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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1 19:48
주식이나 코인이나가 아니라 개미 털어먹는건 주식이 더 악랄합니다
코인은 공매도도 없고 쩜상쩜하도 없어서 탈출의 자유라도 있죠. 정부는 생각해야죠. 왜 코인으로 돈이 몰리는가. 그만큼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개인투자자에게 답이 없기 때문입니다. 코인시장 뚜까팰 패기로 제발 공매도나 좀 없애주셨으면 좋겠네요. 기관놈들 배불리려고 개미좀 털어먹지말고
18/01/11 20:12
반대로 그렇기 때문에 코인시장으로 개인돈이 흘러가는게 싫은거겠죠.
외인, 기관들이 개미털어먹기에 주식시장만큼 좋은데가 없는데 이 호구(개미)들이 자기네 하우스를 안오니 자꾸 옆집하우스(코인시장)을 건드리는거죠
18/01/11 20:12
게다가 존버하기도 훨씬 힘들고요. 사실 코인판에서 존버 존버 거리는거 보면 귀여운 수준이죠. 예전에 하이닉스 존버를 1년 넘게 해봤는데 나중에는 그냥 내돈 아니다 하고 포기하게 되더군요. 그냥 오를거라는 희망 자체가 사라집니다 크크크
18/01/11 19:58
세력침투, 버스기사(?), 몇몇만 아는 정보로 단시간에 가격 펌핑해서 이득보는 세력들... 주식이나 코인판이나 도찐 개찐이긴 한데... 코인은 그래도 세력들이 대놓고 장난쳐도 개미가 벌어먹을 구석이 많고(그걸 기다리는 개미들도 많고?) 앞으로 1년정도(?)는 그런 양아치 행위로도 개미들이 이득볼 구석이 많을것 같지만 주식은 지금이나 미래나 별로 그럴것 같지 않다는게 차이점이겠지요.
18/01/12 00:52
그럼 그런 것들만 쳐내세요. 거래소 의혹 조사해서 쳐내고 규제 강화시켜서 그에 해당하는 거래소만 남기라구요. 그거 공청회로 설명해주면 되겠네요
18/01/11 20:05
이 사태에서 장관의 잘못은 90% 이상입니다. 화약이 쌓이는게 보인다면 화약더미를 치울 생각을 해야지 거기다 불붙은 성냥을 던지면 당연히 터지죠...
18/01/11 20:08
당장은 코인판이 계속 상승하고 있으니 세력이 먹어도 개미도 같이 먹고 있죠
언젠가 코인판 상승이 꺾이면 세력 장난질이 주식보다 훨씬 크게 다가올텐데 주식은 세력들 판이고 코인은 서민들을 위한 투자처럼 말하는 사람들 보면 웃기긴 하죠
18/01/11 20:09
김치 프리미엄이란것도 정부에서 재정거래를 막아서 더 커진겁니다.
재정거래가 이루어질땐 많아야 20% 수준이였습니다. 재정거래가 안되니 외국인들은 코인을 지갑으로 보내서 외국에서 거래하게 됩니다. 그러면 국내엔 코인 숫자가 줄어들게 되고 따라서 사려는 사람은 많은데 코인이 부족하니 가격이 급등하는거죠 정부 삽질로 프리미엄이 커진걸 투자자탓을 하면 안되죠 재정거래만 이루어져도 프리미엄은 지금처럼 유지되지 못합니다.
18/01/11 20:13
아무도 안듣습니다. 이런말해봤자 크크
역프까지 있었죠. 실질적으로 불어난건 업비트가 눈치까고 알아서 신규막았을때 부턴데 말이죠
18/01/11 20:13
코인 역시 마찬가지죠
잡코인과 메이져 코인을 비교하면 안됩니다. 최근의 급등락은 정부의 시세 조작급(사실 최근의 급등락은 정부 발표때문이죠) 기자회견 때문이고요
18/01/11 20:17
오늘 유비트에서 비트코인 등락폭을 지켜봤는데 아직은 그닥 차이를 못느끼겠더군요.
물론 장래에 비트나 이더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일수는 있겠지만...
18/01/11 20:29
삼전 주식 사면 배당이라도 받을 수 있지 비트코인은 뭘 할 수 있나요?
저도 코인판에 몸 담그고 있지만 코인 자체에 무슨 가치가 있어서 한다고 하면 거짓말이죠. 더군다나 주식이야 주가 오르면 해당 회사가 자금 조달이 쉬워지는 장점이라도 있지 도대체 비트코인 가격 올라간다고 사회적으로 생기는 장점은 무엇인가요?
18/01/11 20:33
전 배당 하나 빼면 주식보다 코인이 훨씬 공정한 시장이라고 봅니다.
물론 정부의 삽질이 없다는 가정하에서 하는 이야깁니다. 삼성만 언급하시는데 잡주에 물려서 피해보는 사람들 이야기는 안하시네요 주식도 잡주가 있듯이 코인도 잡코인이 있는겁니다. 모든 사람들이 삼성전자 주식을 들고 있는것도 아니고 크크 아! 저도 물론 주식도 합니다.
18/01/11 21:07
아유아유 님//
폐쇄이야기 나오자마자 떨어지는걸로 코인판을 까면서, 주식은 안그럴꺼 같냐 라고 물어보면 '아니 주식은 애초에 폐쇄 이야기 나올 일이 없는데 에베베베베' 하고 있는데 누가 누구한테 넌센스를 운운하나요 지금
18/01/11 21:17
까리워냐 님// 전쟁나도 일시적일지는 몰라도 주식시장이 폐쇄된적은 없습니다.
반대로 코인 시장은 한 나라의 장관이 폐쇄 운운할정도로 투전판인게 현재의 모습이고요. 에베베베 한적은 없는데 님 마음속에선 그렇게 들렸나봅니다.이것 또한 웃기는군요.
18/01/11 21:28
아유아유 님// 폐쇄라는것이 옳은지 그른지를 이야기 하고 있는데
'폐쇄 그까이꺼 이야기만 나왔다고 철렁하는 시장이 옳은 시장이냐?' 라고 물어보면 당연히 '어느 시장이나 폐쇄이야기가 나오면 철렁하지!' 라고 나오는게 정상이고 그후에 그럼 '주식은 안그럴꺼 같아?' 라고 물어보면 '어 주식은 안그래'라든지 '주식도 그럴수 있지' 라는 쪽의 이야기 전개가 되는게 정상이지 '아니 주식은 폐쇄 이야기 나올일이 없는데?'로 가는게 정상적인 대화 흐름인가요? 제가 여기다 대고 '아니 코인판도 이야기만 나왔지 실제로 폐쇄는 안됐는데?' 라고 하면 얼마나 황당하겠습니까?
18/01/11 21:36
까리워냐 님// 처음부터 한번 읽어보세요.
애초에 전 소위 말하는 우량 코인의 등락폭이 잡코인과 크게 다르지 않다에서 시작한것이었습니다. 코인 투자자들한테 오히려 묻고 싶네요.진짜 시장이 폐쇄될 수 있다고 봅니까? 전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건....확정 되지도 않은 장관의 발언 하나로 우량코인이든 잡코인이든 크게 다르지않게 변동폭이 컸다는 말이었습니다. 반대로 얘기하죠.주식시장을 장관이 폐쇄하겠다고 발언했다? 이거 자체도 말이 안되지만...설사 그렇게 말한 용자가 있더라도 하한가,상한가를 넘실거리는 등락폭은 없었을거라고 봅니다.말이 안되니까요. 물론 시가총액 적은 종목들이야 당연히 코인과 유사한 모습을 보였겠죠.하지만 아닌 종목도 꽤 있었으리라 예상합니다.이 부분이야 지금까지 그랬던적이 거의 없으니 상상의 영역이지만...
18/01/11 21:44
아유아유 님// 주식이 그 기업의 실제 가치만이 온전히 액면에 반영되는 이론적인 시장이라면 주식시장이 폐쇄되건 말건 큰 가격변동이 없을 수가 있겠죠. 하지만 그러한가요?
18/01/11 21:51
까리워냐 님// 그거야 당연하죠.'기대감'에 의한 상승 하락은 코인과 유사한 부분도 물론 당연히 있습니다.
몇번이나 적고 있지만...법무부 장관의 확정되지도 않은 발언으로 전체 코인시장 등락폭이 최소 플러스 마이너스 40%의 변동폭(저도 직장 동료가 꽤 크게 하고 있어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을 보이고 있는 사실 자체가 어찌보면 폐쇄 운운하는 발언이 나올 정도로 과열되었다는 실증이 아닌가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후...적다보니 주식시장을 옹호(?)하는식으로 코인 투자자들에게 비칠 수 있겠다는 생각이 특히 오늘같은 장에서 손실본 분들에겐 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그런건 아닙니다.저 역시도 주식시장의 불합리성과 정보의 비대칭성에 대해 알고 있긴 하지만 그건 어느 시장이든 마찬가지일테고...결론은 폐쇄 어쩌구는 크게 신경쓸정도는 아니라고 보지만 과열 및 규제 정도는 필요한 시점이라고 보고는 있습니다.
18/01/11 22:19
한국차트보지 마시고 외국 차트보시면 비트코인은 하루에 20-30%이상 가격이 움직인적이 거의 없습니다만..?
한국이 유독 패닉셀이랑 프리미엄이 심해서 그렇지 대장주는 그렇게 무식하게 움직이지 않습니다
18/01/11 22:22
외국 사이트에서 투자하시는 분들은 오늘같은 날도 그닥 타격은 없었겠네요.인정합니다.
다만..전 한국 사이트에서(빗섬, 업비트 등의) 김프 감안하고 투자하는 모습 및 그 급등락에 대해 얘기한것이었습니다. 법무부 장관도 당연히 한국 시장에 대해서 언급한 것일테고요.
18/01/11 23:31
며칠전 현대중공업 하한가 못보셨어요? 현중급 기업이 뉴스 한방에 30% 하한가 쳐버리고 다음날부터 귀신같이 끌어올렸죠. 코스닥 시총1위의 셀트리온 차트는 어떤가요? 주식을 해보시긴 하신건지.. 하루에 상한가 하한가 널뛰기 하는게 많은건 아니지만 뉴스 터지면 얼마든지 있는 일입니다.
18/01/11 23:33
주식은 적어도 님 만큼은 해봤을겁니다.(물론 작전주라든가, 아직 하한가를 맞아본적은 없습니다.15%시절에도)
왜 이번엔 개별 사례를 들면서 반박을 하시는지? 전 처음부터 코인 전체의 변동폭에 대해서 얘기하고있습니다.
18/01/12 00:11
아유아유 님//[주식도 주식 나름이죠. ] [삼성전자 등의 주식이 하루에 상한가 하한가 널뛰기 합니까?] 라고 말하셔놓고, 개별종목 이야기를 왜 하냐니요? 삼성전자 급 주식이 하루에도 상한가 하한가 널뛰기 하냐고 묻길래, 개잡주가 아닌 현대중공업이나 셀트리온급도 상한가 하한가 널뛰기 한다고 답한겁니다.
그리고 제가 운용사에서 몇년을 일했는데 무슨 자신감으로 저만큼 해봤다고 하는건지 크크
18/01/12 00:17
Vokoban 님// 솔직히 저는 제가 주식을 잘 아느냐고 묻는다면 자신 없다고 하겠지만 님은 운용사에서 몇년 일했다고 자신감이 아주 충만하시네요.껄껄 (저도 지금은 다른 일 하지만 증권사 직원 경력 몇년은 있습니다.솔직히 그 시절보단 지금이 최소한 낫다고 스스로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얘기하죠.전 코인의 전체 변동폭,그리고 그 움직임이 주식의 테마주,작전주와 유사하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처음 리플을 삼성전자와 비교해서 적었던겁니다.본문 맨 위의 글은 분명 코인도 우량 코인은 다른 잡 코인과 다르다는 얘기였고 전 코인 현재의 움직임은 그렇지 않다고 적었습니다. 님의 운용사 경력 몇년에 대한 것과 그 실력은 모르겠지만...최소한 말꼬리 잡는 자신감에 대해선 인정해드리겠습니다. 아, 그리고..님의 다른 리플에 대한 글을 보니 운용사에서 만약 일 하셨다면 그 운용 방식에 대해서도 대충 파악이 되는군요.
18/01/12 00:23
아유아유 님// 우량코인이 잡코인과 다르지 않은것처럼 코스닥 시총 상위권 종목, 코스피 일부 종목조차도 우량코인과 다르지 않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설마 코스닥 최근 분위기도 모르시는 분이 증권사 경험이 있을거라곤 생각안했는데 의외네요. 뭐 증권사 안에도 다양한 파트가 있으니까요.
18/01/12 00:32
Vokoban 님//지금 얘기하는 내용에는 저도 상당히 동의하는 바이며 그렇기때문에 그러한 종목들에 투자를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기관의 최근 양아치스러운 투자방식이 있다고는 해도 '코인판이나 주식이나~'라고 주장하는건 님이 과거에, 아니 혹시 현재까지 그런 마인드로 투자에 임한다면 그건 어느정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솔직히...고객 돈으로 '코인이나 주식이나~'하는 식으로 투자하는건 님도 똑같이 그런 양아치 기관들의 행태와 다를바가 없으니까요. 게다가...대체 뭘 보고 코스닥 최근 분위기도 모르느니 어쩌느니는 모르겠는데 운용사에서 뭔 어떤일을 했는지야 인터넷에서 증명할 방법이야 없겠죠.세상엔 별의 별 헛소리를 하는 사람들도 많으니...
18/01/11 20:23
국가에서 삼성전자 영업정지 때려도 안전장치가 없다면 오늘 코인판 만큼의 등락은 나올텐데 그저 코인판이 문제라고 하죠 크크...
아 알겠으니까 안전장치를 만들던지 세금을 뜯던지 거래소를 조지던지 하시라구요... 저런 뻘짓하지 말고
18/01/11 20:57
(버려도 안 아까운 돈만 넣고 오늘 추가매수한) 그러게요 뭔가 실현가능한 대책을 세운 후에 말을 하지 이건 뭐 장관씩이나 되는 사람이 아무말 대잔치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18/01/11 20:27
주식 코인 둘 다 하는데 지난 한 주간 저는 더럽게 운이 좋은 편이었습니다,
월요일까지 비덴트를 가지고 있다(점상 찍고 다다음날인가 2만원 가길래 정확히 20000원에 매수했습니다) 아파트 계약금때문에 팔았고, 오늘은 비행기 출발 때문에 2000에 예약매수해둔 리플이 얻어걸리고... 얻어걸리기 전에 다른 코인들을 다 저가에 처분했던터라 딱히 큰 이익은 없었지만, 큰 손실을 운 좋게 방어한 월화수목이었습니다ㅠㅠ
18/01/11 20:52
(저도 코인으로 돈을 딴 입장이지만) 지금 당장은 투기 맞습니다. 입바른 말로는 '미래 기술을 위한 투자'이지만, 지금의 코인이 보여주는 행보는 전혀 기술을 위한 것이 아니죠. 정말 코인을 위한 투자라면은, '쌀 때 사서 묵혀두고 나중에 코인이 화폐가 되어 충분하 가치가 되었을 때 사용한다'는 뉘앙스여야하지만 지금 코인판은 돈따먹기 구조입니다.
다만, 전세계적으로 결국 광풍이 불고 있고 타 국가는 '투기로써 움직이는 코인'을 잠재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세금을 매기고, 국가 단위에서 거래소를 관리하는 등을 하고 있죠. 한국은 정책적으로 (현재까지는 완전히) 실패하였습니다. 범죄를 막는다고 외부 거래를 전면 차단해서 갈라파고스화시켰죠. 덕분에 '김치 프리미엄'이 50% 이상 끼게 되었고요. 여기에 신규 유입을 차단하면서, 일시적으로 광풍을 재울 수는 있었지만 덕분에 내부에서는 더욱 더 심한 투기판이 열려버렸죠. 거기에 협박 스탠스 취하면서 강경책이랍시고 '폐쇄'를 내세웠지만, 법무부 장관이란 사람이 자신은 암호화폐가 뭔지 하나도 모른다는걸 정확히 인증하면서 헬게이트 제대로 열어버렸고요. 거기다가 정부 내에서는 말이 안맞으면서 내부적으로는 김치 프리미엄만 다시 끼고, 외부적으로는 국내 자본이 해외 거래소로 서서히 이동하고 있죠. 법무부와 금감원의 병신력 티키타카로 무엇 하나 해결된 것 없이 광기만 더 커졌죠. 이건 두 말할 여지없는 확실한 문제입니다.
18/01/11 20:57
이 판이 투기판이던 아니던 (저도 투기판에 가깝다는 것에는 동의합니다) 지금처럼 자본이 몰린 이상 정부는 신중하게 접근해서 연착륙을 유도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랬어야 했는데 현실은 법무부의 뻥카라는게...;;;
18/01/11 21:04
정말... 있으면 안될 가능성이지만, 만약에 김치 프리미엄이 오히려 정상적인 수치이고 한국이 암호화폐 주도권을 상실한 것이라면 이번 정부는 또 다시 정책적으로 역대급 헛발질을 갈겨버린 셈이 되는거죠. 당장 임기말 즈음만 되어도 지금 판단이 똥이었는지, 역대급 설사였는지 나올텐데.
18/01/11 21:08
만약 이 시나리오가 사실이 된다면 현 정부의 경제 관련 평가는 다른 쪽에서 엄청난 득점이 없다면 나락이죠... 세계적인 규모의 시장의 주도권을 자기 손으로 던진 꼴인데...;;;
18/01/11 21:16
일단 올해나 내년쯤에 일본에서 뭔가가 나올겁니다. 뭐 일본에서 인정한적없다 거래만 인정한거다 그러는데 비트코인 atm기도 생기고 웹사이트에서 결제도 되고 빅카메라에서도 비트코인 결제 도입하고 있구요.
실험 엄청하고 있어요. 지금이야 투기판이라고 욕먹지만 그렇게 실험후 뭔가 현실성있게 나오면 그땐 어떻게들 생각하실지 궁금합니다.
18/01/11 21:46
그렇죠 작년 초만해도 이더리움이 1만원이였다고하니 지금 100만원정도만 생각해도.. 아니 김치때문에 오른거면 50만원정도만 생각해도 엄청 오른건데 규제가 필요하다해도 무조건 폐쇄전략이 맞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18/01/11 21:02
저도 원금절반만 빼놓고 나머지는 다 해외로 갈려고요 오늘도 걍 해외로 옮기는 생각만했으면 어제에 비해 50%정도 안잃어도 됬을텐데... 쩝
이더를 한두개 사는게 맞을지 알트 몇종류로 몇개 사두는게 맞을지 고민하다가 해외로 가야겠네요
18/01/11 21:02
아마추어 정부말 싫어하지만 이건에 관해선 아마추어 그자체입니다. 내성만 강해지고있어요. 할거면 밀고나가던가 법무부 간보기 하려면 적당히 하던가 법무부로 쌔게 밀고갔다가 반발이 만만치 않으니 물러난거같은데 그럴수록 이판 광기는 더심해집니다.
이지경까지 때렸는데도 원상복구됐는데 대통령이 직접 이건 정권의 사활을 걸고 없애겠다 수준아니면 약빨안먹힙니다. 다들 여처하면 해외빠질 준비하고 해외거래소는 한글화 작업한판인데 진짜
18/01/11 21:10
주식이나 코인이나 둘다 투기지 뭘 주식부심을 부리고 앉아있는지 모르겠네요
코데즈컴바인 같은건 기업의 가치가 탄탄해서 몇년동안 적자 터져나가는데도 그 가격 유지하고 있었나요?
18/01/11 21:30
글은 매우 정상적이에요. 단지 잃은 사람과 조롱하는 사람, 정상적으로 의견개진하는 사람과 들을 생각이 없는 사람이 섞여서 이렇게 됐을뿐...
18/01/11 21:30
이미 주식은 코인과 비교될만큼 신뢰를 잃은지 오래죠. 배당이니 실물이니 자위해봤자 이미 그런 지위인겁니다.
대형주들 조차 유상증자니 비밀스런 내부정보로 개인들 몰살시켜왔죠 잡코인만도 못한 양아치짓으로 개인투자자들의 신뢰를 잃고 이제와서 코인과는다르다고 주장해봐야 누가 신뢰할까요?
18/01/11 21:36
코인판 지금 돌아가는건 사이버곗돈인데 주식이야 말로 업자들이 70% 가져가는 바다이야기죠.20%는 족보 정보 알바한테 들은 사람들이고.
18/01/11 22:09
실패긴 한데... 추가 자금 유입을 막으려고 가상계좌 발급을 막았는데도 김프가 늘어나니.. 이건 뭐..
과열 막기위한 강수 였는데도 늘어나는걸 보면 쉬운일이 아닐거 같아요.
18/01/12 01:10
재정거래를 허용하던지 한국거래소에 외화유입도 되게 만들던지 방법은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인 차단해버리고 이상한 규제 거니까 김프만 막 꼈죠.
18/01/11 21:45
주식이나 코인이나 투기판이지만
주식은 사회를 주무르는 최상류층과 기관들이 완전히 지배하고 있고 코인은 사회 최상층들은 아직 잘 몰라서 덜 들어와있다는 점이 다른 것이지요. 허나 그렇다고 코인하는 사람들이 코인이 더 깨끗하다고 자위하는 것도 아니라고 보는게, 이 판 주물러서 개미들 갉아먹자하고 기득권들이 몰려오면 바로 주식꼴 나는거죠. 지금이야 아직 기득권의 마수가 덜 뻗쳐서 그런거지 맘먹고 잡아서 장악 들어가면 순식간에 끝나는건 더 심하고 더 빠르게 될텐데...
18/01/11 21:54
잘 모르기보다는 아직 큰 물고기들이 들어오기에는 좀 물이 작고 얇죠.큰물고기는 큰물가야 먹을게 있죠.개인이야 시총 40억짜리 잡코 십만원 어치 사두면 펌핑올때 대박나겠지만 큰손이 그거 50억 들여서 매수했다간(매수중에도 오르죠) 다들 꺼억행
18/01/11 22:46
아직 '진짜' 큰손이 들어오기엔 좀 애매한 감이 있습니다. 시총이 우선 그렇게 크지도 않고... 잡코인 세력놀이 하면서 놀기엔 받아먹어줄 개미도 그렇게 많이 달라붙질 않아서 청산하고 나가기가 힘들죠. 거래량 어지간히 없는 코인은 1~2억 가량 매도 걸어두면 체결되는 데 한세월입니다.
18/01/11 21:48
최저임금, 부동산 이슈 한참나올때 반항하는?사람 많으니 정부가 잘하고 있다고 하는 사람이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이번에도 같은 말을 돌려주고 싶네요.
18/01/11 22:29
오늘 법무부 장관의 인터뷰는 최악이라고 생각해요. 무슨 생각으로 대놓고 거짓말을 했는지. 정부와 국회의 대응도 너무 느리네요. 구체적인 결과물이 없는 느낌을 주네요.
18/01/11 23:03
주식을 코인판 투기처럼 다른 투자자들이 들어와서 구해줄거라고 믿고 하면 다를바가 없겠죠.
그래서 버핏 같은 사람들이 주식할 때 그런식으로 투자하지 말라고 하는거고.
18/01/11 23:35
코인싫어하는 사람들 주장중에 맞는말도있고 한숨만나오는 글들도 있는데
주식시장은 괜찮고 코인시장은 도박판이다? 솔까 주식이나 코인이나 돈놓고 돈먹으려고 들어가는 판 아니었나요?
18/01/12 01:22
솔까 하는 짓들은 비슷하긴 하죠. 그런데 하는 사람의 의도와 관계없이 주식은 생산을 하는 기업의 자본마련과 이익분배의 지표가 되어 실제 생산에 기여를 하고, 코인은 그게 없습니다. 그게 차이죠.
18/01/12 01:28
있죠. 블록체인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보상이됩니다. 많은분들이 이걸 모르시더군요
블록체인에 참여하는사람들이 남는게있어야 블록체인을 유지하죠.
18/01/12 02:01
블록체인의 안정성, 신뢰성은 참여자가 많아질수록 높아지는거고
이걸 기반으로 현재 관련산업은 현재 시작단계죠. 그냥 도박판으로 보고싶으면 도박판으로보이는거고, 기술적으로보면 어느정도 이해됩니다
18/01/12 01:19
각각의 코인마다 여러가지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집니다. 요즘 화제가 됬었던 코인은 레드펄스라는 코인인데요. 아래에 코인 설명이 되있는 글을 링크 해봅니다. 왜 이게 코인의 형식으로 개발되어야 하냐고 반문하신다면 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런식으로 코인들이 만들어지고 사람들의 관심을 받습니다.
https://steemit.com/redpulse/@songkb/red-pulse-rpx
18/01/12 03:09
저는 차트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코인에 투자하면서 생길 수 있는 사회적 부가가치를 궁금해하셔서 (코인이 추구하는 목적과 비전을 백서와 로드맵을 통해서 홍보하고 ICO를 통해서 자금을 조달, 거래소에 상장, 사람들이 거래- 등 코인이 만들어지고 유통되는단계 중) 하나의 예시로 레드펄스라는 코인의 개발목적과 비전은 저 링크에 있다...라고 말을 했는데요.
18/01/12 01:20
코인이 금의 지위를 차지하게 된다면 코인 시장은 가격의 조정기능을 수행하겠죠. 주식보다는 금선물과 같은 방향으로 존재이유를 찾는게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18/01/12 00:01
정부 입장에서는 코인이고 뭐고 모르겠고 코스닥 살린다고 공언했지 코인 살린다고 공언하지 않았는데 거래소로 유동자금이 다 휩쓸려 들어가니 일단 신규계좌 발급중지로 자금줄 들어가는곳을 좁혀뒀고요. 이대로라면 20일이 돼도 안 풀 것 같아요. 두렵겠죠. 지금도 코스피의 일일거래량을 위협하는데.
18/01/12 01:41
코인에 대해 배우면 배울수록 나는 코인에 대해 모르고 있다라는것만 알게 됩니다.
부정도 긍정도 하진 않지만(초창기에는 부정론이었지만) 지금 한국의 코인판은 혼돈 그 자체인것 같네요.
18/01/12 09:21
코인과 달리 주식은 건전하다는건 진짜 주식해보지도 않고 하는 개소리죠.
특히 코스닥쪽에서 오르내리는거 보면 영업시간, 상하한가폭만 정해둔 코인판이나 다를거 1도 없습니다. 내부정보 이용하는건 예사고 bbk처럼 대놓고 주가조작해도 떵떵거리고 잘만 살죠 흐흐 괜히 주식에서 돈 빠져나가는게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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