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1/29 03:18:47
Name 잰지흔
Subject [일반] 손석희 "얘기하고 싶어 죽겠다" (수정됨)

이 동영상에 녹취록이 있는데요.

음성 부분과 글 부분이 있는데, 일단 음성 부분하고 글 부분 조금 적어봤습니다. 글 부분에서는 더 자세히 나옵니다.
참고로 음성 부분은 음성을 짤라서 이어붙인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김웅 기자 : 과천 어디 주차장인지 제가 혹시 여쭤보면...

손석희 : 교회 쪽이었을 거에요.

김웅 기자 : 종교시설 교회 말씀하시는 건가요?

손석희 : 예, 예. 그건 뭐 누구나 세우는 데니까.
(웃음) 진짜 내가 진(짜).. 그 왜 거기 세우.. 잠깐 세우고 있었는진 내가 지금 얘기하고 싶어 죽겠는데, 솔직히.

김웅 기자 : 화장실 다녀오셨어요, 혹시?

손석희 : 화장실 아니에요. 그거보다 더, 더 노멀한 일이에요. 근데, (기사를) 안 쓰겠다고 약속을 하면 내가 얼마든지 얘기해요.
(동영상에서 음성 말고 뒤에 글로 나온 부분이 있는데 거기서만 보이는 대사: 정말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에)

김웅 기자 : (뒤에 글로 나온 부분: 제가 안 쓴다는 말씀을 솔직히 지금 드릴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손석희 : 제가 진짜 부탁을 하는데 어떤 형태로든 이게 나오면 정말 제가 바보가 돼요. 어떤 형태로든, 안 써줬으면 좋겠다는...

여기까지 나옵니다.

근데 뭐길래 말하면 바보가 되는거죠?? 화장실 다녀온 것보다 노멀한 얘긴데 말하면 바보가 되는 얘기라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Janzisuka
19/01/29 03:19
수정 아이콘
지린거면 인정....
미카엘
19/01/29 03:21
수정 아이콘
피지알식 노멀한 얘기라면 말 못 하는 게 이해가 갑니다..
나와 같다면
19/01/29 03:24
수정 아이콘
오히려 지지율(???) 상승?
19/01/29 03:23
수정 아이콘
피지알식 밖에 떠오르는 게 없네요크크
Hastalavista
19/01/29 03:24
수정 아이콘
포켓몬고?
Janzisuka
19/01/29 03:26
수정 아이콘
크크크 아 이건 생각도 못했다 크크크
히희낰락
19/01/29 03:32
수정 아이콘
아니 진짜 크크크크크
하루히로
19/01/29 03:37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 추천 기능이 있다면 단숨에 베댓 갈 댓글.. 크크
Cazorla 19
19/01/29 03:49
수정 아이콘
노-멀 그자체
19/01/29 06:16
수정 아이콘
좋아요
프리더
19/01/29 07:45
수정 아이콘
포고인정합니다 크크크
19/01/29 08:26
수정 아이콘
아니 대체 대치동 어디에서 코디받아야 그런 드립이 나옵니까? 크크크크크
외력과내력
19/01/29 08:43
수정 아이콘
아직 1월이지만 올해의 댓글 각이네요 크크크크
19/01/29 08:55
수정 아이콘
피카츄 넌 내꺼야!
사악군
19/01/29 09:1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그날 과천에서 잡은 잠만보나 해피너스 인증가나요!
19/01/29 09:41
수정 아이콘
추천 크크크
cadenza79
19/01/29 10:21
수정 아이콘
이 댓글 추천요!!!
19/01/29 10:37
수정 아이콘
확실히 교회쪽에 체육관 많으니... 킹리적갓심을 통해서 유추할수 있는 내역이네요. 좋은 레이드 떳나...
솔로몬의악몽
19/01/29 11:43
수정 아이콘
와 난 왜 이런 드립을 생각 못했지 ㅠㅠㅠㅠ
제이홉
19/01/29 12:2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뿜었습니다
여행의기술
19/01/29 03:28
수정 아이콘
아무도 없는 곳에서 ddr?

누구나 노멀하게 하면서도 말하면 바보(?)가 되는게

대소변과 이것 밖에...
하루히로
19/01/29 03:34
수정 아이콘
그건 공공장소에서 하면 공연음란죄(정확한 명칭은 잘...)에 해당하여 처벌 받습니다.
단순히 바보가 되는게 아닙니다.
영구제명 당한 야구선수 한명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갑니다....
여자친구
19/01/29 08:29
수정 아이콘
섬쪽 검찰 지검장도 있지요..크크
순둥이
19/01/29 08:57
수정 아이콘
껌뱉으려고.....?
아따따뚜르겐
19/01/29 03:30
수정 아이콘
8월 녹취면 엄청 집요한 스타일인가 보네요. 이번에 터트린 것도 사실 폭행보단 그걸 덮으려고 일자리 제안을 받고 터트린 것 보면 제대로 당하겠구나 싶습니다.
행운유수
19/01/29 03:32
수정 아이콘
플스 사려고 중고나라 직거래
아따따뚜르겐
19/01/29 03:35
수정 아이콘
저기에 답이 있네요. 세우고 있었습니다.
라플비
19/01/29 03:48
수정 아이콘
쌌느냐
19/01/29 03:50
수정 아이콘
안쌌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Lacrimosa
19/01/29 03:56
수정 아이콘
본인 업보다 라고 하면서 업보를 쌓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19/01/29 05:4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업보네요.
19/01/29 04:03
수정 아이콘
제 상상력으로는 포켓몬고 이상 그럴싸한 이유가 생각나지 않지만
거의 확실한건 김웅 기자한테 사실대로 말하고 기사화되었을 때 시나리오보다
지금 훨씬 더 바보되었다는 점이네요.
아따따뚜르겐
19/01/29 04:29
수정 아이콘
근데 김웅 기자는 사고 후 자리를 떠난 것을 빌미로 삼았죠. 사실 녹취가 나올때마다 주제가 넘어 가는게 묘합니다.
매일푸쉬업
19/01/29 04:08
수정 아이콘
돌아가는 상황이 단순 헤프닝으로 끝날 것 같은데 아쉽네요.
cluefake
19/01/29 04:09
수정 아이콘
이게..진짜 웃긴 해프닝으로 끝날 수도 있는 건가 크크크크크
율리우스카이사르
19/01/29 04:12
수정 아이콘
손석희 피지알러 ...?
복슬이남친동동이
19/01/29 04:26
수정 아이콘
화장실은 아닌데 말하면 바보되는 것.. 아예 급똥으로 화장실 간 게 아니라 운전 중에 싼 것 같네요. 어차피 AS는 늦었으니 근처 매장에서 팬티를 샀다는 건가.. 마른똥이면 급똥이냐 아니냐지만 질질 흐르는 똥은 오히려 화장실에 가기에는 살짝 늦어버리는 경우도 상당한 빈도로 발생하니까 아무래도.. 다들 한번쯤 겪어보는 일이죠.
VividColour
19/01/29 07:46
수정 아이콘
네에?
Zoya Yaschenko
19/01/29 09:50
수정 아이콘
댓글에서 냄새가 나네요.
좌종당
19/01/29 12:18
수정 아이콘
다들 한번쯤 겪어보는건가요..
주본좌
19/01/29 04:33
수정 아이콘
바지에 똥싼듯
Fanatic[Jin]
19/01/29 04:36
수정 아이콘
화장실이 아니다...더 노멀하다...동승자는 없었다...기사는 어떤 형태로도 안된다...

혼자 노멀하게...

와이프한테 혼나고 있었다??급똥을 지렸다?유튜브 알림이 와서 방금 뜬 걸그룹 직캠을 봤다??갑자기 노래가 부르고 싶어졌다??진짜 포켓몬고??
Janzisuka
19/01/29 04:44
수정 아이콘
다시한번 여기는 피지알 이라는걸 깨닫는중..
좌파다 우파다 중도다 뭐 이런걸로 정의 하려고 하는 댓글들이 떠오르는데 그냥 똥이죠 역시..피지알 크크
하지만 포켓몬고에 마음이 쏠리네요 크크 성지가 될것인가
헛스윙어
19/01/29 05:02
수정 아이콘
근데 이 분 녹취록 들으니 이미지나 행동들과는 다르게 좀 순진하신듯....
무슨 일 이었는지 궁금은 하네요..
노름꾼
19/01/29 05:06
수정 아이콘
녹취록 보면 볼수록 손석희의 인간적인 면이 보이는 건 저만의 착각인건지 크크크
klemens2
19/01/29 05:21
수정 아이콘
이 글 보고 문득 생각났는데, 재판까지 갔을 경우에 판사한테만 귓속말로 증언 할 수 있나요? 아니면 재판정에 있는 사람들은 다 알 수 있게 공개 발언해야 하나요?
율리우스카이사르
19/01/29 05:31
수정 아이콘
재판에 가면 김웅기자와의 폭행건 + 취업청탁건만 가려지지 않을까요?
교회 주차장건은 어찌됐든 피해자(렉카차)와 150만원에 합의를 본 사항이기 때문에
가십거리는 될지언정 재판에서 시시비비를 따지지는 않을걸로 보입니다만
사악군
19/01/29 09:12
수정 아이콘
공개발언해야하는데 재판장이 방청객은 나가게 할 수 있습니다.
Janzisuka
19/01/29 11:58
수정 아이콘
(소근소근) 지렸다고...
김철(34세,무좀)
19/01/29 05:48
수정 아이콘
손석희 사장님한테 그래도 아직은 호감이 많은 편인데요...51:49정도...
진짜 아무것도 아니라면 그냥 속 시원히 밝히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ㅠ
로랑보두앵
19/01/29 05: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좀 조심스러운 댓글입니다만, 제보자에 의해 편집된 녹취와 동영상을 보면 정말 폭행이라 할만한 사실이 있었는지 그리고. 2년전 합의된 접촉사고가 왜 문제인지. 차량 동승자가 있건, 없건..있었다면 그게 누구인게 무슨 문제인지 정말 모르겠네요.

오히려 눈 앞에 있는 사실은 전직 기자가 어떤 특정 의도를 가지고 사적인 대화를 녹취하고 몰카를 찍어 퍼뜨렸다는 것이고, 오히려 궁금해 해야할 건
그가 왜 이런일을 했을까 아닌가요?
사악군
19/01/29 09:13
수정 아이콘
연예인 연애하는건 왜 취재하고 몰카찍겠습니까
로랑보두앵
19/01/29 09:35
수정 아이콘
그거랑은 많이 많이 다르죠.
사악군
19/01/29 10:18
수정 아이콘
사람들의 유명인에 대한 관음증 충족시켜준다는 점이 똑같지 않나요?
In The Long Run
19/01/29 10:54
수정 아이콘
피해자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19/01/29 06:00
수정 아이콘
화장실보다 더 (잠시 쉬고) 노말..이라고 하는거 보니 원래 워딩이 노말이 아닌것 같습니다.
더..약한거.
코파고 있었다가 정답입니다.
뿌엉이
19/01/29 06: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배임미수가 유죄가 날 확률은 거의 없고
폭행3주도 불리하게 나와야 벌금형 정도 법적으로 걸릴건 없을것 같긴 한데
뺑소니 친거와 개인적인 문제를 회사자원으로 처리할려는 했던 건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네요
아따따뚜르겐
19/01/29 07:01
수정 아이콘
보니까 저 녹취 시점이 김웅기자가 손석희에게 사고 건으로 처음 접근한 시기네요. 아마 두 사람간 가장 적개심이 없을 시기일 것 같습니다.
오'쇼바
19/01/29 07:19
수정 아이콘
비리 및 추문 vs 똥싸개 낙인.....
진혼가
19/01/29 07:35
수정 아이콘
담배..? 끊었다 말해놓고...
cadenza79
19/01/29 10:25
수정 아이콘
오... 그럴듯한데요?
밀크캔
19/01/29 07:44
수정 아이콘
손석희 실망스럽네요
Jedi Woon
19/01/29 07:52
수정 아이콘
정말 뜬금없는 반전 나오려나요? 크크크크크
19/01/29 07:56
수정 아이콘
피지알...똥싸개...메모...
태엽감는새
19/01/29 08:02
수정 아이콘
망나뇽이면 인정
톰슨가젤연탄구이
19/01/29 08:2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 사건이 탄핵 정국에 터졌다면 엄청 흥미로웠겠네요
19/01/29 08:31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똥싸개면 인정합니다.
本田 仁美
19/01/29 08:44
수정 아이콘
정말 노멀한데 자기가 바보가 되는 상황이 뭐가 있을지 상상이 안되네요.
19/01/29 08:46
수정 아이콘
포켓몬 고 아닙니까
19/01/29 08:54
수정 아이콘
포켓몬고와 똥얘기 때문에 진지한 생각이 다 날아간....
강미나
19/01/29 09:10
수정 아이콘
요실금 봅니다.
윤가람
19/01/29 09:14
수정 아이콘
오 이거.. 설득력 있네요
타카이
19/01/29 11:39
수정 아이콘
지렸구요?
19/01/29 09:17
수정 아이콘
사실 관계는 이제 별루 관심이 없어요. 별거 아닌 해프닝 일수도 있겠죠.

오히려 무고쪽에 가까워서 이 세상에 피해자와 가해자리는게 일방적인 주장에 기인하지 않고 선눈물 쪽이 반드시 피해자란 편견을 깨주었음 하네요.

박진성 시인에게도 진정성 있는 사과 하시구요
레가르
19/01/29 09:18
수정 아이콘
포켓몬 고 크크 댓글보나 현웃 터진건 진짜 오랫만이군요 크크
19/01/29 09:27
수정 아이콘
급똥으로 야외에서 싼거아닌가요 그럼?
카롱카롱
19/01/29 09:29
수정 아이콘
아이콘 팬이셨구나
추억이란단어
19/01/29 09:31
수정 아이콘
어떤 말못할 사정이길래 회사에 직접꼽아줄려고까지 한걸까요..고소하지못할망정..
근데 이게 저기자가 먼저 꼽아달라한건 맞나요?
아니면 손사장이 먼저 기사화 안하는 조건으로 꼽아준다한건가요?
Cafe_Seokguram
19/01/29 09:40
수정 아이콘
아 궁금해. 그냥 속시원히 말하라고!
마프리프
19/01/29 09:49
수정 아이콘
쌌구나
완성형폭풍저그
19/01/29 10:08
수정 아이콘
솔직히 라는 말을 사용한다는건 뭐다??
지금뭐하고있니
19/01/29 10:12
수정 아이콘
근데 상식선에서 말이 너무 배치되지 않나요?
배변활동보다 노멀한 건데 기사에 내지 않으면 말하겠다? 알려지면 바보가 된다?
19/01/29 10:18
수정 아이콘
그래서 포켓몬고... 흐흐
강호금
19/01/29 10:26
수정 아이콘
음... 진짜 급똥을 옷에 지렸다... 라고 하면 모든게 설명이 되긴 하네요? 문제없는 노말한것인데 대놓고 말하기는 힘들고 알려지면 안되는거... 크크
사고후 도망을 왜갔냐? 도 설명이 되죠.. 아직 다 못싼 똥이 급해서...
19/01/29 10:31
수정 아이콘
교회가 확실히 체육관으로 지정된 곳이 많아서 레이드몹 떳을 확률이 높죠 포켓몬고 유저로써 인정합니다.
점프슛
19/01/29 10:41
수정 아이콘
팬티를 앞 뒤 뒤집어 입은걸 발견했다든지.. 뭐 그런걸까요?
19/01/29 10:42
수정 아이콘
꼭 포켓몬고 아니라도 다른 폰게임이나 스마트폰 사용과 관련된 걸 수도 있겠네요
19/01/29 10:48
수정 아이콘
근데 이게 좀 웃긴게 실제로 손씨가 진짜 뭔가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면 오히려 그냥 쌩까고 거짓말을 하지 않았을까요. 어차피 증거도 없는데 말이죠. 실제 목격자가 있다고 해도 대충 잘못본거다 우기면 되고요. 기사에 그런거 나와도 누가 믿겠습니까. 혹시 와이프한테 들킬까봐 그랬을 가능성은 조금 있겠지만 ..

오히려 처음엔 별거 아닌 사건이라서 김씨 취재하는거 저래 받아주다가 특유의 결벽증때문에 점점 상황이.안 좋아진거 같은데요. 이건 오히려 손씨의 무죄를 믿고 싶어져요.
추억이란단어
19/01/29 11:29
수정 아이콘
뺑소니문제로 이미 거기 없었다는건 거짓말을 못한상황아닌가요? 뺑소니가 의도적이든 아니었든간에.
19/01/29 11:4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진짜 뭔가 그런 건이 있었다면 그냥 졸려서 잠시 쉬다 갔다 뭐 이래 대충 둘러댔을거같다고요. 원래 뭔가 나쁜 짓하는 사람들보면 변명거리는 머리속에 담고 다니는 법이죠.
유리한
19/01/29 10:50
수정 아이콘
와이프 몰래 교회 앞에서 플스 직거래 한건가?
Janzisuka
19/01/29 12:00
수정 아이콘
동승자=판매자
: "내 신원 밝혀지면 안된다. 와이프 몰래 비상금이다 이걸 잃을 순 없다. 왜 하필 당신이 거래상대인가 흑흑"
라이츄백만볼트
19/01/29 10:54
수정 아이콘
다른데서도 몇번 적었지만... 피목증 관련해서 실망한것과 별개로 최근 나오는 문제는 손씨가 무죄라고 생각합니다. 내용 보면 볼수록 상대가 설계한게 아닌가 싶은 느낌이 너무 나서. 물론 이것도 아직 손씨에 대한 일말의 애정이 남아서 그런것 같기도 한데...
19/01/29 10:55
수정 아이콘
서로 같은게임하면서 의기투합했는데 알고보니 최애캐가 갈려서 저랬다는게 학계의 정설
도라지
19/01/29 11:29
수정 아이콘
이정도 논란이 일어났는데도 말 못할 사정이면 생각보다 크거나 생각보다 어이없는 내용일거 같은데... 엄청 궁금하네요.
19/01/29 11:46
수정 아이콘
뭐 별보러갔다거나..
괄하이드
19/01/29 11:48
수정 아이콘
다른 사이트에서는 혹시 차에서 연애한거 아니냐는 얘기가 많이 나오던데 역시 피지알은 똥으로 대동단결이군요 크크
ageofempires
19/01/29 12:30
수정 아이콘
Xxx의 명소라는 얘기가 많이 나오던데 뭐...
괄하이드
19/01/29 15:08
수정 아이콘
네 저쪽 무슨 교회 주차장이 원래 차연애(?)로 유명한 명소라는 얘기가 돌더라고요 크크
Zoya Yaschenko
19/01/29 12:56
수정 아이콘
캘로그님이 큰 잘못을 하셨죠..
19/01/29 11:50
수정 아이콘
요즘 제1의 팝콘입니다 크크크크
서키 더 피쟐러, 혹은 트레이너서키 라니.... 이런걸 상상이나 할 수 있겠습니까?!
지니팅커벨여행
19/01/29 11:56
수정 아이콘
뭔가 퐈이아 났구나 하고 들어왔는데 똥으로 대동단결
맹렬성
19/01/29 12:01
수정 아이콘
석희씨,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박진성 시인만큼만 고생하십시다.
19/01/29 12:33
수정 아이콘
사소하면서도 아주 희한한 중독 아닐까요? 담배도 그렇고, 콜라 중독이라든가, 과자 중독이라든가...
19/01/29 12:35
수정 아이콘
아니 피지알이라서 가능성이 보임.
율리우스카이사르
19/01/29 12:42
수정 아이콘
담배가 제일 설득력 있어보이긴 하네요.
손사장 말대로라면 진짜
교육공무원
19/01/29 12:45
수정 아이콘
차에서 DDR을 했건 똥을 지렸건 불륜을 했건 미연시를 했건 간에
그 때문에 뺑소니치고 회사 돈으로 덮으려고 하고 본인 방송으로 변명한건 모두 팩트라서 변명의 여지가 전혀 없습니다.
-안군-
19/01/29 13:5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쌌다는 겁니까? 지렸다는 겁니까? 궁금해 미치겠네.
그말싫
19/01/29 13:54
수정 아이콘
솔직히 담배니 포켓몬고니 이런건 공개되어봤자 인간미 때문에 오히려 인기 더 상승하죠. 언론인쯤 되서 그거 모를리도 없고...
성세현
19/01/29 14:47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변실금이나 요실금처럼 본인의 사회적 이미지에 누가 될만한 것이 아니라면 밝히는 게 이득일 텐데요.... 그리고 이 타이밍 쯤 되면 변실금이나 요실금이라고 하더라도 공개하면 '아 그럼 쪽팔릴 만 하지 인정 또 인정이야' 정도의 분위기로 갈 것 같은데...
아저게안죽네
19/01/29 15:02
수정 아이콘
인기가 상승하는 것과 밝혀지는 것을 싫어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죠.
학창 시절 조회시간에 내가 한 웃긴 실수가 밝혀져 결과적으로 반에서 인기가 올라갈 순 있어도
막상 반 전체에 알려지는 순간에는 쪽팔릴 수 있잖아요.
그말싫
19/01/29 15:04
수정 아이콘
하지만 그 정도 이슈면 왠 무뢰배가 협박을 할리도 없고 그 정도 협박에 쩔쩔맬 필요도 없겠죠.
修人事待天命
19/01/29 15:15
수정 아이콘
만약 내가 손석희고 정말 무죄이며 이를 입증할 충분한 근거가 있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까를 생각해본다면, 지금 손석희와 비슷하게 행동할 것 같기도 합니다. 두루뭉실하게 해명하고 침묵하면서 최대한 안티들 부추기고 뜸들이다가, 극에 도달해서 안티 손석희의 수장이 '내 손모가지를 건다!!' 라고 뛰쳐나왔을 때 한 방에 보내버리는 것으로...
교육공무원
19/01/29 15:18
수정 아이콘
그러다 훅 가고 의혹이 다 면죄부까지 받아버린 전례가 많아서 그런 사람은 아마 없을겁니다
뭐 모르죠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니까요
처음과마지막
19/01/29 22: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그 프리랜서 기자 일자리 까지 알아봐주려고 했다고 채널에이에서는 길게 보도 하던데요?

과연 급똥을 막으려고 그난리 법석을 했을까요?
19/01/30 10:58
수정 아이콘
바지에 쌌다면 그건 정말 큰 문제이긴 할 겁니다.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927 [일반] 진선미 “군대 인권교육 때 성평등 교육 병행 고민 중” [150] Practice12743 19/01/30 12743 7
79926 [일반] [단상] 민주주의(Democracy)가 아니라 감성정치(Emocracy)의 시대 [37] aurelius7740 19/01/30 7740 9
79925 [일반] 사천성 그리고 석유 1편 [26] 삭제됨7833 19/01/30 7833 19
79924 [일반] 치킨게임을 시작한 영국 [59] 알레그리13159 19/01/30 13159 5
79923 [일반] 박진성 시인 정정보도문 나왔네요. [54] 카루오스14638 19/01/30 14638 37
79922 [일반] 버닝썬 사건 경찰의 폭행과 폭행 은폐 의혹 관련 추가적인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143] Treenic20832 19/01/29 20832 32
79921 [일반] SK 하이닉스를 유치하려는 구미시의 절박함 [130] 군디츠마라17215 19/01/29 17215 7
79920 [일반] 직소 퍼즐 4000피스를 구매 했습니다. [22] 광개토태왕10484 19/01/29 10484 3
79919 [일반] 워마드의 친미 시위 [110] LunaseA20023 19/01/29 20023 6
79917 [일반] 홍준표 전 대표, "도로탄핵당 안돼, 자유대한민국 지키겠다" [84] kicaesar11195 19/01/29 11195 12
79916 [일반]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를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사업들 [157] 아유15267 19/01/29 15267 12
79914 댓글잠금 [일반] [단상] 주한미군 방위비 인상에 대한 찬반논의에 더하여 [65] aurelius8016 19/01/29 8016 17
79913 [일반] 10명 중 6명 "주한미군 철수해도 美방위비 인상 반대" [176] 홍승식12713 19/01/29 12713 1
79912 [일반] 우리 부부는 어떻게 멀어져 갔을까 [96] The Special One14176 19/01/29 14176 155
79911 [일반] 승리 클럽 버닝썬 폭행사건 [91] Treenic18095 19/01/29 18095 6
79910 [일반] (스포)극한직업 감상- 한길만 팝시다. [32] 꿈꾸는드래곤7746 19/01/29 7746 5
79909 [일반] "버닝썬"클럽 폭행 사건에 등장한 역삼 지구대 2009년에도 뇌물 혐의로 적발 [35] 킬리언 머피10558 19/01/29 10558 3
79908 [일반] [도서] 2019년을 시작하는 독서 목록 [6] aurelius8759 19/01/29 8759 10
79907 [일반] (추가) 지금의 남녀갈등은 잘못되었다 [306] 주본좌19570 19/01/29 19570 18
79906 [일반] 손석희 "얘기하고 싶어 죽겠다" [116] 잰지흔21452 19/01/29 21452 12
79904 [일반] 한전공대 설립에 대한 비판 [192] 삭제됨15075 19/01/28 15075 26
79903 [일반] 전병헌 의원에게 8년 6개월형이 구형되었습니다 [63] 고통은없나13143 19/01/28 13143 4
79902 [일반] 1박 2일 제주도 동쪽 나들이 [51] 영혼의공원8423 19/01/28 8423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