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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9 06:20
[꽃뱀한테 당하는 안타까운 사건도 있겠지만 그만큼 꽃뱀이 아닌 사건도 많은게 사실이고 이점은 박진성시인같은 케이스가 안나오도록 최대한 노력해야할 부분이겠죠] 유죄추정을 하면서 박진성 시인같은 케이스 안 나오도록 노력한다?? 그냥 무죄 추정의 원칙과 증거 재판주의 따위는 개한테나 줘버리고 유죄추정으로 수사가 시작되면 즉시 직장에 통보하여 불이익을 가하고, 감옥에 잡아넣는 현 상황을 지지하신다는 건가요? 그리고 글에서 남성은 남성으로 태어난 [원죄]를 가지고 있다는 늬앙스가 좀 느껴지는데 메갈과는 선을 긋는 거 보니 혹시 깨어있는 페미니스트 깨페미신지??
19/01/29 06:43
42줄의 내용중 2줄을 색칠까지 해가면서 이상한 프레임 씌우시는데 해석도 이상하게 하시네요
박진성시인처럼 무죄임에도 피해를 보는일이 없어야 한다는 뜻이지 문재인대통령이 발언한 회사에 통보한다라든지 그런짓거리를 지지한다는 뜻이 아닌데요? 그리고 글에서 남성은 남성으로 태어난 [원죄]를 가지고 있다는 늬앙스가 좀 느껴지는데 -> 팩트가 아닌 본인의 느낌으로 쓸데없는 상상하지 마시고 보이는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제가 축구사이트에서도 남녀갈등 한창일때 거기서 달았던 메갈까는 댓글이 꽤 많은데 인증이라도 해볼까요? 걍 남녀갈등에 한창 몰입했다가, 지금의 갈등은 뭔가 잘못됬다는 생각에 빠지기로 한 나그네일 뿐입니다
19/01/29 07:00
[꽃뱀한테 당하는 안타까운 사건도 있겠지만 그만큼 꽃뱀이 아닌 사건도 많은게 사실]이라고 쓰며 뒤에 박진성 시인까지 언급했으니 유죄추정을 지지한다는 말로 해석했습니다만 다른 의미셨는지요? 그리고 글 앞 문단들 내용을 보면 결국 메갈이란 남성향 막장 사이트들이 먼저 여자를 후려쳐서 만들어냈으며 남성들이 그들을
표적으로 성폭력과 살인을 실제로 하기 때문이라는 둥 결국 남자에게 원죄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게 아닌지요?
19/01/29 08:01
자꾸 이상한 프레임 씌우시네
꽃뱀한테 당하는 사건도 있겠지만 그만큼 꽃뱀이 아닌 사건도 많은게 사실이고 이점은 박진성시인같은 케이스가 안나오도록 최대한 노력해야할 부분이겠죠 -> 꽃뱀인 경우도 있지만 진짜 피해자인 경우도 있으니, 최대한 무고한 피해자가 안나오도록 노력해야 한다는거지 윗줄처럼 꽃뱀한테 당하는 사건도 있겠지만 아닌 사건도 있으니 무고한 피해자가 나오는건 어쩔수없다~ 이뜻이 아닌데요?? 메갈이란 남성향 막장 사이트들이 먼저 여자를 후려쳐서 만들어냈으며 -> '그사이트를 미러링했다'고 말하는건 메갈들 본인입니다. 본인들이 직접 탄생배경을 말했어요 걔네들이 메갈이 탄생한 원인의 전부는 아니라도 여성막장사이트가 생기게 된것에 어느정도 기여를 한건 맞죠 남성들이 그들을 표적으로 성폭력과 살인을 실제로 하기 때문이라는 둥 결국 남자에게 원죄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게 아닌지요? -> 모든 남자들이 아니고, 범죄를 저지른 남자들에게 원죄가 있죠 모든 남자가 범죄를 저지르진 않지만, 범죄를 저지르는 남자들이 있죠. 성폭행, 몰카, 리벤지포르노, 강간살해, 데이트폭력등. 이런 사건들로 인해 남자를 혐오하게 되는 여자들이 있을 수 있다는게 제 생각이고 그렇기에 여자를 상대로 범죄를 저지르는 남자들에 대한 처벌강화정도는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일뿐이죠 지금의 남녀갈등은 페미vs반페미이기도 하지만, 메갈vs벌레이 남녀이슈로 수많은 커뮤니티로 퍼지고 문대통령이 메갈사이드를 밀어주면서, 그쪽사이트 애들이 반페미랍시고 나대다가 과거가 까발리면서 개털리고 말그대로 끔찍한 진흙탕싸움중이 벌어지고 있는거 같으며 더 끔찍한건 이게 언제 끝날지 감이 안잡힌다는거죠 크크크 그래서 제 정신건강상 빠지는게 맞다~ 이게 제 판단입니다
19/01/29 07:08
꽃뱀한테 당하는 안타까운 사건도 있겠지만, 박진성 시인 = 유죄추정으로 무고하게 고통받은 사람
그만큼 꽃뱀이 아닌 사건도 많은게 사실 = 억울하게 고통받은 사람보다도, 또 헌법보다도 여성의 인권은 중요하다. 여성은 헌법 위에 존재하는 천룡인이다 저는 본문 내용이 이렇게 읽혔습니다
19/01/29 09:43
비약을 정말 심하게 하시네요. 무고인 경우도 물론 존재하지만 실제 성폭행 피해자가 많은 것도 사실이니, 무조건 무고로, 또는 무조건 성폭행이라고 섣불리 몰아가지 말고 사안에 따라 확실하게 판단해야한다 라고 읽히는데요.
19/01/29 06:20
글쎄요. 김치녀가 어쩌고 김여사가 어쩌고가 먼저였긴 하지만 그래서 그거 외치는 놈들이 어디 현실에서도 막 김치녀 김치녀 그랬냐 하면 아니란 말이죠. 근데 페미분들은 진짜로 오프라인에서 막 한남X 이러고 다닙니다. 수백수천명이 모여서 현실에서 실력행사까지 하고요. 양비론으로 볼 일이 아닙니다. 윾튜브나 카광같은 자들도 페미들이 날뛰고 나서 생긴거고요. 혐오를 주도하는쪽은 페미고 카광 윾튜브 같은 자들은 그에 대응하면서 생겼을 뿐이죠
19/01/29 06:58
말씀하신걸보니 그쪽애들을 너무 착하게 보시는거 같네요.
그쪽애들은 전체적인 인식이 오프에서 그러면 직업도 잃고 그랬으니 그렇게 못하는게 정상이었죠 정치권이 본인들 밀어줬으면 지금 메갈들보다 더했을 놈들이에요. 말씀하신 두명은,,, 과거행적을 봤을때 원래 반페미였고 본인들을 위했으면 위했지, 남자들을 위해 페미에 대응한게 아니라고 봅니다
19/01/29 07:57
이명박근혜때 정치권들이 밀어준적 있고 그 최대 아웃풋이 일베전성기죠. 그마저도 대놓고 밀어준적은 없고, 일밍같은거 했다간 온갖 지탄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페미는 공개적으로 페미짓을 하고 범죄를 저질러고 오히려 옹호를 받고 멀쩡히 활동하지 말입니다.
19/01/29 08:06
그러고보니, 뒤로 밀어주긴 했네요 크크
페미쪽을 지지한 정부의 행동을 전 이번정부의 최대 실책이라고 봅니다 남녀갈등을 중립적으로 최대한 신중하게 해결해야할 위치에 있으면서 한쪽의 편을 들어주므로써 불타오르게 만들었죠.
19/01/29 09:45
김치녀가 한창 유행이었을때 대학생이었던 입장에서, 최소한 김치녀는 현실에서 정말 핫한 용어였습니다. 대학교 교양수업 발표에서도 김치녀를 비난하는 주제가 등장했을 정도였어요. 저도 커피 마실때 브랜드 백 들고 갔을때 농담으로 너 김치녀냐 하는 소리 많이 들었구요. (추가: 세월이 오래 지나 헷갈렸군요-_-;; 김치녀가 아니라 된장녀..)
19/01/29 12:27
조직이나 동원이 필요없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퍼져나갔으니까요.
게시판에 김치녀 된장녀라는 말이 올라왔을 때, 요즘 한남이란 말만 나와도 격한 덧글이 달리는 것 같은 반응이 있었던가요. 이건 기울어진 운동장이 맞지요
19/01/29 13:22
? [김치녀가 어쩌고 김여사가 어쩌고가 먼저였긴 하지만 그래서 그거 외치는 놈들이 어디 현실에서도 막 김치녀 김치녀 그랬냐 하면 아니란 말이죠. 근데 페미분들은 진짜로 오프라인에서 막 한남X 이러고 다닙니다] 라고 하셔서 현실에서도 그랬다고 말씀드린건데요. 제가 지금의 미친 페미메갈짓들이 옳다고 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페미메갈이 발생된 많은 이유들 중 적어도 한 축은 저 된장녀에서 루저녀로 이어지는 일련의 사회 분위기였다고 생각하는데 그 역사 자체를 없었던 일처럼 말씀하셔서 그건 아니라고 말씀드린겁니다.
19/01/29 15:58
..대체 저한테 왜 이러시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정치권과 언론에서 두둔해줬다고 한적 있나요? 된장녀된장녀거리는 행위가 각종 매체에 숱하게 등장했고 (뻔한 악역 클리셰나 비난 받아야하는 개그 소재로) 일반인들에게 매우 핫한 용어로 여기저기서 사용되었던 용어라는 말씀을 드리는건데. 대체 여기서 정치권과 언론의 두둔이 왜 나옵니까? 제가 언제 메갈페미를 정치권과 언론에서 두둔하지 않았다고 했나요? 제가 언제 페미메갈짓이 옳다고 했나요? 전 계속, "된장녀 등의 용어는 현실에서 아주 많이 사용된 용어이다"라는것만을 일관적으로 말씀드리고 있는데, 제 댓글 이해 안가세요?
19/01/29 18:17
...저기요. 지금 뭐 어쩌라는건가요. 페미메갈 개xx라고 해드리면 됩니까? 아니면, 그 된장녀에서 루저녀로 이어진 일련의 사회 분위기는 아주 바람직하고 멋진 사회 분위기였다고 해야 한다는거에요? 그 일련의 사회 분위기를 자궁삼아 페미니즘이 태어났고 (그 전까지는 여성주의에 대한 논의 자체가 적어도 매체에서는 거의 없었으니), 그 페미니즘이 점점 삐뚤어져서 작금의 페미메갈이라는 괴물로 성장했습니다. 대체 제가 뭘 양비론으로 퉁친다는거고, 대체 페미메갈과 세력이나 파급력, 악행의 차이의 비교 대상으로 삼고싶은 그 대상이 뭡니까? 예전의 사회 분위기? 일베? 디씨? 대체 뭔데요? 사람이 길게 설명하면 띡 한줄로 무슨 말인지 이해나 하나 싶은 비꼼 하나 던지고. 최소한 스스로 하는 질문의 정의나 확실하게 내리고 질문을 하시죠? 그냥 싸우고 싶은겁니까? 정신승리하고싶은거에요? 제 얘기 읽긴 하세요?
19/01/29 20:13
그 논리대로라면 그 어떤 범죄자도 실드쳐줄수 있겟네요? 동네양아치에서 마피아 두목, 부패정치인, 학살자 등등 모두 사회가 만든거라고 남탓하면 그만이겟네요?
19/01/29 10:21
안했다고요? 당장 매체에서 나오는 용어여서 '난 올바른 말이 아니니까 사용 안할거야'라고 하는 애들이 몇명이나 된다고 보시나요 크크 전 학창시절 때 귀에 딱지 얹도록 들었습니다
19/01/29 07:06
가장큰 문제는 정부에서 그 세력을 비호한다는 느낌이 난다는 거겠죠 의도적인 갈라치기인지 뭔지는 모르겠다만..현정부 지지자임에도 이부분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과감하게 손절을 해도 되는 종양들을 너무 품으려고 했어요
넷상에서 지나치게 과열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글쓴이에게 동의 합니다 남혐이던 여혐이던지 실제 비율은 높을수가 없다고 보는데 넷상 혐오주의자들은 언제나 목소리가 크고 생산하는 똥들은 더럽기 마련이죠 그래서 갈등이 더 커보이고요 이번 플스 할인때의 맘카페 반응글들만 봐도 지극히 정상적인 부부들의 모습이지만 커뮤니티에 가장 많이 퍼져간 글은 7층인가 8층인가에서 플스 집어던진 내용의 글이잖아요
19/01/29 08:34
문정부의 페미지지가 최대실책이라고 봅니다
중립스탠스를 취해야할 입장이 한쪽편을 드니까요 그리고 그건 일베의 좋은 먹잇감이 됬겠죠 남녀갈등이 커질수록 여자와 정부 양쪽에 타격이 가니까요
19/01/29 07:16
묘하게 안티페미를 여혐으로 몰고 가며 양비론 타는 글이군요.
페미니즘에 반대하는 사람들한테 근본도 없는 안티페미라는 언어를 쓸때부터 양비론 펼칠걸 예상했습니다만..
19/01/29 09:16
저는 카광은 알았지만 윾튜브는 뭔지도 몰랐어요. 일베이용자도 많았으니까 뭐 지지 많이 받을 수도 있겠지만
쓰레기가 쓰레기통에 들어있는 건 문제가 아닌데 거리에 널부러져 있는게 문제니까요. 쓰레기가 많아지면 길바닥에 버리고 다니는 사람도 항상 생기지만 전에는 그러면 치워서 쓰레기통에 넣었는데 지금은 쓰레기 버리는 사람들을 행위예술가라 치켜주니 어처구니가 없는거죠.
19/01/29 09:24
윾튜브는 쓰레기 버리는 쪽이었고 그걸 사람들이 치켜세운 상황이었죠.
물론 지금 상황에서 보이듯이 페미쪽이 더 심하다는건 저도 동의합니다.
19/01/29 11:30
아니오. 카광하고 윾튜브를 보면 절대로 양비론을 할수 없는데요? 그래 걔넨 잘못 밝혀지니까 바로 몰락이라도 하지, 페미쪽엔 아동성범죄 저지른 호주국자는 음반내고 콘서트까지 열고있고, 홍대몰카사건은 오히려 가해자 두둔하고 피해자 모욕하려고 혜화역에서 깽판까지 쳤고, 박진성 시인 무고에 가담해서 커리어 박살낸 탁모씨는 오히려 여성운동가라고 포장되던데요? 이렇게나 다른데도 양비론 하실래요?
19/01/29 11:34
윾튜브는 풍동사건때문에 터진거지 그 전부터 일베티 팍팍 내도 인기 잘만 끌었습니다. 이게 잘못이 아닌가요??
물론 페미가 100배 천배 잘못 했죠. 그렇다고 일베마저 끌어안고 가실겁니까???
19/01/29 07:42
이젠 이런 글엔 반응하기도 힘드네요. 한물간 논리입니다. 현실에서 혐오세력이 기세등등하게 된 이상 어쩔수 없어요. 페미버스에 무임승차할려하지말고 혐오세력을 스스로 정화하던가
19/01/29 08:03
여성이 느끼는 강력범죄에 대한 공포는 피해망상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살해당할 확률보다 교통사고로 죽을 확률이 10배 더 높은데 살해당할까봐 무서워 죽겠다는 여자는 차타는걸 10배 무서워해야 하는데 안그렇거든요. 여성의 공포에는 실체가 없습니다. 미친놈이 칼부림해서 당하는건 남자가 더 많다는게 통계로 증명되었는데 "남자들 이런범죄 당할 걱정 안하잖아요" ->이런소리나 하고있으니 얘기가 안되는거죠.
19/01/29 08:10
방송일 하세요? 글 내용을 편집하시네
그중에서도 여자들이 느끼는 가장 큰 두려움은 이런거죠. '성폭행 & 성폭행살해' 를 당할 수 있다는 공포. 인간의 존엄성을 잃게되는 범죄죠 남자들 평소에 이런범죄 당할 걱정 안하잖아요. 이 부분이 어떻게 미친놈이 칼부림해서 당하는건 남자가 더 많다는게 통계로 증명되었는데 "남자들 이런범죄 당할 걱정 안하잖아요" 이렇게 되죠?
19/01/29 09:51
정도를 넘어서는 공포는 물론 피해망상입니다만, 그리고 저도 메갈류의 남자는 잠재적 가해자 여자는 잠재적 피해자 라는 주장은 언급할 가치도 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만, 일단 공포 자체가 존재하긴 합니다. 이게 뭐랄까요, 교통사고는 그냥 누구나 당할 수 있는거지만 (하다못해 인간, 생물을 가리지도 않으니 전신주도 교통사고는 당할 수 있죠 크크), 성폭행쪽은 일단 "타겟팅"이라는게 되어있다는 느낌이랄까요. 쉽게 말씀드리면, 사시는 동네가 교통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곳이다 라는 상황에서의 느낌과, 사시는 동네에 20~30대 남자만 죽이는 연쇄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 라는 상황에서의 느낌은 다를 것 같습니다. (연쇄살인이라는건 물론 매우 극단적인 과장입니다)
19/01/29 12:36
강력범죄까지는 몰라도 성희롱 같은 건 여자들이 평균 몇번씩은 경험이 있다잖아요
다른 개시판에 어떤 여자분이 그동안 당해왔던 경험을 올렸는데 남자들은 대부분 그정도일 줄은 상상도 못했다는 반응, 여자들은 나도 그정도 경험은 있다는 반응들이 100플 넘게 달렸던 것 같습니다 가슴을 만졌네 허벅지를 만졌네 변태적인 음담패설로 들이댔네 등등... 남자들은 평생 걱정할일 없는 일들을 여자들은 몇번씩은 격으면서 산다는데 사고방식이 다를 수밖에 없지 않을까 합니다
19/01/29 13:16
공감합니다. 여성분들이 어떠한 것들을 경험해왔는지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심각한 문제죠. 우리나라가 치안이 좋은 편인데도 이 정도면 안 좋은 나라는.. 사람이란 게 원래 그렇기도 하고요. 사기 좀 당해봤으면 다 사기꾼이여 체벌 좀 받아봤으면 다 선생도 아녀 경찰이 제대로 수사 좀 안 해줬으면 다 경찰도 아녀하고 불신을 차곡차곡 적립하며 사는 것이죠. 대체로 경험했던 게 신체적 접촉이 없었던 것들이면 덜할 것이고 접촉이 있으면 더할 것이고 강간을 당했으면 정신이 나가도 그럴만하다 싶은 것이고 중고나라 가면 직거래 하듯 으슥한 곳에 가면 가드가 안 되니 뛰댕기고 그런 것이죠.
19/01/29 08:05
크크크 요새 페미들이 전략적으로 밀고있는 페미나 반페미나군요. 일베는 대다수 남초든 여초든 가리지 않고 배척당했던건 님 뇌속에서 지워지셨나보네요? 그이후 일베랑 똑같은 짓거릴 해대는 메갈 워마드는 페미 정치권에서 비호해주고 페미 언론에서 열심히 실드쳐줬죠. 어디서 비교할 가치조차없는 걸 들이밀어서 비교하려고 하시나요.
19/01/29 09:06
pgr에서 한달 전 정도만 해도 찻잔속의 태풍론을 꾸준히 밀다가 요즘들어 페미나 반페미나론이 쏟아지는 걸 보면 위에서 지령이라도 내려오나 보다라고 생각하게 되네요.
19/01/29 08:10
지금 상황은 말이 전혀 안통하는 지경에 이르렀죠.
페미,반페미 둘다 잘못됐다. 이런 담론만으로도 친페미 취급당한다는... 그냥 이성상실한지 좀 됐습니다. 페미던 반페미던. 물론 이런말 하는 저도 페미취급 당할걸요.
19/01/29 08:15
윾튜브 카광은 실체가 드러나고 손절당했지만 메웜은 아직도 페미 세력들이 잘~ 감싸주고 있죠. 차이가 너무 커보이는데요?
전 윾튜브 카광같은 애들이 반페미코인 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준 애들이 메웜 싸고 돈 페미 세력들이라 봅니다.
19/01/29 08:21
그냥 서로 니가 더 세게 때린거고, 내가 때린건 약하다 하는거죠. 다만 페미 쪽은 나이많은 사람들+정치권에서 밀어주고, 반대쪽은 아니라는 차이만 있을뿐
맨날 나오는 '정상적인 남초사이트는 일베를 배척했다' 이것도 전성기 일베 영향력을 생각하면 일베를 빼놓고 남초 인터넷 문화를 설명할 수가 없어요. 거기에 디시까지 포함시키면 더하죠. '정상적인 남초'라 해봐야 숫자도 적고 활동량은 더 적은데요. 남자들이 많이보는 스포츠뉴스 댓글란에 뜬금없이 일베냄새나는 베플들 엄청많았습니다.
19/01/29 08:35
그리고 윾튜브, 카광같은 그쪽 출신 유사논객의 출현은 필연적이었어요. 페미니즘은 그동안 양지에서
쌓아온 자기들만의 용어나 논리가 있지만, 반대쪽은 일베나 디시에서만 경험치 쌓을수 있었거든요. 결국 진보쪽은 그동안 페미니즘 관련해서 힘을 길러왔지만, 보수쪽은 반공, 지역갈등 같은걸로 꿀빨다가 이꼴난거죠.
19/01/29 08:38
그냥 이젠 지쳤고
젠더 쪽 얘기 정치 얘기 듣고 싶지도 보고 싶지도 않습니다. 이 글도 사실 스크롤 쭉 내려서 아무것도 안봤어요 글도 댓글도. 피지알에 그냥 이런 주제는 안 올라왔으면 좋겠는데 불가능하겠죠.
19/01/29 08:42
최소한 반페미에서는 더러운 과거나 행실이 들어나면 걸러지고 거르려는 노력이라도 합니다.
하지만 페미는 어떤가요? 온갖 더러운 짓을하고 심지어 범죄를 저질러도 감싸고 돕니다.
19/01/29 08:48
깊이 공감합니다~
지금의 페미는 페미가 아니라 남혐집단일뿐이죠 정치인들이 진짜 나쁜놈들이구나 싶은게 자기들한테 표가 되겠다 싶으니까 밀어주는거죠 일베나 태극기부대 지원했던 자한당과 다를게 없죠
19/01/29 08:50
음 제 생각엔 일베를 언급조차 꺼릴 만큼 너무너무 싫어하시는 나머지 모든 사안을 너무 일베 중심적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요.
남초 커뮤니티의 여혐화가 심각하다까지는 사실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거 같은데요. 그게 일베 출신 유저들의 침투로 인한 일베화 때문이다? 이건 좀 무리순데요. 아무데나 일베 묻히지 마세요. 그리고 일베는 입에 담기도 싫어하셔서 이리저리 돌려 말하시면서 메갈 워마드는 자연스럽게 언급하시는 것을 보면 둘 다 싫어하기는 하지만 그 정도에 있어선 꽤 기울어 계시는 것 같은데, 그 반대로 기우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은 염두하셨으면 합니다. 이건 님이 워마드를 긍정하거나 용인한다는 뜻이 아니니 오해하지는 말아 주세요. 저도 일베를 긍정하거나 용인하지 않는데, 그와 같겠죠.
19/01/29 08:54
지금 젊은 남자들에게 일베는 어떤 의미에선 독일인들에게 나치랑 비슷한거같아요 김여사 김치녀 된장녀를 일베에서 만들어냈다? 걔네들이 휠씬 빨랐어요 일베가 본격적으로 크기 전에도 이미 넷상에 여혐은 유행했습니다 짧은 일베 전성기엔 나름 선비사이트란 곳에서 보슬이란 표현도 봤었죠 그런데 일베가 본격적으로 배척당하기 시작하면서 이런 여혐 표현들도 상당수가 일베꺼란 누명을 쓰고 같이 쓸려나갔죠 물론 이런 혐오세력을 배척한것은 잘한 일이지만 우린 거기에 일종의 자위를 한것일수도 있습니다 모든건 일베 때문이다라고요 솔까말 일베 배척에 여혐이 끼친 영향이 얼마나 될까요
뭐 개인적으론 메웜도 그리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걸 주류 페미계가 손을 잡아 버리네요 아하하... 거기서부터 시궁창은 시작된거죠.
19/01/29 09:58
정말 공감합니다. 된장녀 김여사 등이 얼마나 핫한 키워드였는데, 티비건 교양수업이건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용어였는데, 그걸 일베에서 만들었고 일베와 함께 배척당한(!!) 용어라고 기억조작한 사람들이 많은것 같네요.
19/01/29 08:57
페미니즘을 자처하는 사람 VS 반폐미를 자처하는 짐승 이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라고 믿겠습니다.
두 진영의 가장 큰 차이는 페미니즘을 자처하는 짐승과 반폐미를 자처하는 짐승을 대하는 방식입니다. 페미니즘은 자신 속의 짐승은 감싸안으려고 한다면 반페니측은 자신 안의 짐승을 밖으로 몰아내려고 하죠. 심지어 오늘날 대한민국의 페미니즘은 페미니즘 안에 짐승인지 짐승 속에 페미니즘 인지도 구별이 안 될 정도로 서로 얽혀 있습니다. 자정을 기대 할 수가 없어요. 오히려 반페미 진영에서 신페미라는 이름으로 나타나는 것이 더 빠를 것이라고 봅니다.
19/01/29 09:20
메갈이랑 워마드가 페미가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페미 맞아요.
남자들이 그렇게 프레임 잡은 게 아니라 페미니즘 한다는 쓰레기들이 지들이 [메갈이랑 워마드는 페미니즘이다]라고 선언했거든요. 예, 페미니즘 맞아요. 그러니까 같이 한번에 쓸어내야되는 거고.
19/01/29 09:24
일단 글쓰신 분 본인은 양비론을 주장하고 계십니다. 본인은 객관적이라 생각하실 것 같은데, 기계적 중립일 뿐이예요.
양쪽 다 까면 양비론이냐. 단어 뜻 자체는 그렇기는 합니다만, 그 전에 글 내용에 있어서 충분히 고민하고 글을 쓰셨다는 생각이 안 들거든요. 예를들면, 페미니즘이 필요한 이유로 지적하고 있는 것이 성범죄라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여성이 성범죄에 더 노출되어있다는 걸 부정하는게 아니예요. 그걸 페미니즘으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의 문제죠. 기본적으로 범죄해결방안은 치안을 강화하는 겁니다. 페미니즘을 통해서 치안활동의 우선순위를 성범죄 예방쪽으로 좀 더 돌릴 수는 있습니다만, 부차적이고 간접적인 영향일 뿐이죠. 사회적 필요가 있다면 치안을 강화하면 됩니다. 페미니즘이 필요한 근거가 될 수는 없어요. 게다가 성범죄 때문에 페미니즘이 필요하다하시면서도 '어느정도의 페미니즘이 필요한 건 맞다'라고 표현하셨습니다. '어느정도의 페미니즘'이란 건 단어 그대로 어느 정도를 말하는 건가요? 무엇보다 최초의 대전제, '페미vs반페미가 아니라 남혐vs여험이다'라는 것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어떻게든 '똑같은 놈들'로 몰아가고 싶으신 것 같은데, 세상 어느 집단이나 이상한 놈들은 끼기 마련입니다. 이상한 놈들이 있다는 것 자체로 평가하는 건 옳지 않아요. 이상한 놈들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는지로 판단해야죠. 여기도 이상한 놈들이 있고 저기도 이상한 놈들이 있으니까 똑같은 놈들이다? 딱, 정치권에서 써 먹던 논리죠.
19/01/29 09:29
일베 카광 윾튜브 손절 VS 메웜싸고돌기+정부커버
이걸로 얘기 다 끝났습니다. 어느쪽이 정상인지 누가봐도 명백하죠. 더이상 논할 필요도 없네요. 게임끝. 땅땅땅.
19/01/29 09:46
진영논리입니다. 상대를 이기는게 주목적이 아니잖아요. 상대보다 한발짝 낫다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상대 수준 보면 100발짝 정도는 나아야 정상 같은데요.
19/01/29 09:55
지금만으로도 100발짝쯤 가뿐하게 나은데요? 생산적인 논의는 정부나 페미인사들이 메웜이랑 선긋는 척이라도 하고 나서 할일이지 지금 상황에선 하등 쓰잘데기 없는 일이네요. 진영논리라 하시는데, 진영논리에서 벗어나기 위해 먼저 필요한건 페미쪽의 자성과 반성이지 반페미가 정신차리는게 아닙니다. 애초 반페미가 정신차릴 필요도 아직은 없어요. 어쨌든 인간 아닌 놈들 손절하는거 보면 반페미쪽은 자정작용정도는 아직 돌아가고 있거든요.
19/01/29 10:04
지금을 100발짝이라고 하시면 천발짝이라고 다시 말씀드리죠. 윾튜브가 일배냄새 풀풀 풍기면서도 엄청난 지지를 받았는데 그게 정신차릴 필요가 없다구요? 풍동 사건 이전의 윾튜브 행보만 봐도 아직 정신 더 차려야합니다.
19/01/29 10:12
이미 손절 끝난쪽에 이야기하지 마시고 반대편에 그 이야기 좀 해주세요. 제발 정신차리라고. 야구를 해도 한쪽이 계속 빈볼을 던지면 상대도 빈볼로 맞대응하다 벤클 나는거고, 축구를 해도 한쪽이 계속 살인태클을 하면 상대도 살인태클로 맞대응하다 패싸움 나는 겁니다.
19/01/29 10:39
그래서 지금 손절했잖아요. 손절 말고 뭘 더 어쩌라는겁니까? 이쪽에다 대는 잣대 저쪽에도 좀 대주시죠. 저쪽이 말안듣는다고 말듣는 척이라도 하는쪽에 더 뭐라고 하면 곱게 듣고 싶은 마음이 듭니까?
19/01/29 10:50
윾튜브가 이만큼 큰거 자체가 문제라는 겁니다. 이걸 인정 못하시면 더 할 말이 없어요.
그리고 당연히 페미가 훨씬 더 문제 크죠. 문제 없다고 한적 없는데 왜그러시는지??
19/01/29 11:02
메웜손절도 못하는 페미에 대한 얘기는 한마디도 안한채 윾튜브 손절속도만 주구장창 물고늘어지시는데 제가 무슨수로 님이 페미도 문제다 라고 생각하신다고 알겠습니까?
19/01/29 09:52
정곡을 찔러서 할 말이 없으니 딴 소리나 하시네요.
유치원에서 남아를 상대로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한 메갈이나 홍대 모델 몰카녀나 호주국자나 홍대 몰카녀 처벌에 반발해서 들고일어난 불편한 시위대나 페미니즘 주휴 단체나 여성단체에서 손절했다는 말은 듣도 보지 못했네요. 크크크
19/01/29 10:26
'크크크'를 붙이면 무례한 건가요? 님보고 웃은게 아니라 페미들의 얼척없는 행동보고 웃은 건데요.
이번엔 안붙이고 얘기할테니 제대로 답변해 주실래요? 윾튜브 손절이 늦어서 문제라고 하셨는데, 메웜 계열의 인간이 사고쳤을 때 아주아주 늦게라도 페미니즘을 대표하는 측(정당이든 여성단체든 페미단체든 여성시대든 유명한 개별 페미니스트든 어디든)에서 손절한 적이 있었나요? 아예 손절 안하고 오히려 진중권 등이 나서서 내가 메갈이다라며 쉴드치고 온갖 여성단체가 모여서 우리도 메갈이다 우리도 워마드다라고 동일의식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지 않았나요? 윾튜브 손절이 늦었다고 했는데 그게 늦어봤자 며칠되지도 않았을텐데 페미측은 1년이 넘더라도 손절한 사례가 아예 없는데 이걸보고 한발 낫다구요? 또 이제는 말 바꿔서 1000발자국 넘게 나아야 한다고 하시네요. 하지만 아예 손절을 안하기 때문에 그냥 거리는 제가 볼 때는 수억광년의 차이나 마찬가지인데요. 발자국 단위로 계산하고 계사네요. 아예 손절 안하는 거랑 늦게 손절하는거랑 오십보 백보 수준으로 생각하고 있다니 아주 유감이네요. 반박하고 싶으시면 사회적으로 아주 물의를 일으킨 메갈 or 워마드 회원을 페미나 여성단체나 개별 페미니스트가 손절한 사례를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19/01/29 11:37
ageofempires 님//
이수역 사건 여자 2명과 홍대 모델 몰카찍은 여자는 페미들이 손절했겠죠? 크크크 -> 메갈들이 메갈을 손절 했겠어요? 크크크 이수역사건 영상이 퍼졌을때 메갈 덜묻은 여초사이트 반응 못봤나요? 대부분 반응이 여자들 욕하는 글이었는데요. 발광해서 날뛰던 메갈들보고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메갈들은 지네편 감싸는데, 남자들은 왜 윾튜브,카광 안감싸냐? 이런 뜻이라면 개네는 과거행적이 인간이 아니었잖아요? 그게 사람이 할짓입니까? 크크 벌레들은 착각하는게 얘네가 욕먹은게 '일베를 했기 때문이다'고 착각하더군요 댓글쓰신거 보니까 남자들이 윾튜브,카광 손절한거에 좀 아니꼬운듯 하네요?
19/01/29 12:25
주본좌 님// 여성 전용 사이트들에 어떻게 들어가서 보나요? 크크크 여자세요? 여성 전용 사이트 분위기 잘 아시나보네요.
남자들이 윾튜브, 카광 손절한 거에 아니꼽지 않은데요. 그런 님의 의심을 불러일으키는 내용을 쓴 적이 없는데 어떤 문장을 보고 한 말이죠? 근거 댈 수 없으면 근거없는 억측으로 남에게 프레임 씌워서 조롱하려는 의도로 받아들이겠습니다.
19/01/29 10:37
아래댓글답변 여기다가 답니다.
일단 전 오십보백보라는 이야기 한적이 없습니다. 없는 이야기 지어내지 마시구요. 윾튜브 손절이 며칠 늦었다니요? 태생부터 그리고 이번 풍동사건 한참전부터 일베냄새 팍팍 풍기던게 윾튜브인데요. 그 와중에도 지지 엄청 받던게 윾튜브에요. 뭘 몰라도 너무 모르시는데요.
19/01/29 10:41
윾튜브는 영상 1개도 안봤으니 당연히 모르죠. 안보는데 일베 냄새 풍기는지 안풍기는지 어떻게 압니까? 사건 터지기 전에 윾튜브가 뭔지도 몰랐는데요. 거짓말 하는 거 아니냐구요? 카광은 구독하고 봤었는데요? 그리고 카광의 과거가 밝혀지자 바로 손절했구요. 뭐가 문제죠?
그리고 페미 측에서 물의일으킨 사례를 단 한건도 못대시면서도 윾튜브 손절 안한 걸로 반페미 까는걸 보니 페미는 뭔 개짓거리를 해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고 오로지 반페미들의 티끌만한 흠은 절대 못넘어가시나봐요? 윾튜브 손절안해서 아직도 떠받드는 커뮤니티가 어디죠?
19/01/29 10:54
워마드나 페미 사상을 가진 인간이 사고쳤을 때 페미니즘 쪽에서 손절안하고 오냐오냐 하며 감싸고 있고 반페미 측에서는 사고친 인간이 있으면 얼른 까면서 손절하는데 님은 후자에만 포커스를 두고 양비론 펼치잖아요. 누가 봐도 님의 스탠스는 반페미를 까면서 페미랑 동일선상에 놓고 둘 다 잘못이라고 하는 물타기+은근 페미 옹호예요.
손절한 사례가 하나도 없는 페미쪽이 압도적으로 문제인데 윾튜브 손절속도 운운하며 반페미만 까고 있으면서 사과요구를 하다니 어이가 없네요. 사과 절대 못하구요. 님 댓글이나 다시 돌아보시길.
19/01/29 11:21
이부키 님// 페미니즘의 손절 사례는 단 하나도 얘기 못하면서 오로지 윾튜브 손절사례만 언급하며 반페미만 까시는 분이 뭔 사과요구를 합니까? 어이가 없네.
결국 할 말 없으니까 이렇게 가시는 군요.
19/01/29 09:35
그리고 한 가지
윾이나 카광 둘 다 손절은 됐다지만 그들이 파는 것 자체가 그저 혐오 장사였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악마짓이 나오지 않았다고 장사가 잘 되는 게 정상이냐 전 절대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19/01/29 09:47
반페미라고 해도 원체 다양하긴 하죠 진성 일베도 있을테고 일베는 아니지만 여혐론자도 있을테고 자기 피해에 뿔난 선량한 남성도 있겠죠 사실 페미도 다양하긴 할텐데 주류 페미계가 메웜 손을 잡아버려서 남혐은 아니지만 페미니스트 이런 포지션은 지금 어느 편에 붙기에도 에매해져버렸죠
19/01/29 09:48
흠 원글님도...
한쪽은 아무것도 손절하지 못하고 혐오중이고 한쪽은 혐오 세력과의 연결이 보이는대로 잘려나가고 있는 현상은 인식하면서도 남혐과 여혐의 대립이라고 얘기하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즉 현상은 알고 계시는데 그 해석이 이상합니다. 여성 혐오 세력이라고 불리는 세력은 시간만 나면 두드려 맞았고 맞고 있고 계속 맞을 겁니다. 남성 혐오 세력이라고 불리는 세력은 아무런 견제도 없이 정치권과 언론의 비호를 받고 있죠. 여혐 vs 남혐이 아니죠. 남혐 + 정치권 + 언론 vs 보통 남자가 맞습니다. 왜 계속 걸리면 두드려 맞는 애들을 끌고 와서 같이 섞으시려는지 모르겠습니다.
19/01/29 09:54
기본적으로 1. [어디까지나 논리적인 사고의 영역에서 대화가 이루어져야 하고, 이 영역 바깥에서 노는 애들은 내친다]
2.[ 어디까지나 현실의 경험에 입각한 대화가 이루어져야 하고, 이게 불충분한 애들은 제낀다] 이 2가지 원칙이 지켜지면, 페미니즘 토크? 안티 페미니즘 토크? 10시간 하래도 해 볼만 합니다. 별로 생산적일 것 같진 않지만, 그렇다고 100% 무용하지도 않을 것 같고요. 근데 문제는 항상 어디서든 느낄 수 있는 게, 이 소위 '젠더론'에서 앞장서서 발언하는 사람들은 양 진영 모두 인터넷 과몰입에 현실에서의 경험은 태부족한 반면에 혐오에 대한 수용 가능한 역치는 높은 사람들이에요. 그런 사람들일수록 이 대결에 쉽게 몰입하기도 하고요. 게다가 숫자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이 많아져서, 이제는 무슨 소수의 극단종자 그런 말조차 어울리지 않게 됨. 솔직히 요즘 느끼는 건, 이 쪽에서 진짜 얘기 같은 얘기를 하고 싶다? 일단 양쪽에서 논리성과 현실의 이성과의 경험을 기준으로 게이트키핑 오지게 해야 됩니다. 일부 똥 묻은 애들이다? 제가 보기엔 똥 묻은 애들이 더 많고 더 주류이고 더 목소리가 큽니다. 하루종일 이 주제만 올라오면 발언 줄창 하죠.
19/01/29 09:55
제가 한 번은 꿈을 꾸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모든 일베자들과 메갈, 워마드의 이마에 일베, 메갈, 워마드라고 문신이 새겨지는 꿈이었습니다. 꿀잼이었는데...
19/01/29 10:01
평생 그렇게 되는건 또 혐오를 낳는 꼴일 것 같으니 (혐오라는건 참 어렵습니다), 그들이 한달이라도 당해봤으면 좋겠네요. 혐오받는다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스스로 절실하게 느끼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아닐까요?ㅠㅠ
19/01/29 09:59
부모가 우는 놈한테만 떡하나 더주니까 안울고 얌전히 있던 애도 배고파서 우는 건데 이걸 아기가 정신차려야하는걸까요, 부모가 정신차려야하는걸까요?
19/01/29 10:04
남혐이 진짜 지지를 많이 받긴 하나봐요
예전에 일베라고 하면 덮어놓고 쓰레기통에 던져넣었는데 페미(메웜)는 옳다 그르다를 따지기 까지 하네요 여자 이미지 깎아먹는건 페미가 다하고 다니는데 이걸 지지하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은지 모르겠네
19/01/29 10:12
정치권은 너무 기울어진운동장이기때문에 젠더문제에 대해서 제대로 된 논의가 안되는 상황이고 대다수의 커뮤니티가 성비가 한쪽으로 쏠려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진짜 공론화 된, 될 수 있는 장에서 페미와 비페미가 자강두천을 벌이는 곳은 대학가라고 생각합니다. 뭐 양쪽대표가 여쭉메웜을하건, 일베, 야갤을 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그나마 가면을 쓰고서라도 논의같은 논의라도 이루어지거든요. 근데 양쪽이 진짜 논리로 붙으면, 여태까진 비페미(안티페미보단 비페미라고 부르고 싶네요)의 전승수준입니다. 예를 들어서
서울대 ㅡ 소수자인권위원회 회장이 한남이라는말의 사회적의미를 봐야한다는 말을 했다가 바로 철퇴맞고 자진사퇴, 이번 총학선거도 사실상 운동권(페미) vs 비운동권의 싸움 즉 사상싸움이었고 비권의승리 연세대 ㅡ 총여폐지와 관련해서 진짜 양쪽이 논리로 붙었으나 총여지지자측의 삽질로 결국 폐지 고려대 ㅡ 학교행사에서 정경대학 학생회가 한남이라는 말이 들어간 포스트잇?을 용인했다가 결국 대자보로 까이고 사과 서강대 ㅡ 안희정무죄관련해서 총학이 학교이름걸고 지탄서명냈으나 바로 까이고 사퇴, 예쁘다 성폭력 사건에서 비대위 결국 사퇴 성균관대 ㅡ 총여폐지, 이것고 연세대터럼 비슷하게 흘러감. 총여지지자측이 워마드급의 사이트를 한다는게 드러나면서 패배 이처럼 공론화 된, 공론화 될 수 있는 장에서 페미 vs 비페미의 구도가 이루어지면 결국 비페미쪽이 승리하더군요. 페미쪽이 내세우는 논리가 피해의식으로 가득해서인지몰라도 비페미여성들한테도 지지를 못받는 모양새였습니다. 논리에 치명적인 결함이 무조건 포함되어 있습니다. 뭐 예를들면 남혐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크크크 정치권에서도 이러면 얼마나 좋을까싶지만... 시간이 좀 걸릴거같네요.
19/01/29 10:22
글쎄요 페미니스트 진영이 메웜 손절 못하고 있는것도 맞지만, 다수의 반페미가 저걸 핑계로 사회에 엄연히 존재하는 성차별적 요소를 애써 무시중인 것도 맞죠. 온건한 성차별 지적도 뭐 페에에미니즘을 한다고? 너 메갈워마드랑 동급이구나 응 수고~ 하면서 다 잘리니까요. 뭐 자업자득이라고도 하겠습니다만 스스로 이성적이라고 믿는다면 이성적인 논의를 하려는 노력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9/01/29 17:19
어느쪽이 연구하건 제대로된 결과라곤 현 제도가 지속불가능하고 부정의하다 정도고 해결책은 읽는사람 견해에 따라 상반되거나 상이하니까요. 징병제확장을 해도 모병제를 해도 문제는 넘쳐날거라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19/01/29 17:25
연구한다고 해도 그 결론이 뻔하게 예상되는 내용과 벗어나지 않는다면 딱히 무시중이 아니라고 말할 건덕지가 없습니다.
여성정책연구원에서 20대 남성에 대해서 보고서를 낸다고 그래도 결론이 뻔하게 예상되는 내용과 벗어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19/01/29 17:59
답이 빤하게 예상되는 부분인데 거기서 벗어나면 그쪽이 문제죠.....
이익단체가 하는 민간운동에는 부작위관련 의무도 없고 해서 그 이상 뭔가 하라고 하는것도 미묘하죠.
19/01/29 18:32
답이 빤하게 예상되는 부분을 계속 말해 봤자 그게 의미가 없다는 겁니다.
그걸 가지고 무시안한다고 이야기하는 건 그냥 눈가리고 아웅하는 거죠.
19/01/29 18:40
다른 답이 나올만한 부분이 아니니까요.
한국 군역문제는 사실상 뭐가 문제점인지는 분명하고, 해당하는 영역에 대한 대안도 분명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해당하는 집단은 해당하는 입장을 견지하기에 동일한 답이 계속 나오는거죠. 무시를 하건 안하건 다른답이 나오는 문제가 아닌 부분인데 계속 말하는 것 이상 무엇인가 할 수 있는 일일까 싶습니다. 이익단체나 연구자가 자기가 다루는 것 인근주제에 대해 하는일은 대부분 성명서발표나 연구 및 정책대안제시정도고, 여성단체들하고 관련연구자들이 하는 일 역시 여기서 벗어나지 않죠.
19/01/29 18:48
소독용 에탄올 님// 다른 답이 나오는 문제가 아니라면 그 답을 이뤄내기 위한 실천 단계로 가야죠.
그런 거 없이 문제만 있네 이렇게 해결하면 되네 말만 하는 걸 립서비스라고 합니다. 립서비스만 주구장창 하는 건 아무것도 안하는 거랑 차이가 없습니다.
19/01/29 10:27
맞습니다. 상대 수준이 마이너스 천만쯤 된다고 우리가 마이너스 천 수준에서 머물러서 만족할 필요가 없죠. 플러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19/01/29 12:45
저는 진지하게 플러스 방향으로 가는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현정부가 메웜 우쭈쭈 해주는 이상 페미가 사회악으로 인식이 바뀌지 않는이상 힘들다고 봐요 아시다시피 페미에 의해 피해를 보는 남성들은 결집력이 약해서 온건 반페미는 세력도 없고 급진 반페미만 득세하는 현상이죠. 더 상황이 악화되어 역풍이 불어서 언론이나 정치권이 페미 손절하는게 가장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p.s. 괴물과 싸우다가 우리도 괴물이 되는걸 경계해야한다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현실이 힘들어보인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나마 온건한편인 피지알 여론만봐도...
19/01/29 10:29
엄연히 존재하는 성차별적 요소 중에 가장 심각한게 남성 독박 징병입니다.
이걸 능가하는 여성차별적 요소는 없죠. 하지만 이건 언급안하면서 지들만 불편한 점 있다고 징징대니 어이가 없을 수밖에
19/01/29 10:39
그렇죠 인간이라면 다들 남의 불행은 잘 와닿고 자신의 불행에 더 관심이 있으니까요.. 단지 굳이 불행을 비교해가면서 한쪽을 묵살할 필요는 없다는거죠. 개인적으로 군 문제 관해서는 문대통령 포함 정부의 잘못은 명백한데 페미니스트들이 그정도로 잘못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19/01/29 10:43
페미가 워마드고 워마드가 페미인데 당연히 연대책임 져야죠. 손절은커녕 내가 워마드다하고 쉴드친게 대부분의 페미단체와 페미니스트들인데요.
19/01/29 10:47
유아인이 페미니스트 선언했다고 유아인이 워마드인건 아니잖아요? 그렇다면 페미니스트 타이틀 걸고 할 수 있는 얘기가 사회에 아예 없지는 않다는 거겠죠.. 근데 요즘은 없다고 말하는 분위기라서
19/01/29 10:51
페미니스트들이 스스로 [메웜도
페미니즘] 이라고 끌어안은 순간 페미니스트 타이틀 걸고 생산적인 논의를 할 수 있는 자격을 스스로 걷어찬겁니다. 지금 상황에 대한 책임은 오로지 인간이하의 것들을 좋다고 끌어안은 페미니스트들에게 있지 반 페미쪽은 1g도 책임없어요.
19/01/29 11:00
그 얘기는 잘 이해가 안가요. 외국 페미니스트들은 메갈워마드의 존재도 모를테니 페미니즘 논의를 해도 된다고 이해해도 될까요? 그럼 일부 그런 말 한적 없는 한국 페미니스트들도 페미니즘 논의를 할 수 있는 것 아닐까요?
19/01/29 11:04
외국 페미니스트들은 메갈워마드란 존재를 모를 테지만 하는 짓은 비슷하기 때문에 의미가 없습니다.
밸러리 솔라나스 옹호사건이라던가 케샤의 닥터 루크 무고 사건을 보면... 내국이건 외국이건 페미니스트들은 원래 그렇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19/01/29 10:55
아직도 페미니즘이 선이고 페미니즘은 메갈, 워마드랑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유아인의 지적 수준이 의심되는 단계라고 봅니다만.
19/01/29 10:43
사람마다 손절의 기준이 다르고 그걸 증명할 수도 없는 게 문제죠. 굳이 따지자면 정부가 손절 의지를 표하는 정도일텐데 정부가 메웜을 손절한다고 페미니즘이 메웜을 손절하는게 아니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구요.. 그때까지 페미니즘의 페자도 못꺼내게 되는건 안타까운 일이죠
19/01/29 10:47
첫댓글에서 말씀하셨듯이 자업자득입니다. 일베는 최전성기때조차 일밍아웃 잘못했다가 밥그릇 날려먹는 일도 부지기수였죠. 메웜이 개차반짓 할때 여성단체들이나 페미니스트들이 선만 잘 그었어도 이지경까지 안왔습니다.
19/01/29 10:36
페미 반페미가 손절을 어떻게 해서 이렇게 저렇다 다르다 라고 하면 응 그렇구나 하고 논리는 이해하겠는데
개인의 가치관과 신념에 따라 얘기하면 이쪽에선 페미로 몰리고 저쪽에선 반페미로 몰리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닥 피부로 느껴지는 차이가 없어서 그런가보다 합니다. 아마 저같이 입을 닫게 되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19/01/29 10:37
윾튜브 카광은 이미 반페미쪽에서 손절했잖아요
그정도 정화는 되는거죠 페미는 우리가 보는 극단이 쟤네 평균이라 보면 됩니다 반페미도 이성을 잃어가는건 맞지만 페미(메웜)에 비비지는 못해요
19/01/29 10:48
근데 반대편이 이성 잃은 수준을 넘어서 발광을해도 정치권이 나서주니까 이성을 잃고 날뛰는게 더 효과적인 전략이라고 느끼는 사람이 많을 수는 있죠 아 근데 그게 옳다는건 아닙니다.
19/01/29 10:51
반페미진영이 좀 억울할 수 있어요
페미는 온갖 패악질을 부려도 정부가 편드는 스탠스를 취하니까 온건파가 힘이 없어요. 저렇게 떼쓰고 똥뿌려야 얘기를 들어준다는 말이 힘을 얻어서 급진파가 힘을 얻을 수 밖에 없거든요 반페미가 이성을 잃어가는데는 정부의 잘못도 있다고 봅니다
19/01/29 10:56
이성을 잃어간다기보다는 인내심이 바닥나고 있는겁니다. 그리고 생산적인 논의를 위해 필요한건 그 인내심 다시 찾으라고 반페미에게 요구하는게 아니라 페미진영에게 메웜 잘라내라고 하는겁니다.
19/01/29 11:07
반페미가 인내심 찾아야 논리가 서지 안그러면 상대편과 똑같이 되버립니다. 미러링 박살내자고 우리가 또 미러링 할 순 없죠.
사실 제일 생산적인건 언론과 정부를 우리편으로 만드는거라고 봅니다. 페미쪽은 말 들을리가 없어요.
19/01/29 11:11
언론과 정부가 확고 부동한 페미 편인데 무슨 다른 평행 우주 얘기를 하시나요? 거의 실현 불가능한 망상급인데요?
민주당의 여러 당의 이념 중에서도 중요도가 높은게 페미니즘이고 언론사들도 좌우 안가리고 페미의 입장만 담은 기사만 쏟아낸지 오래 됐는데 전혀 모르시고 있나봐요? 페미니즘 감싸다가 국회의원 당선자 수가 반으로 준다고 해도 민주당이 페미니즘 손절할 것 같지 않은데요.
19/01/29 11:14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그나마 말듣는다고 말듣는쪽에만 뭐라뭐라하면 심정적으로 와닿지도 않고 먹히지도 않습니다. 말안듣는 놈들을 쥐어패서라도 말을 듣게 만들어야죠.
19/01/29 11:16
그게 될거라고 보십니까? 이 정부는 그쪽으로는 일말의 가망도 없습니다.
오스트리아 퍼주고 체코슬로바키아 내주는 뮌헨 협정입니까? 대체 어디까지 내주는 인내심이 필요한 겁니까?
19/01/29 11:26
온갖 할당제 들어가는 꼴 보세요. 유죄추정 적용되는 꼴도 좀 봐주시고요. 이래도 내주는 게 없습니까?
나치는 쳐들어가서 끝장내는 것 외에는 답이 없다는 걸 인정하시는 분께서 정작 딜은 반페미를 향하다니 굉장히 놀랍습니다.
19/01/29 11:32
여기 분들이 저것들한테 모금운동을 해주기를 했습니까, 못잃어 부둥부둥을 시전하기를 했습니까? 대체 뭘 할 걸 못했다는 건지 감도 안 오네요.
다른 방법이 뭐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좋은 방법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죠. 이번 정부는 답 없으니 마저 맞아라 같은게 답은 아니겠지요 설마.
19/01/29 11:01
열심히 맞고 있는 사람한테 이성을 찾으라고 이야기하는 것부터가 무리수입니다.
이성 이야기를 하고 싶으면 열심히 패고 다니는 사람한테 이성을 찾으라고 이야기하는게 먼저입니다.
19/01/29 11:16
정부랑 언론이 페미편이므로 정당방위로 몰고가서 상대를 더 엿먹일 수 있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성에 대한 이야기 하고 싶으시다면 지금 패고 다니는 페미편에 먼저 가서 이야기하는게 맞습니다.
19/01/29 11:21
페미들한테 말로 한다고 들을 단계는 지났다고 봅니다. 가능 하다고 보시나요?
정부는 이번 정부에선 힘들다고 보지만 다음 정부에서 노려볼 수 있죠. 그리고 성체사건을 봐도 언론은 상황따라 편 안들 수 있습니다. 특히나 정부까지 스탠스가 바뀐다면 더욱이요.
19/01/29 11:28
그럼 말 대신 다른 조치를 취해야죠. 페미들에게 말입니다.
님이 하는 이야기는 저사람들 말을 안들으니 그냥 놔둬야겠다라는 의미입니다. 다음 정부까지는 3년이 남았는데 언제 기다릴 것이며, 다음 정부에서 페미를 정리해줄 거라는 확신도 없습니다. 성체사건처럼 쉴드가 아예 안되는 건 언론이 편을 안 들지만 상당히 완화해서 기사를 내보내는 건 분명하죠. 호주국자 사건 때 한경오 측에서 가해자의 성별과 피해자의 성별을 일부러 숨기는 것이야 잘 알려진 사실이고 말입니다.
19/01/29 11:32
그럼 뭐 어쩌자는 건가요?? 그 다른 조치가 뭔데요??
페미들은 말로 해서 될 단계가 아니다. 다른 조치를 취하자. 언론과 정부를 우리편으로 만드는게 힘들지만 제일 현실적인 방법이다. 그 와중에 우리가 그들과 똑같이 미러링을 해선 안된다. 이게 제 주장입니다. 님은 어떻게 하자고 하시는 건가요??
19/01/29 11:59
이부키 님// 궁극적인 목표가 페미 박살내기고 그를 위해서 달성해야 하는 1차적 목표과 언론과 정부를 우리편으로 만드는 거죠. 그래서 지금 당장 저쪽 편을 들어주고 있는 언론과 정부를 우리편으로 어떻게 만드는데요? 거기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도 없이 그냥 언론 우리편으로 만드는게 방법이라 하는 건 공허한 주장이죠.
19/01/29 12:14
세인 님//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해야한다고 보는게 페미박살이 아니고 메갈박살이라고 봅니다
현재의 자칭 페미라고 하는 집단이 메갈이니까요. 이건 일베의 사례를 봐야할것이 일베가 손인증했다고 직장을 짤릴정도의 취급을 받은게 고인,지역,성별등등 다양한 혐오를 아무렇지도 않게 했던게 크죠 자칭보수라고 설치지만 실상은 혐오종자들이라는걸 대중이 알기에 벌레취급을 받은거구요. 그리고 이건 자칭페미라 하며 한남충,6.9,소추,앱이충등등 혐오를 해대는 메갈이랑 같죠. 전 시간이 해결해준다고 봅니다. 작년초 비트코인이 말그대로 존버불패하며 말그대로 모든 커뮤를 휩쓸었지만 시간이 지나서 잠잠해졌던것처럼 지금은 말이 안통하는 시점이죠. 메갈의 실체가 점점 퍼지면 인식이 바뀔거라 생각이 드네요
19/01/29 12:16
세인 님// 정부는 투표하면 되죠. 당 내에도 목소리 계속 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언론에도 계속 여론전 해야겠구요.
다른 조치 취하자는 거야말로 공허한 주장 같습니다. 뭘 어쩌자는 건지요??
19/01/29 12:25
말로 해서 안되는 집단이 있고 말을 들을 것 같은 집단이 있으면 말로 해서 안되는 집단에 먼저 조치를 취해야죠.
님 이야기는 말로 해서 안되는 집단은 안될걸 아니 그냥 놔두자는 식밖에 안됩니다. 정부와 언론을 우리편으로 만드는게 힘들지만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그러시는데 정말 현실적일까요? 한경오 하는 거 보면 페미에 물들어서 말 들어먹을 것도 아니구요. 정부는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지지율로 보여줬지만 대통령이 특별한 게 아니다라고 그냥 넘겨 버렸고 말입니다. 제가 오히려 묻고 싶네요. 어떻게 언론과 정부를 우리편으로 만드시겠습니까? 아무런 구체적 방법 없이 그냥 우리편으로 만들자는 이야기만큼 공허한 건 없습니다.
19/01/29 13:10
이부키 님//
"아뇨. 이성을 찾아야 정당방위로 몰고가서 상대를 더 엿먹일 수 있습니다. 이쪽도 이성을 잃어버리면 쌍방폭행밖에 안되요." "페미들한테 말로 한다고 들을 단계는 지났다고 봅니다. 가능 하다고 보시나요?" "정부는 이번 정부에선 힘들다고 보지만 다음 정부에서 노려볼 수 있죠. 그리고 성체사건을 봐도 언론은 상황따라 편 안들 수 있습니다. 특히나 정부까지 스탠스가 바뀐다면 더욱이요." "그럼 뭐 어쩌자는 건가요?? 그 다른 조치가 뭔데요?? " "페미들은 말로 해서 될 단계가 아니다. 다른 조치를 취하자. 언론과 정부를 우리편으로 만드는게 힘들지만 제일 현실적인 방법이다. 그 와중에 우리가 그들과 똑같이 미러링을 해선 안된다. " "이게 제 주장입니다. 님은 어떻게 하자고 하시는 건가요??" 이 댓글타래에서 님이 쓰신 내용을 전부 가져온 겁니다. 그런데 저 내용 중 어떻게 언론과 정부를 우리편으로 만들지 언급한 구체적인 내용이 있습니까? 그리고 다른 조치를 요구하시니 구체적으로 말씀드릴께요. 정부-여성가족부에서의 공식적인 워마드 박멸 선언이 필요합니다. 소라넷처럼 말이죠. 일베는 운영자가 협조적이라서 선을 넘어도 처벌이 가능하지만 워마드는 그런 것도 없습니다. 당연 정부 정책에 비협조적인 워마드는 소라넷처럼 정부의 공식 선언 후 박멸하는 과정을 거쳐야죠. 저는 '다른 조치'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이야기했으니, 이번에는 님이 정부와 언론을 어떻게 우리편으로 만드는지 그 구체적인 방법을 이야기해 주실 차례입니다.
19/01/29 13:13
NoGainNoPain 님// 세인님한테 단 댓글에 있잖아요...
그리고 님이 말하신건 제가 말한게 먼저 필요한건데요?? 장난치지 마세요.
19/01/29 13:16
이부키 님// 글쎄요, 제가 님의 질문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세인님한테 단 댓글까지 일일히 찾아봐야 됩니까?
그리고 전 답변을 제대로 못들었습니다. 마치 답변한 것처럼 장난치지 마세요.
19/01/29 13:26
NoGainNoPain 님// 따로 떨어져 있는 것도 아니고 바로 위에 붙어 있는데...
그리고 지금 저 답변이 장난이 아니라구요? 정부가 우리편이 되어야만 가능한 후속조치를 구체적인 조치라고 지금 말하고 있으시다구요.
19/01/29 13:34
이부키 님// 전혀 의미가 다른데요.
제가 주장하는 건 정부가 당연히 취해야 할 조치가 이거다라는 차원에서 이야기한 겁니다. 정부가 우리정부건 느그정부건 관계 없이, 정부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해야만 하는 겁니다. 그 당연히 해야 할 일에 워마드 박멸 선언이 들어있는 거고 말입니다. 이해되시나요? 저는 설명을 드렸으니 이번엔 님이 정부와 언론을 우리편으로 어떻게 만드는지 설명해 주셔야죠.
19/01/29 10:42
페미와 역차별 관련 건은 사회 전체로 보면 권익과 그 동안 의도적으로 무시했던 불평등 요소를 끄집어내는 역할을 하고 있어서 좋다고 봅니다만, 저는 파면 팔수록 감정만 상해서 그냥 멀리서 관전만 하렵니다.
뭐든지 과하면 좋지 않거든요, 특히 미워하는 일은. 다행히 제 주변에는 혐오할 여자들보다는 사랑해주고 싶은 여자들이 훨씬 많네요. 혼자 걸어가기엔 너무 적적하고 힘든 길이니 같이 갈 사람을 찾고 싶습니다.
19/01/29 10:42
이러니까 남자들은 이길 수가 없어요. 페미들이 하는 패악질은 브레이크도 없고 오히려 정부가 나서서 옹호를 해주고 있는 마당에 반페미 (반페미라는 용어 자체도 프레임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쪽은 윾튜브 카광 나오니까 기다렸다는 듯이 저봐라 반대편도 디를 거 없다 이러고 있죠. 그들이 잘했다는 게 아니라 그들은 정말 일부일 뿐인데도 그냥 다 묶어서 저봐 반페미도 다를 거 없어 이러고 있으니 아직도 튼튼히 연대하고 있는 페미한테 상대가 될 리가 있나요.
아마 갈수록 젊은 남자들은 더 힘들어질 거에요.
19/01/29 11:05
그 일부가 장사가 무지 잘되는데 그걸 일부라고 해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까발려지기 전에도 그들이 팔던 내용물은 혐오를 파는 장사였어요. 손절은 했다지만 너무 지나친 악마들이라 그게 사실 당연한 거고 그런 악마들이 팔던 혐오를 맞말이라고 좋다고 사주던 게 다수인데...손절했으니 괜찮다니요..
19/01/29 10:45
메갈워마드 같은 여초 혐오사이트가 일베 때문에 생겼다는건 굉장히 잘못된 착각입니다. 남연갤 해연갤 두개의 지분율이 가장크고 트페미와 여시 쭉빵 소드같은 다음 여초카페등이 사실상 메갈 워마드의 어머니격입니다. 일베의 아버지가 디시인 것 처럼요. 다만 여초사이트 특성상 폐쇄적인 면이 강해서 안에서 썩어들어가도 사람들이 몰랐을뿐입니다.
19/01/29 11:01
수십년간 여성 전용 사이트(여초사이트가 아니라 여성전용입니다. 아예 가입도 못하게 막아놨으니까)에서 남혐해왔고 이게 여성전용이라 남자들이 몰랐을 뿐이지 남혐의 역사도 한국 내 인터넷의 역사와 같죠.
인터넷에 여혐이 창궐했고 이게 일베로 인해 꽃을 피웠다가 메갈, 워마드가 생겨났다는 신화를 믿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사실은 수십년간 지들만 있는 곳에서 남혐을 밥먹듯이 해온 여성 전용 사이트들이 있었고, 이게 더 문제죠. 그리고 메갈이나 워마드를 없애봤자 메웜이 본원이 아니라 여성시대같은 여성전용 사이트가 본원이니 남혐 패거리들은 없어지지 않죠. 한쪽 성만 가입할 수 있는 그런 카페나 사이트들을 없애야 합니다. 수십년동안 지들만 있는 공간에서 남혐하며 부둥부둥 해온 패악이 지금 나타나고 있는 것 같네요.
19/01/29 10:50
윾튜브와 카광 문제는
쓰레기라도 페미만 시원하게 까주면 주목받을 수 있을 정도로 페미문제가 심각하고 정부가 심하게 편향되어있다는 방증이라고 볼 수도 있어요. 페미코인이 페미에 붙어서 돈벌려는 자와 페미를 까면서 돈벌려는 자를 모두 키워내고 있는거죠.
19/01/29 10:56
문제는 정치인들이 남자들에게는 페미니즘 배워라 젠더감수성 키워라 하면서 페미니즘 의무교육까지 시키려고 하는 반면에 여자들에게는 군대가라고 안하잖습니까. 뭐가 동급이죠?
19/01/29 11:51
반페미가 윾튜브 카광을 손절했으니 일베도 반페미다 이건가요?
일베는 실드치기 바빴고, 윾카를 손절한건 평범한 대다수의 남자들이죠. 벌레들이 착각하는게 그들의 과거행적때문에 손절당한거지 일베를 했기때문에 손절당했다고 생각하더군요 예로 든건 좀 잘못된게 윾튜브 카광을 실드치기 바쁘던 일베 vs 몰카 범죄자 옹호하고 시위까지 벌이는 워마드 이정도는 되야 동급이라고 할수 있죠. 인정?
19/01/29 11:26
대학에서 그쪽분들이 얼마나 깽판부리고 다니는데
그거 태클 걸었다고 한남충은 인권이 없니 흉X니 일베충이니 백래쉬니 들어봐요 대학생들이 다 여혐이라 총여 폐지하고 그러는 줄 아시나 봅니다. 심지어 총여폐지 투표는 여학생들도 과반 넘는게 보통입니다. 그나마 대학가는 정부나 언론 포지션에 있는 단체나 주체가 거의 힘을 못 발휘하거나 충분한 견제가 되니까 최소한의 합리적 방향으로 나가는데 현실 정부나 언론은 그게 아니라 뒤틀리는건데 그 삐져나온 부분으로 물타기를 하시니 좀 그렇네요
19/01/29 13:53
그 용어 자체도 문제입니다. 그 여혐 단어도 애초에 여성민우회가 정치적 용도로 만든 단어라 이미 뜻과 실제사용이 괴리가 많이 벌어졌습니다. 정확한 뜻을 사용하면, 남혐은 만연해도 여혐은 거의 없어요
19/01/29 12:02
언제부턴가 다른커뮤에서는 페미하는 사람에 대한 페미 논리에 대한 반박을 넘어 그냥 조롱거리를 일삼고 인신공격으로 들어가는걸 보고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결과적으로 이런 행위가 안티페미 논리에 묻으면 과연 얼마나 진성성이 느껴질지.
안티페미를 위해서라도 어느정도 재정비가야합니다. 남성들 뭉치는거 힘들지만, 이대로 혐오팔이로 번지면 결과적으로 뭉치기는 더 힘들어지고, 이득을 보는건 남성 기득권프레임을 던지고 있는 페미쪽이라 봅니다.
19/01/29 12:12
만인의 만인에 대한 혐오분위기속에선 혐오장사꾼들이 제일 신나는거죠 뭐. 근데 딱히 뾰족한 해결책이 있나싶네요. 결국 온갖 종류의 사회 및 경제 문제가 뚜렷하게 형태를 갖고 표출되는게 현재의 혐오파티라고 봐서요.
19/01/29 12:35
아니 뭐가 아니라는 거예요
하도 순화를 했더니 못 알아들으시는 건가? (편들 시간에 재기나 해라)가 생략 돼 있다면 이해 되시려나요?
19/01/29 12:50
똑같은데요... 이보다 10배는 페미니즘적인 글을 여자가 써도 흉자소리하는 무리인데 이정도 글로 편들 시간이니 뭐니 하는 말은 걔네 입에서 나올 일이 없습니다.
19/01/29 12:43
메갈이 아무리 뇌세포가 뿅뿅 뚫렸다지만 이걸 지들 편드는 걸로 볼까요?? 크크크
규칙상 못썼을뿐이지 가능했으면 본문의 반이상이 메갈일베욕이었을텐 크크크 참 친절한분이네요. 제 멘탈걱정도 다해주시고
19/01/29 12:29
반페미 까는 분들을 보면 친정부 성향인 분들이 많네요. 페미랑 그들을 오나오냐하며 부추기는 정부와 민주당은 전혀 안까거나 덜 까면서 오로지 반페미만 일베랑 엮어 동일시하며 반페미 까는 거에만 집중하는 것 같아서 아주 보기 안좋네요.
19/01/29 12:31
저 정말 궁금해서 여쭤보는 건데
손절은 둘째치고 주류 커뮤니티에서 윾튜브 지지하는 여론이 흥한 적 있긴 한 거 맞아요? 솔직히 전 윾튜브 한의사 사건 터지고 나서야 그런게 있는 줄 알았는데... 제가 인터넷을 너무 덜 해서 그런가요? 월급 훔치면서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시밀러웹 2018년 기준 국내 1위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 전 주요 마갤만 해서 야갤 같은 진짜 심연 갤러리는 잘 모르긴 한데 암튼 마갤은 청정했음 (뭐 야갤 해축갤이 어땠을진 안 봐도 뻔하긴 합니다 그건 인정하는 부분) 2위 인벤 중 롤벤 - 커뮤니티 특성상 시사주제 자체를 찾기가 힘든 편인데 나름 찾아봐도 빠는 글 거의 안 보임 3위 루리웹 - 카광 윤서인 안페협이라면 이를 가는 곳인데 볼것도 없음 4위 일베 생략 5위 뽐뿌는 제가 너무 안 익숙해서 패스. 근데 뭐 여기 별로 안 강성하잖아요 6위 펨코 - 반페미 기조 무척 강성한 곳답게 윾튜브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의견이 분분한 시기도 있었으나, 찬양조가 된 적은 한 번도 없음. 12월 중순 경 일베/윤서인 링크/세월호 발언 등이 확인된 이후 손절완료 7위 엠팍 - 윾튜브 빠는 소수의견에 일베 꺼지란 댓글 안 달린 적이 한번도 없음 8위 웃대 - 검색기능이 빈약해서 패스 9위 인스티즈 - 여초임 10위 오유 - 여기가 상식적으로 윾튜브를 빨겠어요? 11위 더쿠 - 여초임 12위 클리앙 - 여기가 상식적으로? 222 13위 와고 - 여기도 한 강성 하는 곳인데 펨코랑 대충 비슷한 흐름. "Q.윾튜브 재밌던데 어케 생각함? A.응 일베야~" 14위 개드립 - 한의사 건 터지기 전까지 베스트 게시판에 윾튜브 단 한번도 올라온 적 없음 듣보잡 커뮤니티 pgr - 커뮤니티 전체 통틀어서 윾튜브 언급 자체가 한의사 건으로 처음 시작됨 애초에 윾튜브를 조금이라도 괜찮게 봐줬던 커뮤니티가 손에 꼽고 1월은커녕 12월 중순쯤만 돼도 윾튜브 = 일베 = 윤서인 = 까야제맛 정도 도식은 웬만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다 확립돼 있었던 거 같은데요 그럼 윾튜브는 아무도 찬양 안 하는데 대체 60만 구독은 어디서 온 거야? 아 그야 뭐 야갤 일베 유머저장소 유저들이 좋아했겠죠. 그쪽 사람들 다 합치면 60만까지는 아니라도 수십만은 될거 같은데 숫자도 대충 맞는 듯 제 생각에는 이거 그냥 '그쪽 성향' 사람들이 '그쪽 성향' 한 거 같은데... 일베랑 유머저장소랑 야갤 까고 싶으면 그냥 까시면 되죠 그런데 '반페미'라고 묶기엔 다른 남초 커뮤니티들은 쭉쭉 둘러봐도 도무지 윾튜브 빨던 데가 없는 거 같은데요
19/01/29 12:59
추천드리고 싶은 댓글이네요. 윾튜브인지 뭔지 터지고 나서야 아 이런게 있구나 했는데 카광까지 터지고 뜬금없이 반페미=윾튜브 카광 구독자같은 여론이 형성됨
19/01/29 13:15
꺼라위키를 보면
2018년 이후로는 정치, 사회, 남성혐오, 페미니즘 이슈와 관련된 이야기를 푸는 컨셉으로 바꾸자 구독자 수가 대폭 증가했으며, 10월 이후로는 달마다 약 15만 명씩 늘어나면서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다. 제가 윾튜브 안게 작년에 메갈들한테 욕먹었다면서 뻐큐하던 짤인데 그 시점이랑 비슷하네요. 그때는 10만정도였던거 같은데 한동안 못보다가 사건터져서 보니 60만 유튜버 됬었더군요. 어떻게 보면 컨텐츠죠. 메갈까는 컨텐츠. 그 전에 동영상 목록 보니까 게임영상들이었고 조회수가 4~5천 정도였습니다. 제가 하는 커뮤에서도 대놓고 윾튜브 찬양하는건 못봤지만 구독자나 조회수의 증가로 보면 꽤나 인기를 끌었던거 같네요 일베는 까더라도 반페미를 까지 않을수가 없는게 얘네가 반페미진영에 포함되있는게 사실인데 어떡해요 크크
19/01/29 13:24
일베 본인들을 제외하면 그 쓰레기들이 반페미에 포함되어있다는 거 자체에 동의를 못하는 반페미들이 100%라고 봅니다만?
메웜은 익히 말씀드렸듯이 메웜 본인들뿐만아니라 그냥 페미들과 여성단체들이 쟤들도 페미라고 인증까줬구요. 이거 아주아주 큰 차이인거같은데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시나봅니다?
19/01/29 13:32
디씨 심연쪽은 야갤은 자기네글 퍼다가 돈벌이에 쓴다고 싫어하는 의견이 많던거로 들었습니다. 뭐 퍼간글이나 원본글이나 내용은 같으니 성향은 동일하겠네요
해축갤은 메호대전 손박대전 하느라 검색도 잘 안되네요. 어떤 의미론 대단한 갤러리
19/01/29 13:43
추천합니다. 윾튜브인지 뭔지 첨보는 또라이 가져다가 너희 얘빠는거 보니 수준 쯧쯧 하니까 뭔 소린지 모르겠네요.
'그게 뭔데? 그걸 아는 너는 그 60만중에 한명인지 모르겠지만 나는 아니란다.' 싶어요. 조세호도 아니고..왜 손절 안했냐니 아니 알아야 손절을 하던 말던하죠?? 모르는데 손절할 수도 있나
19/01/29 14:52
동의합니다. 윾튜브가 무슨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유명인사도 아닌데 "그의 과거를 미리 알지 못해서 60만구독자가 될 동안 손절못한 반페미 니들이 문제야" 라는 주장을 전 전혀 못받아들이겠네요.
썸네일로 탈 쓴 인간 지나가다 본 것 같은데 그게 윾튜브인지도 몰랐고 윾튜브 구독한 적도 없고 영상 단 한개도 본 적 없는데 엉뚱하게 손절 타이밍 늦은 반페미나 페미나 그게 그거다라고 하는 사람들 보면 그저 황당할 뿐입니다. 모르고 있는 사람을 어떻게 손절을 하라는 건지 원. 그리고 윾튜브가 누군지 알고 있었더라도 그의 과거를 몰랐으면 굳이 손절할 이유가 없었겠죠.
19/01/29 15:23
예전에 '파릇파릇한 대학 신입생들'이라고 했다가 일베하냐는 쪽지 받았던거 생각나네요.
파릇파릇이 식물인간된 야구선수 조롱하는 말이라나 뭐라나..아니 난 그딴거 모른다고..-_-
19/01/29 12:36
윾튜브 손절하는거 좀 늦었다고 게거품물고 반페미 정신차리라고 하는거나, 어떻게든 일베랑 반페미 엮어서 동급취급하고싶어 안달난거나....페미들이 인간이하로 발광해대는건 보이지도 않나봅니다. 그저 반페미만 계속 두들겨맞아라 이거죠.
19/01/29 12:41
그라고 어떻게든 메웜과 페미를 분리시키고 싶어하는거같은데, 웬만한 남초에서 일찍부터 손절하고 선그은 일베와는 달리 메웜은 주류페미들과 여성단체(대표적으로 여성민우회)그리고 정부가 다~~끌어안고 가겠다고 공언했습니다. 그러니 글쓴분이 주장하시는 페미와 메웜을 구분하는 문제는 애초 의미가 없습니다. 한국 내에선 페미가 곧 메웜이고 메웜이 곧 페미입니다.
19/01/29 12:48
메웜 초창기 시절 피지알 글만 해도 그들은 페미니스트이고 그들이 저렇게된 원인을 분석하고 이해해 줘야한다는 댓글 상당히 많았죠. 아마 다른사이트들도 비슷했을 겁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페미랑 메웜을 분리해서 보라니 헛소리도 이런 헛소리가 없는거죠 크크 뇌를 포맷해 버린건가 싶습니다.
19/01/29 12:55
아무리 포장해봤자 [일베손절한 반페미] vs [메웜끌어안은 페미]라는 진실이 어디가는것도 아닌데 어떻게든 엮어보고 양비론펼치려고하죠. 의도가 뻔히 보이는 치졸한 수준에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19/01/29 13:38
말이 반복될수밖에 없는게, 반페미 까는 논리가 당최 발전이 없거든요. 반페미가 일베를 손절못했다고 계속 주장하시는데, 애저녁에 일밍아웃 당당하게 현실에서 못하는거 자체가 이미 영향력이 쇠퇴된거고 손절된겁니다.
19/01/29 13:39
빼액이라니...수준드러나네요
반페미 까서 그런게 아니라 말도 안되는 논리로 반페미 진영공격하니까 반박하는건데요 일베는 반페미이전에 모든진영에서 이미 손절했는데 반페미에 일부 일베종자들이 들러붙는다고 니네도 벌레야 하면 페미뭍은 글쓴이분은 메갈이네요??
19/01/29 13:43
정확히 말하자면 [일베를 털어낼 의지가 있는 반페미] vs [메웜을 털어낼 의지가 없는 페미]죠. 둘의 차이는 명백한데 양비론 이야기 하면서 엮으면 어이가 없죠.
19/01/29 13:48
윾튜브 카광 손절하고 일베 손절한것처럼 쓴게 싫으세요?
그렇게 구별하고 싶으면 페미쪽에도 메웜이라고 쓰지말고 특정하시면 되죠. 윾튜브카광 손절한 반페미 vs 호주국자 끌어안은 페미 O vs 홍대몰카범 위해 시위한 페미 O vs 이수역거짓청원 30만찍어준 페미 O
19/01/29 13:46
저도 초기에 열심히 페미와 메갈을 분리해서 바라보고자 했는데
주류 페미에서 그걸 분리하려고 하는게 오빠가 허락한 페미니즘이고 여혐이고 맨스플레인이고 안티페미니즘이라고 선언하니 어쩌겠습니까. 여혐할 수는 없으니 안티페미해야죠 뭐. 안티페미는 제가 선택한게 아니라 페미니즘이 저를 규정한 명칭입니다.
19/01/29 12:56
정부가 메갈에게 오냐오냐 우쭈주 거리면서 뭔 개짓거리를 해도 다 받아주는 걸 보고도 얘네에 대한 비판은 반페미랑 비교할 때 외에는 전혀 안하는 걸 보면 이런 분들은 페미든 반페미든 그 본질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없는 분들입니다.
일베가 친민주당이었고 자한당이 페미랑 연결되어 있었으면 일베는 평소에 전혀 비판 안하다가 오로지 페미 깔 때만 응 나도 일베 까 이런 식으로만 언급하면서 주야장천 페미만 깔 분들이죠. 오로지 이분들이 중요시 여기는건 내가 사랑하는 정부와 문재인과 민주당을 적대시하는 부류를 조지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19/01/29 13:58
애초에 일베는 남초랑 싸워댔지 여초와는 싸운적도 없으니까요..
일베라면 학을 때는 남초가 여메웜과 같을리가 없죠.
19/01/29 12:49
페미 메웜은 노답이니까 일단 반페미부터 정신차리게 두들겨패자...
어디서 많이 보던 논리네요. 자한당은 노답이고 말 안통하니까 일단 민주당부터 개처럼 패자던 한경오와 즈엉이당이...
19/01/29 13:50
결론적으로 현재의 남녀갈등은 남자vs여자가 아닌 남혐vs여혐이 더 주체가 되어서
움직이고 있다는게 제 느낌입니다. 본문 中 페미반페미인척 하는 남혐여혐이 잘못됬다는 뜻인걸 쉽게 알 수 있을텐데 이 쉬운걸 모르시네 팩트를 왜곡하는거 워마드가 많이 하는짓인데 크크크
19/01/29 13:55
댓글이라고 말했는데 본문걸 가지고 오시네요. 저는 본문의 글이면 뭐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 생각하고 댓글 보다가 단 글입니다만?
굳이 다른 댓글로 잘 싸우고 계시니 그냥 지나가시면 됩니다. 반페미가 애초에 여혐이 아닌데 그쪽으로 몰고 가는 솜씨가 좋으시네요.
19/01/29 13:56
올바른 페미였던 분들은 이미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고 칭하질 않아요. 이미 페미니즘이 곧 메웜이 된지 꽤 됐습니다. 은근슬쩍 분리하려 하지 마세요
19/01/29 13:58
“知之爲知之, 不知爲不知, 是知也.”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른다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정말로 아는 것이다.) 철저히 보고 싶은대로 규정짓고 싸운 결과이지요. 그것을 바라고 만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거까지는 알지 못하므로... 다만 궁금한게, 이런 식으로 싸워대면 남는 것은 무엇일까요? 철저한 분리와 공멸, 그 이후 세대에 의한 반성으로 인한 재결합? 어디서 많이 봤던 것 같은데요...
19/01/29 14:12
어떤 면에서는 동의하는 게 pgr은 아니지만 다른 남초 커뮤 같은 경우 조작된 자료를 들고 와서 여혐 논리를 펼치더군요. 그럼 해당 커뮤는 선동당해서 열심히 까고.
신나게 까고 난 다음에 알고 보니 그게 사실이 아니라 조작된 자료였던가, 그 자료가 알고보니 안티 페미협회(일베 멀티)에서 나왔던 거던가... 하도 짜증나서 어느순간 관련 글을 안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이건 댓글들도 서로 싸우는 거 같아서 댓글 패스하고 내려왔어요.
19/01/29 15:08
윾튜브랑 카광이 새로 생겼을뿐 논리자체는 그 절대메갈방패랑 똑같네요
메갈, 워마드 정부에서 감싸주니->쟤내의 시위방법이 틀렸고 나쁜놈들이여도 쟤내는 시위로 힘을 보여줬으니까 정치인들이 오냐오냐 해주는거다 꼬우면 너네도 너네 힘을 보여주던가 싫으면 쳐맞아라 남자들이 뭐 하려고 하니->곧바로 엄근진 선비로 변신에서 꼼꼼히 지켜보면서 남자쪽에서 단1이라도 선을 넘기 시작하면 '너네도 선넘었다 너네가 메갈이랑 뭐가다르냐? 너네가 하는건 여혐이다'시전 그리고...위에도 비슷한 댓글이 나왔는데 윾튜브랑 카광이 무슨 남초사이트에서 반페미 선봉장이였다식의 주장은 대체 어느 사이트가 그랬는지 보여달라고 하면 아마 단 하나도 못댈거같네요. 무슨 대부분의 사람들은 누군지 알지도 못하거나 이름과 얼굴만 아는수준의 유투버들이 갑자기 자기들의 선봉장격이였던 사람취급받고있네 크크크
19/01/29 15:13
일베손절 못했다고 주구장창 노래불러대는것도 어이없지만 백번양보해서 그렇다 칩시다.
반페미는 일베라는거 걸리면 손절하려는 노력이라도 하죠. 페미는 메웜상대로 손절하는 척도 하는 꼴을 못봤는데 뭐가 도찐개찐이고 뭐가 동급이라는건지 참나 어처구니가....
19/01/29 16:04
잘못된 방향으로 가던거 충분히 되돌릴수있을때는 그자찍이라 깔보더니 불길이 거세지니 메신저 공격.
다음엔 뭘까요. 왜 상식대로 안가고 본인들 이상이 맞고 젊은이들이 문제라 할까요.
19/01/29 16:16
글쓴이분 주장이 결국 윾튜브 60만 구독자니까 반페미에도 윾튜브 좋아하는 사람이 많았다라는건데
그래서 윾튜브 수준 드러나고 손절한건 중요한게 아닌가요? 페미쪽은 손절이 없잖아요 자기편 우쭈쭈지 이게 양비론 될만한건지 애초에 카광 윾튜브는 어느 사이트에서도 주류로 빨리던적이 없어요 사건 터지고 처음들어본 사람이 대부분인데 자꾸 반페미쪽은 윾튜브로 까시네요 메웜은 윾튜브 수준이 평균입니다
19/01/29 17:10
그냥 자기 맘에 안드는 사람들 대충 양비론 물타서 모두까기하고 피드백 안할겁니다 하고 사라지면 만사 오케이입니까? 예의 진짜 저질이네요.
19/01/29 17:34
디씨 코겔의 파생종자들, 일베, 메갈 쓰레기들이 정치, 사회문제에 끼여들기 시작하면
얼마나 개판이 되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례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똥이 더 커보이는지는 보시는분들 판단에 따라 다를거라고 생각하구요.
19/01/29 19:39
뭔 수로 손절 하라는건지 모르겠네요. 반페미들이 일베를 빠나요? 여전히 일베는 사회악적 존재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요.
반페미에 일베도 동조하는 거지 반페미가 일베를 옹호하는게 아닐텐데요. 무슨 촛불집회 같은거하면 쁘락치들로 전체를 매도하던 그들마냥 굴지 맙시다.
19/01/30 10:13
추가수정 없을때는 동의는 1도 안되지만 그냥 그런 생각도 있을법 하겠지.. 했는데
추가 붙고나서 더 읽어보니까 오히려 그냥 페미 우쭈쭈 하고 싶어하시는 것 같네요. 양비론에 물타기 아니라고 하셨는데 본문 글이나 댓글 대댓글 다 읽어보니까 페미까면 일베 윾튜브 옹호자라는 식인데요, 일단 현 시점에서 페미랑 메웜을 구분해야 할 이유조차 없고 애초에 메웜에서 사회적 물의 일으키고 떼쓰고 생난리를 다 칠때 동의하고 지지했던게 페미단체들인 마당에.. 글쓴분의 시야에서 페미 아니면 반페미이고 반페미는 다 일베 카쾅 윾튜브 유저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글에 댓글 남기신 분들 대부분만 보더라도 전혀 아니라고 생각되는군요.
19/01/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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