임기/게임하기가 너무 좋더라고요. 아직 저도 경제력이 별로 없어서 취미생활을 많이는 못하지만, 다음에 최고급컴퓨터+대형 TV+플스는 구비하고 싶네요
19/03/20 10:19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총은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물건 아닌가요? 보통 기계적인 완성도도 높고, 움직이고 뭔가 묵직하고, 발사도 되고....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는듯 한데요. 성인남자와 소년의 차이는 가지고 노는 장난감의 가격뿐이니... 나쁘지 않는 취미 같습니다.
19/03/20 10:19
혹시 M870처럼 생긴 고퀄리티의 모형 샷건 살 수 있는 곳이 있나요?
진짜 앞뒤로 철컥 하고 장전도 되는.. 아마존도 검색해보고 했는데 뭔가 미묘하게 제가 원하는 거랑 다르거나, 재고가 없거나 판매가 안되거나 하더라구요. 예전에 풀아웃1 하던 시절부터 샷건을 좋아했어요. 손맛이 쩔자나요. 가끔 자기 전에 비밀 요원이 되어 쫓기는 상상을 하는데.. 그 속에서 저는 항상 샷건을 들고 벽에 기대서서 보이지 않는 상대를 경계하고 있습니다.
19/03/20 10:24
검색해보니 이런게 나오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RHQ-G6eUW8Y 그런데.. 저정도로 정밀한 replica는 수입이 안될꺼에요.
19/03/20 10:48
저는 동영상을 모아놓습니다. 신작 싹다 받아서 검수할때의 그기쁨은 말로 다 전하기 어렵네요. 모아놓은 동영상은 어쩌다 생각날때 한번씩 봅니다만 모아놓은 것 보는 것 보다는 요새는 검수하는게 너무 즐겁습니다.
19/03/20 11:38
저도 권총이나 소총 BB건 관심있는데 시작은 못하고 눈독만 들이고 있는 상태입니다 흐흐
근데 막상 사고 싶어도 문구점이나 네이버 쇼핑 검색하면 죄다 주황색 총구 달려있고 퀄리가 낮더라구요 아이고.. 퀄리티 좋은 모형은 어디서 구매할 수 있을까요?
19/03/20 12:51
제가 지금까지 구입한 것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두개는 토이스타의 글록17이랑 아크로모형사의 발터PPQ 메탈슬라이드 에디션이에요!
글록17은 실총 그대로 제현한 것 같아서 좋은데 가성비가 짱이구요 (15,000원?) 발터 PPQ는 아크로 모형사에서 플라스틱, 메탈슬라이드, 풀메탈 이렇게 3 종류를 출시했는데 플라스틱은 조금 장난감 같고 풀메탈은 조금 비싸서 메탈슬라이드를 샀습니다. 아주 묵직하고 퀄리티도 좋아요.
19/03/20 13:00
저도 갑자기 뭔가에 꽂혀서 kar98k 3만원정도 하는 놈으로 구입했습니다. 솔직히 총 퀄리티는 그다지 좋은지 모르겠는데, 그저 '탄피배출 볼트액션'에 꽂혀서...
작동하는 감도 맘에 들고, 크기도 맘에 들고(100cm) 실제로 쏴보니 과녁에도 잘 맞아서 맘에 듭니다. 그래서 M4A1 탄피배출되는 놈으로 하나를 더 질렀네요... 근데 M4A1이 볼트액션이면 어쩌지...(중국제품 직구라서 상품설명을 자세히 읽을수가...)
19/03/21 00:23
뭔가를 지르고 알아가는 과정이 참 재밌죠. 저도 최근에 어깨가 너무 아파서 백팩하나 괜찮은걸로 사려고 알아봤는데, 웬걸 브랜드도 많고 온갖 기능들이 있더라구요. 유튜브로 리뷰도 여러개 찾아보고 후기글도 보면서 심사숙고 끝에 하나를 골랐는데 참 즐거운 과정이었습니다. 한번 관심을 가지니 딴 사람들이 무슨 가방을 쓰는지도 관심가지게 되었구요. 이미 쓸 가방을 마련했음에도 괜히 백팩리뷰들을 보게 됐습니다. 관심만 가진다면 인생에 즐길거리가 참 많다는걸 알았어요. 크크크크
19/03/21 13:29
저는 리볼버가 그렇게 좋더라구요
뭐 물론 취미가 다른방향이라 저는 나이먹고 최근에 넨도로이드를 모으기시작했습니다 어릴때 못했던 취미 돈버니까 조금씩하게되네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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