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도적이라 사진자료는 제공하지 않습니다.베어 그릴즈(Bear Grylls)라는 분이 있습니다.
Man Vs. Wild(인간대자연) 시리즈로 유명세를 떨쳐 생존왕의 별칭으로 불리죠.
인간대자연은 종영했고 그 이후로 여러 프로그램을 찍고 있습니다.
그 중 최근에도 시즌이 계속되고 있는 프로그램 2개를 소개합니다.
최근에 활동은 Running Wild with Bear Grylls 시리즈로 미국 연예인을 비롯한 유명인사들과
자연에서의 1박2일을 찍습니다.(대통령 시절 오바마도 나왔습니다.)
가끔 채집한 이상한 것으로 괴식을 겸하는 인터뷰 프로그램입니다...
The Island with Bear Grylls 라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연예인 버전도 있습니다.)
정글의 법칙이랑 비슷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실상은 영국 현대인들을 태평양의 섬에서 1달 살기를 시키는 프로그램입니다.
베어 그릴즈에게 하루 동안 생존 훈련을 받고 섬에 떨궈져서 생활하는데 카메라맨 경력자와 의사도 인원에 포함되어 똑같이 생활합니다.(섬 생활을 찍는 별도의 카메라 크루 X)
사전 답사를 통해 해당 인원이 한 달 생존에 필요한 것을 자체 조달 가능한 섬임을 확인하고 그 섬에 떨궈 놓습니다. 이걸 베어 그릴즈가 계속 강조합니다...(EBS 따위와는 다르다)
with 베어 그릴즈라는 이름이 들어가 있으나 영상 중간 중간 코멘트만 넣지 실상은 섬에 떨궈주고 데려가는 드라이버 역할만 합니다...
처음에 제공되는 장비 : 마체테, 짧은 칼, 카메라 장비, 낚시 기본도구(시즌2부터)
시즌1은 남자만
시즌2는 남자섬, 여자섬
시즌3는 한 섬에 남자 그룹, 여자 그룹 따로
시즌4는 한 섬에 젊은 그룹, 노년 그룹 따로
이런 식으로 진행해서 시즌별 변화를 꾀합니다.
러닝 와일드는 사실 미국 유명인 인터뷰가 메인이라 별로 재미는 없습니다. 유명한 짤만 좀 있습니다.(여배우가 베어 그릴즈 팔에 오줌...)
The Island는 섬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다양한 과정을 보면서 소소한 재미가 있습니다.
생존 다큐 프로그램을 좋아하신다면 추천합니다.
월급 도적은 페이 워커로 다시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