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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3/16 23:20:41
Name 홍승식
Subject [일반] 윤지오 "장자연 단순자살 아냐…공소시효 연장해야"
윤지오 "故 장자연 리스트 성명 안 밝힌 이유, 장기간 싸움에 대비" (전문)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68&aid=000048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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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먼저라면서 저는 사람 아닌가요? 제가 위험을 무릅쓰고 나온 것은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비밀은 지키는 것보다 지켜내는 것보다 발설하는 것이 쉽습니다. 10년 동안 법적인 경찰 검찰에서만 진술하였고 제 입으로 함부로 고인의 이름 조차 언급하지 않고 가슴에 묻어두며 살아왔습니다. 13차례 아니 이제 14차례 곧 더 많아질 조사를 단 한 번도 회피한적없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많은 분들과 언론이 주목하는 리스트에 언급되어진 인물들. 저는 그 사람들을 지키기위해 지금까지 성명을 밝히지 못한 것이 아닙니다. 더 많은 진술을 하기 위함이었고 앞으로도 언제 끝날지 모를 장기간의 싸움에 대비한 것입니다.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면 그들은 목격자이며 증인인 저를 오히려 마음 편히 명예훼손의 피의자로 순식간에 탈바꿈할 것이고 그들은 그럴 힘을 가졌습니다.또 저는 그들을 위해 1000원 한장 아니 1원도 허투루 쓰고 싶지 않습니다. 더러운 그들은 이미 더럽게 돈을 갈취하고 착취해왔는데 제가 왜 그래야할까요?

[언론사에서 묻는 질문은 늘 동일하겠죠. 누구냐? 리스트에 언급된 인물은 누구냐? 제 인생을 제가 짊어진 무게를 대신 감당하시고 희생해 주실 수 있나요? 시청률과 클릭수에 현혹되어지고 사실 정황을 보도하기보다는 선정적이고 보다 자극적인 보도로 클릭수에 연연하는 몇몇 언론매체와 몇몇 기자들을 격멸합니다.

리스트의 인물을 밝혀 내야할 사람은 증인이 아닙니다. 수사과정을 통하여 밝혀내야 하고 밝혀낼 수 없었던 부실했던 수사를 반성하고 재수사하여져야 합당합니다.저 역시도 제 안전따위는 안전에도 없고 책임지지 않을 언론이 필요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왜? 가해자들이 봐야 할 기사이고 이제는 그들이 은닉한 진실로 인해 숨고 회피해야 할 차례이니까요.]


저 또한 쉬운 결정이 아니었습니다. 저의 국적을 물어보는 많은 분께 방송에서도 수차례 말했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국민 시민의 한사람입니다.저의 가족은 시민권을 획득하였습니다. 시민권자인 저의 친오빠는 군대에 가지 않아도 무관하였지만 카투사에 자원입대하였습니다.

왜? 뿌리가 대한민국의 한국사람이기때문에. 아빠는 대한민국의 남자라면 군대에 가야 한다고 한 차례 말하였고 오빠도 동의하였습니다.어린나이에 쉬운일은 아니었을 것이고 저는 이런 생각을 심어주시고 자라나게 해 주신 엄마와 아빠를 보며 올곧게 살아야겠다 다짐하며 살아왔습니다.

여성인 저는 시민권을 받는다 하여도 문제되지 않을 일들이 많았고 많은 혜택을 누리겠지만 한국인으로 살고 싶었던 저의 마지막 자존심이었습니다. 그렇게 사랑한 저의 조국에서 저는 배척당해야하는 이 안타까운 현실이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BvDGeqyg7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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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씨가 오늘 낮에 올린 인스타그램 전문입니다.
현재 윤지오씨의 각오를 가장 잘 보여준다고 생각해 전문을 가져왔습니다.

윤지오 "장자연 단순자살 아냐…공소시효 연장해야"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697097

어제(15일) 있었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 및 고 장자연 씨 사건 진상 규명 촉구' 기자회견에서 고 장자연씨 사건을 단순자살이 아닌 살인으로 보고 25년까지 공소시효를 연장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많이 알려졌다시피 3월이 지나면 고 장자연씨가 사망한지 10년이 지나서 공소시효가 끝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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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청와대 국민청원에 가보면 장자연씨 재수사 및 수사시간 연장에 50만명이 훌쩍 넘는 사람들이 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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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사건’이 묻히길 원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6&aid=0010681134

오늘 아침 kbs에서는 고 장자연씨 사건이 묻히길 원하는 사람이 누구인가라는 기사도 냈죠.
내일(17일) 밤 10시에 '저널리즘 토크쇼 J'에서 집중 보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장자연, 김학의, 버닝썬
연예인과 성에 관련해서 참 여러가지 사건이 많이 모여있는데요.
서로가 서로를 잡아먹지 않고 모두 끝까지 파헤져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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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이지요
19/03/16 23: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연예인들 잘못한 것은 그대로 법에 따라 처벌을 받으면 되는거고 연예인 가십으로 진짜 더 큰 사건인 장자연, 김학의강간, 검찰부실수사, 경찰유착 건이 묻히지 말고 끝까지 파헤쳐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김학의사건은 성접대가 아니라 특수강간 수준이더군요, 암튼 싹다 탈탈 털었으면 좋겠는데 검찰과 경찰이 서로 자기들 부패를 수사해야 하는 셈이니 우려는 되네요
츄지Heart
19/03/17 00:24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에도 김학의 항목이 있던데... 읽어보니 이대로 묻히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19/03/16 23:28
수정 아이콘
사건의 뿌리가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청와대 게시판에 올리기에는 삼권분립 침해여지가 있지 않을까요?
19/03/16 23:30
수정 아이콘
이런 종류의 사건은 정말 끝까지 파혜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9/03/16 23:32
수정 아이콘
진짜 대단하신 분입니다.
치킨너겟은사랑
19/03/16 23:32
수정 아이콘
오늘도 보니 장자연사건은 임우재 전 삼성전기고문과 또 연결점이 있다는 증거가 발견됐다는데...도대체 어디까지 연결되어있는건지 참...
진산월(陳山月)
19/03/16 23:40
수정 아이콘
고 장자연씨나 윤지오씨 만이 아닌 진실을 알고 있는 또다른 누군가가 있을 것 같은데 과연 입을 열어줄 것인가...
홍승식
19/03/16 23:46
수정 아이콘
저는 유일한 목격자가 아닌 유일한 증언자 윤지오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p/BvBeBwUgnsU/
윤지오 "나는 故장자연 사건 유일한 증언자"…진상규명 촉구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0966858
관련해서 윤지오씨가 말한 것도 있죠.
진산월(陳山月)
19/03/16 23: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저는 딱히 고 장자연씨의 죽음 만을 말하는게 아니었는데, 머릿속의 의문이 튀어나왔네요.

그리고 적어주신 링크에서 윤지오씨는 [유일한 목격자가 아닌 유일한 증언자]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19/03/16 23:51
수정 아이콘
윤지오씨의 바람대로 사건의 진실이 꼭 밝혀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기자라면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 기사가 아니라 본질을 파헤쳐야 되겠죠.
직업 비하라 쓸 수 없는 그런 소릴 듣지 않으려면 말이죠.
진산월(陳山月)
19/03/16 23:59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사건은 끝까지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승리사건과 유사하게도 많은 연결고리가 끝없이 이어졌 있을 것으로 보이니까요. 대한민국의 근원적 부정부패의 사슬이...
수지느
19/03/17 00:04
수정 아이콘
저 사건관련해서 자살한 혹은 자살당한 목록보면 섬뜩하죠
19/03/17 00:07
수정 아이콘
기레기라는 비하가 괜히 나오는게 아니라는 느낌이 드는 요즘입니다.
레펜하르트
19/03/17 00:08
수정 아이콘
문 정부 들어서자마자 문통이 관심 갖던 일들 중 하나가 바로 이 사건이죠. 공소가 지났어도 상관없으니까 진실 규명하라고....근데 무려 이명박도 잡아넣었는데 이 건은 2년 가까이 된 지금까지 지진부진한 거 보면 사실상 나가리 같은데...제 예상이 틀렸기를 바랍니다.
와사비
19/03/17 00:28
수정 아이콘
반드시 밝혀졌으면 합니다
Zoya Yaschenko
19/03/17 00:28
수정 아이콘
공소시효란게 대체 왜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붓지말고따로줘
19/03/17 13:44
수정 아이콘
중범죄에대한 공소시효야 늘어나는게 맞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공소시효가 아예 불필요한 것이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일단 한정된 수사 인력에 비해 사건은 많고 이걸 전부다 시효없이 놔두면 해결이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문제고...

재판에 있어서도 일단 원고와 피고가 동등한 입장에서 재판을 받아야 하는데.. 만약 시효가 아예존재하지 않는다면 검찰쪽에서 의심가는 정황을 수십년 뒤에 찾아서 다시 기소를 한다는 상황을 가정한다면 일반적인 국민에 속하는 피고 역시 자신이 무죄라는 사실을 입증할만한 점을 수십년이나 지난뒤에 다시 입증해야 하는건데.. 이런 불공평한 상황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19/03/17 14:13
수정 아이콘
공소시효는 검사한테 지체하지말고 제때 기소하라는 채찍질의 의미입니다.
펠릭스30세(무직)
19/03/17 03:03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정부의 교육이나 패미정책 보다도 더 실망스러운건 오히려 이 적폐청산이 아닌가 싶습니다. 윗대가리 둘 잡아 넣을때 만 해도 전도가 유망했는데 구체적인 뿌리를 캐는 작업에서는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이럴때는 진짜 YS가 그립읍니다. 적 조지는건 제일 잘했던 것 같은데.
처음과마지막
19/03/17 07: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러게요 좀 너무 원리 원칙대로만하다가 나쁜놈들 다 빠져나가게 생겼어요 일단은 엠비도 보석으로 나왔죠 저 사건도 공소시효 지나가죠
대통령의 막강한 권한을 나쁜 놈들 잡는데는 좀 더 강하게 휘둘러도 되는데 답답하죠

정작 강하게 비판받는 여가부 정책등은 오히려 여론무시하고 밀어부치는 인상이 강하구요

눈치가 없는건지 우유부단한건지도 모르죠
촛불 사태에도 사실 좀 한박자 느리게 참여했죠
공격받을가봐 그랬던것 같은데 그런 조심성이 대통령되서도 그러니 고구마같이 답답한건 사실이죠

지금 이런 전국민적인 이슈에도 그냥 모르쇠인듯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구요 답답합니다

저는 나쁜 사람 마저 안죽이는 원칙을 고수하는 배트맨 같은 히어로는 별로더라구요

데드풀 이나 원펀맨 같이 진짜 나쁜 놈들에게는 철퇴를 내려줄 대통령이 언젠가는 한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갈수록 고위층 귀족층 사람들이 영화 내부자들이나 더킹같이 너무 썩어 가고 있거든요

이런 적페청산하라고 국민적인 투표로 탄생한 문통정부인데 이걸 제대로 못한다면 퇴임후에 비판받고 노무현시즌2 처럼 오히려 살아남은 적페세력들에게 정치적인 공격을 받을지도 모르죠
후따크
19/03/17 11:20
수정 아이콘
이재명이 있습니다.
강미나
19/03/17 23:57
수정 아이콘
데드풀만이라면 모를까 원펀맨 끼어있는 거 보니 적폐청산해줄 대통령을 원하는 거지 적폐청산해 줄 적폐를 원하는 건 아니신 거 같은데....
오호츠크해
19/03/17 09:43
수정 아이콘
찍을 당시엔 적폐청산을 해줄 사람으로 문재인이 당연해 보였고 정당으론 민주당이 적임으로 보였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민주당이나 문재인 둘 다 촛불 여론에 뒤쳐지지 않을정도로만 따라왔지 정말 앞장서서 나아갔냐하면 별로 안그런거 같습니다. 지금 하는 것도 그렇구요. 그런데 뭐 누구 찍었어야 적폐청산을 제대로 했겠느냐? 하면 답도 없는게 그냥 현시점에서 우리나라 정치의 한계가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本田 仁美
19/03/17 10:35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스스로 내새웠던 공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적폐청산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밀어붙여도 모자라고
문재인을 찍어줄때 사람들이 가장 크게 바랐던것도 적폐청산이죠. 하지만 그런 일들은 대통령 스스로가 깨끗한 바닥뒤에
서서 고고하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닌데 스스로의 청렴함에만 취해있어 아무것도 안하는 상황까지 오게 된거라 봅니다.
후따크
19/03/17 11:20
수정 아이콘
적폐도 못해.. 적폐가 문제가 아닌데 최저임금이나 밀어붙이고 경제도 못살려.. 자한당이 많다고는 하나 국회 안돌아가.. 그래도 자한당 지지율을 30%.. 대통령 하나 바뀐다고 검,경,행정부 사람들이 싹 물갈이 되는 것도 아닌데 저는 정치 절대 못하겠어요. 능력이 없네요. 문 정권이라서 그나마 수면 위로 올라온 거라고 생각하고, 잘 조사되었으면 합니다.
김유라
19/03/17 13:39
수정 아이콘
진짜... 그냥 이명박근혜 때려잡고 스스로들 적폐를 만들고 있으니 그냥 '적' 청산이었던거죠.
그래놓고 지지자들은 '현실적으로 안됨' 이런 소리나 하고 있으니 답답할 따름입니다. 그렇게 현실적으로 살거였으면 다 해쳐먹는 놈들 계속 놔두지 뭣하러 정당을 바꾸고 대통령을 탄핵시킵니까.
19/03/17 13:53
수정 아이콘
이런걸 안한다면 적폐청산도 없는거죠
유쾌한보살
19/03/17 07:55
수정 아이콘
아무리 윤지오씨가 피를 토하듯 저래싸봤자, 결국...수많은 의혹만 더 짙게 남긴 채 흐지부지 넘어가지 싶습니다.
검경이 가해자와 결탁되어 있고 뒤에 거대 언론사가 버티고 있는데, 뭔 수로 제대로 파헤치겠습니까.
그 과정에서 또 ` 자살 당하는 ` 애먼 사람만 생기겠죠.
뜻하지 않는 단초가 우연히 터지고, 그 우연이 또 다른 증거를 드러냄으로써.... 마침내 백일하에 드러나다, 같은 기적이 일어나면 모를까.

다만.. 진상조사단이 공소시효 끝나기 전에, 유의미한 사실 하나라도 밝혀주길 바랄 뿐이죠.
얼마나 억울할까 ..장자연씨가 너무 불쌍해서...
Cazellnu
19/03/17 14:22
수정 아이콘
현실적으로 무너뜨리기 어려운 벽이라고 봅니다.
하나같이 연결되어있는데 무슨수로..

다만 그렇다하더라도 계속 긁어내야하죠
명란이
19/03/17 12:42
수정 아이콘
공수처를 만들어야죠..
19/03/17 14:40
수정 아이콘
페미니즘을 상당히 싫어하는데 이런걸 바로잡으라고 페미니즘이 생긴거기는 하죠 사실.
막상 나서는 사람들은 여성단체긴 하더라구요. 여성단체가 절대악은 아니라는 생각도 듭니다.
율리우스카이사르
19/03/17 16:11
수정 아이콘
저도 뉴스공장 듣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유서가 아니였다니..
그런데 확실히 시기가 좋지 못합니다. 버닝썬사태가 워낙 크고
10년이나 지난 사건이기에 다시 수면위로 올라오는 정도는 성공한것 같지만
대중의 관심을 끌기엔 버닝썬사태가 가쉽거리도 많고, 각종 언론사에서도 뉴스거리가 되니
이쪽에 집중되어 있네요.

김학의 사건이 제대로 파헤쳐지면서 같은 연장선상에서 장자연 사건도 제대로 파헤쳐지길 바랄뿐입니다.
캐모마일
19/03/18 07:12
수정 아이콘
시기가 안좋은걸까요.. 시기를 안좋게 만든걸까요
19/03/17 19:18
수정 아이콘
김학의 장자연 사건 으로 진짜 촛불 시위 함 해야 되는거 아닌지. 검찰과 언론의 힘이 이렇게 강력하다면 국민의 힘밖에 없죠.
19/03/18 16:24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0701497&isYeonhapFlash=Y&rc=N
문통이 한마디 하긴 했네요.
이걸로 관련 수사가 제대로 진행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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