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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3 12:09
기여입학은 보통 가족이 동문이어야 가능한지라 아닌 경우 저렇게 했겠죠. 체육특기생 입학이면 기여입학으로도 커버안될 성적이라던가..
공정성 측면에선 저거나 기여입학이나 비슷하고 사립대들 기여입학으로 들어가는 학생숫자에 비하면 저건 새발의 피죠.
19/03/13 13:36
기여입학이 일정 금액을 내면 그 자녀를 무조건 입학을 시키는게 아니라 기부금을 낸 사람의 자녀가 입학하면 입학원서 심사할때 가산점을 받는 정도의 요소정도일텐데, 기사 내용처럼 대리시험, 답안수정하는 특혜를 주고 개인적으로 돈을 수령한게 나왔다면 큰 문제가 맞죠.
제가 알기로 기부금은 누구나 낼 수 있고 동문여부는 기부금과 관계 없이 대부분 가산점을 주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동문인데 기부금을 냈으면 더 가산이고, 뭐 도서관 하나를 지어줬다면 매우 큰 가산이 되긴 하겠습니다만, 그래도 시험점수 최저선은 있나보네요 댓글 쓰고 또 생각해보니 SAT,ACT 감독관을 매수했다는데 이건 정말...
19/03/13 14:03
슈츠인가 미국드라마 내용에서 하버드대학교 전산조작해킹해서 하버드생인양 하던 얘기가 있었던거 같은데 그거에 비하면 훨씬 인간적인? 방식이네요. 사람과 사람이 짝짜꿍한거니깐요. 그나저나 전 스탠퍼드가 돋보입니다 색안경 꺼서 그런지 몰라도 유독..
19/03/13 14:47
그냥 추천서는 기본이고 그냥 잡오프닝 나오는 거 보면 어떤 곳은 대놓고 "탑스쿨"을 요구하죠. 그래도 예전에는 그런 거 신경 안 써도 자기 일만 열심히 하면 먹고살만 했다는데 이제는 그런 것도 없고...
다만 아직은 아웃라이어가 높이 올라가기는 한국보다는 더 쉬운 거 같아 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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