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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3/18 21:58:34
Name 어강됴리
Link #1 https://www.youtube.com/watch?v=vk_-2F80YR0
Subject [일반] 창원 성산 보궐, 강기윤 30.5% vs 여영국 29.0% 박빙





4.3 보궐선거 후보등록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MBC경남이 후보등록이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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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KBS경남 조사와 거의 비슷한 구도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https://cdn.pgr21.com/?b=8&n=80391)
민주당의 공천으로 민주당 권민호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한것을 제외하면 
거의 비슷한 양상입니다.

민주당 권민호 후보와 정의당 여영국 후보 사이의 단일화 논의가 진행중인데 투표용지 인쇄 하루전인 25일까지 단일화를 이루기로 합의했습니다.
민중당 손석형 후보는 진보정당 단일화가 우선이라며 반발하고 있는중이라고 하는데..
개인적인 사견으로는 손석형 후보와의 단일화는 어느한쪽이 사퇴하는 형식이 아닌이상 힘들다고 봅니다. 

압도적인 지지세를 가진 후보 없는 와중에 어느 한쪽이라도 단일화에 성공한다면 당선이 유력해 보이는데 어찌될지..
강기윤 후보의 탈환이냐, 여영국 후보의 수성이냐 

3월 21일 부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고
3월 29일 부터 이틀간 사전투표가 실시됩니다.
4월 3일 개표로 이어지는 이번 보궐, 이제 종반을 향해 치달아갑니다.

노회찬의 빈자리는 누가 차지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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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르르르
19/03/18 22:05
수정 아이콘
민중당 이럴때는 진보정당 운운...
Ellesar_Aragorn
19/03/18 22:07
수정 아이콘
창원 성산 보궐은 그래도 단일화만 이루어지면 승패가 보이긴 하는데 통영고성은....혼파망...
진혼가
19/03/18 22:08
수정 아이콘
권민호 여영국 후보야 단일화 무난하게 흘러갈것 같긴한데 민중당 손석형 후보 쉽사리 단일화 안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당선보다야 민중당 알리는데 나오신 분 같아서...
Перестро́йка
19/03/18 22:13
수정 아이콘
여영국 후보는 이름을 영어식으로 쓰자면 british woman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19/03/18 22:20
수정 아이콘
통영은 한국당이 무난히 가져가는 분위기더군요
19/03/18 22:20
수정 아이콘
민중당은 제발 좀 꺼져줬으면 좋겠는데...
19/03/18 22:22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나 자한당이야 그렇다치고 정의당도 노회찬의원 지역구였으니 그렇다쳐도 민중당이 10퍼센트 넘게 나오는게 신기하네요. 저 지역 기반이 있는가요?
어강됴리
19/03/18 22:25
수정 아이콘
노회찬 의원 이전에 손석형 후보가 단일후보로 출마헤서 40%득표를 받은적 있습니다.
민중당이 노조 조직표 위주로 다지고 다녀서 대중에게는 좀 덜알려졌지만 기반은 있죠
작년 정당 후원액모금도 정의당에 이어 2번째로 많았습니다.
19/03/18 22:40
수정 아이콘
손석형이 19대 때 통진당 후보로 나가서 43%로 낙선했습니다. 당시 진보신당과 단일화가 안된게 치명타였는데 단일화되었으면 당선 유력이었죠.
솔로14년차
19/03/19 00:20
수정 아이콘
노동자비율이 높은 지역이고, 그래서 전통적으로 노동당세가 강합니다. 권영길의 지역구기도 했고요.
노회찬의 지역구였으니까 정의당도 높게 나오는게 아니라, 정의당이 높게 나올 수 있는 곳이라서 노회찬이 자기 기반이 없었음에도 출마했던 거죠.
19/03/18 22:24
수정 아이콘
고성 통영은 정점식 51% 양문석 36.6%로 딱 촛불정국 이전만큼의 부울경 격차로 회귀한 그림입니다.
어강됴리
19/03/18 22:26
수정 아이콘
원체 무투표 당선지역이었으니 저정도 득표하는것만 하더라도 의미있죠..
어차피 1년 후면 4년짜리 본게임 들어가는데 저정도 수치라 하더라도 의미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서부경남은 원체 보수적인 지역이라..
19/03/18 22:28
수정 아이콘
사실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당장 문통도 홍대표에게 졌던 지역이구요(30:40)
독수리의습격
19/03/18 22:29
수정 아이콘
정점식 이 인간 우병우 라인 아닌가요? 김석기도 그렇고 진짜 그 당은 자기 사람은 기똥차게 챙기는듯......
곧미남
19/03/18 22:45
수정 아이콘
거기는 뭐 답이 없죠..
미야자키 미호
19/03/19 01:01
수정 아이콘
답이 뭐라고 생각하시길래...
펠릭스30세(무직)
19/03/18 23:09
수정 아이콘
총선을 1년전에 했으면!!!!!
19/03/18 22:27
수정 아이콘
노회찬 ...
아스미타
19/03/18 22:53
수정 아이콘
민중당 저기 (구)통진당계열 아닌가요..
어강됴리
19/03/18 23:00
수정 아이콘
계열이 아니라 그냥 통진당 잔류파죠
해산된 정당의 후예임을 밝히는 순간 철퇴를 맞아서 언급을 못한다 뿐이지
현재 당대표도 이상규 전 의원입니다. 김재연 김선동 다 민중당 소속이죠
까먹지않고 이석기 석방요구도 열심히 하고있으시죠
정상을위해
19/03/18 23:14
수정 아이콘
그쵸 그래서 민주 권민호 정의 여영국 둘다 둘이서만 단일화하려고하고 민중 손석형 측에서 제안하는 범진보 3자단일화는 확실하게 선 긋는게 종북논란에 빨려들어가지 않기 위해서로 추정됩니다
로즈마리
19/03/19 04:54
수정 아이콘
권민호후보는 자한당 갔다가 탄핵때 온 사람 아닌가요?
그냥 여영국후보로 단일화 했으면 하네요.
19/03/19 06:29
수정 아이콘
여영국도 진보결집계라 짜증나긴 하는데.... 그나마 명분은 이쪽이 있네요
아재향기
19/03/19 08:06
수정 아이콘
노회찬의원 지역구라 뺏기면 더 아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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